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토스전 어떻게 운영하시나요?

토스가 그냥 무난히 운영으로 넘기기에도 찝찝하고 찌르자니 틈이안보이는 것 같고
플액분들은 어떻게 공략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스터리그 기준입니다.

견재말고 다른답도 있던가?
테란이 토스 이길려면 견재로 후루려 패면서 멀티 가져가고 꾸준한 누적데미지 주면서 교전에서 이기는거 말고는 운영답 없다고 생각하는뎅.....

아니..
그런이론은 누구나 다알죠. 어떤것을 이용해서 견제를 들어가고 운영으로 체제전환을 하는지가 궁금한거겠죠?^^

해염선으로 일꾼 열댓기 털고 시작함

잘 막는 토스 분들은 병력 잘 분산하고 관측선도 드랍쉽 위치에 잘 퍼트려놔서 드랍 면역력이 쌔신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프토가 더블 가져가는 시점에서 별다 이상 프토유저분들은 드랍에 면역이 되게 쌔지요. 그래서 보통 양방향을 자주 찔러주거나 한번에 많은 양의 병력 4드랍쉽 정도를 본진에 떨궈주면 앞마당에 상주하고 있던 병력들 어쩔 수 없이 막으러 옵니다. 이때 남은 소수의 병력으로 앞마당 일꾼 짤라주거나 넥서스 테러 건물 많이 못 깨도 상관없으니 본진에 떨구신 병력들은 본대병력 막으러 온다 싶으면 다시 태워서 살려주셔야 합니다. 그 이후 타이밍은 아무래도 프토 트리플 타이밍이 드랍쉽 운용하는데 잘 먹히는 타이밍 중 하나이지요. 아무리 잘 막는 토스도 여기저기 들락날락 거리면서 쑤시면 어느 한군데는 공략 가능합니다.

ㄴ 기본 병력 위주의 견제운용을 말씀하시는 거군요.
반응로 더블 후 오리지날 한 방법으로 말씀하신대로 돌아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니면 차라리 최지성처럼 트리플 짜내기에 치즈러시 시쾅밤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