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2 게시판에 Selendis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얼마 전에 글 하나 작성하실 예정이라고 하시더니, 드디어 글이 올라왔습니다. 고생하신게 훤히 보입니다.
천천히 읽어보세요.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Selendis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__)
※스샷정보가 남아있는 것들만 정리한거라 크고 작게 바뀐것들이라던지 스샷이 없는 것은 제외했습니다.
※편의상 제가 모르는 한글화명들은 그냥 영문명으로 썼습니다.
※스샷들이 화질이 안좋은건 어쩔수 없는 문제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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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편
블리즈컨 2007
테크트리
병영의 모습입니다. 의무관이 보이네요.
해병,의무관,유령 단 3기라 어찌보면 허전한 느낌입니다.
병영-기술실입니다. 해병 사업이 표시되어있네요.
해병 사업의 아이콘.
다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왼쪽에는 전투자극제, 오른쪽에는 전투방패 업입니다.
의무관이 쓸 수있는 플레어의 연구입니다. 10초 동안 선택지역을 보여주는 스킬입니다.
워3 모탈팀의 플레어와 흡사하지만 의무관의 플레어는 디텍팅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정찰용 내지는 공성전차의 시야확보를 위한 보조스킬 정도로 쓰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던 스킬입니다.
플레어 연구 옆에는 카두세우스 반응로, 즉 의무관 에너지업입니다.
플레어의 아이콘.
참고로 의무관 에너지업 그 옆에 아이콘이 지금 벙커에 있는 회수 아이콘과 같은게 보이실건데요,
저 시절엔 보급고,기술실,반응로 모두 100% 자원 회수가 가능했습니다.
보급고가 회수가능한 모습입니다.
유령의 모습입니다.
저격, 은폐
드랍포드, 핵미사일 공격 이 보이네요.
드랍포드 장전입니다. 순수 해병만 나오는데 가스가 들어가는 점이 눈에 띄네요.
드랍포드 투하시 모습입니다.
핵 장전입니다. 가격이나 시간이나 요구건물이나 최종테크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그 시절 핵이었습니다.
최대 400 데미지네요.
사신은 블리즈컨 07 당시에는 사신이 용병 은둔지(Merc Haven)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워3 용병캠프의 생산방법과 흡사하게
먼저 충전이 되어있고, 생산후 쿨다운이 돌아가는 형식이었습니다.
스샷으로 보아 처음에는 4기를 즉시 고용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쿨다운이 돌아가는 모습
사신에게 폭발형 지뢰가 있던 모습입니다.
후에는 D-8 폭탄으로 명칭이 바뀝니다.
군수공장의 모습입니다.
화염차대신 나와달라고 종종 얘깃거리가 되는 코브라의 설명이 나와있네요.
맨 왼쪽에는 바이킹 지상모드가 보이네요. 이 시절에는 군수공장에서 지상모드로 생산되었습니다.
바이킹의 전투기 모드. 하지만 업글을 해야 가능했습니다.
공성모드 연구 옆에 전투기모드 연구가 있는 모습
코브라의 스탯입니다.
코브라의 아이콘.
코브라는 블리즈컨 07까지만 보이고 현재는 캠페인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땐 토르의 회전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주위를 뱅뱅돌며 무빙샷으로 토르를 상대하던 모습입니다
우주공항의 생산가능한 유닛들입니다. 위 사진에는 프레데터가 나와있군요.
프레데터의 아이콘.
프레데터는 요격 모드란게 있었는데 지금의 국지방어기와 같은 능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격모드의 아이콘.
프레데터 옆에는 지금의 의료선에서 치료 기능만 빠진 그냥 수송선, 그 옆에는 밴시가 보이네요.
그 시절 밴시는 지금과 같이 단일 타겟 공격이 아니라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히는 형식이었습니다.
그 옆에는 유랑선이 보이네요.
유랑선은 3개의 스킬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나노 리페어로, 기계 유닛들의 체력을 200 회복시키는 능력이었습니다.
나노 리페어의 아이콘.
두번째는 디펜시브 매트릭스 필드. 해당 지역에 데미지를 50% 줄여주는 필드를 생성하는 스킬입니다.
디펜시브 매트릭스 필드의 아이콘.
에디터 내에서 defensive matrix grid 라고 나와있는 와이어 프레임입니다. 혹시 이걸 배치하던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추측이라 확실한건 아닙니다.
세번째는 EMP. 전작과 같이 업그레이드를 해야 쓸수있는 모습입니다.
전투순양함의 모습입니다. 그 시절엔 무기 재장착 업그레이드없이 특수화가 가능했습니다.
야마토포 아이콘 위에 프로토스 건물 소환 아이콘과 비슷한 아이콘이 특수화 아이콘입니다.
클릭하면,
이렇게 선택하는 창이 뜹니다.
화질이 구려서 잘 안보이지만 특수화 하는 전투순양함 각각에 약간의 자원을 소모해서 특수화하던 것 같네요.
야마토 옆에는 플라즈마 어뢰(Plasma torpedoes)입니다.
공성전차의 스플래쉬와 겹친다고 하여 사라진 비운의 스킬입니다.
플라즈마 어뢰의 아이콘.
전투순양함 일반 공격시 모습.
야마토포 시전시 모습.
플라즈마 어뢰 시전시 모습.
그리고 우주공항은 특수하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는데, 바로 스타베이스(Star base)입니다.
스타베이스의 와이어 프레임.
거의 생산건물하나 가격을 더 주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렇게 공중에 뜬 상태에서도 생산을 합니다. 기술실 없이도 고급유닛들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는 왜 있던 것이냐 하면, 바로 리암(Re-arm) 스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군 유닛들의 에너지를 채워주던 것으로, 좁지만 범위 스킬이었습니다.
스샷에 전투순양함이 비활성화 되어있는 것은 요구건물인
딥 스페이스 릴레이(Deep space relay)가 없기 때문이지 생산을 못하던건 아닙니다.
참고로 딥 스페이스 릴레이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왼쪽이 딥 스페이스 릴레이, 오른쪽이 무기고(Armory)입니다.
접시 안테나만 다를 뿐 정말 똑같습니다.
(딥 스페이스 릴레이 옆에 푸른빛이 나는건 추적자에게 공격당하는 중이라서 그렇습니다.)
이 시절에 토르가 건설로봇이 건설해서 생산하던 것은 많이들 아실텐데요,
뮤니션 디팟(Munition depot)이라는 토르 전용 보급고를 지어야 토르를 생산할수 있었습니다.
뮤니션 디팟의 아이콘.
이 시절에도 250mm 타격포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네요. 스펙이 달랐긴 했지만요
이렇게 건물 건설하듯이 건설로봇이 생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토르 건설 완료후 변신하던 모습.
위 스샷의 전투에선 이길거 같진 않습니다만 위엄은 있네요.
토르가 250mm 타격포를 시전하는 모습. 이때는 좁지만 범위 스킬이었는데 플라즈마 어뢰와 더불어
공성전차의 스플래쉬와 겹쳐진다고 하여 단일 타겟 스킬로 변경되었습니다.
뒤에는 문어탱시절 공성전차가 보입니다. 저멀리에는 리버의 모습도 보이네요.
공격도 못할 불사조가 왜 앞에서 얼쩡거리나 하시겠지만 예전에는 공대공 뿐만아니라 공대지도 가능했습니다.
※ 이미지가 너무 많아 트래픽 부하가 발생하고 있어서 부득이 하게 1부/2부로 나누어 올립니다.
본 게시물은 1부입니다. 계속해서 2부를 보실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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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닉네임: Selen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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