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원 운영팀장 “해외 선수 불참 이해할 수 없다”

 

오는 5월 23일, GSL 포인트 랭킹 상위 64명이 참가하는 GSL 슈퍼토너먼트가 개최된다.

 

슈퍼토너먼트는 사실상 코드A와 코드S의 모든 선수들이 맞붙는 대회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HuK’ 크리스 로렌저와 ‘Jinro’ 조나단 월시를 제외한 많은 해외 선수들이 불참을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부분의 해외 선수들이 슈퍼토너먼트에 불참할 것이 알려지자 해외의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 선수들을 이기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는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유럽 프로게임팀 Fnatic의 한 매니저는 얼마 전 칼럼을 통해 “곰TV의 슈퍼토너먼트 참가 요청은 너무나도 촉박하게 이루어졌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PlayXP는 GSL의 하반기 개편안이 발표된 5월 19일 간담회 자리에서 곰TV의 채정원 운영팀장으로부터 이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채정원 팀장은 “월드챔피언십과 똑같은 기간에 참가 요청을 했다. 월드챔피언십 때는 참가했는데, 이번에 그러한 문제로 참가할 수 없다고 통보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월드챔피언십은 참가만 하더라도 3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하지만 슈퍼토너먼트에서는 32강에 올라야 1백만 원을 받게 된다.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보지 않은 채 섣불리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상금규모와 토너먼트에서 승리할 가능성, 한국에 오기 위한 경비 등을 따져봤을 때 참가하지 않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했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 불참을 선언한 ‘Dimaga’ 드미트로 필립척 선수는 지난 월드챔피언십 경기 후 가졌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와 가족들 때문에 장기간 한국에 머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럽에선 거의 매일마다 온라인 대회가 있다. 그래서 유럽에서 활동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채정원 팀장은 이 외에 해당 칼럼에서 밝힌 해외선수들의 코드S 직행 시드 제공 확대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채정원 팀장은 “나는 GSL과 MLG가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선 해외의 팬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한국 선수들이 MLG 챔피언십에 직행하는 것과, 해외의 선수들이 GSL 코드S로 직행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좋은 경기를 펼친 코드A의 선수들이 코드S로 진입하는데 있어서 승격강등전의 장벽이 너무 크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승격강등전에서 이기지 못하는 것도 실력이다. 승격강등전에서 패해 코드S로 올라가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앞으로 코드A 우승자에게는 승격강등전을 치르지 않고 코드S로 직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패자에게 유리한 룰은 없다’는 기존 원칙을 고수했다.

 

글: 이시우([e-mail])

(c)PlayXP

 

------------------------------------------------------------------------

 

기사 본문 중 ‘부정적’이란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곰TV 측이 해외 선수 시드 확대에 대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차단한 것이 아니며, 채정원 팀장님의 답변은 해외 커뮤니티에서 주장한 코드A가 아닌 코드S 직행 시드 요구에 대한 답변임을 알려드립니다.

ㄴㅇㅇ

나는 이해하겠는데

코드s 부심돋네! 아 물롱 mlg 랑 코드s랑 차이가 안난단건 아니구요 그냥 ㅇㅅㅇㅋㅋ
사실 코드s가 수준이 높긴 높은듯 nasl이랑 비교해봐도;

패자에게 유리한 룰이 아니라 모두에게 공정한 룰이 필요한 건데 흠..

저도 경기수준을 보면 MLG=코드A정도의 수준이라고 봄... MLG우승자에게 코드S 직행의 해택만 주더라도 저는 충분한 해택이라고 보여지네요.

이거 고대로 번역되서 tl 올라갈건데 괜찮겠음?

글로벌을 표방했으면 글로벌하게 개방하셔야죠
GSL이 MLG와 급이 같든 다르든 간에 MLG도 북미 지역에서는 최고의 리그 최고의 외국
선수들이 참가하고 그 선수중에 최고의 선수를 뽑아서 교류 하자는건데
그런 선수들하고 교류하지 않는다면 어떤 외국 선수를 데려 오실지..
글로벌을 표방하셨으니 대륙간에 시드를 주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실력의 격차가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글로벌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발 양보 하셔야 더 흥미로운 리그를 볼 수 있을듯 한데요

근데 지난 GSL 결승 같은 경기가 자꾸 나온다면 프나틱 애들 말을 반박할수 없게되겟죠... 아무리 운도 실력이라지만 결승전 안본사람에게 선수이름 가리고 보여준다음에 코드A 32강경기라고 해도 믿을만큼 실망스러운 경기였으니...

MLG가 정말 코드S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리그라면 그곳에서 우승한 선수는 당연히 코드S 잔류에 성공할것이고 다음시즌에는 또한명의 MLG리그가 추가되고 그다음시즌에는 또한명의 리거가 추가되면서 외국인비율은 자연스럽게 늘어날테니 적절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전....
한리그의 우승자가 코드S 잔류조차도 실패하는데 동급의 리그라고 주장하는건 웃기지안을까요?

곰티비 독점 스타2 계약 빨리 끝나고 온게임넷에서 스타2 하는 리그나 보고 싶다..
곰티비 삽집도 이정도면.. 매장 수준이다

근데 왜 GSL은 한국에서만 하는거죠 글로벌스타크래프트2리그인데
그러니 외국인들은 돈써가면서 한국와야되고 홈이 아니니 시차도 적응해야되고

월드컵을 매4년마다 유럽에서 개최하고 딴나라들은 알아서와라 이거랑 뭐가다르나요

자부심 돋기는 하는데...

자존심 따질때가 아니라 대회 운영자로서 흥행을 먼저 걱정해야 할게 아닐까요

문제는요, 코드S 직행이 왜 필요하냐면 MLG에서 우승한다고 하더라도 코드S급 실력을 갖춘
외국인 게이머라 할지라도, 운이 안따른다면 지금 코드A에서 S급 실력을 자랑하는 분들처럼
잔류라도 하게되는 날엔 외국인 선수 입장에선 악몽 같을 겁니다. 한달 두달 한국에 더 머무는
것이 엄청난 부담일테고 게임에 집중하기 힘들어 질겁니다. 저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라면 반드시 코드S 로 바로 입성할 수 있게 하는 제도는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생각같아선.. 우승자만 직행 한다는것은.. 조금 아쉽긴하네요

축구의 경우를 보면 알죠. 지역별로 뽑아서 올라간다지만 실질적으로 붙어보면 실력차이가 날 것임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월드컵은 전세계 축구팬의 축제죠. 스2도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경비따져서 안왔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만약 부산님 말대로 유럽에서 GSL개최된다면. 대회기간 20일이넘죠 이때동안 유럽머무는 생활비가 엄청날텐데 비행기값만해도 ㄷㄷ.. 코드A 우승해서 150만원받아도 파산할듯..

때로는 접어들어 갈때도 있는법이죠
지금이 그 때인것 같습니다
프로게이머란 직업으로 생업을 이어 가는 선수도 있겠지만
해외선수들이 월드챔피언쉽에 참가한 이유가 단순히
돈 때문이 였는지는 참 의문이군요

그리고 GSL 시드 권에 관해서는 최소 코드A 최대로는 승격강등전 정도가 알맞다고 봅니다
디마가나 화이트라 같은 선수가 뛰어나긴 단순히 프로필이나 경기 몇판보고 코드S시드권 부여는 아니라고 보네요

제 생각입니다만 GSL은 즉 글로벌 스타리그는 그냥 허상일 뿐입니다.
뭔 게임 하나로 축구 야구처럼 돈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리퀴드 헉이나 진로 선수처럼
모험심이 있는 선수들만 오지 왜 여기서 게임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조나단도 요새 자꾸 패배에 패배를 하고.
무슨 프리미어 리그 처럼 여러 나라 선수들이 경기하는걸 바라나 본데...ㅋ 절대 불가능합니다.
자기 고향에서 하는 게 훨씬 편하고 외국은 온라인 대회가 매우 많은데 왜 여기까지 와서 게임을 할까요? GSL은 무슨...애초에 글로벌 스타리그라고 이름지은게 잘못이지..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 한국에 머문다면 모를까
현재의 GSL 상금규모로는 해외 선수들을 붙잡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실력도 우리선수들이 월등하기도 하고요.

code s, a 는 몰라도, 슈퍼토너먼트같은 차별화를 둔 대회라면,

조금 더 개방의 여지를 넓혀줘서,

지금까지 항상 봐왔던 선수들과는 다른,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연출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은 보길 원합니다.

분명 실력이 아닌 그 외적인 부분에서, 외국인들이 gsl에 참여하는 진입장벽이 있다고 봅니다.

너무 원칙 원칙 하지마시고, 최대한 서로 협력하고 양보해주면 더 좋은 모습 볼 수 있을텐데요

곰티비는 어차피 자금력때문에 해외에서 개최할 능력도 안되고, 말만 GSL이지 KSL..

최고의농구선수가 될려면 NBA가야되고 최고의 야구선수가 될려면 메이져리그 가야하듯이
최고의 스타2게이머가 될려면 GSL 도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보기엔 외국선수들 그냥 한국선수들 이길자신이없는거 뿐이고 자국이나가까운나라에서 열리는 대회나 나가면서 만만한애들끼리 붙는게 편하기 때문이고 봅니다

그냥 외국애들 GSL나와서 좋은성적내기 힘들꺼 같은닌깐 이런저런 변명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WC랑 슈퍼토너먼트는 기간이 전혀 다르죠;;

해외 선수의 불참을.. 저는 이해 하겠네요 슬픕니다..

무슨 GSL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라고 생각하십니까?? NBA 라고 생각하나요? 아나 무슨 게임가지고 우리나라에 올 이유가 있나. GSL 우승도 못할거.. 지네 나라에서 우승하고 말지.

솔직히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에는 장민철, 정종현 같은 괴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외국인이 일찌감치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코드b인 동래구님이 외국가면 우승다 쓸고 다닐 것 같은데

VidgG /비유를 한거잔아요 짐 스타2대회에서 경기력을 보면 GSL 최고수준아닌가요?

VidgG 님 그러니까 시드권을 주자는거 아닙니까.. 코드 A 상금 확대로

외국인들이 한국 GSL에 도전해야할 이유를 만들어 줘야합니다..

무슨 게임 가지고라는 말자체가 우숩네 ..-_-

Foxers//시드를 준다고 해도 몇명이나 올지 모르겠습니다... 슈퍼토너먼트도 시드 부여인데 안온다잖아요.

아아2// 본문의 내용처럼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상금인듯하네요. 코드S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를 부여.. 슈퍼토너먼트의 문제 점은.. 첫번째로 오프라인으로 대회기간이 길다 두번쨰로
64강 탈락시 전혀 상금이 없다는 것은... 오히려 기회가 있다면 외국 선수들은 GSL에 도전
할듯 하네요

솔까말해서 내가 외국인이여도 안오겠다
외국은 거의 매일 온라인대회가있는데, 한국보다 수준이 낮으니 승리할 가능성도 많고, 상금도있고 시차도없고 차비도 없다
하지만 한국에오긴위해선 비행기 왕복값을 지불해야하며, 메이저대회 gsl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그러니깐 괜히 돈들어서 한국왔는데 질게 뻔하니깐 안오는거죠
월챔떄 외국인들이 많이 왔던이유가 기본 3백만원을 대주니깐 온거죠

승강전이나 폐지하자구요 정원이횽

곰티비 홈페이지 보니까. . .
외국인은 코드a 최종예선 참가는 가능한데. . .
문제는 올라가더라도 최소 몇달은 코드A에 묶여야 하는데(최소라는 이유가, 코드A예선도 . . . 거의 1달 되면, 코드 A 도 한달, 그다음 승강전 을 해야 하는데 최소 3개월 걸릴듯. . . 그사이 작은 리그도 하는걸 생각하면. . . 외국인은 코드A예선통과를 가정하에 3개월이라는 스케쥴을 모두 캔슬 해야 합니다.
그런 모험을 걸고 올 유럽선수가 없다는거죠 ㅇㅇ

으음 ; 최소한의 경비/ 비행기값 제공해주고 해야지 올 마음이 생길꺼 같아요

솔직히 해외게이머들이 좀더 도전정신이 잇어으면합니다
야구선수 이승협이나 박찬호가 국내잇으면 최고대우받으면서 편하게 야구생활할수잇지만
힘들게 먼 타국으로 가는이유는 야구선수로서 최고의명성을 쌓기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선수들도 게이머로서 먼가 도전정신이잇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코드A도 못올라온 국내 제야의고수들도 많은데 아무리 글러벌대회라지만
실력도 안되는 외국선수들 에게 너무 과하게 기회를 줄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좀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봄. 곰티비가 월챔때처럼 모든 선수에게 비행기삯을 줄게 아니라면 온라인으로 하는게 나음. 물론 다 그렇게 하자는게 아니고 64강 or 32강만. 그 이상 올라오는 선수들에게는 비행기삯을 주고. 원거리 통신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겠지만 중간 호스트 문제를 블리자드와 어떻게 상의하면 못할것도 없지 않을까.

GSL과 MSL이 설사 실력차이가 있더라도 글로벌을 표방하는 GSL은 외국인을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일정수 이상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곰티비 입장에서는 질 높은 경기를 보여주면 괜찬다고 생각하는것 같지만 사실 흥행이라는 것은 질 뿐만아니라 그 외의 컨텐츠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 외의 컨텐츠는 외국인의 참가 요건도 들어가는데 해외의 시청자들이 자국의 선수를 봄으로서 만족을 느끼는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건 GSL은 많은 시행착오를 격을 필요가 있는 리그이고 다양한 시도를 할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해외 대회 우승자에게 코드s를 주는 것 또한 다양한 시도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것 이고요

이승엽이나 박찬호 해외 나갈때 몸값을 국내에서 감당할 수 있었을까요, 끽해야 동급대우인데 그럼 미래성에서 차이가 나고 -_-; 외국인선수가 국내 안오는건 최소한 자국내에서의 동급지위조차 확보하기 어려우니까 그렇죠. 모험심과 안정성에서 어쩔수없이 안정성을 택하는게 직업군으로서 프로게이머의 기본일텐데

축구 야구랑 비교가 안됩니다. 그런 흥한 스포츠는 곧 최고의 무대가 최고의 쩐이 모인곳입니다. 최고의 무대에서 벤치만해도 앵간한 타리그 주전보다 훨씬 낫져. gsl은 해외선수입장에서 실력을 떠난 굉장한 장벽이 있져. 이미 해외에 수많은 대회와 상금이 있는데 코드a에서 죽칠지도 모르는 한국엘 온다? 월드컵이고 올림픽이고 대륙별 티켓이 왜 있는겁니까? 세계화 할려면 그렇게 시드부여를 해야됩니다. 진짜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저라도 참가하기 힘들거 같네요. 그럼면에서 진로 헉 두명은 진짜 도전정신 제가 그래서 좋아합니다.

가장좋은건 "한낱 게임"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함..

뭐 얼마만큼 큰 판을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로라면 돈이고,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팬들에게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돈보단 명예에 도전하는 프로정신? 그런게 게임에도 있길바라는건가?

외국선수들이 참여하기 힘들면 한국인들만 하면되는거고..해외대회도 자주열리니깐

외국인들은 거기서 스2가 반짝할동안 벌면 되는것이다.계산기로 두드려보고 해봤을때

본인들이 제일 수입이 짭짤하다고 생각했겠지..

애초에 서버가 큰 걸림돌 이라고 생각했는데..(예선같은건 중간에 호스트 잡고

진행도 가능하게끔.)

위에 무슨 박찬호,이승엽을 말하시는데 국내보다 일본에서 돈 더 줍니다. 이혜천이 일본에서 연봉만 9억원 넘는 돈 받다가 한국 와서 계약금 6억원에 3억원 받고있어요.
첫해만 계산하면 비슷하지만 2년차만 되도 일본에서 벌 돈이 훨씬 많죠.
이범호도 마찬가지로 계약금 8억원에 연봉 4억원으로 국내 유턴햇는데 일본에서 3년에 연봉 13억에 옵션으로 최대 65억원이였어요...

정작 얘를 든 이승엽은 100만달러 LA다저스행을 선택하지 않고 롯데지바로 갓는데 말이죠.
심지어 이승엽은 생활비, 비행기값도 당연히 지원을 받아갈 수 있고 쌓아놓은 돈도 잇엇는데 일본행을 선택햇습니다. 야구선수에 비해 쌓아놓은 돈이 없는 게임선수들이 비행기값 내면서 철인들과 싸움을 하고 싶을까요.

그냥 GSL 자체를 일정 부분 온라인화 하면 안되나요?
어짜피 오프 뛰는 인원도 옹겜이나 엠겜에 비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고
장소도 영 애매하고
그냥 코드S 8강 정도까지는 온라인으로 하고, 4강 및 결승은 장소 바꿔가면서 글로벌하게 대회를 여는게 어떨지;;
국내 오프라인 대회는 그럼 팀 리그 위주로 가고

아무리 잘하는 외국선수들이라도 한국와서 좋은 성적을 바로 내기가 힘듭니다. 언어도 안통하고 문화도 전혀다른 타지에서, 연습상대도 마땅히 없는 상태로 현지적응하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서 유럽/북미에서 지내면서 온라인 대회만 꾸준히 참가해도 어느정도 이상의 상금을 받는데, 그걸 다 포기하고 한국에 와서 GSL에 올인하는건 솔직히 바보짓이죠. 세계각국의 선수들이 미국가서 야구/농구하고 유럽가서 축구하는건 각 리그가 최고라는 명예도 있지만, 벌어들이는 돈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GSL에서 벌수있는 돈이 확실히 높지않은 이상, 해외선수들이 오는건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그냥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내가 외국인이라고 생각해보죠....그럼 전 안 옵니다. 한국....이미 와 있는 선수들이야 많이 배울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있을 수 있겠지만...리스크를 안고 오기에 한국은 큰 매력이 없습니다.

외국인 못봐서 다들 조바심이 생기셨나;;;;: 채정원씨 틀린말 한거 없는거 같은데 ;;; 왜 흥행 걱정하세요? 곰티비가 알아서 하겠죠 스1은 외국인 많아서 흥했나요? 전 외국인들 시드권 주는거 반대요 자기들이 자신있음 오는거고 자신없으면 외국에서 몇십만원짜리 온라인 대회 하는거죠(큰대회도 있지만....)

현 상태에서 외국인 유저를 끌어들이려고 돈주고 먹여주고 하면서 곰티비가 글로벌화하려고 애써봐야 뭐하나요? 괜히 팬층이 아직도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괜한 투자는 곰티비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글로벌리그가 아닌 글로벌호구가 되고 리그의 질을 떨어뜨리는 악수가 될 수도 있지요. 굳이 무리 하려하지 않는 곰티비 측의 행보를 보건데 외국 vod 서비스도 그닥 수입이 좋다고 할 수 없어 보이구요. 돈 되면 무리를 해서라도 데려오려고 하겠죠.

Gsl 코드 A 온라인 하는것도 반대!! 스포츠 녹방보고 싶은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ㅡㅜ 그리고 코드B 정도는 온라인 괜찮을 듯 다만 정말 그사람이 플레이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폐해가 예상됨

GSL 규모가 야구나 축구정도 시장만된다면 다들 와서 하겠지만 현실은 비행기값하고 생활비가 걸림돌이죵

그냥 GomTV Starcraft2 League로 이름을 바꾸는게 속편할듯...

귀드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함

레벨높고 시차있고 적응하기 힘들고 비행기값생각하는 어려운 리그보다는, 그런거 없이
능력 발휘가 편한 온라인 외국리그 여러개를 하는게 낫겠죠.
해외선수의 불참을 이해못한다는건 쫌 아닌듯하네요. 왜 이해를 못할까요..답이 쉬운데

곰티비에서 외국인 선수 유치하려는건...
한국시장보다 해외에 영상송출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은데.. 그렬려면 외국인이 활약하는 무대여야한다는거죠.

그런데 외국인 선수가 안온다 -> 외국에서 곰티비가 흥하기 어렵다. -> 돈이 안된다.
이래서 곰티비서 불만인거 아닌가요?

그런데.. 곰티비가 정말로 외국에서 흥하길 원한다면 좀더 개방할 필요가 있죠..
이건 모 a리그 s리그는 정말 뚫고 가려면 3개월은 걸릴거니;;;
솔직히 나같아도 안오져.. 오픈리그 끝난이후로는 클로즈 리그인게 맞는거같아요.

돈만 많다면 충분히 많은 외국인이 도전할텐데;;

오테// 랙 안 생각하시나요?

왜 이게 논란거리지..; 위에 제가 자부심 돋는다고 했는데 충분히 자부심 가져도 되는 일이고
제가 보기엔 외국인이 거부한게 다른거 다 변명일 뿐이고 결국 자신감 결여라고 보이네요;;

아 쓔바 오지 말라그래. 울나라 사람들 참 이상하면서도 불쌍해.
한국사람들은 미국에서 자국홍보 안해도 졸라리 여행가대는데
우리들은 외국인 모신답시고, 별 "~~~하면 외국인들한테 쪽팔리잖아요, 폐가되잖아요" 식의 캠페인 벌이고, 자동차 굴러다니는거 줄이고 이 별지랄을 다하고.
이거참....

글로벌 리그라고하고싶다면, 과감하게 외국유저들에게 문을 열어주는것도 생각해봄직한데요.
똑같은 경기수라고해도, 단 한개의 대회만을 바라보고 외국오는것보단, 자기지역에서 자신의 일정에 맞게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는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되는데요. GSL하나만 바라보고 한국에와서 게임을 할만한 메리트가 없다는겁니다. 기껏와서 초중반 광탈하면, 여기남아서 다시 재도전을 기다리며 치룰 다른대회가 있는것도 아니니깐요.

그렇다면 적어도 코드a급 대회를 각 지역별로 하나씩만들어서 고정 선수층을 만들던가, 외국인한정 온라인 예선을 치루던가 무슨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지 왜 안오냐고 한탄만한다고 될일은 아닌거같은데......

극단적으로, GSL리그를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개최하는게 제일 높은 참여율을 보이겠지만요(후다닥~~~)

음...과연 외국 선수들이 한국선수들이 잘한다는 편견 때문에 참가하지 않았을까요? 외국 선수들에 대한 투자도 충분히 하면서 그런 말을 한다면 모를까.

곰tv 도 할말 있으면 해라. 그게 커뮤니케이션이지.

글로벌 리그라면서 폐쇄적으로 가는군요.
해외 시드권, 장기적으로 보면 어떻게 하는게 이득인지 뻔히 보이는 문제인데 말이죠.
우리나라 수십년간 1라운드 탈락할걸 알면서도 왜 월드컵때면 밤 꼴딱 새가면서 응원했을까요?

너무 월드와이드에 목을메는건 아닌지 싶네요. 솔직히 제가 외국인선수 라고 해도 오기 힘들듯. 솔까 지방에서 서울로 GSL 예선 가는것도 엄청 부담이 큰데 외국에서는 오죽하겠습니까. 지방에서 힘들게 서울가서 예선참가했는데 치즈성 러쉬로 허무하게 탈락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기분 채팀장님은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전 겪어봤거든요. 외국선수들 불참 충분히 이해갑니다. 외국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선수들을 제치고 상위권 입상 할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거리도 뭐 일본에서 한국 왔다갔다 정도가 아닌 외국or 북미에서 왔다갔다 해야되는데.. 과연 GSL에 적극적으로 참가가 가능할지... 저같아도 불참한다에 한표네요.

그리고 오죽하면 그렉 필즈가 코드S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갔겠습니까? 유럽이나 북미에서 이미 수많은 대회들이 열리고 있고 그쪽에 주력하는게 한국에 와서 GSL 참가하는 것 보다 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와서 우승한다고 해도(현실상 불가능하다고 봄)좀 메리트가 없지 싶네요. 너무 국제화에 목을 메는건 아닌지 싶습니다.

그리고 여행경비들 계산해서 손해보는거 뻔하면 왜 참가를 합니까.
경비 문제를 떠나서 저쪽 입장에서는
갑작스런 연락에도 한번(월드챔피언쉽) 참가 해줬더니 또 급작스럽게 연락하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gsl이 수퍼갑도 아니고 갑자기 오라 그러면 손해볼걸 예상하고 와야되는건 아니죠.

또 리그 일정이 너무 촉박하게 정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초창기라 년간 일정이 정해진게 없어서 홈페이지에 공지에 한달 후 일정밖에 없다고 치죠...
그런데 얼마전엔 경기가 다음주인데 일정표조차 안올라왔던 적도 있었죠.

gsl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르겠으나, 해설과 겸하는건 여러가지로 좋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가깝고 게임 인구 많은 중국 쪽이나 적극적으로 연계해보시길 권합니다.
경비도 얼마 안들고, 소득 대비 우리나라 대회에 참가할 동기가 충분하니깐요.

월챔 때랑 같은 때 공지했다는거면,
월챔에서는 300만원 받아서 한국 리그 체험해보고 한국 구경도하고..
슈토에서는 높은 성적 혹은 우승할 자신은 없고, 비행기삭도 따로 안내주는거 같으니,
에이 안갈래인가...

그래도 곰티비는 더 빠른 공지가 필요하다고 보네요. 슈토랭킹 등등,
이건 저번 GSL MAY 전부터 계속 순위자를 공지했어야 재미도있고 경쟁도 유발했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혼란도 방지할 수 있고요.

아무튼 해외 선수 참가문제는,
해외선수들이 자신있게 상위성적에 도전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실력 + 거리가 먼 등의 한국 환경(한국체류시 온라인 대회 문제 등..) 과 그런 무리가 있는 실력에도 도전하게 할만한 미끼(월챔 300만원)이 부족한게
이번 슈토 불참의 이유같네요.

파나틱에서 올렸던가요. 코리안 문제 글은 변명성 여지도 있었던 글이라고 봅니다.
사실 우승할 자신만 있다면
이리저리 따질 필요없이, 1억타가면 경비든, 체류비용이든 그냥 오케이지요.
그리고 온라인 문제도 회선문제는 좀 나아진거 같아 보이니까요.

다만 곰티비도 해외선수들에게 여러가질 따져서
그다지 끌릴만한 매력이 이번 슈토에는 없었다는걸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TL에 퍼갔습니다. 역시나 "나는 GSL과 MLG가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에 열받아 하네요

The rest of world doesn\t need Korea for SC2 right now, there is plenty of tournaments all the time and it's better to just make a gaming house for 3-7 people there all get their own bedroom(privacy) too. Guess this is one of main reason why foreigners doesn't want to stay in Korea for long time and if you lose early in Code A/S or don't even qual from Code B you don't really have much other things to do than wait for the next month and it's kinda no privacy cause it's 6-12++ people in the same room, bedroom and so on.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ㄴ 여기 답 나왔네요... 해외는 계속 많은 토너먼트가 열리는데 한국에서는 코드 A/S 한번 떨어지면 몇달을 기달려야되니 별로 안오고 싶은거고 6~12명이 같은 방 같은 침대 쓰는 것도 꺼림직 하다구요... 결국 곰티비 독점이 문제네요...

그리고 ... 해외에서는 3~7명씩 지내는데 각자 방을 가지고 ... 사생활도 유지가 된다는게 메인 이유구요

스2는 아직 이스포츠가 아닙니다. 그냥 게임일 뿐이지요.
스1의 경우 외국에서 날고 기어 봣자 파이자체가 작기때문에, 대기업들이 몰려있는 한국행이 필연적이었다면, 스2는 외국이나 한국이나 어짜피 규모가 그게 그겁니다.

만약 스2가 스1처럼 프로화된다면, 상금헌팅 목적이 아닌, 팀에 스카웃되기 위한 방법으로 이런 토너먼트 불참할 이유가 없습니다만, 스2는 상금헌팅이 아닌 다른목적이 있을수 없기때문에 해외 선수들이 그런 도박수 던질이유가 없죠.

그냥 입장바꿔 여러분이 유럽의 (크기가)큰나라도 아니고 작은 나라에 가서 확실한 보장도 없이 도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월드컵만 봐도 후잡한 대륙이라도 최소 3장씩은 출전권을 줍니다. 글로벌 하게 놉시다 우리

해외선수들이 참여해야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만.. (위에 적힌 채정원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너무 성급했네요) 그들에겐 참여할 수 있는 조건도 아닌데 도발적인 멘트를 하신듯

TL 에 퍼갔는데 "나는 GSL과 MLG가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로 열받아 하나요?
어케 코드s 랑 mlg 랑 같다고 생각할수 있는거지?

해외 선수간 베틀넷 대전뿐인 스타2 답이 없네 ㅋㅋㅋㅋ

유럽에 매일같이 온라인대회가 있다? 개뿔 말하는거 들어보면 무슨 지들이 모든 대회 꼬박꼬박 참가하고 모든 대회 우승하는줄 알겠네

그렇게 유럽에서 돈을 잘벌면 상금랭킹 1위부터 8위까지 왜 다 한국인이냐?

http://ehcg.djgamblore.com/ 상금 랭킹이다 찾아봐라

어차피 젤 돈 많이 벌리는곳은 한국이다. 실력이 되면 한국 오는거고, 안되면 안오는거지 심플하다

지금 안온다는거는 다시말하면 우승할 자신이 없으니까, 돈 벌 자신 없으니까 안오는거다. 다른거 없어 존내 심플해

막말로 슈퍼토너먼트 하나만 우승하고 돌아가도 바로 돈번수위 4위 랭크되는데?

걍 외국인들도 알고 있다 한국 탑클래스급 다 잡으면서까지 우승할 확률 없다는거

그렇다면 걔네가 바라는게 뭐냐... 중급 외국선수들이 한국에서 잘 생활할수 있도록 좀더 받혀달라 이건데

GSL입장에서는 중급 선수를 형평성에 어긋나면서까지 도와줄 필요가 없다 이거다.

좀 고치자면 너무 운에 좌우되는 코드A예선이랑 업앤다운 매치 방식을 좀 고치는 방법이 있겠네 여러명이 조별로 BO3이상의 여러경기를 하는 식으로 해서

MLG 경기포맷을 보면 볼때마다 이런 식으로 알짜배기를 걸러내는 포맷이야말로 코드 A예선이나 업앤다운, 코드A방식에 맞다고 본다. 코드s는 그냥 지금식으로 진행하더라도

그 밑에 리그는 적은 운과 좀더 실력적으로 모을 필요가 있다 이거다. 그래야 동래구,폭격기등의 실력 충분히 있는애들이 재수없게 BO3한번 짜져서 예선 탈락하는 상황이 안나오는거지

코드 에스 32강 부터 8강 까지는 딱히 볼맛도 안나는 저질 게임의 향연인데, 엠엘지 준결승 쯤 되면 비슷 할듯.

글로벌스타2리그라면 국내에서만 이 아니라 해외에서되 개최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문론 대부분참가선수가 한국선수라 사실 힘들다는건 알지만 해외 투어개최가 가능해야 진정한 글로벌한 스타2리그가될꺼 같습니다

차라리 이럴꺼면.. 해외 GSL을 따로 열어라..

한국에서만 하니 문제가 된다면, 유럽 GSL, 북미 GSL, 중국 GSL, 등등으로 서버 나눈것처럼 나눠라..

그리고 팀리퀴드 애들은 이해할 수 없다. 지금 당장 서버 통합해볼까? 누가 이길지?

뻔히 맞는 얘기하는데도 불쾌해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지금 한국에서 코드 A 32강 코드S32강이 유럽리그로 단체로 원정가서 싹쓸이 해봐야.. 인정할텐데?

지금이야 1~2명씩 찔끔찔끔 참가하고, 떨어져도 그만, 올라가면 좋다..는 식으로 대충 연습하니까 이정도지..... 맘먹고 전략 준비해오고 후릴 생각하면.. 완전 달라질게 뻔하다..

세계에서 잴 잘한다는 외국 유저들중에서 4강 간건 진로 밖에 없지 않나? 크리스 잘한다고 칭찬하지만, 코드A와 S의 경계쯤 있는거 같고, 나머지들도 마찬가지..

솔직히 외국애들 보면 경기가 참신해서 재밌긴 하지만, 그것이 '실력'과 직결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이럴바에야.. 차릴 아얘 GSL 해외 대회를 만들고, 곰TV는 한국만 방송해라..

그럼 그들은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우리는 우리들만의 리그가 되겠지..

그래놓고 나중에 슈퍼토너먼트를 해라..

각 GSL 포인트 랭킹 8위까지 합산해서 32강 체제로 1년에 딱 한번만 '슈퍼 GSL'을 여는거지..

물론 선수들에 대한 경비 소요의 일체는 주최측인 GSL에서 부담해야할 것이고.. (돈 엄청깨질거다.. 외국선수 24명을 거의 2달간 먹일 걸 생각하면;; 그래도 해야할건 해야겠지)

국내 시장도 잘 활성화 되지 못한 시점에 해외에 눈을 돌리는것은 국내 시장이 더이상 넓히기 힘들다고 판단한건가요 아니면 해외시장과 동시에 넓혀가겠다 이런 생각인건가요 지금 시점에서 스타1처럼 프로화가 빠르게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스타2의 시장은 점점 작아지고 워3처럼 해외시장이 주류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인터넷 방송의 한계가 보이는듯한데..

절박함이 느껴진다..

폭풍의방랑자//곰티비는 국내에서의 스2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대회 개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선수들 너무 까지들 마세요 해외 선수들 입장에서는 당연한겁니다
역지사지로 자신이 국내에서 월200 받고 있는데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월 100주고 그나마도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확신도 없으며, 숙식과 근무환경마저
좋지 않다면 가시겠습니까??

채팀장도 너무 경솔하게 의견 밝힌 것 같네요
gsl운영진 내부적으로는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공개적으로 표명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별로.. 위에분들이 잘 말해주신듯.
정말로 해외 대회 우승자들이 실력이 쩐다면 GSL 와서도 코드S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겠죠.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자기들도 알고 있으니 못오는거고,
GSL에서도 실력이 받쳐주지 않는 선수를 해외선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편의 봐주고 시드제공해주고 하는데엔 한계가 있는듯..

갠적으론 승강전 방식 좀 바꾸고 (너무 운에 좌우되는 면도 없지 않으니) 코드A에서 승강전 진출 자격 획득하는 방식도 좀 바꾸면 나머지는 별 문제 없을듯

난테// 걔네들 월 200 받는거 아님ㅋㅋㅋ 월 50이면 모를까. 위에 상금랭킹 페이지 링크된거 가보세요 상금규모는 국내가 훨씬 크죠. 단지 와서 그 상금을 따낼 실력이 안되니까 안오는거임

스타2 리그의 다양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곰TV 하나만 리그 여는 것도 싫고..

글로벌을 버리고
곰tv는 자막오류라던지 리그개편좀 했으면 좋겠다

그냥 닥치고 까는글이군요.

솔직히 채정원해설 의견에 동의하는데요?

이건 '슈퍼토너먼트'로 단기대회이며, 다른쪽도 단기대회로 이렇게 돈 퍼주는 대회 해외대회에서 흔하다고 보기 힘듭니다.

(단기대회라쳐도, 보통 10번가까이 이겨야 1억정도 주는데, 슈퍼토너먼트는 6번 이기면 1억입니다. 이정도면 확실히 다른대회보다 상금 자체는 높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안오는건 그냥 한국게이머는 이기기 힘들기때문에 피한거지, 곰티비쪽의 잘못은 아닙니다.

코드S시드권이나 코드A예선에 참가 안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단 몇승 올리면 몇백만원 나오는걸 피하는건데 그거에 대하여 한마디 한게 경솔한 발언입니까?

상금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거죠.. 해외에서 10억짜리 대회가 열린다한들 국내선수들이 과연 세계예선 뚫고(현지 지정하는곳에서 예선진행) 가려하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2달짜리 대회라 치고 필요경비 본인부담이라면?? 아마도 대부분이 안갈겁니다.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하면 될듯.. 크고작은 짧은 대회이면서 스폰서가 있는경우 국내나 해외나 많이들 참가하죠. 그런경우 예선 자체는 본국에서 본국대표로 나가는경우가 다반사니깐...
GSL은 예선부터가 글로벌하기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JoyLuckClub님 / 월드챔피언쉽과 슈퍼토너먼트때와 같은 조건이면, 곰티비측에서 숙박비, 비행기값 대주는겁니다.

알고 말합시다.

그리고 타대회 우승으로 코드S나 코드A획득시도 역시 같은조건이 됩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코드A에 단독으로 '참가신청'한것이 아니라 이건 '슈퍼토너먼트에 외국인을 초청'한겁니다.

초청할때 비행기값과 숙박비를 본인부담하라고 하면 누가올까요?(....)

깔려고 마음먹고까면, 전에 정해놓은 조건들도 다 무시하고 까게됩니다.

외국인참여 안된다고요? 그부분 이미 MLG쪽의 연계나, 다른 활로로 열심히 확대되도록 노력은 하고있습니다. 그 결실은 다음 리그후에 나올거고요.

그러나, 그점은 싹 다 빼버리고 그냥 깔려고 열심히 노력하시는분들. 각성합시다. 적당히 하셔야죠...-_-;;;

코드A에 외국인 없는점과 S에 참여 힘든점도 이번에 MLG와의 연계로 시드권 만들어줬고, 숙박, 항공권 준다고 이미 수차례 공지했음에도 그건 까먹고 어떻게 그점을 집요하게 깝니까?

쥐로군 // 슈퍼토너먼트가 단기 대회인가요?? 3주간의 대회인데.. 그것도 풀 오프라인 생방송대회인데.. 이기기가 힘든건 부수적인 문제고 장단은 실제로 그날가서 결과를 봐야 아는게 맞는것이니까요.. 그리고 프로던 아닌던 사실 대부분 프로게이머라고 칭하지만 현재시점에선 스2는 프로게이머라기보다 상금 사냥꾼의 형식이 대부분이니 이건 말안해도 아실듯.. 고로 금전적인 현재의 이득이 가장 게이머에게 맞는현실이죠. 게이머가 되거나 지망생인경우는 꿈을 향해 가겠지만 게이머라고 칭하게 된순간부터는 그게 아니겠죠. 현실적인 수입이 좌지우지되겠죠.

hello mr. chae and to all the korean community at playxp ^_^, i hope someone can translate this message in korean

hi my name is Payam Toghyan and i go by the aka of TT1 in starcraft 2, the main purpose of this message is to talk about why the foreigners rejected the gsl super tournament invitation, first and foremost i want to apologize to anyone who felt offended by our decision, as mr. chae pointed out the main reason the foreigners refused to attend the tournament was because of the decreased prizepool(in the earlier rounds). higher competition level and the travel costs not being covered by gsl this time around(they were covered during the world championship tournament), i am currently on team fnatic and xeris(our team manager) is a good friend of mine but i must agree that the short period of notice that gsl sent out before their invite was not the main issue, i wont say it isnt a problem organization-wise, because it is, however its not something that creates a huge barrier for us, the korean players are obviously alot better than the foreigner players at the moment so our teams and the sponsors most likely felt that it wouldnt have been in their best interest to invest so much money(because travelling to korea is extremely expensive and all the teams have a set budget that they can use annulay), with the risk of getting so little in return, i can only speculate but i know enought about the foreign proscene to say that the risk/reward was most likely not favorable enought for them to make that type of commitment in order to send us to korea, unfortunatly esports is a business and teams have to look at every situation from a economic perspective aswell

another problem was that the GSL Super Tournament would have conflicted with MLG and Dreamhack, a huge chunk of our sponsors market is located in north america and europe so having GSL conflict with other tournaments causes a huge problem because we need to make appearances in those markets aswell, i personally loved my time in korea and i hope i can come back sometime in the future, its very frustrating because as a player i look at every situation from a players perspective, my wish is to compete on the biggest stage with the best players in world however there are many factors beyond my power which block me from achieving that goal, hopefully everything can be resolved in the future so koreans and foreigners would be able to compete(and maybe even practice?) on the same stage more frequently, my personal dream would be to have a foreigner team compete in the gstl alongside all the top korean teams(aswell as have foreigner and koreans compete in individual tournaments more frequently), until that day i will practice even harder in order to reach the same level as the top korean players because as it is the top koreans players are much much better than the top foreign players,

also i never had the opportunity to thank mr park for his hospitality in korea, so thank you very much<3, i especially want to thank gisado(hihi gisado ^_^) for the kindness that he showed us in korea, he made us feel as if we were at home, when i was sick gisado even took time out of his day to take me to the hospital in order to translate everything for me, he even payed for my medication which i felt extremely shy about-_-, the next time we meet i must pay you back by buying you dinner ^_^, also i want to say hi to SIN who i got to know very well aswell in korea, i hope your doing well and thank you for everything, listening to qoo)max and sin cast together is one of the memorys that ill always remember from my time in korea because they were so good : D, how does max have so much energy O_O? you know someones doing a good job when you have no idea what their saying but your still entertained nonetheless, i hope to see you guys cast the gsl together someday

i also want to congratulate nestea on his win in the code s finals and nada on another strong performance(wow nada will remain a gosu for life, what a strong/consistent player, he just keeps getting better and better) and i hope the korean community isnt being too harsh on inca because all the foreign progamers could tell that he wasnt on his A-game and that he has alot more potential than what we saw in the finals, also congratulations to bomber and mvp for their performances in code a, bomber thank you for taking time and helping me practice for my match vs marineking in the world championship, my only regret was that i felt i wasted your time because of my weak performance vs marineking and im sorry for that

last but not least thank you to slayers and mvp for that insane team match in the gstl finals... wow! that was one of the best team matchs that ive ever seen, congratulation to my good friend cella for coaching his team to another championship and congratulations to team mvp for showing all the doubters what they were made off, i love team MVP because of their hilarious introduction video(zzzzzz dongraegu and genius had the best intros ever) and you can tell that their team atmosphere is extremely good because they all have a good time when they're playing, im sure thats one of the reasons why they performed so well(aswell as being extremely talented players), it looked like they pushed each other and didnt want to dissapoint one another, it saddens me to not see DRG in code s because hes one of the top korean zergs in the world, but im sure hell be up there soon enough ^^ the foreign community came up with several nicknames for drg, one of the first ones was "the dong" but alot of fans got angry because thats jaedong's nickname so they then came up with " Don Raegu" which is a playoff on his name which basically means something like the mafia boss of spaghetti LOL

hope to see you guys soon ^_^~~, and i hope someone traslates this message : D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ㅋㅋ 해외 나가서 겜하는게 쉬운줄 아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여행가는 것도 아니고, 상전 모시듯이 해줘도 안올 것 같다.
게다가 관광이라면 유럽 애들이 뭐 볼거 있다고 우리나라 오겠냐. 그저 겜하러 오는거지.
곰티비가 문제 아니다. 뭔 수를 쓰더라도 해외선수 국내에 안온다.

쥐로군 // 슈토만 생각할께 아니고 GSL자체를 생각해야 문제 이해가 쉬워집니다.
전반적인 대회주관사가 요청한것을 게임단이나 게임사가 거절하는데에는 구속력이 없기 때문이죠.. 하나의 대회를 보고 흥행에 도움될까 하는 초청문제는 그러한겁니다. 그래서 연계안이 나오고 사실상 그로인한 방송국쪽에서의 구속력을 미리 가지는것이 되니까요.. 하나의 온라인 방송사가 누구를 오라마라 할수있는건 아닙니다. 초청은 할수 있지만 참가의 여부는 그쪽의 선택이죠. 현 슈토의문제는 그것이 붉어진거 같아보입니다.

JoyLuckClub님 / 허나, 이번경우는 GSL보단 슈토만 말하는거니, 슈토만으로 따져야할듯하네요.

GSL에서 코드S 획득자가 참가 안하는건은 아니니말이죠.

PS. 그리고 솔직히 한국와서 북미/유럽섭에 접속 못하는것도 아니죠... 실제 월드챔피언쉽때 그렇게 경기했으니까요...=ㅁ=

정정합니다.

제가 잘못알고있었군요. 이번엔 체류비 및 비행기값 안대줬답니다.

그러니 안오는게 어떤면에선 당연하군요.

정보에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__)

이번에 체류비랑 비행기값 지원안하나요;;;

그럼 채팀장은 왜 화를 내는거져?

쥐로군 // tt1의 글을 읽으셨나보군요.. 수고요~!

^^ no problem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이런 문제가 계속 붉어진다면 싱글부스도 생각해봐야 할듯? 유럽과 미국쪽에 소규모 스튜디오 설치후 온라인으로 시합하면서 양쪽에서 화면 번갈아 잡아주면될듯.. 렉조금 감수 하고 옵저버는 어짜피 자국옵저버 쓰면되는것이니..

gogo TT1 lol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가만히 생각해보니 의외로 간단한게 블리자드에서 이스포츠 활성화를 말했는데 블리자드 쪽에서 경기장을 몇군데 만들면 가능할듯.. 그들의 앞으로 게임도 홍보하고 결승전도 치뤄주고 그리하면 간단한데 왜 이스포츠 활성화만 한다고 재잘되고 그런건 아직 말이 없을까?

JoyLuckClub//블리자드의 오만함 때문... ㅋㅋ

TT1 말 보니까 상금은 줄고, 비행기삯 지원 안 하고, MLG와 DreamHack이랑 일정도 겹치고..
걔네 입장이 이해는 간다.

애초에 지리상 한국에서 전세계 이스포츠의 중심이 된다는건 현재로선 말이 안됩니다
끽해야 대만중국한국 밖에 없는데
온라인으로 대회를 많이 치뤄야 하는데 북미 또는 유저가 많은 유럽이 아닌 이상 중심이 된다는건 억지죠

온라인도 아니고 오프라인 경기에 일정도 그다지 짧은 편도 아니고, 게다가 이겨서 상금을 얻을 가능성은 적고. 더 큰 문제는 비행기삯등은 지원해주지 않는데 올 이유가 없잖아요

이번이야 어쩔수 없다 쳐도 앞으로 글로벌이라는 이름을 계속 달고 갈려면 더욱 외국인들의 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야 될거 같네요.
그리고 외국인이라고 해도 우리 선수보다 못하는 것은 아니고, 그 점은 많은 경기에서도 나온적이 있는데 아직도 국내 선수가 더 잘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건 좀..

집에서 온라인대회하면서 돈벌래
비행기값 들여서 멀리서 16강갈지말지도 모르는 대회 참가하면서 핑 300들고 대회할래 하면
누구든지 선을 택할듯

http://www.playxp.com/sc2/forum/view.php?article_id=2832606
해외선수들이 gsl에 참가하지 않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와 국내 선수 간의 실력의 차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만, 그것에 앞서 본질적인 문제는 GSL의 구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기 위에 월드 챔피언쉽에 참여햇던 TT1이 글을 남겼군ㅇㅛ.

"안녕하세요 채정원님과 PlayXP에 있는 한국 커뮤니티 여러분들^_^, 누군가 이 글을 번역해주었으면 합니다"

제 이름은 Payam Toghyan 이며, 스타2 에서는 TT1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왜 외국인들이 GSL 슈퍼토너먼트 출전을 거부했는지에 대해 쓰려고합니다. 첫째로 누군가 기분이 나빴다면 사과하고 싶으며, Mr.채 가 말씀하신것처럼 외국 선수들이 출전을 거부한 이유는, 줄어든 상금(초반 라운드중), 더 치열한 수준의 경기력, 그리고 한국으로의 여행 경비를 자립으로 내여야했던점 입니다. (월드 챔피언쉽때는 GSL이 교통비를 부담해주었었습니다). 저는 현재 팀 fnatic에 소속되어있으며, xeris(팀의 감독)는 제 좋은 친구입니다. 그가 말한것처럼 짧은 기간내에 참여여부를 결정해야하는것도 영향이 있지만 이것은 저희 입장에서 큰 문제가 아닙니다. 운영 문제에서 비롯되는게 아니라 문제는 현재로서는 한국 선수들이 외국 선수들보다 잘한다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팀과 스폰서 입장에서는 많은 돈을 투자해(한국으로 가는 경비는 엄청 비싸고, 팀 마다 여행 경비에 쓸수있는 예산 자금이 제한되어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낼수있는 가능성이 적기에, 따라서 팀입장에선 투자 효율(risk-return)이 좋지 않기때문에 참가를 안한거라고 생각됩니다. e스포츠는 비즈니스이기떄문에 팀들 입장에선 경제적인 측면도 고려해야하니요.

또 다른 문제는 GSL 슈퍼토너먼트는, MLG와 드림핵과 겹치게되며, 대부분의 우리 스폰서들은 북미와 유럽에 위치하기에 GSL이 다른 대회들과 겹치는것이 큰 문제가 되기도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보냈던 시간은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으며 미래에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선수 입장에선 답답한게 저는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겨루고 싶지만 많은 요인들이 제 목표를 제한합니다. 곧 모든것들이 해결이 되어서 미래에는 외국선수들과 한국선수들이 같은 무대에서 겨루기를 바랍니다.(그걸 넘어서 연습까지도?) 제 개인적인 꿈은 GSTL에 외국 팀이 나서서 한국의 최고의 팀들과 경쟁하는걸 보고싶습니다. 아직은 한국 탑 선수들이 외국 탑 선수들보다 훨신 더 잘하기에 같은 수준에 이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을동안 인사를 못드렸는데 Mr. Park 한테 감사하다고 말씀하고싶으며, 기사도님한테도 우리가 한국에 있을동안 너무 친절하게 해주신거에 대해 고맙다고 얘기하고싶습니다. 한국에서 아팠는데, 병원에도 데려다 주시고, 병원비도 내주셨었는데, 다시 만나면 저녁을 사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또 만났던 SIN 도 감사하며.........................

요약,,

나머지는 계속 한국 선수/팀들 칭찬인데 귀찮아서 못하겠네요. 중요 부분만 발번역함.

이건 오지않는 선수들을 욕할게 아닌데..
곰티비측도 개최자로써 최대한 선수들을 포용하고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어야지 선수들을 비판해선 옳지 않다.
그들이 여러가지 이유에서 오기 힘들다면 그 점을 보완해야 개최자로써 옳다.
왜냐면 그들은 상금으로 보상받지만, 개최자는 그들이 출연함으로써 얻는 수신료+광고료로 보상을 받기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이 참가하고 싶게 만들 의무가 곰티비측에 있는거고, 그걸 이행하지 못하는것을 그들의 프로의식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탓하는건 정말 옳지 못한 태도이다.
곰티비는 개최자로써, 방송사로써 좀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
해외 선수들을 끌어들일 돈이 없다면.. 글로벌은 관둬라,.GSL을 그냥 국내스타리그로 바꾸자

돈 줘서 데려와 OMG 경기 볼 이유는 없을 듯;;; 모 좋은 경기가 나올 수도 있지만 분명 한국선수 > 외국선수 임에는 틀림 없으니깐요.. TT1도 그랬지만.. 이길 자신이 없으니깐 안오는 겁니다. 체류비? 이길 자신이 있다면 체류비가 몬 걱정일까요;;

다들 자기자신의 합리적 이유는 있고, 인정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산이 안되죠. (← 요게 제일 문제)
일단 이번 초청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엔 어찌해야 할지 잘 고민해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해외 선수들 비행기값을 왜 내주나요.. 한국들어올때 내주고 코드 A 떨어지고 다음주에 다른 리그 때문에 미국 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또 비행기값 내주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몇명까지 내줘야 하나요? 다음 시즌에 50명 온다고 대주면 우승 상금입니다. 한국내 재야 고수 한테 숙소 내주고 버스비 줍시다.. 돈을 대준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우리가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 데려 옵니까? 프리미어 리그 최고 팀을 초청합니까? 외국 스2 게이머 초청하는겁니다.

크리스 로렌저가 아니라니까요 ㅋ

어찌되었든, 이대로 간다면 GSL이 표방하는 글로벌 리그는 국내 리그로 전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이 것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절대 선수가 아닌 대회주최측의 역할이죠. 잘 해주길 바랍니다.

해외선수들의 불참은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닙니까.. gsl이 해외 게임시장에 비해 우월하게 높은 수준. 대우, 상금을 지닌 것도 아니잖아요..
글로벌리그라고 이름은 붙였으니 해외선수들은 들여와야겠지만, 딱히 외국선수에게 득될 것이 없는 gsl인건 확실하죠..

만약 mlg가 gsl처럼 장기간 대회고 하면 유럽선수들 또한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까요?

한국, 짧은 주기로 한달여간의 경기, 오프라인 이 3가지를 봤을때
당연히 불참률이 높을 수밖에 없죠..

기존의 방식만으론 글로벌을 이루긴힘들다고 봅니다.
온오프라인을 유동적으로 하던지 , 경기 일수를 확 줄이던지, 해외에서 개최하는 식의 주최측의 다변화와
해외선수 자체를 팀에서 영입하는 식의 유입이 없는 한 그냥 한국리그죠 뭐..

댓글 중에 해외에서 GSL을 열어라 하는 문구가 가장 눈에 띄네요..
이게 답이지. 한국 이 좁은 곳에서 글로벌 리그를 표방하는데 과연 사람들이 올까.
그리고 해외가 우리나라 처럼 프로게이머 대접 잘 해주는 것도 아니고.

/VidgG 글로벌리그라고 해도 대다수의 최상위 플레이어들이 인정하듯이 국내 선수들 실력이 월등한 상태에서, 굳이 왜 해외에서 대회를 열어야한다고 주장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솔직히 지금 상금랭킹보면 알겠지만 탑10은 거의다 한국선수들입니다. 해외선수들한테 출전기회를 안주는것도 아니고, 적극적으로 시드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글로벌 리그아닌가요? 만약에 장민철이나 정종현 정도 실력있으면서 자신있으면 와서 하겠죠. 그렇게 못하는건 그 선수들이나 팀들 문제지 왜 국내 시스템 문제로 몰아가나요. 물론 곰티비가 사전에 해외팀들에 통보한 시점이 너무 급박한 시점이었다는 것엔 동의하고 앞으로는 고쳐나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여러 의견들중에 코드A를 온라인으로 참여가능하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있을듯하네요.

채정원이 생각좀 하면서 말해라. GSL 이 뭐라고 다른나라 게임대회 무시하는 발언을 하나? -_-

해설도 골빈소리 내가면서 하드니만,
운영팀장이라는 놈이 어째 이렇게 생각머리 없는 소릴 하나? 이건 뭐...

NosRainydays // 음 제생각엔 해외에서 GSL이랑 같은 조건으로 리그가 열린다면 GSL이랑 스케쥴이 겹치는데 국내 선수를 초청했다 싶으면 아무도 해외리그에 갈것 같지 않습니다. GSL이랑 같은 조건이고 비행기 숙박비 대가면서 굳이 해외에 참여할 이유가 없는거죠. 그들도 비슷한 생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GSL 참여해도 32강까지는 아무것도 없는데에다가 실력적인 문제도 분명히 있긴 하죠. 하지만 게임은 누가 100퍼센트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는겁니다. 참여하기 좋은 조건만 있다면 크리스나 헉선수처럼 참여해 오겠죠. 하지만 해외 온라인 리그에 참여해 상금을 버는것에 비해 GSL이 별 이득이 없어 보인다 이겁니다. 초청하는데 참여하기 좋은 조건만 된다면 참여하고 싶겠죠. 상금이나 리그 일정등 말이죠.

'해외선수 불참 이해할수없다' 라...

글쎄요..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그들도 프로이고 프로로서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한겁니다

좋은 성적 낼 자신이 없으니 자기비용 들어서 안오는것 아니냐?

네 그말도 맞습니다 맞고요.. 하지만 곰티비가 그들을 출전시키려고 하는 의도는 글로벌'흥행' 아닙니까?

추가적인 비용지출없이 해외선수들 출전시켜 글로벌흥행을 노려본 곰티비와

투자효율적인 경제적 판단으로 출전을 거부한 해외선수들간의 상호 이해관계가 맞지 않았을 뿐입니다

근데 이해할수 없다니 어쩌니 뒷다마 까는건 그저 어이없는 징징거림일 뿐인데다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라지만 글로벌 이스포츠무대에서 어느정도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해서는 안될 '외교적'으로 부적절한 언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스타를 평범하게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보기엔 외국게이머들은 대회를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듭니다...물론 돈이 중요하긴하지만...

그냥 채정원씨, 해외선수는 끌어오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그런다고 인정하세요.

/아으아이에 지금 하신말씀들 대부분이 제생각과 일치해서 별반 따로 드릴 말씀이 없네용. 아 그리고 진로선수나 헉선수가 따로 참여하기 좋은 환경이라서 한국 체류중이라기보단, 본인들도 자신들 커리어를 걸고 한국에서 도전하는 중인듯 하네요..

그 외에 채정원 해설 발언이 상당히 부적절하고 경솔한 표현들이 많았다는것, 곰티비쪽 진행이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정도가 지나치다는 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어보이네요.

아인EIN // 프로는 원래 돈보고 움직임

채정원 팀장은 “월드챔피언십과 똑같은 기간에 참가 요청을 했다. 월드챔피언십 때는 참가했는데, 이번에 그러한 문제로 참가할 수 없다고 통보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 특히 이부분 눈에 들어오는데, 정말 이해할 수없는건지 의문이 가네요. 월드챔피언쉽은 촉박하게 통보했지만 교통비나 여타 비용을 곰티비측이 부담을 했으니 문제가 덜했겠죠. 하지만 이번 같은 경우엔 선수들이 통보받은후에 비용관련 팀과 스폰서들간에 협의도 있어야할 것이고 훨씬 긴시간이 필요한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왕복 몇백만원하는 비행기삯 본인부담으로 하고 출전하려는데 몇주전에 통보했다는게 곰티비측 실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 참 이해가안되네요.

인정할껀 인정해야 차후에는 같은 실수를 안하지 이런식이라면 곰티비측에서 스2 관련 국내 권리를 독점하고있는게 걱정될 지경입니다. 스2팬으로써 말이죠.

또 이왕 얘기 나온김에 한가지 덧붙이자면, 곰티비가 정말 스2가 흥하길 바란다면, 국내에서도 해외처럼 중소규모 아마추어포함 상금 1-200만원 단위 대회라도 열리도록 최대한 배려를 해줘야 한다는겁니다. 그런 대회들이 많이열리면 gsl 시청률이 떨어질까요? 아니겠죠? 그냥 이래저래 답답하네요.

해외 선수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추후에 녹방으로 진행하던지 아니면 리플레이 방송을 하던지 하면 안될까요
다른 국내 선수들끼리의 경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구요
대리 게임 문제는 화상 통화 등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사전에 실시하고 이러면 되지 않을까요
만약에 해외 선수들이 높은 곳까지 올라온다 싶으면 그에 맞게 비행 경비,숙박비 등을 제공해서 초청해 오는거죠
아니면 GSL 8강부터는 글로벌리그 답게 해외에서 열던가 하면 되지 않을지..
하지만 곰티비는 돈이 없겠지

솔직히 그쪽에서 경비등이 부담되어서 안오겠다고 했다면 그렇구나 할텐데 일정이 늦게 통보되었다는 이유로 안왔다고 표면적으로 말했는데 채위원은 일정을 똑같이 통보해줬는데 그게 이유가 될리 없다 그런선에서 말한것 같군요. 경비 지원 안해주면 안간다 이런 식으로 들어서 곰티비측에서도 괴씸한 맘이 들어서 이런식으로 발언한거 같아요

뭐 아직 초창기라서 이런저런 시행착오가 많고 그런것 같은데 그럴수 밖에 없는게 스타1에서는 외국에서 흥행이 상대적으로 덜 되어서 초반을 제외하면 외국선수들이 거의 없었고 워3는 국내에서 리그가 흥행이 끝난 이후에 외국에서 흥행이 된걸로 봐도 되니 GLS같은 규모의 대회는 최초로 시도되는걸로 봐도 과언이 아닐테죠

지금 실수하고 그러더라도 최선의 선택을 해서 좋은 선례를 만들어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만큼 매리트가 없으니까 안오는 거겠죠;; 아무래도 제가보기엔 곰tv측이 그렇게 잘못을하고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솔직히 여건상 어쩔수없는 상황이 아닌가싶습니다. 외국애들 끌여들이겠다고 계네들 생활비를 전부대줄수도없는 노릇이니 어쩔수없을듯;;

글로벌리그라는걸 너무 서두르는거 같기도 한데요..
유럽축구리그나 메이져리그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각국에서 각각의 프로축구리그도 프로야구리그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각국 리그에 비해 앞에 언급한 리그들은 높은 수준과 경기 규모, 연봉 등에서 압도적이기 때문에 전세계 선수들이 모여드는거 아니겠습니까..

일단 gsl이 해외리그보다 독보적으로 크게 되어야지만 알아서 해외선수들의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오지 않는다면 오고 싶게끔 크게 되면 될꺼 같네요.. 천천히..

흥행수준이나 보고 말해...

장기간 계속 한국에 있는게 부담스러워서 그런거 아닌가?

좀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봄. 곰티비가 월챔때처럼 모든 선수에게 비행기삯을 줄게 아니라면 온라인으로 하는게 나음. 물론 다 그렇게 하자는게 아니고 64강 or 32강만. 그 이상 올라오는 선수들에게는 비행기삯을 주고. 원거리 통신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겠지만 중간 호스트 문제를 블리자드와 어떻게 상의하면 못할것도 없지 않을까.

-유뷰녀초밥-

개념인듯

그리고 일딴 국내에서의 리그 활성화가 시급하다 봅니다.
해외 리그들은 쭉쭉 성정하는대, GSL만 정체된 느낌...

외국 선수 우리나라 경기하게 할려면 적어도 비행기값하고 숙식비는 줘야 합니다.

채팀장님 이건 흠.. 왠지 옆 동네 모 프로게이머의 억강 이론을 보는거 같네여
그런데 그 바닥은 이미 많이 작아졌고, 억강 주장의 프로게이머는 실제 게이머이고, 게임으로 억강 이론을 증명하는 분이지여
그런데 채팀장님은 판 크기가 앞으로 무궁무진한 바닥에 계시고, 실제 게이머가 아니신 '운영팀장' 이시고, 실제 게임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 정치를 해야할 분이지여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앞으로는 조심스러운 말씀 기대해봅니다. 채팀장님은 정치를 하셔야지 우리가 더 높은데 왜 안 오느냐 하면서 징징대실 위치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건 엑피 디씨 등의 게이머들이 할 말이지여

분명 GSL과 MLG은 객관적으로 동급이 아니며, 교류하는데 있어 수준의 차이가 있지여
하지만 그건 게이머들이 할 말이지 직접 입안하시고 실행하시는 분이 하실 말은 아니지여
분명 해외교류가 수준 차이로 손해보는 것을 상쇄한다 생각하시고 결정하셨을 사안일텐데여
그렇다면 이미 수준 차이에 대한 내용은 거론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유저, e스포츠 팬들에게 민감한 사안이기도 하고여, 이미 버리기로 한 카드잔아여
어떻게 하면 해외교류를 더 잘 되게 할까 고민하시는게 맞지 왜 안 오냐 이놈들아 하면서 일갈하시는
상황은 아니라 봅니다. 안 하시기로 한 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교류 안해 ㅅㅂ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잔아여
머 그렇습니다 저도 모로우 화이트라 토르제인 한국에서 경기하는거 보고 싶은 사람이지만,
이렇게 징징댄다고 올 사람들도 아니구여
좀더 현명하고 멋진 방안 기대해보겠습니다

해외게이머에게 도전정신, 명성을 기대한다 ..... 그랬으면 좋겠지만.. 해외에서의 프로게이머가 우리나라만큼의 유명세, 지위? 이런것이 있을지는제가 해외 안나가봐서 모르지만 우리나라만큼은 아니겠지요.. 그냥 저는 해외게이머들은 그저 상금 사냥꾼 이런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진로선수는 쫌 다르지만...이제 중국도 스타2 서비스 하니깐 중국선수정도를 대려오는게 좋을듯.. 안하겠다는데 어거지로 항공권 기타 등등 막대한 비용 주면서 대려올 필요는 없을거같습니다. 곰티비는 머 땅팔아서 장사하나요.. 나름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함. 곰티비 까는것도 적당히 까야지... 곰티비마저 스타2 안하면 뭐 이제 제대로 볼수있는데도 없고. 예전에 워3 한창보다 사라져서 초난감 했던 슬픈 추억

오히려 해외선수들이 전반적인 유명세로 치면 우리선수들보다 못하진 않을껍니다.. 일단 해외선수들은 개인방송 스트림서비스도 적극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소위 -빠 유저들이 많습니다. 보통 화이트라 방송하면 적게는 3000에서 많게는 6-7000까지 동시에보죠..

채정원많이컸다 이런글도 올리고,, 진짜,, 세상 오래살고 볼일이내,,,,해설이나 하지,,,
당신입장이라면 백만원가까이 되는돈 들여서 여기와서 32강도 못들면 수입도 없는대
외국인선수가 와서 하겠냐,, 물론 보조를 외국인한테만 하는것도 문제지만 일단 외국인들이
국내클랜에 가입해서 활동할수있는 통로를 마련을 해주던가 아니면 외국인리그를 온라인으로
해서 한국에 와서 게임할수 있는 것을 만든다는가 먼가 대책을 내세우고 나서 이런말을
하면 이해가 가지만 무조건 이해를 못한다고만 할건 아닌듯한대,,
거의 외국에서는 온라인 게임만 매주,, 거의 매일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대,,
일단 gsl이라는 리그를 국내 클랜 싸움만해서 끝날 리그가 아닌 세계리그로 만들려면
아직 까지는 많이 부족한듯,,,하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채정원이라는 분이 과연 무슨뜻으로 이런 말을 했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고
이런 언론에 말을 하기를 바라내요,, 그리고 외국인 선수가 충분히 국내에 와서
활동 할 수 있는계기가 되는 동기부여도 중요할듯하내요,,

우리가 곰 하우스 까지 만들면서 외국 선수 배려하자나여 외국 리그
같은 경우는 온라인으로 그냥 무작정 리그를 열어 버려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반응속도 핸디캡 갖고 경기를 합니다 반면 gsl은 현장에 직접 와야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숙소 제공하고 뱅기 태워주고(물론 이건 특별한 경우일 때지만) 어쨌든 외국 리그보다 지원을 마니 해줍니다

백마넌 가까이 되는 돈이라니 요즘 뱅기 안타보셨나보네 -_-

외국애들 실력이 안되니 자신없어서 지돈내고 안오겠다는데 뭘 이해가 안된다는건지 모르겠네

외궈인 : f**king KimChi Man

도전정신이라든가 명예는 주최측에서 생기도록 만들어줘야되는거지
딱히 메리트도 없는데 주최측에서 억지로 가지라고 말하는게 아니죠
그건 자부심이 아니라 그저 선민의식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