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잘 안쓰이는 기갑밴쉬찌르기 카운터로 연구하던 빌드입니다. 어떻게 하면 가는도중 밴쉬한테 맞아죽는 바퀴를 안뽑고 기갑밴쉬 찌르기를 막을까 하다가 생각해낸 빌드입니다.
초반 첫 오버로 태란 본진 가스 위치 확인하고 바로 빼줍니다. 요즘은 선해병으로 대군주 잡고 시작하는 태란 많아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후 두번째 대군주로 기지외곽 가스지역 봐줍니다. 5분즈음 부터 2가스가 올라가면 태란은 거의 투베이스 견제출발 일텐데 이때 이 빌드 시전하시고 트리플이면 같이 6분 트리플로 정상적인 4여왕 트리플 출발로 하시면 됩니다.
대군주 정찰로 태란이 찌르는지 배째는지 빨리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선번식지가 아니라 선발업을 가고, 정석운영을 하기 쉬워집니다.
태란이 투베이스 견제형 빌드 출발일때
5분 2가스, 첫가스 100 선 번식지 이후 공방업
자날 4~6여왕 투베이스 빠른뮤탈 하듯 44/44일때 2진화장
번식지 70%완성시 일벌레 한기 몰래 히드라소굴 건설지역으로 보냄.
진화장 공방업 누르고 링발업 및 히드라소굴.
히드라 소굴 완성50% 일때 대군주 2기. 이후 히드라 자원되는대로 생산. 이후 히드라 발업.
태란기지 근처 대군주로 정찰하고, 염밴이면 본진 감시군주 생산. 아니면 태란진영 근처 대군주를 감시군주로 변태. 이후 지뢰 제거.
추가 대군주 2~3 이후 링 두세줄. 이후 트리플.
이 즈음 적 견제병력 도착할텐데 소수 기갑병 상대로 여왕 뒤에서 하드라 정말 좋습니다. 은밴이면 입구 진화장심시티 앞에서 포촉과 막습니다. 막고나서 바로 공격가면 거의 밀 수 있습니다.
빌드 약점은 링발업이 늦고 (히드라 진출하는 도중 링발업 및 공방업 완료됨) 히드라 나오기 전 쓸만한 병력이 없습니다. 위험한 4~6 염차 타이밍을 심시티와 여왕, 필요시 가촉으로 막아야 합니다. 태란이 저그 번식지 빠르고 트리플 없는거 알면 빠른뮤탈인줄 알고 염차 밀어넣기 때문이죠.
이 빌드의 카운터는 2군공 다수염차 트리플입니다.
사실 다이야 에서는 태란 트리플 가고 스캔으로 빠른번식지 확인해도 패뮤인줄 알기때문에 게임이 그냥 끝납니다. 입구에 공학연구소는 그냥 히드라로 점사하고 훅 들어가면 태란 아직 병력이 없는데 탱크안찍는 태란은 벙커 도배 아니면 못막습니다. 보통 지뢰랑 터랫 광물필드에 박혀있더군요.
마스터 분들 트리플태란 상대로 한번 써보시고 장단점 및 피드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