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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2-22 19:38:34 KST | 조회 | 12,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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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공식 모드, 몇 주 이내 정식 출시 / DotA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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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블리즈컨 2010에서 공개한 블리자드 도타(DotA)의 알파 버전
더스틴 브라우더는 최근 Eurogamer 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리자드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스타크래프트2 공식 모드에 대해 언급했다.
우선, 현재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인 <아이어 요리사>, <별난 보석>, <사지의 사투>의 경우 몇 주 내지 몇 달 이내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들 모드에 대한 많은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여러 훌륭한 의견들도 제시되었다고 밝혔다. 또, 정식 버전의 모드에는 <업적>이 추가되는 등 새로운 기능과 밸런스가 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블리자드 도타의 알파 버전 UI
블리자드 도타(DotA) 출시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워크래프트3에 존재했던 여러 기본 요소들이 스타크래프트2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벤토리 시스템이라던지, 상점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코어 요소들을 새로 개발하기 위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알파 버전으로 만들었던 인벤토리 등의 시스템은 "아직 훌륭하지 못하다"면서, 블리자드 내부적으로 만족하지 못한 퀄리티라고 평가했다. 또, "상점 시스템은 실패작 같다"고 말하며 코어 요소들을 다시 깔끔하게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도타의 제라툴 영웅의 경우 밸런스 등의 이유로 인해 최근 선택을 금지(Ban) 시켰다고 밝혔다.
▲ 제라툴. "사기"라는 이유로 선택 금지
블리자드 도타의 출시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제작이 완료되면 출시할 것이다. 나도 모른다."고 답했다.
소재 제공: Selendis
(c) 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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