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두번째자손 (115.93.xxx.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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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03 10:21:12 KST | 조회 | 1,847 |
제목 |
팀플 하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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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2 시작한지 2달 정도 됐습니다
친구들이랑 33 팀플 시작한지는 일주일 정도 됐구요
프프저 조합인데 실버구요
상대는 어제 5판 했는데 했던 사람들이랑 또 잡히고 해서
전부 골드~별골드가 잡혔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보통 한명은 예언자로 일꾼 견제하면서 불사조로 공중장악
한명은 추적자+불멸자
저는 남는 가스는 팀원들한테 밀어주고 땡저글링으로 계속 멀티견제하다가 울트라 탑니다
근데 상대 팀에 테란 섞이면 문제네요
예언자는 터렛 박히면 견제는 거의 끝이고 불사조는 몇마리 따로 다니는거 끊는게 끝이고
남은 한명은 이제 시작한지 일주일 되서 이제 차원분광기나 고위기사에 손을 댔습니다.
사실상 견제는 저 혼자 하는거라
상대팀한테도 시간을 많이 주는 경우가 많은데
1테란은 그럭저럭 밀만한데 2테란이면...
의료선 견제에도 너무 취약하구요..
동시에 2~3군데 떨어지니까 서로 도와달라고 하는데 내꺼 막기 바쁘고
상대가 흔들면서 시간을 끌다보니 나중에 한타할 때 추적자 앞에서 몸을 대줘야되는데
2/2 저글링 120마리 있었는데 가는 도중에 절반 녹고 해병에 붙으면 남은거 다 녹아요..
땡저글링이 문제인걸 깨닫고 맹독충을 섞었는데
맹독충은 붙기도 전에 다 터지고..
그래서 생각한 결과 답을 몇개 냈는데
1. 본대 나와있을 때 맹독충 다수 뽑아서 상대 본진 입구 뚫고 저글링 난입
2. 맹독충 비율을 늘린다. 저글링 맹독충 비율 1:1 정도
(상대 추적자나 앞줄에 박는거랑 탱크 지원사격에 터지는거 생각하고)
3. 감염충 한줄 정도
4. 아예 저글링 수를 확 줄이고 바멸충으로 한타에 힘을 더 싣는다
(3진화장을 가거나 2진화장일 때 근접 공업은 하이브 타고 찍거나 시간 남을때 찍는다)
몇번이 나아보이나요..
제가 좀 더 잘하면 될것 같습니다
뭐랄까 플토는 유닛 하나하나 질이 좋아서 존재감이 있는데
저는 울트라 나오면 괜찮은데 그 전에 붙을땐 저글링만 뽑아서 그런가...
한타만 들어가면.. 톡으로
A: 탱크 다 띄웠어 의료선 다 잡았어 님들 다 터뜨리셈
B: 근데 마린 막아줄 저글링이 없다
나: 의료선 잡을동안 마린에 다 죽었어..
이놈의 테란은 팀플에서도 짜증을 유발시키네요..
왜 우리팀엔 테란 주종이 없는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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