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야설작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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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09 04:15:47 KST | 조회 | 1,491 |
제목 |
3년만에 와봤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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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2를 친구들하고 같이 즐기고 있는 사람입니다.
2011년에 조금 했었는데 그때랑 변한것도 많고.. 친구들과 취미로 가볍게 즐기려고 하는데
스타2 초반부터 애정이 있던게 저그라 저그를 계속 해보고 있는데..
한 3~40판 한거같은데 아직도 프토 테란을 못이기겠네요..
항상 지는 과정이 비슷합니다. 뒷심에서 밀려요.
저는 한타싸움에 약하기 때문에 항상 기습을 가는데
빈집을 턴다던지, 맹독으로 입구 열고 저글링을 넣는다든지,
뮤탈 조금으로 이득본다던지...
그렇게 하고나면 제가 유리해지는데 문제는 그 다음 한타에서 아예 밀려버린다는 겁니다.
자원을 짜내서 뮤탈이나 저글링을 뽑기 때문에 그 다음 병력이 나오려면 오래걸려요.
물론 그 게릴라한 병력이 남을 경우가 있겠지만 맹독과 저글링이 살아돌아올거란 생각을 할 수는 없는거고 뮤탈은 5~6기로 처음 난입을 하기 때문에 뮤탈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게 항상 자원이 부족한거라고 생각을 해서 이제는 앞마당 먹고 시작해서,(이렇게 되면 저글링 나올타이밍에 상대는 앞마당 입막을 하더군요) 저글링 보여준 후 트리플을 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공허나 밴시를 못막아요.
근데 또 저런거 막자니 드론 숫자가 딸리게 되고. APM이 문제인거 같은데 여왕 펌핑과 크립깔기를 해야하니 지금도 많이 바쁩니다.
단순히 손빠르기 문제일까요?
질문 요약하겠습니다.
-테크건물 올릴 돈이 부족한데, 어떻게 조합을 하는지?
-정찰은 주로 감시군주로 스파이 심어놓기를 하는데 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초반에 가스취소하고 드론11마리뽑는 방법 아직도 쓰나요?
-프로들은 퀸을 8마리 정도 한타에 써먹는다던데 퀸이 본진에서 놀고 있으면 자원낭비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뽑는 타이밍과, 해처리에서 해야하는 나머지 업그레이드는 어떤 시점에 해야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속업, 버로우업)
플레이xp에서 봤던 팁들도 다까먹어가지고... 그냥 맨땅에 헤딩으로 하는데
많이 어렵네요.
질문이 여러가지 있는데 친절히 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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