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March 스폰서는 인텔?

 

GSL March 스폰서는 인텔?

 

GSL March의 스폰서가 인텔이 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이는 금일 오후 곰TV의 글로벌 페이지에 GSL March 페이지 오픈 소식과 함께 인텔이 사용 된 것에서 비롯됐다.

 

3시간여 동안 700여명이 확인한 이 소식은 현재 인텔이 제외된 내용으로 수정되어 있다. 공식적인 입장이 발표되지 않은 시점에 잘못 노출이 된 것인지, 단순 오기인지는 현재까지 밝혀 지지 않고 있다. GSL March의 스폰서 소식은 그 동안의 선례를 볼 때 보도자료로 보여지기 보단 시즌이 시작된 후 방송을 통해서나, GSL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루머에 대해 시청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4시즌 만에 다시 인텔로 돌아왔다.’, ‘임요환의 후원에 힘입어 GSL을 후원하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오는 22일 개막하는 GSL March 코드S의 개막전 스팟이 금일 곰TV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개막전 스팟 바로가기: http://ch.gomtv.com/450/28274/408671

곰TV GSL March 페이지 오픈 관련 뉴스: http://www.gomtv.net/2011gslsponsors2/news/60940

 

글: 안영훈([e-mail])

(c)PlayXP

1빠넹 앗사

오오 ;;
인텔이

조아쓰 GSL이 판이 커지고있어 ㅋㅋ

ㄷㄷ 케이플 게임방송으로 가야 더클텐데..

ㄴ 그래텍이 국내 스2 리그는 GSL외에는 없다라고 했음..
온겜엠겜이 타방송사 중계해줄리가 없죠 방법은 자체리그뿐..
근데 자체리그제작은 GSL독점 선언한 그래텍이 협상을 안해줄테고
혹시나 된다 해도 엠겜온겜이 자체리그 해버리면 GSL은 3부리그로 전락해버려서 해줄리 없음

이제 세이예 안봐도 되는거네!!!!

으아앙아아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빨리 다음주여 와라

인텔이라면 믿음직한데..

국내 방송사는 언제 해결되려나

乃

설마 인텔이 북미에 뭐 큰 한건 한다고 하는데 그거 인가......???

인텔이 후원하면 인텔 - 임요환 선수가 우승한번 해야죠~

오 인텔이면 그동안 스폰서 중 가장 믿음직하네요 ㅋㅋㅋ
제발 소니에릭슨은 아니길

인텔이 됐으면 좋겠네요

붐스타// 사실 문제의 본질은 다른 곳에 있음.

온게임넷이 타방송사 중계를 해줄수도 있죠. 그리고 곰티비가 GSL을 메이저리그로 키우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타방송사와의 협상을 안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돈'이 문제일 뿐.. 숫자만 맞으면 타 게임방송사에서 방영 될 수 있습니다. 개발사 측에선 지재권을 내세워서, 내가 게임 만들었는데 누워서 돈벌겠다는 심보냐는 식인거고, 방송사와 협회 측에선 내가 e스포츠 키워왔는데 좀 싸게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는 식인 거죠.

양쪽 다 입장이 있긴 한데, 대체적으로 개발자의 지재권이 인정받지 못하는 한국과 그 반대인 미국 간의 문화적 차이가 큰 문제인거죠.

초기에 케스파와 블자가 싸웠던건 스2방송 제작에 관한거 아니었던가요?
그러다가 블쟈가 그래텍이랑 독점 계약을 맺고 그래텍이 스1권리까지 주장하면서
스타1 대회시 50% 수익권과 대회당 1억을 달라고 하다가 협상결렬되고
결국 법정싸움간걸로 알고있는데 그래텍이후 계약내용은 스2가 아니라 스1 방송에 관한걸로 알고있음

케스파와 블자 사이가 틀어진건 2007년 케스파의 중계권 드립이 시초입니다. 개인리그 예선 보이콧이라는 더러운 수를 써서 방송사들 돈 억지로 뜯어가는거 보고 블리자드가 '게임 화면 팔아서 돈 벌려면 우리랑 얘기해야지'했는데 케스파가 무시. 온겜엠겜은 케스파한테 쫄아서 무시. 그때 '우리도 게임방송해서 돈벌어야지'하고 블리자드한테 허락받으러 간 게 그래텍이구요. 그래서 열린게 곰티비 클래식인데 케스파가 '야 너네 리그할거면 우리한테 중계권료 내'하면서 시비. 곰티비는 '우린 블자허락받았음 ㅇㅇ' 하고 돈 안줌. 케스파 또 게이머 보이콧 > 곰티비 클래식 조트망ㅋ > 블리자드 그거보고 빡치지만 그렇다고 밀어버리자니 국내 팬들이 싫어할까봐 그냥 참고 있다가 스타2까지 먹힐 기세라서 결국 이지경까지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