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EM5 우승자 정우서 - 실력으로 보답할 것!

 

지난 3월 초,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Intel Extreme Masters(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이하 IEM) 시즌5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해 전승으로 우승한 정우서(Ace, 스타테일 소속). 10일(목) 오후 스타테일 숙소에서 정우서를 만나 첫 해외대회에서 우승한 소감과 독일에서의 에피소드, 그리고 이번 승격강등전 시드 부여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 첫 해외대회에서 우승을 했어요. 엄청난 수확인데 먼저 소감을 말해 본다면요?
- 자신은 있었어요. 그런데 확신은 못했죠. 해외 선수들은 편하게 생각할 수 있었지만, 현우와 재호 형이 나보다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기왕 독일까지 온 것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었죠. 좋은 경험이었어요.

 

▼ 관객들은 어땠나요? 많았는지요?
- 화면과는 달리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방송에는 결승전에만 많이 비춰진 걸로 아는데 첫날부터 많았어요. 세트가 끝나고 화장실로 몰려가서 그렇게 보인 것 같아요.

 

▼ 1패도 없이 결승에 진출했고 우승까지 달성했는데, 경기 전이나 경기 할 때의 느낌은 어땠나요?
- 워낙 안전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첫 날 경기를 할 때는 해외 선수들이 올인성이라 생각했었죠. 그렇게 몇 경기를 하다보니 한국선수들처럼 잘하는 선수도 있고, 운영 위주로 플레이 하는 선수도 있더군요. 그 다음엔 공격적으로 하게 됐죠. 만만했다기 보단 변칙적이기 때문에 따라가면 휘둘릴 거라 예상한 거죠. 경기를 하면서 승리할 때마다 해외선수들이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결과만 그랬지 내용은 매우 힘들었답니다. (웃음)

 

▼ 기억에 남는 선수들이 있었다면 누가 있을까요?
- 경기에 앞서 생각을 해봤을 땐 거의 다 올인성 공격을 할 줄 알았어요. White-Ra 선수는 안정적이었어요. 저와 비슷하달까요? 후반을 도모하는 스타일이었고, Idra 선수는 부유하게 가는 스타일이었던 것 같아요. qxc 선수는 변칙적이었지만 그렇다고 올인성 스타일은 아니었죠.

 

▼ 첫 해외 출국이고 첫 해외 대회였는데요, 공항에서 나서거나 경기장에 들어갈 때 느낌이 설레였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가서 비행기를 타본 경험은 있지만, 혼자 간 적도 없었고 경유해서 간 적도 없었어요. 막상 도착해보니 영어와 표지판이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어 힘들진 않았어요. 경기장은 분위기에 압도됐었어요. 반응도 좋았고, 시간이 흐르고 나니 홈 그라운드 같은 기분도 들었고요.

 

▼ 해외 팬들 반응은 어땠나요?
- 한국선수라서 관심 있게 봐주는 것 같았어요. 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사진 요청을 해주셨고 그럴 때 마다 신났어요. 재호 형과 경기를 가진 결승에선 역시 재호 형의 인기를 실감했었어요. 반면 전 박수뿐이었죠. (웃음)

 

▼ 인상적인 팬이 있었나요?
- 네. 결승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호형을 응원하더라고요. 그런데 유독 어떤 한 분이 저를 응원해주셨어요. 아쉽게도(?) 남자분이셨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그분인 것 같아요.

 

▼ 첫 해외 대회였기 때문에 세팅의 차이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 가장 큰 차이점은 모니터였어요. 24형 모니터만 사용하다가 19형을 사용하게 되니 마우스 감도에도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옵션도 영어라 힘들었고요. 그래도 순서는 기억하고 있어 감으로 맞췄죠. 저는 감도를 그때마다 맞추는 편이라 괜찮았지만 현우가 힘들어했어요. 그래서 경기도 위태위태했던 것 같아요. 인터넷은 생각보다 빨라 만족스러웠어요. 통역을 도와주신 형이 있었는데 그 형 덕분에 무리 없이 경기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어요.

 

▼ 다른 한국 선수들과는 달리 따로 가서 혼자 지낸 시간이 있었던 것으로 들었는데, 처음 며칠은 Idra와 같은 방을 썼다고요?
- 네 그랬어요. 독일 시간으로 밤 11시에 숙소에 들어갔었어요. 프론트에서 뭐라고 얘기는 하는데 ‘2명이 같이 지낸다’는 말만 이해해서 ‘아~ 현우가 오면 같이 쓰겠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숙소 방으로 들어가 불을 켰는데, 짐이 있었어요. 지갑이 있길래 신분증을 봤는데 Idra 선수였어요. 느낌이 이상해서 옆을 보니깐 Idra 선수가 자고 있었어요. 순간,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죠. 지갑을 들고 있었으니 무슨 생각을 했었겠어요? 말이 많은 선수가 아니라 재미 있는 일은 없었어요. 한 번은 7시 30분에 아침을 먹으라는 소리로 들어, 밥 먹으러 가는데 Idra 선수가 키보드를 가져오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당장 경기장에 가야 한다는 거였어요. 만약, Idra 선수와 같은 방을 쓰지 못했거나, 혼자 방을 썼다면 실격패를 당했을 수도 있었을 거에요. 기회가 없어서 말은 못했지만 ‘정말 고마웠다’라고 전해주고 싶어요.

 

▼ Idra 선수에게 정말 고마워해야 할 것 같네요. (웃음) 그러다 다시 숙소를 옮겨서 같은 한국 선수들끼리 지내게 됐죠?
- 네. 현우와 재호 형이랑 같은 방을 썼어요. 그런데 분위기는 비슷했어요. 말이 통한다는 것 말고는 크게 다를 게 없었어요. 현우도 그렇지만 재호 형도 말이 없어요. 그래서 말도 걸고, 같이 밥도 사먹으러 가고, 독일에 왔으면 맥주도 마셔봐야 한다고 해서 맥주도 마시고 그랬죠.

 

 

▼ 본인 경기가 없었을 때도 경기장을 갔다고 들었는데요?
- 매일 경기장에 갔었어요. 현우가 경기를 하면서 무언가를 물어보면 답해주고,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도 했죠. 그 중 mOOn-GLaDe 선수가 한국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기량도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현우가 마침 감기몸살로 컨디션도 좋지 않았는데 재호 형과 mOOn-GLaDe 선수에게 패하면서 위축됐던 것 같았어요. 그래도 그런 상황에서도 잘해줬다고 생각해요.

 

▼ 기량이 좋았다고 평가한 mOOn-GLaDe 선수와 4강전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본인이 그렇게까지 평가한 선수를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시나요?
- mOOn-GLaDe 선수가 거기 있던 해외 선수들을 압도적으로 잡아내는 것을 봤어요. 때문에 위협적이라는 생각도 했었죠. 4강전에선 첫 세트 경기를 쉽게 풀어가서 이어진 세트에 심리전을 걸 수 있었죠. 결국 계획한 대로 진행되어 승리한 것 같아요.

 

▼ 드디어, 결승전까지 왔습니다. 장재호란 거물과 만나게 됐죠. GSL에선 큰 활약을 못했기에 내심 쉬울 것 같다고 생각했을 것 같은데요?
- 그 점보단, 저그전 자체에 자신이 있었어요. 하지만 현우와의 경기를 보면서 걱정은 됐었어요. 경기 후 숙소에서의 분위기는 냉랭하기도 했지만, 스타테일 선수가 두 명이나 출전했고 결승까지 왔는데 우승 욕심도 났었어요. 그리고 경기장에서 나온 후엔 연습을 못하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에만 집중했죠. 막상 경기에선 심리전을 걸어오시더라고요. 역시 ‘만만치 않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기죽지 않고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경기 끝나고 축하도 해주시고 ‘수고했다’라는 말도 해주셨어요. 당시 기분이 너무 UP되어 있어서 인터뷰에서 막말을 하기도 했었는데,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요.

 

▼ 그 밖의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음식이요. 저는 감자튀김, 소시지, 돈가스 같은 기름진 음식을 잘 먹었어요. 그런데 현우는 다르더라고요. 못 먹겠다면서 밥을 찾았죠. 그래서 아시아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그게 중국 레스토랑이었어요. 반대로 제가 못 먹었어요. 그걸 보고 현우가 ‘잘 못 태어난 것 같다’고 하더군요. 중국생활을 많이 해봤던 재호형은 ‘중국보다 여기가 더 맛있는 편’이라고 하시더군요. (웃음)

 

▼ IEM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경기 중 GSL 승격강등전에 대한 소식을 접했을 것 같은데요. 소식을 접하고 어땠나요?
- IEM 경기 중에도 ‘아.. 난 운이 좋은 편이구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런 소식까지 접하다 보니 ‘이건 날 위한 것이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IEM 첫날에는 ‘우승을 못해도 좋으니 최선을 다하자’라고 다짐했었어요. 하지만, 승강전 소식을 들으니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물론, 제게 쏟아질 비난도 생각했죠. 권한을 포기하라는 글도 봤고요. 그래도 그럴 순 없었어요. 이건 저에게 온 기회이기 때문에 경기로 보답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어요.

 

▼ 이렇게 승격강등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는데 어떤가요? 지목하고 싶은 선수는 힘들겠지만, 피하고 싶거나 하는 선수는 없나요?
- 절 이겼던 선수는 다시 만나도 상관 없어요. 코드A에서 1, 2위 하신 선수들이 절 뽑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강한 선수를 일찍 만나서 경기에 승리해야만 비난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 다소 답하기 힘든 질문이었음에도 소신을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쁜 연습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주셨는데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면서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 XP의 글들은 모두 검색해서 보는 편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이번 논란에 대한 반응도 확인했고요. 그렇지만 좋은 경기로 보답하는 것만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 원종욱 감독님, 조위기어 조승환 이사님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사의 말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해외 선수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번 IEM이 재미있었어요. 특히 White-Ra 선수는 맥주를 사주기도 했는데, 한국에 오게 된다면 꼭 보답하고 싶어요.

 

글: 안영훈([e-mail])

(c)PlayXP

코드 사수나 하세요!

그렉필즈 귀요미 ㅋㅋㅋㅋ

그나저나 만일 정우서 선수가 승강전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거죠?
코드A 32강부터 다시 시작?, 코드B로 강등?

32강부터 다시 시작이겠죠. ㅋ
어쨋든 정우서선수 화이팅!

규정상 코드B로 강등이죠. 코드A에서 살아남는 선수는 코드A 16강 진출자들 뿐이니깐요.

이 사건 자체는 정우서 선수의 잘못은 아니기에 비난하지 않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불의에 눈감았다는 비판은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몰랐다면 모르겠지만 알고서 판단한 것이기에 그 판단이 옳은 판단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런데 유독 어떤 한 분이 저를 응원해주셨어요. 아쉽게도(?) 남자분이셨지만

더불어 이제 공휴일 빼고 2일도 안남은 이 시점까지 침묵으로 일관하시는 '자칭 피드백 빠른'곰티비 여러분 수고하십니다. 그렇게 계속 수고해 주시고요.

협의회 여러분들 또한 곰티비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번 사건으로 느꼈습니다. 이제는 아예 질문글에 답변도 안해주시더군요. 제가 올렸죠. 침묵은 긍정이라고, 그냥 17일날 코드A 일정죠율관련 미팅때 승강전 관련 내용 오고 갔다고 이해하겠습니다. 그래야 지금까지의 침묵이 이해되거든요.

오픈시즌때도 다른 선수 챙겨주더니, 알고보면 따도남 그렉필즈

저는 정우서선수 GSTL에서 춤출때부터 완전 호감임..ㅋㅋ

이선수....... 소속팀이 어딘가요?

Idra, White-Ra친절하네요

스타테일이요

아이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ㅎ

승/강전 가서 떨어지지 말고 꼭 올라가시기를....
코드A 선수들은 기회를 박탈당했다는걸 잊지 마시기를...

저그..

그렉필즈 촌데레 ㅋㅋㅋ

기회는 준비되있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오기마련입니다. 정우서선수 항상응원해요!
기회를 놓치지말고 좋은경기로 보답해주세요

정우서선수 이런건 정말 자신안테오는 좋은 기회이니 놓치지 말고 잡으시길 바랍니다.

나이트워커 // 협의회의 답변이 없었나보네요. 제가 대신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그날 미팅에선 승강전과 관련한 내용은 일체 없었다는 점입니다. IEM에서 3명의 선수를 지목했고 그 선수들의 출국문제로 일정 수정 논의만 한 것으로 확인 받았습니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최근 커뮤니티 회원분들이 단편적인 부분에만 치우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GSL이나 스타2, 협의회도 마찬가지며 그릇된다고 판단되시는 점은 저에게 기사 문의를 하시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제가 작성한 기사 하단에 표시한 메일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화이팅!

글로벌 대회임에도 한국에서만 열리기 때문에
홈어드벤티지가 없는 해외선수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결정은 무조건 찬성하는 입장이구요.
곰티비 관계자분들 앞으로도 해외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힘써주세요.

ㅂ..빛의 인도자 우서경

처음 나갔을 때는 정우서 선수가 3연승 하며 승승 장구 하고 있다며 채해설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더니 , 승강전 자리 준다고 공지 나오고 나서는 일언반구 언급한번 없네요. 그렇게 칭찬하더니 우승했다고 말도 못하고 침묵이네요.
지금 이 시점에서 채정원 해설 안준영 해설 이현주 캐스터 혹은 곰티비 관련자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된 것인지 속 시원한 답변을 듣고 싶네요 그에 대한 기사를 최대한 빨리 봤으면 합니다. 안되겠습니까?

츤렉필즈 EE

Ethan_Ahn // 단편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것이 곰티비는 지난 전용수선수건처럼 계속 침묵만 하고 있고, 협의회는 어떠한 협의회 입장을 피력한 것이 없죠. 팬들이 정보를 얻기위해 질문하고, 글올리고 하는게 정상은 아니라 생각됩니다만...

정우서 선수가 불의에 눈을 감았다에서 웃으면 되는겁니까?

Ethan_Ahn// 어쨌든 그 날 승강전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이 없었다는것은 곰티비에서 승강전 와카 방침을 17일 이후에 정했다고 보는게 맞는거겠죠? 결정당시 곰티비측에서는 이미 3명의 출전선수 명단을 알고 있는 상태였고요.

17일 이후와 IEM 개최전에 코드A 32강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고요.

사건은 일단 던져놓더니 해결점은 그냥 지나가는 현실

'그러나 그래텍은 이에 대해 그 어떤 입장도 표명하고 있지 않을 뿐더러, 승격강등전의 결원 처리 방식이 이미 IEM 시즌5 개최 전 논의가 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IEM 시즌5에 출전한 한국선수도 코드A 탈락자 중에 선발된 것이 아니라 경기 전부터 초청 요청이 있었다는 것이 확인 됨에 따라, 그간 알려진 내용이 오해였다는 점'

기사 사실관계만 보면 맞는 이야기죠. 승강전 와카방침은 IEM 계최 전에 정해졌고, 그 이전에 선수들은 초청형식으로 뽑힌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게 오해를 푼건 아니죠. 시기상 달라진게 없어요. 교묘히 사실관계 늘어놓아 독자들의 판단 자체를 흐리고 있습니다.

불의 ㅋㅋㅋㅋㅋ IEM우승에 시드를 받는 것이 그렇게 불의스러운 것인지 저는 의문이 듭니다.
서로의 가치관과 생각의 차이로 그냥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난 불만 없으니 됐어"라며 침묵하고만 있을 수는 없어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나이트워커 // 네 맞습니다. 제가 단편적으로 보지 말아주십사 했던 점은 현재 협의회에서 어떤 답변을 하더라도 믿을수 없다. 라는 부분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쪽은 무응답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날 미팅에선 단순 일정 조정 관련 내용만 오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의 [不義] [명사] 의리, 도의, 정의 따위에 어긋남

정의에 대한 기준 자체가 다를 수는 있지만 저는 선수로서 자신이 행하는 리그에 불합리성에 편승하는걸 거부하는 행위를 정의라 말하고 싶습니다만...

물론 잘못된 행동이 아니니 정우서 선수를 비난할 생각도 없고, 오히러 응원하고 싶습니다. IEM에서 봤던 경기력은 이 선수가 코드S에 올라갈 선수라는걸 증명한 셈이거든요.

불의에 눈감았다... 란 표현은 좀 조심스러워야 할 듯 합니다.
물론 공정치 못한 선발과 이를 팬들과 소통하지 못한 주최측의 잘못도 있겠지만 애초 의도 자체를 본다면 개인적으론 '크게 나쁜 일'이라고는 생각되지진 않네요.

나이트워커 // 그러고 보니 문법자체가 잘 못 등록되었었네요. 작성 후 수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아 우선 사과드리겠습니다.
저기서 말한 '오해'라는 부분은 4강에 한국 선수 3명이 진출한 상태에서 발표가 나와 한국 선수 밀어주기가 아니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캐리즌// 의도 자체도 여러번 주장하는 것이지만 곰티비측에서 진정 해외리그와 연동하고 싶다면, 이를 IEM개최 전에 알렸어야 했습니다. The Xian님의 포럼에서도
'대한민국 e스포츠가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고 스타크래프트 2 e스포츠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재료를 겨우 승격강등전에 임박해 원칙 없이 '빈 자리 채우는 도구'로 격하시키는 것이 합당한 일입니까?'
라며 이를 푹 익힌 푸아그라에 비유하셨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IEM이라는 대회 자체가 승강전 와카 결정전이 되어버렸어요. 이는 IEM에 득이 될 일이 아닙니다.

뭐 이미 다 결정났다고 아래 확인사살까지 해주었는데 이제까지 적은 글들이 다 뻘글 되는거죠. 이쯤에서 이 건과 관련해서 아무말도 안하겠습니다.

낑ToThe깡/
IEM 우승자.. 이번 승강전 시드 사건이 없었다면 그냥 하나의 해외 대회였을 뿐이고, 그 전처럼 그냥 우승자에게 코드A 시드를 주는 대회.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 거였죠.
그러나 그게 기존에 세워놨던 룰을 깨고 갑자기 그렉필즈가 떠난 승강전의 한자리를 줘버린다는 졸속 대책이 나와버렸으니 이런 논쟁이 나오는 겁니다. 거기에 IEM에 출전한 3명 모두 코드A 32강 광탈자들이구요. 그들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한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게다가 선수관련 해서 안좋은 얘기가 계속 진행되는건 곰티비가 일 저질러놓고 아무런 해명 수습 사과가 없다는 것이죠. 그러니 선수 이름이 계속 들먹거리게 되는것이겠구요.

애초에 글로벌을 표방한대회였으니 해외시드에 대한 조건을 좀더 상세하게 적용했었어야했는데,..
급조된 안에 욕 다 먹네요;; 자꾸 보면 한박자씩 늦는거 같음.. 그레텍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나가는게 좀 미숙한건지..

부은거같따

어차피 IEM 시드 미리 알았다고 해도 초청된거아니면 나가고싶다고 뱅기표 내고 거기간다고 출전이 되는것도 아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대회고 보면 알겠지만 보는 사람도 GSL보다 훨 많다 알간?

그래도 한국애들이 실력좋으니 글로벌차원에서 한국인 몇명 추천해서 뽑아달라고 요청한거고 엄선되서 뽑힌애들이 거기 나가서 잘한거니깐 별문제없다 건위없는 대회도 아니니깐 다물어라 ㅇㅋ?

옵션이 영어라 힘들었다...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 스포츠 선수들은 초 중 고 때 운동만 올인하는경향이있고 학교선생님들도 수업을 빠지는걸 허용해주셔서 영어를 사실잘못한다. 앞으로 국제대회를 대비해서라도 영어는 배우는게 좋을듯합니다.

피부가 너무 하얘서 좀,.. 피부를 태웠으면좋겠다

근데 나이트워커님은 그게 그리도 억울하고 분하고 '불미스럽고 부정행위'같나요?
어차피 주최측은 곰TV고 시드 주는것도 곰TV 권한이고 곰TV에서 시즌 중간에 그렇게 결정하지 못한다고 막아놓은 규정도 없거니와 우승상금을 선수 본인이 다 먹는 것도 아닌 걸로 알고있는데, 코드A 떨어지고 다시 코드A 준비하려면 래더도 달리고 개인연습도 해야하는데 기분 X같은 상태에서 독일까지 가서 시차적응 해가면서 실력 향상에 도움도 안되는 외국 선수들이랑 꾸역꾸역 게임 달리고 우승한 사람한테 자리 하나 내 주는게 그게 그리 보기에 아니꼽고 배가 아픈가요?
한번 곰곰히 생각을 해 보세요. IEM 우승자에게 코드S도 아닌 승강전 시드를 주는게 '불의'면, 코드A 16강에서 떨어진 8명끼리 다시 토너먼트 해서 1자리 주는건 '정의'인가요? 찾아보니 코드S 공석자의 차기 승강전 자리를 코드A 16강 탈락자끼리의 토너먼트로 정해서 부여해야한다는 규정은 어디도 없던데요. 주최측 권한으로 결정 한건데 그게 왜 불의인지 본인 스스로는 설명이 되나보네요?

이래서 그랙도 호감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식 웃고 지나가려다가 스크롤을 내려도 계속 님 리플이 보이길래 나름 순화해 가면서 아까운 시간 들여 댓글 적었네요.

<<<<사실관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일은 오지랖 넓게 한쪽 비난하고 나서지 말 것>>>>
..귀찮으실까봐 한줄 요악도 해드리는 센스 ★

토토마왕/
스1코치로 빠진 xian은 오상택 선수였고, 스2협의회 자문위원 TheXian님은 박원기님으로 두사람은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좀 제대로 알고 의견을 펴시던가요 ㅋㅋㅋㅋ 헷갈리면 찾아보기라도 하지 그냥 닉넴 같다고 꼴리는데로 지껄이면 어케 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스1 코치로 가버린 사람한테 스2협의회 자문위원이라는 자리를 줬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꽝! 다음 기회에...

토토님 댓글 지우시지..

xian 적힌건 지웠어요 20분 걸려서 음.. 음.. 하면서 적었는데 꽝이라니 좀 열받네요...

토토마왕// 님이 하신 한줄 요약 그대로 돌려드리죠. 참나 어이없어서...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리그 진행중 외부에서 선수가 난입하는건 리그에서는 사도입니다. 프로레슬링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에요. 님이 이야기하신 8강이하 16강이상 선수들이 모여서 와카전 치루는게 전례와 원칙상 맞는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끝나면 모르겠는데 왜 애꿏은 사람 신상이야기까지 하시면서 논점에 어긋난 이야기를 하시는겁니까? 그것도 전혀 다른 사람 신상이야기를 하시면서요.

뭘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한쪽편'만 들어 오지랖 넓게 한쪽을 비난하고 나서는군요.

주최측 권한 행사가 리그에 도움이 안된다면 팬으로서 비판 할 수 있죠. 그게 그렇게 오지랖 넓은 이야기였습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못된 사람 신상을 늘어놓아 논점 흐리고는 '꽝이라니 좀 열받네요...' 라니요...

저도 지난 일주일간 아까운 시간 들여가면서 비판하는겁니다. 혹 내가 잘못알고 있는것인가 기사도 찾아보고, 질문도 해가면서, 또한 다른 분들 의견도 듣기 위해 이곳 playxp포럼게시판에도 글 올리고, PGR에도 글 올리고 했었습니다.

꼴랑 20분 투자하면서 시간 아깝다느니 아까워도 적는다느니 그런말 하지 마시죠.

정우서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그나저나 박현우선수가 위태위태한 경기를 했던이유거 컨디션 난조때문이였군요. 그런 상태에서도 멋진경기를 펼쳤던 박현우선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뭐 승강전이건 지나간일이니까 여기서 다시 말하지는 맙시다. 차기리그에서 또 이러한일이 있을때 또 다시 그러한일을 펼치면 그때 또다시 나서죠......

그러니까 그 '불의'의 기준이 어디에서 온 건지를 묻잖아요. 코드A 16강 탈락한 선수들 관점에서의 '불의' 아닙니까? 16강탈락 선수 8명 와일드카드가 전례와 원칙이다? GSL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니 전례라는 것이 없고, 관련 규정 자체가 애초에 없으니 원칙상 맞고 그름을 논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 Xian이 설마 이 Xian이랑 다른 사람인지는 모르고 썼으니 관련 리플을 지웠지만, 남아있는 리플만 봐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 이해가 안되시나요? ㅇㅇ?

이번 사태에 반대하는 사람은 단순한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아니에요. 누구보다 GSL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입니다. 할일이 없어서 비판하는게 아니지요.
대체 곰티비는 속시원히 이번일을 마무리 지을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냥 침묵 일관이네요.
일단 승강전 시작되면 그냥 다 보게 된다 이런 마인드 일까요? 그러니 괜히 선수이름이 언급되면서 불미스러운 상황이 계속 되는겁니다. 사과문이라도 후닥 올리던가요. 아니면 다른 선수들과 의견조율이라도 했다는 해명글이라도 쓰든가 에휴 ㅉㅉ

나이트워커님 말대로 따지면 코드A 32강에서 떨어진 16명 입장에선 16강 탈락자 8명이서 와일드 카드전 하는 것도 '불의'가 되야해요. 애초에 규정이 없는데 갑자기 16강 탈락자 8명이서 와일드 카드 한다니 그게 왠 개소리냐 하겠죠. 넓혀볼까요? 애초에 그렉필드 없는 상태로 코드S 조별리그 시작 했을 때 그렉필즈가 있던 B조에선 한규종과 변현우 입장에선 불만이었겠네요? 어라 최정민은 테란전만 연습하면 되는데 우린 테란전 저그전 두개 해야되네? 그런데 어쩝니까, 관련 규정이 없고 곰TV가 임의로 결정했으니 따를 수 밖에요. 전례? 원칙? 없다니까요 그런거

전례 있죠. 이미 승강전 통과자중 한명이 사정때문에 그만 두셔서 코드S 한자리 놓고 와일드카드전 벌인 전례 있습니다.

http://www.playxp.com/sc2/news/view.php?article_id=2583408&search=1&search_pos=&q=

이 결과 최성훈 선수가 올라왔고요.

관련규정이요? 일단 해외리그 입상자에게 주는 혜택으로 코드A 시드권제도가 있습니다. GSL에서 1장, 서브 스폰서 추천으로 3장, 총 4장의 시드권을 해외 선수들에게 돌리는 제도가 있는데 정우서 선수는 한국인이지만 승강전 와카 방침 이야기 할때, 리그와의 연계 명분 따진다면 이쪽으로 혜택 주는게 맞는 일이죠.

GSL 승강전 와카 방침이 왜 문제가 되는지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The Xian님이 쓰신 칼럼글에 잘 나와있습니다. 한번쯤 이글 읽어보시고 논쟁해주시기 바랄게요.

http://s2con.com/xe/7185

따도남 그레기 ㅜㅜㅜㅜㅜ

아니 더이상 이 일 관련해서 적고 싶지 않았는데, 잘못된 사람 신상까지 거론하면서 이야기를 하시니 또 적게 되는군요. 저는 빠질랍니다.

관련규정으로 테클걸까봐 미리 이야기 하는데 gsl공지는 IEM 우승자에게 승강전 와카자리주겠다고 한 거였죠. 해외리그고 해외선수들이 우승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 규정으로 이야기 가능합니다.

어 전례는 있네요? 이건 GG..
관련 규정은 아니죠. 그건 코드 A에서 추천시드 4장 유지 한다는 부분이고 이번 문제는 코드S 결석을 어떤 식으로 채우느냐의 문제잖아요. 최성훈 선수의 전례가 있을지언정 관련 규정은 없어요. 그러니 주최측이 그때 그때 내키는대로 해결할 수 있는 겁니다.

토토마왕// 대회에서 자리가 비었을 경우
1. 부전승 처리
2. 부전승 처리로 예기치 못한 문제가 있을 시 이전 라운드 선수들 전원 와일드카드전

이게 대회 운영하는 기본 상식이라니깐요. 이제껏 모든 대회에 이렇게 적용해 왔고, 설령 예외를 둔다 해도, 이는 리그 안에서 해결봐야지 리그 밖에서 이야기 나오면 안되죠. 리그가 이미 진행중인데 타리그 입상자에게 자리를 주겠다고 하는건 충분히 문제 있는 이야기입니다.

컬럼 글 읽어보셨나요?

상식이고 리그 형평성이고 따지지 않고 주최측 맘대로 하겠다고 한다면 저야 할말 없는게 사실입니다만 이 리그 출범 당시 1년 계획에 다년 목표로 치뤄지는 공식력 있는 메이저 대회니만큼 이런문제에 신경좀 써달라고 하는건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오지랖 넓은거 아닙니다.

진심으로 정우서선수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인터뷰 누군가요~ 제대로 알고서 기사 쓰세요~~
부끄러운줄 아시고~~ 정우서님이 3- 2 승으로 이기셧습니다~~[1패도 없이 우승이라고]
이런 정확한 정보없이 어떻게 기사를 쓰고 있는지 술이 당신을 말해주나요~~
쫌 정확한 정보좀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인터뷰님~~ 당신이 스타 안볼때 다른 사람들은 보고
있습니다~~ 거짓 정보 하지마세요~~ 멍청이 같으니까~~

Book.Syoppi // 죄송합니다. 경기는 다 봤는데, 표기가 멍청하게 됐었네요. 다음부터 조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가만히 보고 넘길려고 했는데 장재호 선수가 우승했어도 이리 비판을 했었을지 궁금하네요. 나참 속좁은 인간들 같으니라고 ㅋㅋ 완전 웃기고 자빠지셨네 xp인간들 문제점 중에 하나로서 가장큰게 무엇인가 하노라면 자기 맘에 안들면 그쪽으로 까보고 그게 통한다 싶으면 그에 동조하는 인간들이 응원해주고 그것으로 인해 승승장구함으로써 인간하나 병신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라 말이죠. 말이 아닌가? 몇달째 보아온 경험으로써 충분히 도출되어온 결론이니. 웃긴것이 정우서선수가 막상 장재호선수에게 떨어지면 응원하고 난리피고 쉴드까지 쳐줬을 인간들이 이리 태글을 걸어버리니 뭐 이 병신도 아니고 이렇게 글 싸지르기 전에 한번더 곰곰히 생각해보고 써줬으면 하네요. 무조건 쓰면 단가요? 내가 쓴글이 타당성이 있는지 공평성이 있는지 나는 중립적인지. 어찌됐건간에 규정에 반하는것이니 장재호 선수가 우승했으면 나는 어떤기분이였을까? 하는 마음도 쥐뿔도 없이 싸지르니 공고따위 소리나 듣는겁니다.

몇몇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너무들 생각없이말을 하는것 같아 글을 쓰네요.스포츠맨이나 게이머들의 경기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날의 컨디션과운도 따릅니다. 그3명의 선수들이 코드A32강에서 탈락했다고해서 실력이없는것도 아니고 그선수들을 이긴선수들도 실력이 월등하다곤 할수없죠. 그러면 랭킹1위하는 선수는 승률이100퍼세트이게요.모든 경기에는 이기도 지고합니다. 제가 하고싶은요점은 뜻하지 않는 기회나 행운이 올때 여러분들은 어떡하겠읍니까? 이것은 내자리가 아니라 포기한다던지 없었던일로 만들겠읍니까? 진정한 스타2 팬이라면 잘못한점을 지적할수는 있지만 그것을 놓고 왈가불가하는것보다 좀더 나아지겠지 하는 믿음도 가질 필요가 있네요.

달에울다// 그럼 당신은 논리도 없이 정당한 비판을 하지 않고, 비난을 하시는 분이시군요. 맞습니다. 저 장재호선수 팬입니다. 그러나 만약 장재호선수가 IEM우승했어도 제 주장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증명해 드리죠.

http://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sn=on&ss=on&sc=on&keyword=%ED%95%98%EB%A3%A8%EB%B9%A8%EB%A6%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036

http://esports.gomtv.com/gsl/community/view.gom?mbid=1&msgid=9152&c=free&p=1
http://www.playxp.com/sc2/forum/view.php?article_id=2660453
내용은 같은 글입니다. 여기에 제가 장재호 선수 팬이라는걸 언급했습니다.

http://esports.gomtv.com/gsl/community/view.gom?mbid=1&msgid=9219&c=free&p=1
여기 댓글에도 언급했고요.

당신같은 분들이 논점흐리고, '난 저들과 달라' 하면서 같은 커뮤니티에서 놀면서도 그 커뮤니티 까는 분들이죠.

그리고 언제 XP커뮤니티에서 논쟁하는 것들이 팬심에 요동쳐야 하는 것들이였습니까?

여긴 팬클럽이 아닙니다. 역으로 커뮤니티에서 진짜 팬클럽스런 행위 나오면 그야말로 공고 인증이죠.

댓글이 왜캐 많이 달렸나했더니.. 내예상이 틀리지않았네.. ㅋㅋㅋㅋㅋ

Ethan_Ahn 제가 많이 열심히 하시는분에게 뭐라고 할 위치는 아닌데요~~
일단 Ethan_Ahn님 분에게 미안하다고 애기 드립니다~~
그냥 기사글을 보고서 애기한것 뿐입니다~
너무 마음에 두지 마시고요~~ 확실한정보 바랍니다~
그리고 Ethan_Ahn 님 위글은 잊어주시고 항상 오늘 즐겁게 ~~

정우서님하고 ethan_ahn님 파이팅~

다 좋은 반박인데 말이죠//
당신같은 분들이 논점흐리고, '난 저들과 달라' 하면서 같은 커뮤니티에서 놀면서도 그 커뮤니티 까는 분들이죠//
라고 말하시는데. 댁은 색안경 끼셨나요? 제가 나이트워커님한테 태클을 걸었습니까? 아니면 제가 댁을 언급이라도 했나요? 나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언제 나이트워커님 언급이라도 했나요?
아니면 스스로 찔려서 절 언급해서 댓글을 다시는 건가요?
요 몇칠간 정우서 선수가 장재호 선수랑 경기하기전에 생각없이 편파적으로 '장재호 선수가 우승하면 이해하고 넘어갈꺼다. 하지만 우서야 니가 우승하면 그건 아니지 않냐? 스스로 포기를 하렴' 이딴 글을 보고 몇몇 댓글들이 그리되어 있길래 이리 쓴겁니다. 솔직히 그건 아니지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뭘 어떻게 썻길래 댁한테 콕 찝혀서 이리 싫은소릴 들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뭐 틀린말 했나요?

달에울다// 그럼 그 글에다 다시지 왜 여기 적으시나요? 전 뭐 여기서도 장재호선수 이야기 나온줄 알았네요.

'진짜 가만히 보고 넘길려고 했는데 장재호 선수가 우승했어도 이리 비판을 했었을지 궁금하네요. 나참 속좁은 인간들 같으니라고 ㅋㅋ' 이거 승강전 와카 방침에 반대하시는 분들에게 하시는 말씀이잖아요. 저는 여기에 제 변호 한겁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대부분 선수가 다르다고 주장을 바꾸시지는 않겠죠. 이 이야기는 IEM 8강때부터 있어왔던 이야기니깐요.

더 할말 없으신가? 아니면 어떻게 반박하면 이새끼를 우습게 만들고 타인이 보기에도 병신같이 만들수 있을까? 라고 곰곰히 생각하시는건가요? 좀 싸질러 보시죠? 네? 나이트워커님 다 좋은데 말이죠. 비판을 위한 비판은 그만뒀으면 합니다. 괜히 이런곳에서 다른사람 병신취급하면서까지 스스로를 위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괜히 눈팅하고 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을 썻는데 병신취급당하면 댁은 기분이 안나쁜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전 iem때 정우서선수 응원했어요. 이번 사안은 gsl의 결정에 반발을 하는것이지 정우서선수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는건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하시고 코드S승격하시길 응원할게요~^^

달에울다// 상황에 맞는글을 쓰세요. 이 페이지 안에서는 적어도 님이 언급하기 전에 장재호선수 언급하신 분 아무도 없었습니다.

논점을 흐리네요. 제가 우울하고 열받는건 댁이 절언급했다는 소리고. 댁이 절 언급했다는 소리는 제가 쓴글중에서 스스로를 지칭하는 글이 있었길래 절언급했다는 뜻이 되는겁니다.

Ethan_Ahn 스마일 하세요

적어도 누가 먼저 사람 바보만들는 발언 했는지는 글 올라간 순서가 말해주겠죠.

그럼 읽어보세요. 제가 나이트워커님을 지칭했는지. 그리고 제가 정우서 선수를 아무 생각없이 까는 인간들중에 나이트워커님이 끼여있는지.? 저는 말이죠 나이트워커님 그런인간중에 하나로써 집어 넣지 않았거든요? 왜 이리 그런인간들중에 하나가 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달에울다// 누차 이야기 하지만 그럼 이 글에서 언급하지 마셨어야죠.

왜 스스로 장재호 팬인음 언급하면서 제가 쓴글에 태클을 거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뭐 틀린말했는지 모르겠다구요. 제가 언제 나이트워커님을 언급하면서 욕이라도 했나요? ㅡㅡ? 정말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이 페이지 내에서 누구하나 장재호선수언급도 없었습니다만 지금까지 승강전 방침을 반대하는 입장으로서 달에울다님 글 보면 'ㅋㅋㅋ 장재호선수가 IEM우승했어도 똑같이 비판했을까?'란 내용이 됩니다.

지칭을 확실히 하셔야 하는건 달에울다님이였죠. 다른 글에서 이러이러하니 가만히 못보겠더라 사족을 달던가, 이 페이지에서 지칭 없이 글 쓰시면 대상은 여기 글올린 사람 전부죠.

뭐 글 쓰신 의도는 알겠으니 말이 좀 험했던건 사과드립니다.

정우서 선수를 비판하기 이전에 나는 장재호 팬으로써 장재호 선수가 우승을 했어도 이렇게 글을 썻을까? 이런 규정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받아들일수 있었을까? 하는 마음으로써 글을 써라. 라는 댓글을 단건데. 그게 뭐가 잘못됐나요? 물론 제 글의 표현이 과격하고 잘못되었습니다.
아주 잘못되었죠. 스스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도발하게 되어버렸으니. 뭐 까놓고 이야기해서 열받으라고 쓴글도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쓴글이 틀린건 아니잖나요? 틀렸다면 뭐가 틀리죠? 사람하나 병신만들지 말라고 태클을 걸꺼면 가슴에 손을 언고 나는 내가 응원하는 선수 였어도 이리 태클을 걸었을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중립적으로 태클을 걸고 댓글을 싸지르라고 언급한것도 죄가 됩니까???

저도 좀 반응이 심했네요. 아무튼 댓글 분위기가 그런식이라서 글을 쓴것이니 나이트워커님이 마음 쓰실점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말투중에 기분나쁜점이 있었다면 무릅꿇고 사과드리겠습니다.

달에울다님은 이 논란을 늦게 접하셨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미 장회장이 우승 한다 하더라도 승강전 시드를 주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라는 의견 개진이 이미 충분이 이루어 졌었습니다. 채해설이 곰티비 게시판에 IEM우승자에게 그렉필즈 선수의 승강전 자리를 줄 것이다라고 밝힌 후 스2게시판이나 포럼 게시판을 통해 장회장외 2인을 코드S에서 보고 싶지만 해외 대회 우승자 시드는 코드A의 진출권을 주는 것이지 승강전 시드를 주는것은 잘못된 것이다 라는 것이 이미 중론이었습니다. 그러니 곰티비 게시판에도 잘못된 결정이라는 글과 댓글이 많이 올라왔죠. 한번쯤 그간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갔었는지 살펴보세요.

이건 확실히 곰티비측 잘못 맞지만 그것으로 인해 죄없는 선수들은 까지 말아야할듯...
이게 왜 곰티비측 잘못이냐면 IEM우승자가 무려 코드s승강전 진출이 확정되어 있었다면..
IEM에 나가지 않은 선수들이 그냥 3선수가 나가겠끔 했을까.... 애초에 반발이 있었을거임
즉, 애초에 IEM우승자가 승강전에 진출한다는걸 선수들 조차 몰랐던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음
코드A라도 어떻게든 나가볼려고 아둥바둥대는 게이머분들이 몇명인데.. 좀 안타까움
최소한 그렉이 코드S반납할때 이야기가 오고갔다면 그 직후에 IEM우승자를 승강전에 내보낸다고 공지 했고, IEM진출자를 대회를 통해 걸러냈으면 이런말이 오고가지 않았을거임.. 오히려 더 잘했다고 칭찬 받았겠죠 국제대회와 GSL의 연계성을 찾아냈으니 말이죠
근데 공지시기가 너무 늦었고 그것에 대해 팬들이 잘못됐다고 말하는데도 이에 대한 피드백은 없고 누가뭐라하든말든 마이웨이를 가겠다는 마음가짐은 매우 좋지 않음
협의회와도 사전에 협의된바 없다 그러고 팬들의 의견들도 응답하지 않고 그냥 무시하는 행동에서부터 화가 나는거임....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의 곰티비측 행동은 매우 잘못됐음...

나이트워커// 제가 ' 불의에 눈감았다. 란 표현은 좀 조심스러워야 할 듯 합니다. ' 라고 말씀드린 건 앞의 '불의'라는 단어에 대한 것보다는 '눈감았다 '라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레텍의 이번 판단에 대해서는 과정은 잘못되었을 지언정 의도자체는 나쁘진 않으며 충분히 그렇게 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것은 위에 댓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자의 생각이 모두 다를 수 있고 수많은 논의와 비판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타2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정우서 선수에 대한 비판입니다. 저 나이트워커님께서 언급하신 '눈 감았다'란 표현에 대해 좀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선수가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었을까요? 무언가를 선택 할 수 있는 껀덕지가 있었으면 모를까 정우서 선수의 지금의 행보는 게이머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는 건 선수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때 누구나 납득할 만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나이트워커님께서 정우서 선수를 응원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불의에 눈감았다 란 표현이 있어 혹시나 비판이 아닌 선수에 대한 비난의 소지가 될 듯 하여 조심스레 언급했던 것 입니다.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레텍을 비판할 수는 있을 지언정 이런 비판들이 선수에게 전가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선수들에게 비판이 전가되는 순간 이는 비판이 아닌 비난이 되어 버리겠죠. 그곳에 참가했던 세 선수는 모두 자기앞에 놓여진 상황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며 만약 승강전에 출전하게 되어 떨어지든 올라가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옮다고 생각됩니다.

더 나아가 그레텍도 지금까지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던 부분도 많았던 만큼 비판을 듣더라도 이를 감수하고 해명했으면 좋겠고 이 사건을 토대로 적극적인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리그를 펼쳐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불의에 눈감았다니
무엇이 정의입니까??
나이트워커님이 말한 정의님 '나이트워커님만의 정의' 일 뿐이죠
옳고 그름에 정답이 있을까요?
그 판단은 누가 합니까?
각자 자신의 소신에 따라 행동하고 그 행동이 올바랐다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그게 정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정우서 선수의 선택 또한 지지 합니다
있는 기회를 잡아야지 발로 차 버리라구요??
정우서 선수는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선수입니다
주어진 기회를 잡는 것은 당연하지요
이러한 상황에 불의에 눈감았다는 표현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난테/ 옳고 그른 것이 없고 다 주관적이라고 하면, 그리고 이익이 있으면 도의에 관계 없이 잡고 보는 게 당연하다고 하면, 그게 사람 사는 세상입니까? 정글이지?

물론 "불의에 눈 감았다" 하면 굉장히 강한 비난처럼 들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말을 좀 더 가려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레텍에서 부당한 처사를 한 것은 변명하기 어렵고, 그것을 자기에게 이익이 되니까 따라간다고 하면 불의에 눈 감았다는 것도 문자 그대로라면 틀린 말은 아닙니다.

댓글들이 참 정우서 선수가 무슨 큰 잘못한거 처럼 몰아가는게 많네요..
깔려면 곰티비를 까야지요. 기회가 왔는데 "정의" 라는
불분명하고 주관적인 문제때문에 안잡으면 "착한" 선수긴 하겠지만...
프로선수의 세계에서 착한선수가 돼서 뭐합니까? 기회가 오면 잡는게 당연한걸..
어쨋든 정우서 선수 화이팅!

이렇게 까이는데도.... 그 작은 승강전 권한을 가지고 싶을까?
승강전에 다시 못올라 갈꺼라고 생각했을까?
이번 사건에 격렬하게 반대하는 사람으로써 정우서 선수를 좋게는 못보겠다.

괜히 이미지 때문에 권한 안 받는다고 했다가 승강전 괜히 못가고 하면
으워어워어워엉 내가 왜 그랬을까 ㅠㅠ 이럴듯

프로게이머가 인기와 전혀 관련 없는 건 아니지만 일단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ㄴ
ㄴ 선수 깔 일이 아니라는데도 말귀를 못알아 먹으시네.
그런 기회가 자주오나? 준다는데 마다할 ㅄ이어딨음?
아주그냥 자기가 그런상황아니라고 막 내뱉는거하고는

정우서 선수 좋은 마인드를 갖은것 같습니다.

정우서 입장에서야 포기할 수 없겠고.......
그레텍 입장에서야 이미 총알은 발사되었는데, 갑자기 말 바꿀 수도 없고......

만약 외국인이 우승했다면 이런 논란은 전혀 없었을듯합니다. 하지만 우승자가 코드A 탈락자가 우승하다보니 이런 논란이 생긴거고..
더 나아가서 IEM 예선 시작 중이나 전에 IEM 대회와 GSL상황을 설명하고 IEM 우승자를 코드s로 올린다고 했으면... 이런일은 없었겠죠....;

정우서는 그레텍이 차려준 밥상에 숫가락을 놓은 것 뿐입니다. "대승적으로 포기했으면 좋았을 것이다"라는 말이 나오면 나왔지 근본적으로 나쁜 놈이 아닙니다.

모든 사건엔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그레텍의 미숙한 운영으로 인해서 이러한 결과가 초래된거지 정우서가 우승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 스1 프로리그 데뷔전 승리하시고 하셨던 인터뷰가 인상적이어서 쭉 응원해왔는데
잘되셔서 너무 좋네요.
말씀 그대로 앞으로도 웃을날이 더 많길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어쨌든 기분좋게 글 보러 왔다가 댓글에 눈살 찌푸리고 갑니다 휴
다 좋게좋게 가면 안되나요?? 지적할 부분은 그냥 한번만 지적해주세요
누구라고 얘기는 않겠지만 댓글의 반정도가 완전...

정우서 선수가 비난 받을 일이 아니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하지만 시드를 포기하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죠.

그건 그렇고 그레텍은 언제 입장 표명을 할 건지 모르겠네요. 순전히 자기들이 한 결정이라면 일찌감치 번복하거나 최소한 궁색한 변명이라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뭐 하나 얘기 나오면 바로바로 설명 나오고 개선하던 곰TV가 왜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가 된 걸까요.

ㄴ
ㄴ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무슨 포기하면 더 좋았다느니 그딴소리를 합니까
말로 하기는 쉽지 본인 입장이 그렇게되면, 그게 포기가 되는건줄아나요?
코드a뚫기가 s경기 못지 않게 빡새구만
어떤 분이 그런상황이 된다할지라도 절대 저정도의 기회는 거부 못합니다.

캐리즌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곰티비의 의사 결정 과정이 일방적이었던 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정우서님에게 던지는 비난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정우서 HWAITING!!!!! IEM 2011 SEAOSON 5 경기 대부분 지켜봤었는데 정말 훌륭한 경기력이었습니다 ㅎㅎㅎ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Eo_Jin 보십쇼 ㅋㅋ

이번 승격강등전 정우서선수말이죠 정우서 선수가 이일을 벌인것도아니고
그래텍에서 그런기회를 줬는데 왜 그걸 포기합니까? 자기한테 온기회인데
그기회를 연관되지도않는 인간들이말이죠 왜 대체 포기하라고 난리치는지?
만약 님같은분이 이런기회를 얻었다고 칩시다. 그럼 님은 이기회를 포기할껀가요?
웃기고있네 포기는개뿔 아주 다리 기면서 평생 그따구로 살꺼면서말이죠
그니까 제발 그잘난 대가리로 생각좀하고 글씁시다

김모사왕//제 글을 님 잣대로 확대 해석하시는 군요
정우서 선수의 선택 어디가 도의에 어긋난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레텍의 조치가 불합리 했던 것은 맞지만 도덕에 어긋나는 요소는 없어보이는데요
정우서 선수의 행동이 짐승 운운할 정도의 행동이었나요?
제가 말한 정의는 짐승들의 '정의'를 말한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도덕적, 법률적 바탕은 깔고 말한 것이지요
까기에 급급해 아전인수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정우서 청각 풀가동!!!

HWAITING..........-_-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때지났지만...
저라면 포기 했을겁니다. 못믿으시겠죠?

자기가 잘못했느냐 안했느냐 묻지 않았습니다.
이 선택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선택이다는 이야기입니다.

포기하느냐 안하느냐는 본인 선택이지만
그 본인 선택에 본의아니게 피해보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점을 잊어서는 안될껍니다.

Eo_Ji/ 저라면 포기 했을겁니다. 못믿으시겠죠? - 당근못믿지말이라다말인줄아니
자기가 잘못했느냐 안했느냐 묻지 않았습니다.이 선택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선택이다는 이야기입니다.- 누구한테 피해를준다는거진 정확히 애기나알고 글을 올려라
너나 잘해 왈가불가하지말고 너의말에 책임을지나못하나 평생두고보지 얼만큼 도덕적이고정직하게남한테피해전혀가지않게사는지 지켜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