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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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8 22:58:37 KST | 조회 | 11,161 |
제목 |
GSL, Trever Housten 뉴욕에서 후원 없이 한국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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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예선 1일차에서 64강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Trever Housten 선수가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다. TorcH 아이디를 사용하며, 북미 랭킹 268위의 실력자 게이머로써 래더 점수 1016점(87승 50패 / 63.50% 승률)의 전적을 보유한 상태이다. 하지만, 이 북미 게이머가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어떠한 후원 없이 GSL 참가를 위해 혼자 한국 땅을 밟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유저들은 Trever 선수가 본선에 꼭 진출하길 염원하며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GSL 트위터에 남겨진 글
뉴욕에서 넘어온 Trever Housten 테란으로 현재 1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뉴욕 거주중이며, 어떠한 후원도 없이 오직 GSL을 위해 혈혈단신으로 한국으로 날아온 사나이 Torch 라는 케릭터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시간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Trever Housten 은 오자마자 게임방을 방문 채정원 해설과 1:1을 2경기를 가볍게 승리했다고 합니다. 뉴요커 테란 트레어 하우스튼! 김포저그 대패배 T.T
GSL에서의 Trever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자뭇 궁금해진다.
(c) 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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