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러쉬? 날빌? 논란 가속화 지속 될 듯

지난 6일(월요일) 진행됐던 GSL(Global Starcraft2 League)경기에 대한 여론이 심상치 않다. GSL오픈 시즌2의 우승자 임재덕(IMNestea)와 박서용(티에스엘레인)이 4강 진출을 노리고 맞붙은 8강전 경기가 바로 그것.
이날 박서용은 테란 종족을 운용해 지난 시즌 챔피언인 임재덕을 3-2로 제압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를 내준 박서용이 2세트와 4, 5세트를 연이어 승리함으로써 승리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박서용의 경기 내용에 대한 불만 글들이 관련 커뮤니티 등에 올라와 갑론을박의 열띤 토론이 펼쳐 지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박서용이 임재덕에게 사용했던 일명 ‘치즈러쉬’. 치즈러쉬는 원래 ‘치터스 러쉬’(cheaters rush)가 줄여 진 말로 단어 그대로 사기꾼 러시라고 뜻이다. 건설로봇과 해병을 뭉쳐진 행위가 대표적이며 게이머들 사이에선 날빌로 불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시청자들은 이 부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일까?

대표적인 의견은 ‘8강다운 경기가 아니었다는 것’과 ‘박서용이 치즈러쉬로 4강에 진출 했다는 것’ 즉, 경기가 재미 없었다라는 거였다. 물론, 박서용을 옹호하는 글들도 있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이정훈의 치즈러쉬를 막아낸 임재덕을 동일한 전략으로 격파한 것은 대단한 일이며, 앞 세트에서 이미 노출했음에도 대처를 하지 못한 임재덕의 잘못이라는 글들로 박서용을 지지하는 내용도 있었다.

 

그럼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경기에 승리한 박서용은 인터뷰에서 연습시간이 부족해 초반에 끝내야 하는 치즈러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런 박서용은 64강 이상용(저그)전, 32강 정민수(프로토스)전, 16강 박현우(프로토스)전에서도 1차례씩 치즈러쉬로 승리를 해낸 경험이 있어 거의 주 전략급이 아니냐는 설도 있다.

일이 점점 번지고, 비난 글들이 쇄도하자 박서용의 소속팀 감독인 이운재 감독은 TSL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운재 감독은 ‘박서용의 해병컨트롤은 본인이 최근에 본 테란 중 최고였다’며 ‘4세트의 치즈러쉬는 많은 연습으로 따낸 승리’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어 ‘치즈러쉬로 승리한 박서용을 이렇게까지 몰아 부치는 건 선수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밝히며 전략의 정당성을 시사했다.

 

결국, 박서용과 이운재 감독은 스스로 치즈러쉬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그에 대한 반발은 부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미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치즈러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잘 알려진 사실이었는데 연습을 했고, 사용을 했다면 이후 부정적인 반응도 감수를 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시청자들은 연습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거나, 비난 여론은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라는 핑계나 투정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니라 이 또한 전략 중 하나라고 떳떳이 밝히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신 있는 답변을 듣고 싶었을 것이다.

 

분명, 현재의 박서용에겐 치즈러쉬는 필승 전략이다. 1억이란 엄청난 상금이 걸린 경기에서 승리는 당연한 목적이고 승리하기 위해 필승 전략을 사용하는 것 역시도 단순히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이 그의 경기력을 평가절하하거나 ‘치즈왕’이란 수식어를 붙인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게 그들이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닌가 생각한다.

 

 

아래는 이운재 감독이 TSL홈페이지에 남긴 글.
현재 TSL홈페이지는 수 많은 방문자들의 접속으로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   아     래   ----------
안녕하세요. TSL 이운재 감독입니다.

 

전 최선을 다하고 집중력을 끝까지 잃지 않은 박서용 선수를 대단하고 장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임재덕 선수는 치즈러시를 정말 잘 막는 선수입니다. 그 선수 상대로 대단한 컨트롤로 완벽하
게 잡아낼 때, 전 기특했고 멋져보였습니다. 해병왕 이정훈도 못했던 걸 우리 막내가 해내서 좋았습니
다. 그리고 1경기와 3경기 패배할 때, 졌지만 순간순간 해병컨트롤은 제가 최근 본 테란중에 최고였습
니다.  같이 경기보던 김원기 선수도 해병컨트롤 정말 잘한다고 IM감독님도 다들 칭찬하셨습니다.
연습량이 부족해서 인터뷰에 치즈를 했다고 발언을 했는데요. 4경기 폭염에서 치즈러시는 많은 연습으
로  따낸 승리 였습니다. 

순수하고 착하고 성실한 박서용 선수가 치즈러시로 이겼다고 해서 이렇게 까지 몰아 부치는 건 박서용
선수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게 아닌가 감독으로써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순간순간 해병컨트롤이 좋다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잘 막는 저그중 한 선수인 임재덕
선수에게 멋지게 컨트롤로 성공시킨 모습에 조금은 칭찬이 있었으면 하는 제 마음입니다.

10년 e-sports 일을 해온 저로써는 대단한 일을 했고 멋진 눈빛을 높게 평가합니다.
사과할 정도의 경기는 아니라고 전 자부하고  매일 제 옆에서 성실히 연습하며 해병컨트롤을 잘 하려고
노력해온 박서용 선수를 본 전 충분히 4강에 들 수 있는 실력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TSL감독인 저로써는 사과문운  못 쓰겠습니다.

준결승이 7판 4선승제라서 준비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으므로 전TSL 선수들이 뭉쳐서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두서없이 공지 올려 죄송합니다.


(c)PlayXP

치즈 러쉬가 실패하더라도 적 일꾼을 상당수 잡을 수 만 있다면
테란은 지게로봇으로 자원 뽑으며 유리한 경기를 가게 되는 거 아님?

아니 왜 까냐구요;; 박서용 선수도 임재덕선수만큼 열심히 연습했는데. 그냥 단순히 날빌이 자기마음에 안든다고 그냥 까는것자체가 이상하다고 봅니다. 그럼 GSL에 5분노러쉬 룰이나, 그게 아니면 치즈러시 하면 안된다는 룰이라도 있습니까?

솔직히 저그가 선부화장으로 아무런 피해 안입고 갈려는게 욕심아닙니까? 선풀한다고 그렇게 게임이 절망적으로 불리하지도않고 오히려 발업빨리하면서 이득 가져가는 부분도 많은 데 그냥 닥치고 부유하게 가서 허무하게 지신것 아닙니까?

전 개인적으로 임재덕 선수나 박서용선수 경기들을 그렇게 꼬박꼬박 보진않았지만 치즈러시 욕하시는 분들은 임재덕선수의 이름을 욕먹인다는거 모르십니까; 막는 것도 실력입니다. 멀리갈것도없이 5병영사신 정말 엄청 쉽게 막아냈던 예전 과장님 보십시요.

선수들 실력폄하하는 말들하지맙시다. 정말...

대부분 치즈러쉬를 비판하기 전에 치즈러쉬에 허용성에 대하여 문제가 많다고 봄
지게차때문이죠
이건 선수 문제가 아니라고 봄
선수는 밸런스 측에 장점을 보면 그 장점을 써야 이길 수 있으니 쓴거 뿐임
욕할려면 블리자드 밸런스 팀을 욕하셈

에휴... 근데 치즈러시 좀 세기는 한데

7성급 호텔에서만 볼 수 있다는 그 치즈

근데 엄연히 승리이기 때문에 뭐라고는 하면 안될거 같아요. 어쨋든 대회고 무슨 맵핵 쓰는 것도 아니고.. 프로니까 이기고 나서 얘기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치즈 러쉬가 실패하더라도 적 일꾼을 상당수 잡을 수 만 있다면
테란은 지게로봇으로 자원 뽑으며 유리한 경기를 가게 되는 거 아님?

감독에 이런 것도 문제다라는 덧글도 본거같은데
TSL 싸이트 일단 막히긴 했더라고요

상금1억이걸렸는데 이겨야지 지라는건가!

내가 테란이지만 재미는 없었음;

근데 이런 글 있으면 오히려 논란이 계속되어서 그닥 좋지는 않음요...

대부분 치즈러쉬를 비판하기 전에 치즈러쉬에 허용성에 대하여 문제가 많다고 봄
지게차때문이죠
이건 선수 문제가 아니라고 봄
선수는 밸런스 측에 장점을 보면 그 장점을 써야 이길 수 있으니 쓴거 뿐임
욕할려면 블리자드 밸런스 팀을 욕하셈

프로라서 연습할시간이 없어서 어쩔수없었다고 말도안되는 헛소리로 변명질을 함?

아근데 솔직히 치즈러쉬로밖에 못이긴다고 안보이는데
운영으로하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거보니까
보는입장에서는 너무너무 화나던경기임

좋은 글이군요. 다 감수하고 선택한 전략일텐데
"연습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치즈러쉬했다. 죄송하다. 까지 말아달라" 라는건
그냥 가만있느니만 못하단 생각이 드네요...

아니 왜 까냐구요;; 박서용 선수도 임재덕선수만큼 열심히 연습했는데. 그냥 단순히 날빌이 자기마음에 안든다고 그냥 까는것자체가 이상하다고 봅니다. 그럼 GSL에 5분노러쉬 룰이나, 그게 아니면 치즈러시 하면 안된다는 룰이라도 있습니까?

솔직히 저그가 선부화장으로 아무런 피해 안입고 갈려는게 욕심아닙니까? 선풀한다고 그렇게 게임이 절망적으로 불리하지도않고 오히려 발업빨리하면서 이득 가져가는 부분도 많은 데 그냥 닥치고 부유하게 가서 허무하게 지신것 아닙니까?

전 개인적으로 임재덕 선수나 박서용선수 경기들을 그렇게 꼬박꼬박 보진않았지만 치즈러시 욕하시는 분들은 임재덕선수의 이름을 욕먹인다는거 모르십니까; 막는 것도 실력입니다. 멀리갈것도없이 5병영사신 정말 엄청 쉽게 막아냈던 예전 과장님 보십시요.

선수들 실력폄하하는 말들하지맙시다. 정말...

눈앞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팬이 있어서 컴퓨터게임이 이스포츠 소리까지 듣게 됐지
테란유저지만 4강 박서용 응원 못한다

은영님// 운영으로 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진다이건 먼개소리죠 ;
5번쨰겜 2배럭푸시 앞마당 이거 걍 운영겜입니다.
3번째겜도 맵도 불리햇지만 초반 저글링 난입때매 초반에 끝난겜이엇고요
경기보면 충분히올라갈만한실력자입니다.

치즈러쉬로 100판해서 100판다 이길수있다면 다들 치즈러쉬만 하겠죠...
보는입장에선 화날진 몰라도 박서용선수입장에선 쉽지않은 선택이였을것같은데..
저런무대에서 치즈러쉬하다가 막히면 엄청 욕먹을것이고.. 그렇다고 성공해도
좋지않은 시선으로 보여지는건 당연하긴한데 .. 그래도 치즈러쉬도 하나의 전략이기도하고
못막는 쪽도 문제점이 있는거기도하고.. 아무튼 박서용선수 힘내시길바랍니다

애초에 RTS에서 전략에 대해 비판한다는게 문제이조.
밸런스라면 모르겟지만

5경기에서 임재덕이 가촉 1개 말고 2개만 박았어도 충분히 다 막고 역러시까지 가능했었건만, 같은 전략에 2번 당한 임재덕이 잘못한거 아닌가...

진짜 재미 없었어
GSL 사상 최강의 어이없는 판

게임에있는걸 활용해서 이기는게 전략게임인데 날빌한다고 사과해야되는건 무슨경우임? 그렇다고 100%못막는것도아니고 팬들이 오히려 임재덕을 두번죽이네. 팀킬인가?
똑같이 정석으로 중후반싸움하자 이러면 RPG게임이지 뭐하러 전략게임해. 한심한논쟁이넹.

박서용 선수가 운영으로 갔던 1,3 경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지금과 같은 큰 논란은
되지 않았을 겁니다. 비록 4강에서 제대로된 운영을 통해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은 했지만, 당장 눈앞에 보인 것은 운영형 게임은 8강전이 맞나 의심이 심하게 드는 수준이었고 결국 이긴 것은 치즈러시가 전부이다 보니 정말 가진게 없는 선수처럼 보이게 되는 경기였던 거죠.

인터뷰에서 말한 개인적인 사정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상당수가 화를 내게끔 만드는 구석이 있는 경기였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치즈러쉬 하면 동실력 놓고 볼때 100번 하면 80번은 이긴다는게 문제죠
결론은 블리자드 밸런스 팀을 까라고요
왜 선수를 비방함
솔찍히 당일날 경기보도 '아 존나 한심하다' 이생각 들었지만 잠시뿐임
잘 생각해보면 저렇게 이길 수 있으면 [당빠 해야지]라는 생각도 들음

1억탈려고 치즈러쉬를 하던 뭘하던 이기는게 선수라면
재미있는 경기를 보기 위해 gsl보는 우리입장에선 눈썩고 재미없는 경기에 대해서 질타하는
것도 당연한 시청자의 권리아닌가

게임상에서 가능하고 버그나 규정상 위반이 아니면 다 가능한거 아닌가? 합법적인건데...
그냥 잡담으로 살포시 까는건 괜찮은데 공론화 시킬 문제는 절대 아니라고 본다....

블리자드 데이빗킴이나 주최측에서 하지말라고 규칙으로 정해놓은것도 아닌데
감독이 공문까지 쓸 문제는 절대 아니지.

그러면 앞으로 치즈러시, 6못, 하드코어, 다 금지해야하나??
아님 오프사이드 규칙처럼 제한선 긋고나서 사례 정한다음에
날빌쓰면 옐로카드, 두번 날빌쓰면 레드카드 퇴장 제도도입?

또 날빌 기준은 어디까지 할거지?
또 명분은 뭐라고 할거지?
GSL 규칙. ?조 ?항. 보는 재미없으니까 날빌쓰면 경고하되 2회 이상 경고조치를 받을 시엔
리그 박탈 및 다음 리그 참가금지? ㅋㅋㅋㅋ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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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그가 투해처리를 당연시하게 가져가는게 정상으로 보임?

치즈러쉬든 머든 투해처리 안하면 적절히 막을텐데

저그가 투해처리 안정적으로 가져가면 10판중 9판은 저그 승리인데 ;;

전략시뮬레이션인데 왜 정해진 빌드만 해야되는건지 그거부터가 유저의 모순

규칙을 어긴것도 아니고, 버그를 쓴 것도 아니며, 하물며 진짜 스타2의 신이와도 못 막을 전략을 쓴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그렇게들 좋아하는 '프로정신'이 있다면 당연히 써먹어서 이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좀 어이없긴하네요.
선수비하하는 분들이 만약 박서용선수입장이였으면
'아 연습시간이 없었는데 그냥 져야겠다'라는 식으로 게임하실건가요..
치즈할거면 그냥 져라 라고하는분들은 정말 이해가안가네요..

패시브//근데 빡서용은 치즈러쉬를 3번이나 했다는점

솔직히 gsl 최고 결승은 시즌1이지 시즌2결승도 치즈치즈 벙커벙커 치즈 만해서 재미없었음 저테전 겜 80프로가 치즈러쉬 나오는 느낌인데 이게 8강에서 4강으로 한선수를 올려버리니 그동안 쌓였던게 폭발한거아님? 이정훈 치즈러쉬 이후에 저테전이 다 치즈치즈하니깐 무슨재미로 겜을 보겠음

선수나 해당팀에서 사과문 쓸일 없습니다. 왜 쓰나요?
대신 팬들의 비난 또한 하지말아달라고 할 권리도 없습니다. 왜냐구요?
팬들을 위한 경기가 아닌 '이기기 위한' '상금을 위한' 경기를 했으니까요.

즉 팬들이 까는것도 아무문제 없고 선수도 어차피 팬들 보라고 치즈한거 아니니 걍 쿨하게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못막는 전략은 아니잖아요..
맨날 치즈치즈 나오면 저그분들은 선햇안피면 되는거아닌가용..

박서용 사과글 올린게 가장 빡치는 일이고 진짜 무슨생각으로 그딴 글을 썼는지 알수가 없는데 그냥 욕먹으면서 참았어야지 그걸 못참고 사과글올린거는 진짜 남들이 뭐라해도 자기는 당당하다던가 그정도는 대야지

그냥 지게로봇을 삭제 시킵시다

아니면 지게로봇 마나를 100으로 늘리던지

블라자드 밸런스팀에서 좀 뭔가 수를 냈으면 좋겠음 이게 무슨 어제 쥬팬더 경기 기사도 연승전 좀 보니깐 거기도 치즈치즈 벙커질이고 대책을 빨리 내놨으면 좋겠음

연습할 시간이 없어 치즈썼습니다는 너무 과한 겸손이었던것 같아요. 괜한 말을 해서 사람들에게 꼬투리 잡히는걸 보며 박서용 선수의 서툰 립서비스가 아쉬웠습니다.
시즌 2우승자에게, 치즈러쉬를 막고 우승한 사람에게 치즈러쉬로 판을 따냈는데(그것도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도 아니라 할거 뻔히 예상할수 있는 판이었죠) 그건 안보고 무조건 치즈러쉬로 이겼다라고 하는 것은 치즈러쉬 = 누가 해도 존나 쌘, 알아도 막을수 없는 개사기 전략 이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가봐요.

치즈러쉬는 무적의 러쉬도 아니고, 특히 박서용선수처럼 패턴이 드러난 경우에는 막을수 있는 전략인데 이번 사건 때문에 자신의 전략중 하나를 포기하게 될까봐 걱정되네요.

박서용선수가 필살의 치즈러쉬 전략을 가지고 있다면, 보는 입장에선 또 그걸 쓸까? 그게 이번에 막힐까? 막힌 다음엔 어떻게 될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선수의 개성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테란처럼 해불 적당히 모아 시즈와 함께 간다, 엇갈린 빌드에서 밴쉬로 GG를 얻는다 이런것 만큼이나 훌륭한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번 일 때문에 위축되는 일 없이 가지고 있는 실력 십분 발휘하셔서 좋은 게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왜 치즈 3번썼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경기 본건 맞나 모르겠네요...

앞으로 테란들도 선 사령부 갑시다

그전에 러쉬오면 비매너 입니다

치즈러시가 무슨 만능 전략도 아니고, 2햇 안피면 막는건데.

2햇 안피면 저그가 뭐하냐고 하는 사람 있는데 2햇안피고 치즈 막으면 저그가 유리한거 아닌가.

거기다 치즈를 쓰던말던 뭔상관인데 도대체. 32강부터 결승까지 전부 치즈로 이겨도 상관 없는거 아닌가.

만일 황제가 저랬으면

와 역시 황제다. 와 역시 칼탐이야 와 역시 전략이다.

였을까 아니면 이런식이였을까.....................

선수가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이 이길수 있는 먼가를 해서 이겼는데 그게

욕을 먹어야 되는건가요? 예능프로도 아니고 꼭 시청자들이 보기에 재미 없는 경기

했다고 그게 욕 먹어야 되는건가요????????

임재덕은 해병왕도 막았는데 그걸 못막은게 더 문제 아닌가요.
대놓고 2병영 푸쉬 보면서도 일꾼쨰고.
하다못해 45경기 모두 가촉하나만 더지으면 그냥 막는건데
그리고 치즈도 분명히 막히는데 임재덕이 못막은거지 막을수 없는건 예전 건설로봇 체력 60때 얘기고

선수가 잘못한건 없는데 진짜 보는 맛은 없네요
누가 5분짜리 치즈러쉬 보려고 gsl 봅니까
이렇게 경기 양상 만든 블자가 잘못인지는 모르겠는데
치즈러쉬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거 보면 성공확률이 그만큼 높다는 얘기겠죠
자꼬 이런 경기 나오면 gsl 말아먹는건 시간 문제죠

치즈는 녹여 먹어야 제맛

그런식으로 말할거면 방송은 왜함 그냥 방송안하고 프로게이머 지들끼리 오프경기하라고하지 보는 재미를 창출할라고 방송경기를하고 거기서 문화를 만들겠다는데 5분짜리 해병 일꾼 컨트롤 하는거 보려고 gsl 보려는게 아님 그리고 솔직하게 1경기랑 2경기 안홍욱 김원기 분위기가 완전 다른게 집에서 보면서도 느껴지는데

운영 재밌다는 개소리좀 그만합시다 테테전 탱바운영도 재밌나요
그냥 지가 보고싶은거 보는거지 재미없다는 기준은 대체 어디있는지 궁굼하네요

치즈러쉬해서 이긴건 좋은데 왜인터뷰로 연습할시간이 없다 뭐 참신한운영을 보여주곘다라고 하는지는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당당하게 나갔으면 좋아보였는데 ㅁㅁ

헬 커스텀// 여기서 밸런스 글 논하는건 좀 그런데 본진 부화장하면 어느 테란이 치즈러쉬 옵니까 무난히가도 테란이 유리한데

와 이게 논란거리라니 어처구니가 없네

축구에서 똥볼로 골을넣든 자살골을 유도하여 골을넣든 패널티킥으로 골을넣든간에 경기의 일부일 뿐이고 선수를 욕하는 경우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거나 경기에서 지거나 못했을때 정도?

일부 이상한 사람들은 시청자의 재밌을 권리니 운운하며 스포츠에 각본을써달라고하네?
선수들은 이기는것이 제 1목표이며 팬들을 위하는 것이고 그런 스포츠에 방송이 개입되어서 사람들이 볼수있게 단지 도와주는 거지, 시청자가 이래라저래라 할게 아니며 선수들이 방송을 위해서 게임을 하는게 아니다

선수가 방송을 위해서 게임을 안하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필요한가? 축구 농구등등 다른 경기들도 재미를 위해서 룰을 바꾸고 그러는데

임재덕 선수는 원래 치즈 러쉬 잘 막는 선수다

근데 그게 먹혔다 그렇기 때문에 박서용 선수가 치즈러쉬 준비를 잘 한거다


라는 건가? ㅎㅎ 이정훈 선수 올인도 막아낸 임재덕 선수라서??

제가 볼땐 박서용선수가 예상치못한 팬들의 비난에 위축이 되서 연습량이 부족해서~ 라고 얘기한거 같네요.
자신은 자신있게 썼고 이겨서 좋을텐데 팬들의 반응은 정 반대이니 내가 잘못했나 싶기도 할거고,
왜그러는지도 잘 모르겠고 괜시리 우울하고 위축되고 그러니까 그런말이 나온게 아닐까요.
진정 e스포츠 팬이라면, 스타2 팬이라면 아직 어린 선수들 너무 압박하지 맙시다.

므므르//

축구나 농구나 룰 때문에 재미가 떨어지는거면 룰을 욕하겠지
그 룰을 잘 이용한 선수를 욕하는 경우가 있나?

그런데 룰에 충실히 따른 박서용선수를 욕하는건 왜?

만약에 박서용 선수가 아니라 임요환 선수였다면 이런 논란이 티끝만치라도 나왔을까.......?

어제는 진짜 gsl 정도 대니깐 본거지 어제 쥬팬더 클랜전은 테란이 저그 토스 토스 한테 3연송 치즈하길래 꺼버렸고 기사도 방송보니깐 적절하게 처음 본 게임부터 치즈러쉬하길래 바로 꺼버렸는데 gsl 도 치즈 나오면 꺼버려야하나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단순 치즈러쉬랑 다릅니다..
2,4경기는 그동안 박서용 선수가 하던 날카로운 빌드가 아니고
김남규 선수가 자주하던 올인성 극단적 치즈러쉬였고
(16강 김남규vs김원기 선수 경기 보셨듯이, 걍 막히면 정말 눈이썩고 토나오는 러쉬죠.)
5경기만이 그동안 박서용선수가 자주보여주던
정상적인 날카로운빌드(2병영 해병벙커조합 조이기러쉬) 였습니다.
5경기만이라면 괜찮은데.. 2,4경기가 너무파장이컸고
그런상황에서 5경기까지 나오니 눈이 뒤집힌거라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절대 박서용 선수에게 잘못은 없으나,
재미없는걸 재미없다고 까는건 당연한 시청자의 권리이며
'나 저 선수 스타일 싫어!' 하는걸 또한 비난할 순 없는겁니다.
박서용 선수는 절대 사과할 일이 아니며
앞으로 치즈러쉬를 할거면 더 당당하게 쓰고 털어버려서
날 '치즈왕이라고 불러달라' 이렇게 인터뷰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컨셉엔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치즈를 사랑하는 '치사모' 팬들이 급증할 것이고
단점은 더불어 치즈를 역겨워하는 '안티치즈' 들도 함께 늘어날것입니다.
부디 소신있는 프로게이머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언제 선수욕을 했나 치즈러쉬를 욕햇지 박서용 깐건 사과문따위를 올려서 깐거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프로라면서 자기시간관리 못해서 연습 못한건 왜 자꾸 들먹이는지

도통모르겠습니다. 프로정신은 없나요? 프로라는 것은 그리 간단하게 달 수 있는게 아닙니다

임요환 선수가 이렇게 이겼다 해도 비난은 마찬가지 일겁니다. 이제 실력으로 안되니까 조금 유리한 도박성 플레이로 밀어보는구나 하겠죠. 선수는 잘못한게 없지만, 실력이 달리니까 초반에 할 수 있는 유리한 전략을 꺼내서 밀어봤다는 인상은 충분히 줍니다. 그건 죄가 아니죠. 그치만 시청자 입장에서 싫은건 싫다고 할 만한 게임이었습니다. 벙커시간이 단축된다느니, 그런소리 하지 말고 게임이 게임다워질 수 있게끔 블리자드는 좀 해법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네요.

이글의 요점은 치즈러쉬가 정당한가 아닌가가 아니라...

"치즈러쉬라는게 경기 내용적으로 인기가 없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연습까지해서 대회에서 사용했다면 비난은 각오한거 아니냐"
"근데 왜 사과를 하고 해명을 하느냐"
"당당하게 대처해라"

뭐 이런 내용인듯 합니다

예전에 케스파 옹호기자가 이윤열이 스타2로 전향했을때 현상금 사냥꾼으로 전락해버렸다고 나온글을 신나게 깟었는데.. 이제 그렇지만도 않은거같기도 함

2번의 치즈러시를 다시 봐도 임재덕 선수가 넘 안이하게 대처하는 느낌이 있던데요.
잘은 몰라도 GSL 해설진이 설명하기를 임재덕 선수는 중후반 운영에 아주 강하다고 멘트를 하던데, 이렇게 초반에 당연하다는 듯이 앞마당 먹고 드론 째고 자원의 우위상에서 시작하면 당연한거 아닌가영? 다음에는 임재덕 선수 소개할때는 초반엔 약하고 중후반에 강하다고 선수 설명해야 할것 같던데.. 서기수 선수 저그하는 것 몇겜 봤는데 선못가서 저글링 확보후 일단 안정적인 상태에서 앞마당 해처리를 가져가더군여, 이렇게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그분들 앞마당 가져가는 걸 넘 당연하게 생각하시는듯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치즈러시가 통하는 거겠죠.

2번째 전쟁초원은 이미 많은 치즈러시가 있었던 맵이라서 충분히 치즈러시도 예상을 하고 있어야 할것 같은데 프로선수라고 보기엔 대처가 미흡하고, 4번째 겜은 계속 마린이 앞에서 깔짝 대고 있었던거 같은데 그렇다면 2번째 판을 생각하고 좀 더 숙고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봅니다.

래더 맵에서 앞마당 멀티라는 것을 삭제하는것이 아싸리 좋을까여?

시청자 권리 웃긴다 ㅋㅋㅋ 문란한 행동을 한 것도 아니고 뭐? 시청자의 권리?
방영해주는거 보는건 시청자 아닌가? 싫으면 보지 말던가

승리는 인정한다..하지만 재미없는 경기였음.......

2햇안피면 막는다는건 진짜 스타 안해본거다.... 2햇안피면 치즈를 안하지;;

ㄴ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르다.

박서용선수 운영능력이 정말 없긴 함...

치즈는 까야 제맛

결승 대회 전략은 시청자 인기투표로 선정할 기세...

치즈는 까야 제맛

글쎄요.......앞마당 멀티를 빨리 가져가서 자원 우위를 점하는거나 초반 압박으로 밀어붙이는 거나 전략적 판단이라고 보입니다. 충분한 대비가 안되어있던게 실수라고 해야겠죠. 일격필살의 검술을 연마해 왔는데 그냥 칼부림 실력으로 승부를 내지 않는다고 치사하다고 하는건 좀 아니죠?

그러게.. 적당히 쓸것이지.. 3승중에 2승이 치즈, 1승이 벙커..
돋네..

이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playxp인듯.. 얼마나 깠길래 사과글 올리게 만들었냐고 이미지 많이 실추된듯 ㅠㅠ;

까일만 하지 방송 날빌도 어디 한두번이지 어떻게 매번쓰냐? 그거도 종족 상관없이

gsl에 룰이라도 만들기세네
[저그의 앞마당은 성지이니 5분간 공격 하지 말아라]

어디 선앞도 한두번이지 어떻게 매번쓰냐? 산란못 빌드조건이 무슨 부화장2개라도 되나?

솔직히 이거 가지고 논란을 가진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닐까요? 저도 오늘 경기를 봤는데, 솔직히 임재덕 선수보다 박서용 선수의 컨트롤이 훨씬 좋았을뿐, 임재덕 선수가 컨트롤이 좋았거나 대처가 좋았다면 막을수도 있었던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치즈러쉬 당해서 지기 싫다면 선스포를 가도 되는것을, 임재덕 선수는 초반 우위를 점하려고 위험을 감수하고 앞마당을 고수 했는데, 그걸 그냥 지켜보고만 있으라는것은 억지 아닌가요?

이거 공지는 좀 아닌 것 같아요... 시그러들것 같으면 계속 수면으로;;

치즈러쉬로 이겼든 일꾼러쉬로 이겼든 재미만 있었으면 이렇지 않지
이긴 셋트마다 치즈러쉬로 모 아니면 도로 나오니깐 팬 입장에서는 참 재미없던

무슨 승자 자격을 박탈하자느니 벌금을 물리자느니 이런것도 아니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당연히 경기가 재미없으면 비난할수 있는거지

저런식으로 게임 끝내면 보는입장에서 재미없고 욕나오고 하는건
프로게이머들 스스로가 잘아는거 아닌가

그런데도 계속 치즈러시를 고집했다는건 그런 소리 들을 각오가 되있다는거고

애초 밸런스를 못맞춘 블리자드가 문제라곤 하지만
게임내에서 허용된다고 프로라고 돈벌어야된다고, 비난도 못하나

워3의 건물러시나 침대축구 이런것도 다 이해하실텐가;

도대체 왜 욕을 먹는거지 욕하는 사람들 참

이제 그만하죠...

서용이 연습하면서 XP가끔들어오는데 이런글보면 연습하기도 맘 편치않을껍니다..

격투기경기가 1초만에 끝났다고 비난하는 꼴이군. 프로선수가 승리를 위해 게임내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승리를 쟁취했다. 왜 비난받아야하지?

날빌 정말 싫어하는 유저지만 저건 상금이 걸린 대회인데 뭘 하든 자기 마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날빌 막는것도 실력이고 시전하는것도 실력입니다. 이런일을 가지고 감독까지 나와서 사과하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음

전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즈러쉬만 보고 싶어요 치즈러쉬만 씁시다 다른 유닛뽑지말고

재미만 보고 따진다면...시청자 입장에서 조금 지루한 경기였기때문에...재미가 없었다라고 반발을 해야지...치즈러시 자체에대해서 왈가불가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3번이나 당한 임재덕선수도 전혀 대비하지않는 모습은 프로답지 못했습니다. 내가 어떤 러쉬를 갔는데 상대방이 못막는다면 당연히 그 러쉬를 주요작전으로 게임에 임할것입니다. 그게 싫다면 그것을 막아내면됩니다
막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고...저그의 6못올인 러쉬도 있는데...날빌도 하나의 빌드라는사실...부정하면 스타 왜합니까...다 선확장가고 200:200싸움하려는것도 아니고...

쓸데없는 논쟁하라고 공지에 올려놓았나

EDK//솔직히 대비를 안한건 아님 난 막은것도 신기하던데 -_-

엄청 잘막은거같음.

게임 재미없게 했다고 그 책임을 따지다 못해 선수 본인이 사과문까지 쓰게합니까?

본인들 행동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몇번이나 생각하시고 글 올리시나요?

이게 왜 공지인가요 선수가 무슨 죄가 있음? 공지로 올렷다는거는 이 내용을 모두가 봐야된다는거 아니면 논란거리로 만들려하는모양인데 자기실력으로 열심히 해서 이긴거고 게임이 그렇게 만들어진건데 내가 감독이면 해명글같은거 안올리고 개소리하는놈들 홈페이지에서 ip막아버렷음

애초에 헛소리하는놈들이야 랭킹천등안에도 못드는 중학생저그들뿐이라고 치지만 xp에서 이걸 공지로 올리다니 도대체 박서용선수에 대한 배려는 어디로 간거죠?

박서용선수앞으로도 치즈러시많이보여주세요 경기재밋게봣습니다

뭐 1억이 눈에 아른거리는데 불물 안가리는 선수 마음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다전제에서 다른 전략중에 한번 쓴것도 아니고.. 저런걸 계속 쓰는건 결국 스타2 흥행에 매우 악영향이 되겠죠.. 분명한건 정말 재미 없었다는겁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확실한건 그의 플레이를 좋아하는 팬들은 거의 없을거라는것..명색이 프로인데 치즈러쉬를 가끔씩해야지 보는 사람들도 긴장되고 짜릿하지 허구헌날 저러는데 누가 좋아하겠음? 치즈러쉬 주구장창은 그냥 래더에서나 씁시다

댓글중 임요환 말도 있지만 전에 임요환도 그런적 있었죠 그때도 맨날 벙커링으로 이길려고 하냐 라고 친구들과 욕했는데.. 테란들.. 쉽게 이길려는 습성, 이해 못할바는 아니지만.. 다른것중 섞어 쓰는것이 어떨지..

글을 좀 잘 읽어보세요
치즈 러쉬한게 잘못한 일이다. 앞으로 하지 말라.라는 글이 아닐텐데요?

생계형테란 박서용인건가요.
뭐 보는 팬입장에서는 정말 재미없엇습니다.
상금이 걸려 있어서 이해 못할건 아니지만, 매번 올라갈때마다 종족불문하고 치즈러시를 계속쓰니 연습부족이라는 말은 변명으로밖에 안보이네요

늘 수고해주시는 운영진분께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공지글은 너무 한쪽 입장에 치우쳐 쓰신게 아닌가 싶네요. 이 이슈를 주목받게하시고 싶으셧다면, 공지글은 다른글과는 다르게 훨씬 많은 이들이 우선적으로 본다는 점에서, 조금 더 중립적인 입장에서 쓰셨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재미있게 경기 잘 봤는데요?
치즈러쉬 정말 좋네요
저그유저분들 선부화장 하지 마시고 선산란못 하세요
정말 통쾌한 러쉬, 그리고 칼같은 러쉬에 감탄을 하면서 방송 경기 봤습니다. ㅎㅎ
scv 한마리 한마리가 살아 숨쉬던데요? ㅎㅎ

뭐가 재미없었다고 이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자신이 재미없다고 다른 사람까지 재미없었다고 하는 논리는 또 어디서 갖고 온건지..

위에 치즈까는분들 치즈 말고 임재덕 저그 이길 전략좀 알려주세용 ㅋㅋ 으으 임재덕이 무난하게 앞마당 가져가는거 자체가 공포임

저도 어제 경기보고 치즈러쉬 너무 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만약에 임요환선수가 저 전략을 썻어도 이렇게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은빛햇살 > 테란 유저로서 하는 말인데 6못해도 입구막고 시작하면 거의 막습니다..테란이지만 저그전 치즈러쉬는 사기 인정

돈 1억이 왔다 갔다 하는데 닥치고 매너게임 ??? 말이나 되는소린가 ???
한번의 승부로 액수가 달라지는데 뭐라고 할 자격들이 있나 ?
떨어 지면 돈을 줄것인가 뭘줄것인가 ?
치즈러쉬도 엄연히 전략이고 못막은 사람이 책임을 지는거지 남일 까지 나서서 깔 자격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맵핵을 써서 이긴것도 아니고 정당한 전략으로 승리 한건데 누가 누굴까나요?

세익스피어 >
제글에서
전략의 사기성을 논하기라도 했나요?
전 단지 선부화장 하는 저그를 치즈러쉬로 잘 잡은 방송 경기에 대해
칭찬을 하는건데요? ㅎㅎ

전략은 전략일뿐, 사기전략이라 하더라도 100%라는것은 없어요
막으면 되잖아요?
그리고 치즈러쉬 재미없다고 까지 마시라고여. 전 재미있게 봤으니까요 ㅎㅎ

선수입장에서는 치즈러쉬를 할수도있고 마땅히 써도 되는전략입니다. 팬입장에서는 치즈러쉬를 비판하고 오로지 치즈러쉬만으로 승리를 따내서 재미없는 경기를 보여준 선수를 비판할 권리 역시 있습니다. 이기기위한 대회에서 이기기위한 경기를 했으니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볼수도있죠... 하지만 이점도 생각해주셧으면 합니다. 한때 프리미어리그였나 어디였나 모르겟는데 오로지 이기기위해서 올수비 전략이 있었죠... 상당한 승률을 보장합니다. 패하는경우는 극히드물었고 최소한 비기는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팀은 승승장구했지만 팬들은 재미없는경기를 질타하며 축구장을 떠나고 다시찾지안는사람도 늘었었죠... 팀은 룰에위반되지않는 방법으로 정당하게 플레이해서 이긴경기를 했을뿐이지만 결국엔 해당종목 전체를 멍들게하는 악성종양과 같다고 볼수있습니다. GSL도 마찬가지입니다. 매경기마다 치즈러쉬가 난무하면 결국엔 팬들은 재미없는 경기에 실망해 시청률은 하락하게되고 이는 스폰서가 붙지않는 결과를 초례하며 대회의 존재자체를 위협하게됩니다.

뭐 치즈러쉬를 쓰든말든 알 바는 아닌데

재미없는 경기였다는건 인정하죠?

리플들을 보아하니 운영이나 게임센스는 임재덕이 당연히 이겨야 하는데 이긴 게임은 전부 치즈로 승리를 가로챈게 아니냐 라는 내용인듯?

재미있게 봤다니까 뭘 인정하라는거라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내가 재미없으니까 다른 사람도 재미없다는 식의 논리는 대체 어느나라 논리인가요 ㅎㅎ

일벌레가 저글링과 같이 나올때 scv로 길막을 하면서 해병이 뒤로 돌아가는 절묘한 컨트롤과
scv가 단순히 어택땅이 아닌 상대 일벌레 사이사이로 파고들어가서 공격하는 것
어제 경기 자세히 못보셨나보네요 ㅎㅎㅎ
정말 재미있었어요 ㅎㅎ

재미로 따지자면, 욕먹어야 할 대상은 임재덕 선수 아닌가요? 치즈에 어이없게 연달아 당하면서도 계속 선부화장 해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빼앗아간 건 임재덕 선수 아닙니까? ㅡ.,ㅡ???

실적을 올리면 뭐하나 많은사람들이 재미없어 하는데.
이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애초에 보여주기 위한 리그에서 너무 실적만 추구하니
이겨도 재미없다고 비판하는일이 생기는겁네다

홍진호가 3연벙에 무너질 때도 재밌게 봤는데

저도 어제 게임은 재미있었습니다. 전 저그가 주종이고요. 치즈 하고 막고 하는 거 손에 땀을 쥐면서 봤어요.

6못은 해도되고, 포토러쉬는 해도되고 치즈러쉬는 안됨??????

난 재밌던데

초반 쇼부 재밌는 사람은 나 뿐??

6못이랑 포토는 솔까 플래티넘만 올라가도 통할리가 없는 전략임 상대방이 완전 방심하지 않는 이상. 근데 치즈는 알고도 못막고 보는입장에서도 재미가 없으니 문제임. 방송스포츠라는건 단지 자기 기록만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보는입장도 생각해야하는데 ㅉㅉ. 근데 생각해보니 임요벙도 결승전에서 3연벙했었네 ㅋㅋ

그래! 치즈러쉬 많이 해라. 많이 해서 우승하고! 많이 해서 많이 1억 2억 많이 받아가라.

팬은 많이 떠나갈것이다 ㅋㅋㅋ

마린은 함부로 너프하기도 힘든게 완전 키유닛이라.. 흠 차라리 업글을 하나 넣는것도 괜찮을듯 가스를 캘수밖에 없게. 기본 공/이속을 낮추고 50/50짜리 업글이 마린공/이속업을 보통상태로 고치는걸로. 그러면 가스도 캐야하니 이런 치즈도 타이밍 늦어질테고 쉽게 막힐듯

playxp운영자에게/

이 글은 Ethan_Ahn이라는 유저(혹은 운영자?)가 개인적으로 작성한 글인가요? 주장도 불분명하고 논리도 없고 편파적인 이런 글이 왜 대문에 걸려 있는지부터 해명해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나는 제목보고 '작금의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대해 언론사에서 기사라도 떴나보다' 했더니, 동네 중학생이 쓸법한 글을 떡 올려놨네요.

지금 문제의 핵심은 박서용에 대한 '일부' 팬(?)들의 비난이, 단순히 '재미없는 경기에 대한 불만'을 넘어서 일방적인 매도와 비난, 모욕과 조롱으로 발전됐다는 겁니다.

'맨날 치즈러쉬만 하니까 경기가 지루하다' '좀더 다양한 전략을 보고 싶은 것이 팬의 마음이다' 정도의 따끔한 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경기 후의 이곳 xp를 비롯한 각 커뮤니티를 뒤덮은 여론은 어땠습니까? 선수 본인이 견디지 못하고 '잘못없는' 사과문을 올려야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인신공격, 마녀사냥이 벌어졌습니다.

Ethan_Ahn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어제 경기후의 반응은 비난이 아닌 선수에 대한 비판과 애정어린 충고였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지요. 사과문이 올라오고 나서야 여론이 조금 반전해서 옹호론이 하나 둘 올라오긴 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거의 일방적인 '다구리'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것을 '선수로서 감수해야 하는 팬들의 피드백'으로 치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심각한 왜곡입니다.

박서용과 그 소속팀 TSL에게 치명적이었던 건, 박서용에 대한 단순한 실력에 대한 저평가나 치즈왕 같은 '순한' 네이밍이 아니라, 육두문자가 난무하고 부모까지 끌어들이며 선수생활을 접는게 나아 보일정도의 광기어린 공격이었던 겁니다. Ethan_Ahn은 이 부분을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인지, 아니면 인터넷 개통이 늦어서 몰랐던 것인지(?) 해명하길 바랍니다. 한 사이트의 공지글은 상당한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고, 그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팬들의 여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침이 자명한데, 이런 글을 게재한 저의가 무엇인지 운영자에게도 해명을 요구합니다.

/leo0819 6못과 포토러쉬는 치즈러쉬에 비해서 뒤가 없습니다. 테란은 지게로봇으로 뒤를 도모가 가능하지만 6못과 포토는 막히면 뭐 거의 끝난다고 봐도 무방하죠 근데 결론은 전 치즈러쉬하는건 상관없는데 솔까 지게로봇좀 어떡해 해봐.. 어떻게 일꾼을 소비를해도 밸런스는 같냐..

모순.
저그가 선앞안하면 중후반에 불리하다.
테란은 저그가 선앞하면 중후반 불리하다.
저그입장에선 선못발업 멀티는 불리할수 있으니깐 선앞하는게 당연한거고
테란입장에선 선앞주면 불리할수 있으니깐 초반에 쇼부보자는 거고,,,,,,,,
테란편들어야 함 저그편들어야 함?
누구든 이기는 전략을 택하지 않을까요?
재미없다라고는 할지언정
선수자체를 욕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올바른 관전문화를 형성하는것도 팬들이 할일이랍니다.
솔직히 저도 재미는 없었어요. 뿌잉뿌잉

프로선수가 특정인들의 재미를위해 자신이 할수있는 플레이를 알게모르게 제한당해야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흥행을 위한 조작아닌가..

좀더 사족을 붙이자면, 이제 스타크래프트2는 막 걸음마를 뗀 상태이고 아직 프로라기 보다는 아마추어리즘이 지배적인 상태입니다. 아마추어 선수와 프로선수의 구분이 불분명하고, 게이머들은 방송에 나오는 선수인 동시에 우리같은 평범한 한사람의 커뮤니티 이용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커뮤니티에서 특정 선수에게 터무니없는 비난여론을 조성하면, 그 선수에게 돌아가는 타격은 기존 스타크래프트1 선수들보다도 더 치명적이라는 얘깁니다. 좋게 말하면 피드백이 즉각적인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익명의 불특정다수가 배설하는 악의적인 공격을 여과없이 그대로 흡수하게 된다는 얘깁니다.

다시 말하지만, 팬으로서 박서용에게 아쉬운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약간의 비꼬는 뉘앙스로 '치즈왕' 별명을 붙이는 것도 그렇게 악질적인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선수로 하여금 잘못도 없이 사과문을 쓰께 하고, 소속팀 감독이 입장을 표명해야 할 정도로 커뮤니티를 뒤덮는 욕설과 모욕, 인신공격은, 팬의 권리가 아니라 한 선수를 위축시키고 더 나아가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히는 범죄행위일 뿐입니다. 거기에 가담한 사람들은 모두 공범입니다.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중 대표적인 playxp에서 이미 이런 '물의'가 일어난 후에 과연 박서용 선수는 다음에 있을 경기를 제대로 치룰 수 있을까요? 꼴 보기 싫은 치즈러쉬를 쓴 한 선수를 e스포츠계에서 매장해버리는 것이 당신들의 희망사항입니까?

어짜피 지금 벨런스도 안맞는데 이길사람은이기고 질사람은지겠지 ㅋ

하나만 더 부언합니다. 만약 박서용이 비난당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왜'인지 이유를 설명해보시기 바랍니다. '저그 상대로 치즈러쉬 3번이나 쓰고 이겨서'입니까? '테란 따위가 저그를 이겨서' 입니까? 스스로도 부끄럽지 않습니까? 도대체 박서용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박서용이 맵핵을 썼습니까? 부정하게 버그플레이를 했습니까? 만약 백번 양보해서 테란의 치즈러쉬가 그토록 밸런스를 파괴하는 치명적인 것이라면(물론 여기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 책임은 그런 전략을 '자제하지 않은' 박서용에게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런 전략이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것을 보고만 있는 블리자드사에 있는 겁니까.

명백히 상금을 걸고 승부를 내서 실력을 겨루는 (그것도 '프로게이머'의 칭호를 내걸고!) 공식경기에서 '아, 이 전략을 쓰면 팬들이 욕하겠지' 하고 자기의 전략적 경우의 수를 줄여나가고, 욕먹지 않을 만큼의 경기를 하는 것이 당신들이 바라는 겁니까? 그게 바로 '조작경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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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 레쓰비캔커피 님 첫 댓글에 1000% 동감합니다.
댓글이 많아 금방 묻힐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꼭 좀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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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비캔커피 // 님글에 동감하네요. 솔직하게 개인적으론 박서용선수의 3연속 치즈 러쉬 좀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이게 선수가 반성글올리고 소속사에서 사과문 올릴 일은 아닌것같네요. 사람들은 경기가 재미없다고하지만 명백히 이건 경쟁이고 토너먼트입니다 거기서 1순위는 승리죠. 룰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치즈가 아니라 마요네즈 러쉬를 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회 전체를 위협하신다는분이 있는데 선수들이 뭐 이런거 신경쓰면서 대회하나요? 이런건 블자가 할 일이죠. 만약 치즈러쉬 때문에 대회가 망한다고하면 이건 책임이 이런 전략을 쓰는 선수들이 문제가 아니라 밸런스를 마추지 못한 블리자드에게 있죠.

똥을싸네.. 아주그냥 경기시작10분 내에는 공격하지못하게 만들지 그러냐 ㅋㅋ

레쓰비캔커피님 글이 가장 공감가네요.

만약 저그가 앞마당 안가고 그냥 본진 플레이 했으면
테란이야 저그 앞마당 안먹네? 얼씨구나 좋다 하고 그냥 치즈 안가고 플레이 하면되고
(앞마당안먹고 시작하는 저그가 무서움? ㅋ)

저그가 정찰을 하더라도 치즈러시는 본진 일꾼이 다 나올때나 되서야 아는데
당연히 정찰 죽이고 달려나가는건 당연하고

저그는 막으려면 일꾼 일하나도 안하고 다 텨나오는데
테란은 일꾼 다 텨나와도 지게차로 자원 뽑고 앉았고

갔다가 실패해도 일꾼 일 못한시간 및 일꾼 잡아먹은수 만해도 이미 유리하게 돌아가고

저그랑 테란의 싸움진형에서 저글링+일벌레에 비해 건설로봇+마린이 훨씬 유리한건 그냥봐도 아는 사실이고

이러나저러나 결국 유리하게 가져갈수 있는 테란



아무튼 뭐 박서용선수가 뭔죄겠음
그냥 그렇게 쓰라고 만들어준 블리자드를 탓해야지
그게 쎄니까 그게 좋으니까 그냥 피해 하나도 못입히지만 않으면 어찌되었든 이득이니까
전략시뮬에서 피해를 입힐수 있고 그걸로 칼자루를 내가 쥐고 할 수 있는데 누가 안하겠음
그것도 gsl인데



그래도 경기는 재미없긴 했음 ㅎ
박서용선수 깔려는건 아니지만...
그건 맞음 ㅋ

솔직히 치즈 오는데 투햇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좀 어이가 없네요..투햇하니까 치즈가 온거지 치즈 오는데 투햇 한게 아니잖습니까..해처리 펴고 치즈 인거 확인하고 해처리 취소하고 본진 플가면 막아 질꺼라 생각하는 거임 어차피 늦은 테크 탔는데..제가 보기에는 임재덕선수가 이번에는 치즈 안하겠지 믿으면서 투햇폈는데 박서용 선수는 투햇이네 하고 처음부터 2배럭지으면서 준비하던 치즈를 감행한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임재덕선수의 잘못은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오버로드가 앞마당 해처리 짓기 시작하기전에 상대 본진에 도착하는것도 아니고 치즈는 아니겠지 굳게 믿고 5경기 임한 임재덕선수가 빠르게 일꾼 정찰 갈리도 만무했고.궂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명예보단 돈에 눈먼 박서용 선수의 잘못이 1%라고 해도 더 있다고 생각입니다.

레쓰비캔커피님 글에 대추천. 이런 글은 포럼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지금 이해가 안가는데 프로니까 룰에서 벗어나지 않게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기면 장땡입니까? 그걸 보고 있는 이스포츠 팬들은 생각안하나요? 팬들은 저런 이기기위한 치즈 러쉬만 줄창 나오는 스타2 경기를 보겠습니까?

베플은 병맛인데 레쓰비 님 댓글은 완전 개념이네...

wldlf// 치즈로 연달아 지면서 선부화장해서 겜 어이없이 지면 비판받을 수도 있죠. ㅡ.,ㅡ;;; 누가 선부화장 취소하고 치즈 막으랍니까? 애초에 선부화장을 안할 수도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선부화장 취소하고 막을 수 있지 않나요? 전 자주 막고 겜 이기고 그랬었는 데요? 플래티넘이라 그런가??? ㅡ.,ㅡ???

그냥 치즈러쉬만 줄창 연습해서 우승 까지 하면 참 볼만 하겠군요
그때도 프로니까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기는게 맞다고 해보시죠 얼마 안남은 팬들이랑 같이ㅋㅋ
팬들을 능욕하는 이런 경기가 나오면 나올수록 이스포츠는 바둑이나 축구 같이 대중화가 되고 싶어도 될 수가 없습니다.

이런걸로 찌질하게 이슈 만들어서 징징대는걸 보면
정말 게임문화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앉아서 게임만하는 찌질한 그들만의 세상"이란 생각이 들어버린다.... 슬프다

이게 왜 공지에 왔지... 공지로 선수를 까는 건가...

오뎅탕// 저그가 치즈 막기 힘든 맵에서는 선부화장 안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프로'고 '아마'고를 떠나서, '시합'이니깐 룰을 엇그나지 않고 버그를 사용한 게 아니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기는 게 장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이긴다고 해서 '이스포츠팬들을 생각 안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런 이기기위한 치즈 러쉬만 줄창 나오게 된다면' 저그유저분들이 선부화장 안하고 선산란못해서 경기를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팬이 선수를 만들어 가는게 아니고 선수가 팬을 만들어나가는겁니다

치즈하면서 까일꺼 몰랐을까요??
알면서 한거죠.

안티늘어나는거 당연한겁니다

그럼 막으면되잖아

안티가 늘어나는 거야 당연하지만, 좀 지나치긴 하잖아요. ㅡ.,ㅡ;;;

뭔 이딴글이 공지에 왔지요???
운영자는 저그인게야???

박서용선수 깔려는건 아닌데
비교되기는 하는듯

박서용선수도 4강에선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줬음 합니다...


안홍욱 인터뷰중
- 4강까지 간 상태인데, 아직도 우승 욕심이 안나나?
▲ 나는 스타크래프트2로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계속하고 있다. 우승보다는 나와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좋다. 뻔한 모습만 보여주기 보다는 나중에라도 내가 내 VOD를 보며 즐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을 하고 싶다. 우승보다는 더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3179&db=news

진짜 어제 같은 경기 계속 나오면 스타2 이제 안봅니다 엄청난 연습의 결과가 치즈러쉬? 팬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선수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만 (스2 뜰때 단물 빼먹어야 되니까) 팬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윗분이 말한 "앉아서 게임만하는 찌질한 그들만의 세상"에서 앞으로도 절대 못 벗어나겠군요.

이글의 요점은 치즈러쉬가 정당한가 아닌가가 아니라...

"치즈러쉬라는게 경기 내용적으로 인기가 없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연습까지해서 대회에서 사용했다면 비난은 각오한거 아니냐"
"근데 왜 사과를 하고 해명을 하느냐"
"당당하게 대처해라"

뭐 이런 내용인듯 합니다



위에 달린 댓글 퍼왔다 제대로 좀 읽고 댓글을 달던가
인터뷰 한거랑 사과문 써서 더 말이 많은거 같은데
차라리 그냥 당당하게 쓰던가

글 다 좋은데, cheater's rush 와 cheese 러쉬는 다른겁니다.-_- cheater's 를 줄여서 cheese 라고 한다구요-_- cheese rush 가 맞는 표현입니다.
외국인들에게 cheater's rush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무슨 러쉬인지 이해를 못하죠.

아예 처음부터 선부화장은 안한다라 임재덕 선수 인터뷰 봤심?? 보고 댓글이나 적으슈!!
임재덕 선수 인터뷰 보고나니 제 댓글도 지워야 할 글이고 여기 있는 글 대부분이 쓰잘데기 없는 손놀림이라는걸 느끼네요..본인은 치즈러쉬도 앞마당먹고 막는게 더 쉽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러니 본진 플레이 안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되고 자신의 실수라고 말하고 있네요..
그리고 제댓글에 대해 쓰신분..님이 박서용급 선수랑 붙어보질 않아서 취소하고 이겼겠죠..쓰잘데기 없는 시비 걸지 마세요..

임재덕 선수 인터뷰에서 봤듯이 임재덕 선수 입장에서는 선앞마당이 최선이였고, 박서용 선수는 치즈가 최선이였던 것일뿐. 이건 저테간의 초반과 후반 밸런스가 안맞는 것이고, 선수탓보단 블리자드를 탓해야 하는 상황

저그는 대놓고 2햇가면서 대놓고 일벌레째는데 테란이 그걸 견제할 수단인 벙커링도 건설시간늘려서 못하게하고, 서플이후 배럭으로 바뀌면서 더더욱 타이밍이 늦어졌고, 당연히 사신따위는 쓸수조차 없는 이 상황에서 올인러쉬도 도의적으로 하면안된다고?? 이게 무슨 도둑놈심뽀인지...그냥 저그는 처음부터 멀티먹고 일꾼수 2배에서 게임시작하는 치트종족인가? 치즈가 무서우면 선2햇을 하지말든가.

아니 경기를 해주면 쳐 보고 배울것이지 왜 플레이어를 욕하고 지랄이야..ㅡㅅ ㅡ
경기 재미없으면 안보면 될거아냐
아니면 블리자드에 scv하향하라고 지랄을 하든가
왜 전략 시뮬레이션인데?
그나저나 베플은 정말 병맛이군

불곰이후로 테란들을 안좋게 보는 시선이 많은건 아는데, 솔직히 말해서 초반견제수단 있는거 다 삭제시켜놓고 아직도 테란사기니 뭐니 하는거 자체가 웃긴다. 패치전에도 초반견제만 잘 막으면 테란못이기는 경우가 있긴 했나? 근데 이젠 그걸 막을 필요조차 없는데 아직도 징징대기만 하네

그럼 저그가 앞마당 안먹고 저글링 선발업 간다치면 뻔한거 아닌가요??
저글링들 테란 입구에서 닭쫓던개 지붕쳐다 보듯 멍때리고 있다가 드랍이든 밴시든 알아서 막으라 이말입니까?

저그가 가까운 맵에서 6못만 하고 정종현이나 임요환을 떨어뜨렸다면?
결국은 자기 좋아하는거 까이니까 열받는거고, 자기 싫어하는 놈이 잘대니까 짱나는거고..
이런저런 근거를 대바야.. 다 거기서 거기..

다만...

프로야구SK.. 잘하고 열심히 하고 참 좋은데 왜 인기가 없나..
롯데자이언츠.. 사실 야구 막장으로 하고 연습량도 떨어지는데 왜 인기가 많다..
불공평한가..? 그런가? 대신 노력한만큼 승리를 얻지 않는가.

어차피 선택한 길일뿐.. 그러니 승리의 댓가로 욕좀 처듣다 한들 어떠리..

그러나 나같으면 안홍욱 같은 게이머를 존경하리라...

치즈왕 본인이 욕먹을꺼 각오하고 한거 아닌가?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거죠.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자가 강한 겁니다.

그리고 박서용 선수에게 한마디 하렵니다. 당당하게 플레이 하시라고....쫄지말고..... 김원기 선수가 그랬죠 지었으면 자신있게 완성시키라고, 일격에 끝낼 마음을 먹었으면 자신있게 플레이 하시고 당당하게 인터뷰하세요. 2햇을 예상하고 카운터로 갈고 닦아 나왔다고.

선못가서 발업저글링 잔뜩뽑아 테란입구언덕 아래가서 하늘을 바라보고 잇어봐야
'아 이래서 선부화장 가는거구나'라는걸 알게 되겠지
애초에 지금 이건 치즈러시가 사기라고 뭐라하는게 아닐텐데 ?
징징거린다고 하는놈들은 생각이 잇는건가 없는건가?

기회주의자. 이기적유전자의 극치 박서용

근데 다들 자꾸 착각하시는거 같은게요...
(재미를 위한 경기) vs (오직 승리만을 위한 경기) <- 이런 대립구도 자체가 존재하질 않거든요.. 무슨 자꾸 이기기 위해 팬들의 재미따윈 집어쳐 버린 치즈러쉬란 식으로 말하시는데 스1 리그부터 따져서 이벤트전 제외하고 '이기기 위한' 이라는 목표를 배제하고 플레이한 선수가 단 한 명이라도 있었을까요? 네. 있었죠. 조작범들요. 그 사람들 빼고는 모두 '이기기 위한' 이라는 목표를 갖고 플레이했습니다.
임요환 선수 원래 프로토스였어요. 그런데 리버 하향후에 테란으로 갈아탔죠. 그 후 임 선수가 보여준 마린으로 럴커잡기 컨트롤, 현란한 드랍쉽 플레이 모두 보는 이들을 만족시켰고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나온 이유가 뭘까요? '재미를 주기 위해서' 일까요? 네. 부분적으로 맞습니다. 임 선수도 저런 플레이가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킨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만약 저 플레이들이 '재미는 주겠지만 승리를 보장하지 못한다면' 과연 임 선수가 마린으로 럴커잡기나 드랍쉽 플레이를 했을까요? 결국 '이기기 위한' 수단을 택한것으로 여기에 부차적으로 '재미' 가 따라온거죠.
뛰어난 선수라면 이렇게 '이기기 위한'과 이에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재미' 를 모두 충족시키는 능력이 있겠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재미'는 따라오는 것일 뿐입니다. 스1의 이윤열,박성준,최연성,박정석,강민 등등 여러 선수들이 물론 재미있는 경기도 펼쳤지만 그 경기들에 '이기기 위한'이란 목표는 없었을까요? 스1 테테전 탱크라인싸움 지루하다 재미없다 하시는데 그럼 재미를 위해 양 선수가 현란한 바이오닉 컨트롤을 보여주며 싸워야 했을까요?
기발한 전략을 연구하는 선수도 있고, 또 현란한 컨트롤을 보여주는 선수도 있고, 또 뛰어난 운영을 보여주는 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발한 전략이라도 승리를 보장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현란한 컨트롤이라도 승리를 보장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뛰어난 운영이라도 승리를 보장하지 못한다면? 그 길을 택할 사람은 GSL 선수뿐만 아니라 취미로 스2 래더를 즐기는 사람중에도 없을 겁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든 모두 이기기 위한 선택을 하는 거니까요.
스2로 넘어오자면 바로 어제 있었던 홍운프라임 선수의 테트리스 수비는 '이기기 위한' 선택이었을까요 아니면 '재미를 위한' 선택이었을까요?
5번이나 선햇을 한 임재덕 선수의 선택은 '이기기 위한' 선택이었을까요 '재미를 위한' 선택이었을까요?
정말 이건 장담하는데 예외는 없습니다. 베이스는 무조건 '이기기 위한' 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까든 말든 그건 다들 자유지만 마치 '재미를 위한 경기' 와 '이기기 위한 경기'가 대립되는 존재고 공존할 수 없단듯이만 말하지 말아주세요. GSL 출전한, 그리고 GSL 에 출전은 안 해도 래더 서치를 누르는 모든 사람들은 똑같습니다. 모두 '이기기 위해' 플레이합니다. 재미는 경우에 따라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는거죠. 다들 공감하실 거에요 어떤 경기는 져도 재미있을때가 있지만 어떤 경기는 이겨도 지루하고 힘빠지고 한 경험 있으셨을 겁니다. 즉, 재미와 승리는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상호작용하는 것이지 배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글이 길어져서 짧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재미가 없다고 까든, 아니면 다른 이유로 까든 다 괜찮습니다. 다만, 이기기 위해서 시청자의 재미를 무시했다는 듯한 언행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단 한 선수도 이기기 위해서 라는 목표를 배제하고 플레이 하지 않았습니다. 재미는 이기기 위한 플레이에서 뿜어져 나오기도 안 뿜어져 나오기도 하는 것일 뿐 이기기 위한 플레이를 한다고 재미가 무조건 사라지고 이기기 위한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고 재미가 무조건 나타나는게 아닙니다.'
- 제 생각에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도 들을 준비가 돼 있습니다.

선못가서 발업저글링 왕창 안뽑으면 될 거 아닙니까? 나 원참... ㅡ.,ㅡ;;;; 선못가서 치즈 못오게 하고 다시 앞마당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ㅡ.,ㅡ;;;

애초에 이 글은
"치즈 러쉬해서 재미없는 경기한 박서용 선수를 까는"
글이 아닌데 말입니다.......

허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먼저, 공지에 올라오는 글은 단순 커뮤니티 공지가 아닌 기사 형태의 글입니다. 박서용 선수의 경기 직후부터 논란 가중이 된 것은 사실이고 이 때문에 이운재 감독이 팀 홈페이지에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편파적으로 보였다면 우선 사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본문에는 치즈러쉬가 지루하고, 나쁘다를 말한 게 아닙니다. ‘치즈러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고, 그로 인해 박서용이 그런 얘기를 듣고 있다’라는 게 논점이고, 본인들의 의사를 소신있게 밝히는 게 옳은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날빌을 썼네’, ‘경기가 재미가 없네’ 라며 그의 경기를 평가절하해 ‘이건 아니다’ 라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이 혈혈단신으로 경기에 참가하는 순수 아마추어라면 이런 글을 작성할 이유가 없었을 겁니다. 프로를 지향하는 팀이고, 전문적으로 게임을 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이런 글이 작성되는 것이지요.
PlayXP뿐만이 아니라 타 매체에 올라온 다른 기사들도 선수들에 대한 악의적 비난은 꾸준해 왔습니다. 단순히 PlayXP가 커뮤니티 기반이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지 이번 문제에만 국한되어 왔던 것은 아닙니다.
GSL뿐만 아니라 TV나 인터넷 등으로 중계되는 모든 경기들과 같이 일반에게 공개되는 경기는 시청자들의 주관적인 의견과 대치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바닥에서 전문적으로 게이머 생활을 하겠다면 그 정돈 각오를 해야 한다라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만약 이 내용이 비난이라고 보여 지신다면, 앞으론 GSL관련 기사는 작성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족은 저 역시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커뮤니티 관리와 관계된 부분일 뿐 기사와는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PlayXP전에 있던 매체에선 여론과 같은 부분에 대해 지적을 하고 악의적 비난이 아닌 선의의 비판을 남겨 시장의 발전을 도모 해보자 란 기사도 자주 냈습니다.

그런 제가 그를 ‘깔’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레쓰비캔커피 님 리플에 가장 공감되네요.
팬들이 몇몇 재미없는 경기에 떠난다면, 그 팬들 다른 어떤 심심한 경우가 나와도 떠날 팬들입니다.
진정 선수들 전략 하나하나 경기 하나하나 즐겁게 보고 즐기는 팬들은 떠나지 않습니다.
박서용 선수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이번 4강전 경기가 한국 스타크래프트2 리그에 악영향이 되었을 확률: 23%]
본 댓글은 주사위를 정상적으로 굴려 작성되었음을 보증합니다.

저그는 앞마당 해처리 피고 시작한다는거 자체가 발상이 잘못된듯. 그거 몰라서 김원기 선수는 선 5판 전부 선산란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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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러시 당하기싫으면 선부화장 안펴거나 드론을 맘놓고 째지 말았어야함★★★
★★★솔직히 요즘 저그들이 치즈러시 안올거라생각하고치즈러시를 배제한 플레이를 ★★★
★★★펼쳤으니 오히려 그동안 테란 유저들이 손해를 봐온거임.★★★
★★★앞으로 치즈안당할려면 일꾼좀 작작째★★★
★★★그리고 경기 재미없게 만든건 그거 못막는저그다 저그후장똥꼬쓰레기들아★★★
★★★저그가 치즈러시에 쳐발리는 5분짜리 경기 만들기 싫으면 존나 일꾼 쪼끔째고 ★★★
★★★그 돈을 전부 병력으로 바꾸는 성의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줬어야 했다★★★
★★★시청자들을 무슨 개똥꼬 쓰레기로 아는거임?★★★
★★★치즈러시당해서 쳐발리게끔 앞마당펴고 일꾼쨴 저그 잘못임★★★
★★★그리고 앞으로 GSL 나오는 저그들은 시청자들을 위해서 언제나 치즈러시 막을수 있는★★★
★★★채비를 갖추고 존나 가난하게 플레이 하는 성의를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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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인간적으로 막는게 아예 불가능한 전쟁초원 치즈러시문제는 전쟁초원을 공식 래더맵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면 된다. 확실히 전쟁초원 치즈러시는 저그가 앞마당 안피고 뭘해도 졎망하더라)

박서용이 우승했으면 좋겠네 치즈러쉬도 전략인데 못막는게 에러임.

이게 기사인가 기자는 누군가?
편파적인 기사..
"만약 이 내용이 비난이라고 보여 지신다면, 앞으론 GSL관련 기사는 작성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믿겠소.

자식들 오지랖도 넓네,, 그것도 전략중에 하나지,, 프로게이머에게 가장 중요한건 승이고 그 다음은 팬에게 즐거움이다.. 축구선수들이 니들 재밌으라고 경기중에 춤이라도 춰야되냐?

스1때 임요환이 3연벙할때도 이정도로 까였던가.

레쓰비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에탄님은 기사를 따왔다고 하는데, 도대체 출처도 언급이 안되어 있고
이런 편파적인 기사를 따로 가공을 하지 않고 그대로 공지까지 올린다는 것이
오해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죠. 에탄님 갠적인 생각으로는 프로게이머는
비난을 받을 각오를 한다고 하는데, 에탄님은 한 커뮤니티 운영자라면 어느정도
중립성을 지켜야 하는데 이런 글을 공지올려 놓고 걍 오해하지 말라고 하면 끝이고
앞으로 기사 작성 안하겠다고 하니.. 참 편하시네여

그리고 치즈러시 3번 했다는 사람들은 머임? 겜을 보긴 한건지.. 쯔쯔

전략이긴한데 재미없어

스1 때 임요환이 3연벙 할때 이것보다 더 까였죠.. 오죽하면 3연벙이라는 별명 까지 생겼을까

이런글 왜올라오는지 이해가안됨 -0-
옜날에 스타1 시절에 황제라불리우던 임요환도
홍진호와 임진록 이나 다른저그전할때
내리 4~5판 가까이도 벙커링을 했는데 왜 ?
흠......왜까이지 ?
아마 스타1 때가 벙커링이 더빨리됬다지아마 ? 선보급이없어서 ? ...^^

재미없는 경기는 뭐라 해도 재미없음... 정말 다시보기 싫은 최악의 경기중 하나였음.

쳐보지마셈

일단 상황상(지속되왔던 치즈의 밸런스 문제) 분명 누군가는 연속해서 악용해서.. 한방 제대로 터져서 욕 먹겠다 싶었는데.. 그렇게 걸린 선수니 욕을 먹을만하긴 함.. 그렇기에 사과할 필요는 없다 느껴지지만.. 상금뿐이 아닌 인기로도 유지하며 산다고 볼 수 있는 프로게이머로서는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이라고 보여지네요.. 팬들은 실력이 좋은 선수를 기대하지 요행만을 쌓은 선수를 바라보진 않습니다...

마지막 5경기는 치즈러쉬 아니에요~ 투배럭 압박 정석운영입니다.

테트리스13단 // ㅇㅇ 앞으로 걔 경기 그렇게 하면 바로 끌거임

스타1 OSL에서도 임요환이 홍진호 상대로 3연벙 했을때 커뮤니티 난리나고 심하게까였지..
이거보다 더까였으면 더까였지 덜 까이진 않았을거다.
반대쪽 4강 대진은 박정석 과 최연성이 엄청난 경기를 보여줬으니...
어제 gsl경기보고 딱 그때가 생각나더만...
프로이거나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물론 승리가 최고의 가치라는건 인정하지만
시청자가 그걸 보고 까면 안된다는건 이해하기 힘드네....
이번 월드컵때 일본 경기보면서 우와 승리를 위한 플레이니 지루하지만 참고 봐주고 응원해줘야지 한 사람 있으면 손?

1경기 : 운영 -> 짐.
2경기 : 치즈 -> 이김.
3경기 : 준 운영 -> 짐.
4경기 : 치즈 -> 이김.
5경기 : 이건 엄연히 운영가면서 벙커압박한 건데 빨피 SCV 가 살아있는 바람에 임재덕 선수가 밀림.

전 솔직히 박서용 선수가 무슨 치즈만으로 승리를 쟁취한 사람이라고 그래서 나빳단 듯이 까이는게 좀 이해가 안가요. 임재덕 선수의 장점이 운영이라면, 그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게 당연한 전략 아닌가 싶거든요. 굳이 상대가 장점을 다 발휘하게 냅둬가면서 불리하게 싸움할 이유가 있나요..?

윗 댓글에 부연설명하자면 분명 3경기 운영쪽이었고 2경기가 치즈였습니다~ 연속도 아니고 처음부터 쓴 거도 아니구요.

테니스 채 때매 2,3합만에 경기가 끝나버리게 된 테니스나
공격적인 축구가아닌 승리를위한 축구를 하게되고 있는 월드컵이나
다 똑같은겨
박서용이 뭐 버그썻음? 그런거 아니면 승리하는게 중요한데
슈발 경기가 재미없었다고 ㅈㄹ하는건 맞는데
치즈러쉬 썻다고 선수 욕하는건 완전 아니다.

박서용 선수를 까고 치즈러쉬를 깔게 아니라 지게로봇을 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게로봇의 채취량을 좀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진짜.. 재미없다고 비판하는건 이해해도 경기내용을 연결해서 경기한 선수를 인신비방 하는 분들은 그 기분을 몰라서 그러는거에요

전략의하나라고하지만...재미는...
지게로봇이 넘 싫어...

4강에서 치즈없이 이길수만있다면 이논란은없어질탠대..

선수 인신 비방은 하면 안됩니다
버그나 핵을 쓴건 아니지요

하지만 같은 테란유저로써..

정말 재미없고 실망스러운 경기였습니다

이런 경기를 보려고 8강을 기대한게 아니지요

홍어선수 경기랑 차~암 많이 비교됩니다

게다가 스2는 이제 막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시점인데..

8강에서 치즈러시.. 참.. 일반팬들이 보고 좋아라 하겠습니다?

인신공격은 안되지만 비판은 당연히 받을만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박서용씨 욕먹을 각오 했겠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이모양이면 외국에서는 난리가 났을거 같네요;

가뜩이나 치즈 싫어하는데.. 이긴경기가 다 치즈라니..쩝..

솔직히 저는 치즈러쉬가 문제라고는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치즈러쉬도 하나의 전략이고 운영입니다.

하지만 이걸로 일꾼을 많이 잡고 실패한다 하더라도 유리하다는 게 사실입니다.

스타1과 2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자면

스타1의 경우는 나오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성큰을 지으면 어느정도 커버가능 하다는 겁니다.

스타2의 경우에는 성큰의 빌드타임이 너무 길어져 나오는것을 파악하고 지어봤자

완성이 되지도 못하고 오히려 유닛을 뽑을 타이밍에 뽑지 못하고 낭비하는 꼴이 되어버립니다.

치즈러쉬가 올지 안 올지 모르고 앞마당을 할지도 모르는데 그 타이밍에 미리 성큰 짓는것도

어떻게 보면 돈 150을 낭비하는 것이고

정찰을 꾸준히 하고 확인을 했는데도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블리자드에서 다른 조취가 취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잘난 해병컨으로 더 멋진 경기를 보여주면 되지

왜 하필 4강이라는 큰무대.. 주목받는 경기에서 재미없는 경기를 했는가

그냥 시청자 입장에서는 좀 아쉽다..

모든 테란이 지게로봇을 가지고 있고, 많은 테란이 치즈러쉬를 쓰지만-
박서용 선수가 이번에 유독 욕을 먹은 것은 8강이나 되는 경기가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죠.
같은날 김원기 선수와 안홍욱 선수의 경기와는 심하게 비교될 만큼요.
치즈 러쉬를 예상할만한데도 안이하게 대처한 임재덕 선수의 대처도 비난 받을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댓가로 탈락한 선수보다 그 댓가로 올라간 선수가 감수해야 할 몫이 더 큰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렇게 4강올라가서 까는거면요

스1이지만 스1에서 김정우와 이영호와의 경기에서도

김정우가 운영에선 역전당하고 개발리니깐 저글링으로 쇼부쳐서 경기따서 우승한거에대해서도
까야하는부분아닌가요?

괜히 스2이 벨런스 안맞다는 핑계대면서 징징몬들이 박서용선수를 까는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솔직히 전 저그이지만 치즈러쉬 충분히 막을수도 있는 전략이고 날빌이라고 해도 초반에 이득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시작하겠다 하는 하나의 견제 전략이라고 봅니다. 제대로 막는다면 오히려 테란이 손해를 볼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선수들끼리 경기를 하는데 관전자들이 경기가 재미있었다 재미가 없었다 gsl본선 8강 다운 경기가 아니였다 그러면 8강부터는 하면 되는 전략이 있고 하면 안되는 전략이 있는겁니까? 김원기 선수도 시즌 1때 6드를 한적이 있었죠 그렇다고 해서 김원기 선수가 욕을 먹었습니까?. 개인적으로 김원기 선수 임재덕 선수의 광팬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치즈러쉬라고 하는 하나의 전략을 본선에서 썼다는 것만으로 그렇게 논란을 일으킬 필요도 없고 선수들끼리 아무런 부정도 없이 한경기를 시청자가 뭐라고 얘기 할것도 아닙니다. 그냥 테란의 치즈러쉬가 사기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여기 xp 징징 게시판에 저징징이나 찍어주세요.







결론은 저징징 화이팅!! 테란 너프 시키고 저그 버프 시킵시다!!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은 시청자들의 재미보단 승리를 우선으로 하는 직업이구요. 재미를 유도해야 돈 잘버는 레슬링과는 다른 종목의 스포츠 입니다. 자신의 생계가 달린건데 누가 옆에서 보는 사람 재밌으라고 웃기게 일을 처리하겠습니까?

본문에 정말 동감하는 부분이 치즈러쉬를 싫어 하는 이유가 경기를 재미 없게 만들기 때문이죠
이건 막아도 재미 없고 이겨도 재미 없고
박서용선수가 비난을 받았던게 평범하게가면 지고 치즈러쉬만 해서 이겼다 라는 인상을 남겨 줘서 그런것같네요

야구하는데 경기를 타자 9명중에 5명이 기습번트만 하면 야구경기가 재미 있을까요??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되네요.

욕먹고 1억먹기 VS 그냥 떨어지기

지게차 손좀봐야되 진짜 올인전략쓰고도 버틸수 있다는거

그리고 치즈쓴다고 선수 욕하는건 틀린것임
승부의세계는 냉정한것 어쨋든 이런것들을 막기위해 벨런스팀이 존재하는것 아닌가?

아직도 이따위 글이 공지에 있네 -_-;;
운영자는 뭐하자는 건지 거참....

저징징인가???

재미가 잇든없든.. 선수들 이기려고 출전했지 재미주려고 출전한거 아니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