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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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4 13:48:17 KST | 조회 | 14,412 |
제목 |
스타2게임단 'Team SCV Life' 창단식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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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컨벤션센터 메이플회관에서 진행된 TSL 창단식 현장 스케치입니다.
많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주셨으며 선수들도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TSL의 좋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창단식 이모저모
Q. 이운재 감독은 참가할 생각 해본 적 없는지?
(함께 선수시절을 가졌던 임요환 선수의 출전에 대해 이운재 감독에게)
A. 아... 기력이 떨어졌다. OTL
Q. GSL오픈 시즌2 본선 진출에 실패가 아쉽진 않은지? (최종전에 아쉽게 탈락한 서기수 선수에게)
A. 실력 부족해서 탈락한 것. 크게 서운하진 않다.
Q. 솔직히 유니폼이 촌스러운거 같은데? (가슴 깊이 간직하던 궁금증을 물어본 어느 기자 분의 질문)
A. 서두르다보니 빨리 나올 수 있는 유니폼을 제작해 입을 수 밖에 없었다. 다음 시즌쯤엔 보다 이쁜 유니폼을 선보일 수 있을테니 기대해달라.
Q. TSL은 아직까지 영리 목적으로 구단 운영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이운재 감독은 뭘 먹고 사나?
A. 지인들에게만 말했던 거지만 이 자리에서 밝혀야 할 거 같다. 사실은 국내 최초의 샌디브릿지(Sandy Bridge)PC방을 오픈할 계획에 있다. 아마 내년 초 쯤이면 오픈이 가능 할 것 같다. (팀 선수들도 그렇고 주변에서는 만류한다고 한 이운재 감독의 답변)
Q. TSL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 연습 시간이나 방법이 따로 정해져있는지?
A. TSL에는 프로구단에서 구단 생활을 했던 선수들도 있고, 나와 함께 생활 했던 선수들도 있다. 그런 선수들은 이미 경험을 해본 적이 있어 알아서 잘 한다. 연습도, 쉬는 시간도 알아서 잘 하고 있다. 이런 생활을 처음하는 선수들에게만 내가 직접 컨트롤 할 뿐이다. (이운재 감독의 답변)
Q. 얼마 전 블리자드에서 김원기 선수를 위한 헌정 컨셉아트를 공개했는데, 그런 것이 부담되진 않은지?
A. 압박감은 없다. 개인적으로 나 스스로가 게으르다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 별 다른 압박감 같은 건 없다. (과일장수 김원기 선수의 답변)
▲ 단상에 앉아있는 TSL 선수단과 이운재 감독
▲ 'sSKS'서기수 선수(좌)와 '과일장수'김원기 선수(우)
▲ 회견장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는 후원사들의 제품
▲ 현재 TSL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본체의 모습
▲ 포토타임을 준비하는 선수단
▲ TSL 파이팅!
▲ 한 번 더 파이팅!;;
▲ 회견장을 방문한 여성 팬. (설마 이분이 코코슈 님?)
촬영: 안영훈 (ethan@)
(c) 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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