저그전은 더블병영 사신벙커링으로 거의 다이기고 있고
토스전은 1-1-1이나 지뢰드랍, 바이오닉이랑 함께 지뢰찌르기 등등 날빌로 재미 많이보는데요.
테테전은 상대방이 날빌 다막아요. 1-1-1 해봤는데 정찰 완벽 차단하고 페이크 걸어도 스캔 한번 슥 뿌리더니 앞마당에 벙커 지으면서 탱크 나오고, 해탱 해도 시즈모드 노업 때문에 쉽게 막히고, 밴시를 가도 스캔 때문에 워낙 쉽게 막아서 끝낼 수가 없네요. 888은 그냥 막고 2병 전진사신 해도 본진 정찰 뒤 병영 2개로 늘리면 쉽게 막음 =ㅅ=...
테테전엔 게임을 한방에 끝낼 수 있는 날빌이란 게 없나요? 테테전만 나오면 20분씩 하게 되고 지루해서 하픔이 다 나오네요. 상대방이 가끔 날빌 써도 제가 운영 갈때는 다 막아버리니 배낄 수도 없고... 개인적으로 토스전이 재일 재미있고 잘하는데 테테전 걸리면 나오고 싶어요... 시즈탱크 업글 싫어요.
자날때 토스 했었는데 대출초과 신용카드 같은 지르고 보자 4차관과 거신 하하호호 실뜨기 싸움 때문에 동족전 나오면 그냥 나온 적이 있거든요. 그마랑 서치되는 ELL이었는데 동족전이 15번 연속으로(진짜로요.. 미친... (1/3)^15의 확률인데..;) 나와서 15연패 하고 그 뒤로 계속 물마랑 하게 되서 래더가 너무 쉬워 의욕 잃었던 기억이 있어요. 테테전 필살기 아시는 분들 공유 좀 부탁합니다. 앞마당 먹고 나가는 것도 상관 없고, 날빌 아니더라도 강력한 타이밍 러쉬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북미 날~별 왔다리 갔다리 마스터에요. 같은 레벨의 저그 토스는 쉽게 생각되어지는데 테란만 만나면 손발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고 눈앞이 하얘지네요 ㅠㅠ. 테테전에서 테란 너무 쌔요. 테란 사기.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