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크게 붙자! 확 달라진 GSTL이 온다!
- 23일 오후 6시 10분 전세계에서 유일한 스타크래프트 Ⅱ 공식 팀 리그, 2011 GSTL Season1 개막전 개최
- 국내외 총 12개 팀이 매주 목, 금 10주간의 일정으로 GSTL 2그룹 풀리그 진행
- 23일 GSTL 2회 우승에 빛나는 슬레이어스 팀과 MVP팀의 대결로 포문 열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오는 23일, 약 3달 간의 일정으로 확대 편성된 2011 GSTL(Global Starcraft Ⅱ Team League) Season1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STL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스타크래프트 Ⅱ : 자유의 날개’ 공식 팀 단위 리그다.
GSTL은 그 동안 4일간의 일정으로 3회의 대회를 진행했으며 매 시즌 알려지지 않은 신예들의 깜작 등장과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 놀라운 경기들로 '이것이 진짜 스포츠다.'라는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지지를 얻은 바 있다. 그에 힘 입어 하반기에는 2011 GSTL Season 1이라는 명칭과 약 3달 간의 풀토너먼트 대회로 진행된다.
2011 GSTL Season1에는 국내외 총 12개 팀이 그간 진행 된 GSTL Feb ~ GSTL May 포인트 합산 순위 랭킹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두 리그는 매주 목, 금요일에 경기를 펼치고 리그명은 행성의 이름에 따라 주피터(Jupiter)리그와 비너스(Venus)리그로 결정 되었다.
Jupiter리그와 Venus리그는 각각 페넌트 레이스인 7전 4선승제로 경기를 치르고, 각 그룹의 상위 3팀은 Play-off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순위는 다승, 세트 득실, 승자 승, 경고 누적이 적은 팀 순으로 결정되며 상금의 규모도 확대되어 우승팀에게는 3천 만원, 준 우승팀에게는 천 오 백 만원이 주어지며 감독상에는 오백 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1 GSTL Season1에는 슬레이어스(SlayerS), 아이엠(IM), 스타테일(STARTALE), 티에스엘(TSL), 오지에스(oGs), 포유(fOu), 제넥스(ZENEX), 엠브이피(MVP), 프라임(Prime.WE), 엔에스호서(NS호서), 에프엑스오픈(FXOpen), 에프유나이티드(F.United) 총 12팀이 참가하여 단 하나의 우승컵을 향한 대격돌을 펼칠 예정이다.
23일 펼쳐지는 개막전은 지난 시즌 우승 팀인 슬레이어스(SlayerS)팀과 엠브이피(MVP)팀의 경기로 시작된다.
그간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호응을 얻었던 GSTL이 확대 편성됨에 따라 어떤 명승부들이 펼쳐질지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곰TV e스포츠사업본부 오주양 이사는 “언제나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호흡하는 곰TV가 되기 위해 하반기 일정을 대폭 수정했다."며 "2011 GSTL Season1에는 국내 팀들과 더불어 해외팀까지 합류하여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전술과 전략이 펼쳐지는 명경기들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니 그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1 GSTL Season1은 GSL 공식 홈페이지 (http://esports.gomtv.com/gsl)와 곰TV GSL 채널(http://ch.gomtv.com/450)에서 생방송과 VOD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애니박스 채널을 통해 케이블TV, 위성방송, 위성DMB에서도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으며, IPTV Olleh TV에서도 볼 수 있다.
제공: 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