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팬’이라는 이름엔 특권이 없다

 

장맛비가 쉬지 않고 내린 7월. GSL이 출범한지 1주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GSL에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최고의 선수들이 환희와 좌절을 맛보았고, 팬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명경기와 선수들의 투지에 감탄했다. 최근엔 해외 최고의 선수들도 GSL로의 도전을 결정하며 경기 외적으로도 한 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GSL이란 무대는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업계를 이끌어나가는 가장 중요한 무대이다. 하지만 최근에 벌어진 두 가지 일은 업계 관계자와 선수들을 모두 지치게 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 시장이 더 커져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던 팬들이 다른 한쪽에선 오히려 발전을 저해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자니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들 뿐이다. 물론 극히 소수이고, 철없는 일부의 의견이라고 무시할 수도 있지만 결코 가볍게 넘어갈 수도 없는 일이다. 

 

우선, 본론으로 넘어가기에 앞서 ‘프로게이머’라는 말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싶다. ‘프로’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전문으로 하거나 그런 지식이나 기술을 가진 사람 또는 직업 선수’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프로게이머란 전문적인 게임 활동을 통해 돈과 명예 등을 목표로 하는 직업이다.

 

프로게이머란 것은 마치 작가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정식으로 등단하지 못했거나 유명한 작품이 없다고 해서 작가라는 말을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프로게이머 또한 마찬가지다.

 

e스포츠는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게 종목이 다양하고 각 종목의 주기가 짧으면 1년, 길어야 10년 정도이기에 이러한 특수성으로 인해 프로 자격을 수여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다. 국내에선 ‘한국e스포츠협회’라는 단체가 존재해 <스타크래프트1>을 비롯한 몇 가지 종목에 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하는 특수한 상황이지만 이 자체가 e스포츠 시장의 모든 기준이 될 순 없다. 이는 몇몇 주력 게임의 리그 시스템을 원활히 돌아가게 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일 뿐이다. 버젓이 현역으로 활동 중인 임요환과 이윤열 등이 ‘은퇴’로 명시되어 있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해외에서도 특별한 자격이나 기준이 있어 프로게이머라 부르진 않는다. 프로다운 마음가짐과 도전정신, 가능성만 있다면 누구든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남들로부터 진정한 프로게이머란 호칭을 듣기 위해선 그 수준에 달하는 노력 혹은 결과물을 보여줘야 한다.

 

아픈 사람이 죄송하다고 하는 일, 과연 옳은 것인가?
이제 안홍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Prime 소속의 안홍욱은 GSL July 코드S 32강 경기를 마친 후 ‘손목의 통증이 악화돼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가 공개된 이후 일부 팬들이 남긴 리플을 보고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프로 선수가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팬으로써 실망했다’는 의견에 화가 치밀었다.

 

쾌유를 빈다는 말은 하지 못할망정, 실망했다는 표현을 하는 이들은 정녕 선수가 자신들의 소유물이라 생각하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예를 들어 한 축구선수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고통을 받으면서도 오로지 투지만으로 경기를 마쳤고, 인터뷰를 통해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어도 ‘선수가 할 말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을까? 

 

 

프로게이머는 치열하고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루에 최소 10시간 이상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오는 손목과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은 결코 피할 수가 없다. 신체적인 부상까지 감수해가며 손목과 어깨를 부여잡고 게임을 하는 선수에게 비난을 하는 것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이러한 주장에 ‘나도 10시간은 기본으로 게임한다’며 말도 안 되는 반박을 하는 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0시간을 그저 즐기며 하는 것과 온갖 신경을 집중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게임하는 것은 상황 자체가 다르다. 손목과 어깨의 근육과 관절 등에 스트레스가 집중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단순히 게임을 많이 해서 생기는 통증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안홍욱은 16강에서도 통증의 고통을 참아내고 승리를 거두었고, 인터뷰에서 ‘죄송하다. 아프다고 징징거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의 고통은 힘들어하는 표정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단지 아팠을 뿐이다. 그러나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팬들에게 사과했다. 아픈 사람이 죄송하다고 하는 일이 과연 옳은 것인가? 선수를 얼마나 혹사시켜야 만족할 수 있는 것인가.

 

김시윤 선수가 비난 받을 이유, 어디에도 없다
두 번째로 할 이야기는 SlayerS의 여성 선수 김시윤에 대한 것이다. SlayerS는 지난 7월 14일, GSTL 4주차 경기에서 첫 여성 프로게이머 김시윤을 공개했다. 그동안 적지 않은 팬들이 서지수와 같은 여성 선수의 등장을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여성 선수가 등장하자 인터넷에선 환영 인사 대신 비난 여론이 대부분이었다.

 

여성 선수를 상대로 한 성적 비하나 인신공격은 그들의 인격 자체를 반영한 것이고 논할 가치도 없는 일이니 여기서 다루진 않겠다.

 

이번 사건이 큰 문제가 된 이유는 단지 성적인 비하나 인신공격 때문만은 아니었다. 실력이 부족한 여성 선수가 유명 팀에 입단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그녀에겐 수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이제 막 도전을 시작하려는 선수에게 비난을 하는 것이 과연 옳은 행동인지 되묻고 싶다.

 

김시윤 선수가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선수 선발은 팀의 고유 권한이다. 팬이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의견은 낼 수 있어도 결정권은 전적으로 팀에 있다. SlayerS는 여성 선수를 선발했고, 이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았다.

 

 

그녀를 향한 주된 비난 중 하나는 그녀가 골드 혹은 다이아 리그에 속해있어 프로게이머로서의 자격이 없단 것이었다. 프로게이머에 대한 정의는 앞서 설명한 것으로 대체하겠다. 선수 본인이 ‘프로게이머’라고 자랑하고 떠벌리고 다닌 것도 아니니 이에 대해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소속 리그가 욕먹는 기준이라면 이런 경우엔 어떨까. 만약 브론즈 리그에 속한 10살짜리 초등학생이 큰 재능을 보여 어떤 한 팀에서 선발했을 경우, 이때에도 비난을 가할 수 있을까. 아마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스타크래프트2>가 15세 이용가이기 때문에 당장 출전할 수는 없지만…)

 

혹자는 SlayerS가 여성 선수에게 특혜를 줘 해당 팀을 목표로 하던 선수들의 자리와 기회를 빼앗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선수들에게 정말 재능이 있었다면, SlayerS가 그들을 놓쳤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현 상황에선 억지 주장으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일부는 그녀가 공식전에 출전해 패배하기만을 바라고 있다. 아마 꼬투리를 잡기 위한 기다림일 것이다. 하지만 우승후보로 꼽히는 선수들이 언제 패배해도 이상하지 않은 무대에서 여성 선수가 패배한다고 해서 비난하는 것은 역차별일 뿐이다.

 

7월 14일, SlayerS가 GSTL 무대에서 그녀와 동행한 것은 단순히 첫 여성 팀원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에 출전한 것도 아니고 엔트리에도 없었다. 아무런 것도 보여주지 못했고, 그저 한 여성 선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현재 <스타크래프트2>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끌고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전작에 비해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 선수의 등장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고 이는 곧바로 GSL의 흥행과도 직결될 수 있다.

 

물론 김시윤 선수의 외모도 한 몫 했을 것이다. e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도 충분히 담고 있기에 SlayerS 측에서 이 부분을 간과했을 리 없다. 하지만 SlayerS 관계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김시윤 선수의 실력과 가능성도 충분히 검증했을 것이다. 선수의 외모만 보고 선발했다면 오히려 그들에게 손해가 될 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여성이 남성들 사이에서 경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계속해서 연패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선수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도전이다. 쉽지 않은 도전에 응원을 보내주는 것이 마땅하다.

 

‘팬’이라는 이름엔 특권이 없다

특정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감독의 선수 기용이 잘못된 결과를 불러왔거나 선수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비판하거나 질타를 가할 순 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비난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적지 않은 팬들이 프로게이머를 마치 자신의 소유물 다루듯 가볍게 대하고 있다.

 

누군가의 팬이라고 해서 선수들을 함부로 대할 권리는 없다.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 것은 그를 진정으로 응원한다는 뜻이지 비난에 대한 특권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권리만 누리고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죄를 저지르고도 면책특권을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어느 국회의원과 다를 바 무엇이겠는가. 팬이라는 명으로 특권을 남용하진 말아야한다.

 

‘피라냐’라는 식인 물고기를 알고 있을 것이다. 피라냐는 피 냄새를 맡고 사냥을 시작한다. 선수들이 빈틈을 보일 때마다 달려들어 헐뜯는 모습이 혹시 피라냐와 닮지는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한다.

 

선수들에게 비난보단 응원을 해주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선수가 실수를 하더라도 비난보단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는 것이 어떨까. 하루 10시간 이상씩 연습하며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선수들은 패배 그 자체로도 힘들어 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승리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외치는 응원은 큰 힘이 된다. 비난보다 응원의 목소리가 더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다.

 

또,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선보이는 것이 <스타크래프트2>가 e스포츠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길이다. 선수들은 목표가 생겼을 때 가장 열심히 노력한다.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통증을 참고 경기했다는 안홍욱의 말처럼, 이제 팬들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때이다. 그리고 이러한 팬들의 응원이 제 2의 ‘여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글: 이시우([e-mail])

(c)PlayXP

님은 이 글을 어떻게든 지나친 비난을 한 사람들에 대한 기자의 건설적인 비판으로 포장하고싶은가본대, 그러기엔 기자의 맹목적인 선수보호(선수말고 딱히 할 말이없으니 선수라고 일단 칭함)와 비판을 비난으로 매도하는 게 돋보이는글입니다만?

애초에 온라인으로 여성선수를 구했으면 훨씬 공정하고 실력좋은 선수를 구할수 있었을텐데 ㅉㅉ

실망이다. 글 수정하네

치졸하게 글수정하다니 당당하게 해명을하소

본문 글 중에 이런 내용이 있는데
"김시윤 선수가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선수 선발은 팀의 고유 권한이다. 팬이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의견은 낼 수 있어도 결정권은 전적으로 팀에 있다. SlayerS는 여성 선수를 선발했고, 이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았다. "

GSL 예선 참가에 게임단 소속 게이머에 대해 메리트가 존재합니다.

"예선 참가 인원을 기존의 172명에서 576명까지로 확대 진행, 따라서 예선 기간은 2일
참가자 선발 기준은 아래와 같이 순차적으로 적용

1. 협의회 소속 팀 게이머들 전원 . SlayerS 팀 소속 선수 전원 , FOX 팀 소속 선수 전원
2. 그랜드 마스터 리그 소속 인원
3. 마스터 1700점 이상
4. 추가 인원은 선착순으로 576명까지 선발"

게임단 소속 게이머에 대한 아무런 어드벤티지가 없는 경우에야 게임단 고유의 권한이겠지만
분명히 그에 따른 혜택이 존재하고 있는데, 아무런 제한 사항이 없으면 오히려 그것이 더 문제일 것 같네요.
기본 실력이 바탕이 되지 않고, '성별','외모' 등의 실력 외의 요소가 우선시 된다면,
게임단에 대한 어드벤티지도 점점 사라지게 되겠죠.

그리고, 슬레이어즈가 GSTL을 통해 그런 식으로 외부에 공개를 한 행위는 이익을 얻기 위한 행위구요.
최초라는 수식어, 미디어의 관심 집중 등에 대해 이익은 이익대로 챙기면서,
그에 대한 비판은 원천봉쇄하려는 것은 잘못된 처사가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이네요.

근데 뭘수정햇음?

많은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글 남깁니다. 칼럼 수정한 적 없습니다. 어떤 근거로 그런 거짓말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들의 오해를 살만한 글은 적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도 수정은 안한거같아서 의문이 들긴했음. 근데 작성자님께선 여태 눈 감고 귀는 막으셨으면서 이 얘기엔 뛰쳐나오시네요?

방금전 본문을 다시 읽다가 실수로 웹페이지 스킵을 잘못 보고 수정한 줄 알고 글을 올렸는데 다시보고 다시 바로 자삭 했습니다

이 칼럼 내용 알 사람들은 알았으니, 그냥 내리는게 나을듯하군요. 어차피 논란의 여지가 많은 문제라서, 여기서 이 글 올려봤자, 논란만 재점화되어버린 꼴이니...

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 길어졋음

오셨으니깐 물어보겟는데 대체 이 칼럼에서 말하고자 주장하는 것이 비난에 대한 비난 이라고 하셨는데

ㅋㅋㅋ떡밥풀자마자 덥썩무넼ㅋㅋㅋㅋㅋㅋㅋ이제 리플들에대한 정당한 답변좀 부탁함

그냥 칼럼글 지우는게 좋을듯;

글 수정됬다길래 다시 읽어봤는데
그대로인걸요.
수정됬다는분은 제대로 글 올려서 사과주시길요
그 댓글 한마디의 위력에 사람들이 얼마나 큰 오해를했나요 ㅡ.ㅡ

문맥에서 느껴지는 핵심은 슬레이어즈 선수 기용과 안홍욱 선수의 발언은 자신들 고유 주장이니깐 팬은 이에대한 비판을 할 권리가 없다는 것 으로 밖에 안들립니다.

그렇다면 대체 팬은 무엇입니까?

정당한 비판조차 하지못하는 그냥 경기만 보는 제3자입니까?

여태까지 잠수타다 이제나오시는 이유가뭐죠??^^ 팬들은 닥치고 응원만해야겟네요 ^^

어차피 여자 프로게이머란 말 그대로 얼굴마담아닌가요?
어차피 상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나쁠게없죠.
구태여 깔 필요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당사자가 얼굴마담인주제에 얼굴마담이란 소리를 듣기싫어한답니다 ㅋㅋㅋ웃기지않나요?ㅋㅋ
그럼 골드주제에 프로게이머하려고???ㅋㅋㅋ

제가 묻는거에 대한 대답 좀 들어봤으면 합니다. 갑자기 자신이 유리할꺼 같은 사람들의 주장이 들리자 마자 답변을 남기시면서 400여 건이 넘는 이 댓글속에서 자신의 의견을 왜 피력 못하시나요

인터넷 커뮤니티의 장점이 빠른 거리와 시간을 뛰어넘는 빠른 소통 아닙니까 ?

팬을 무시하나? 팬이 없으면 e스포츠도 없다

젤가디스님 실드칠거리 등장하니까 귀신같이 등장ㅋㅋㅋ
이글해명이나 좀 해주세여

기자도 개소리엔 욱한거지. 칼럼내용이 옳고 그르고야 사람 생각이라지만 수정 안한걸 수정했다고 개드립을 날려대니...

http://twitter.com/#!/ssidaglez

칼럼 쓴 운영진 트위터 입니다. 지금 Ethan 이분도 문자가 18통이나 왔다는거 보면 SOS 문자 받은것 같은데 분쟁유발 글 인데도 불구하고 운영진이 썼다는것 하나만으로 어떤 조치도 없으시군요.

이게 분쟁 유발 글이라니...
여기에다 대고 딴지거는 사람들을 도통 이해를 못하겠네요

e스포츠 10년역사가 선수만으로 이뤄진건줄아나?? 트윗글보니 선수만중요하고 팬은 중요하지도 않나보네요ㅋㅋㅋㅋㅋ웃겨서참내 ㅋㅋ

플랭군// 이해못하겠으면 반박 좀 해주세요. 제가 한 번 님을 이해해보고싶습니다.

욱 한건 알겠는데 글을 쓰면서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 잇는 사람이 오셔서 자신의 주장을 피력해서 오해를 줄이려는 시도는 않고 수정안한걸 했다고 한다는 것에만 반응해서 온다는게 전 이해 할 수가 없네요

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나는 팬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

아 죄송해요^^ 수정은 착각했나봅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글을 내리면 안되죠. 이브양 일은 분명 여러모로 생각해 볼 여지가 많은 사건이거든요. 팬들이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토론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논란을 자꾸 숨긴다고 만사 오케이가 아니에요.

이런말모르냐 손님은왕이다 스포츠에선 팬이 손님이다

글지우는게 좋을듯 글쓴이 양반 설마 이상황을 즐기고 있는건 아니겠지?

논란의 여자가 있는 글이라면 방금전에 잘못된 정보로 댓글을 남기신 작성자께서 오셔서 이 오해를 풀고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됬으면 하네요

1+1의 생각이 모이면 2가 되는것이 아닌 그 이상의 시너지를 내니깐요 왜 이에 대해 말씀을 이 댓글이 아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손님은 왕이지만 물은 셀프다

대체 이 칼럼이 어디가 문제가 되는건지?;;; 아노눅이랑 슬레이어즈 기사에 정도가 심한 험한말 함부로 내뱉는 댓글들 천지였던건 사실이잖음 ㅋㅋㅋ 아니면 다들 찔려서 그러시나

일부 미친 개념없는 놈들은 비판할 자격도 없다. 니들이 하는 짓거리를 봐봐. 그게 비판이냐 그냥 까는거냐? 좀 생각 좀해보고 싸질러라 쪽팔린다.

아! 내가 팬이다! 아! 내가 팬이다! 아! 내가 팬이다! 아! 내가 팬이다! 아! 내가 팬이다!

그런 사람들은 물론 있었겟지만 모두 고소라는 형태로 벌을 받겟죠 그 사람들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하려던 말의 본질은 잘못된것에 대한 비판이고

다른사람들도 이에 대한 비판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이 글은 그러한 비판자체를 용납하지 않겟다는 문맥이니깐요 논란이 되는거라고 봅니다. 모두를 그저 김시윤 선수를 비난하는거로 팬들을 매도 햇다고 보거든요

긔여운맹더긔// 리플 다 읽고오세요. 제발-_-;; 이 글의 논쟁은 비판도 비난으로 매도했다는겁니다.

[도다]멜쉬드// 지금 님이 하시는 행위가 개념없는 비난입니다.

무슨 팬들이 응원하고 실망했다는거를 하지말라고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까니깐 하지말라는거아닙니까 팬질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사람이 다쳐 내가 이일을 해야하나 회의감을 느끼고있는데 인터넷에서 "팬"이란 이름하나따위로 그 사람한테 "니가 무슨권리로 그딴 개소리를 하나"라고 하는게 과연 정당한지를 물어보는글인것같은데요.
여자선수건은 짜증나긴합니다. 물론 여성분들이 프로게이머 하지말라는건아닌데, 대체 실력이 되야 프로게이머를 하고 그 실력을 판가름하는건 점수밖에없는데 굳이 다이아 플레이어를 대려온이유가 뭔지궁금하네요.

말이 많이 나오니 생전 안쓰던 트워터까지 가보게되네요.
근데, 트위터 들어가보니 노골적으로 이리 말씀하시네요.
일부로 공격적으로 썼다고 허허
그러니까 읽고서 열 좀 받으란거죠?

솔직히 이게 칼럼으로 봐야하는지
보는 사람들 복장터져 열받게하고 싸우자는 글인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이쯤가면 사실 막가자는거지요?

대체 e이스포츠 기자라는 양반이 글에서 말하고자하는 대상 지정을
이리 경계를 희미하게하고 읽는 이들을 적으로 돌리는 글을 쓰면 대체
스2판을 키우자는 겁니까? 아니면 팬들이 염증내고 떠나라는 겁니까?
본인이 어떤 기분을 읽는 이에게 기대하면서 쓰셨는지 알만하네요.
그리고 그게 아쉽게도 기자라는 직분을 가진 사람으로 하기에 자격이 의심될만큼
참으로 지혜롭지 못한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하필 여러 방법중에서도 참 나쁜 수를 두셨어요.

노력하는사람 개무시하는발언 사과하세요
내가 연습생인건아니지만 고3 지나온사람으로써 기분더러우니까

솔직히 기자 글은 좀 잘못됬다고 보는데

팬들의 비판 없이 e스포츠가 발전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제가 스타크래프트2 갤러리에서 듣기로 안홍욱 선수건도 일방적 비난도 존재했지만 비판도 존재했습니다. 안홍욱 선수가 연습을 못햇다 손목부상으로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 그 상대선수의 입장은 머가 되겠습니까 ? 이런 것에 대한 비판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들었습니다. 일부의 의견말을 콕 찝어 대부분의 생각으로 만드는 것 이게 진짜 미디어의 두려움인데 글쓰신 분이 이에 대한 실수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ㄴ 실제로는 골레기였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뭐라그러니까 다이아계정을줬는지 그동안 실력을키워서 다이아로 올라왔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혹자는 SlayerS가 여성 선수에게 특혜를 줘 해당 팀을 목표로 하던 선수들의 자리와 기회를 빼앗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선수들에게 정말 재능이 있었다면, SlayerS가 그들을 놓쳤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현 상황에선 억지 주장으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비판과 비난은 다른건데 이글의 문제는 비판과 비난을 싸그리 모아 깐다는거네요. 흠... 많이봐왔지만 비난글과 비판글은 몇글자차이밖에안나는데 뜻은 하늘과땅차이죠.
하지만 팬으로써 니가 뭔데 우리의 마음을 저버리냐라는투의 말은 짜증나죠.
배우가 연기만 잘하면되고 게이머는 게임만 잘하면되고 가수가 노래만잘하면되는데 왜 굳이 다른것까지 까는건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칼럼이 이렇게 주관적인 의견을
감정 조절없이 마구잡이로 드러내는 겁니까?

운영자는 이렇게 생각하니깐
운영자와 다른 의견 가진 사람은 껄끄러워서 여기 오기 힘들겠네요...

칼럼이라고 칭하면서 공지를 쓰기 이전에
필자분 감정조절을 하시고 사건을 객관적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남자가 골레기인데 슬스 들어갔으면 그 남자도 까였음
성적 비하? 후장 얘기 하면서 훨씬 많이 나옴.

그리고 여기서 너무 비난과 비판 차이로 흘러간 건데 자신의 팀이 내린 원칙을 어긴건 슬레이어스 였습니다 충분히 비판을 받을만한 일이었습니다.

이에대한 원칙을 어기고 김시윤선수를 영입한것은 분명 구단주의 권한이고 이에 대해 감놔라 배놔라 할 수는 없지만

스투 팬으로서 원칙을 어긴것에 대한 비판은 팬들의 권한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신고 함 눌러봤는데 관리자 글은 신고 안되는구나 흐극 흐극

L
이글은 악성징징글이 아니니까 ㅡㅡ
신고기준이 너무 애매모호해

그냥 간단하게 하나 물어볼게요.
게임에서의 '승리'인터뷰 후에 안홍욱의 은퇴를 고민하고있다라는 팬들의 힘을 빼게 하는 문장에대해 팬들은 '이인터뷰가 은퇴의사 밝히는 인터뷰도 아닌데 할소리는 아닌거같다' '그만두던 아니던 속으로만' '좀 그렇네...' 라는 말들이 비난으로 들리십니까?
단지 팬, 시청자의 의견입니다. 확실히 비유를 이상하게 한 글이 맞는거 같네요 아무리봐도.
김시윤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비난및 인간모독 성비하발언등을 일삼하서 공격한건 확실히 잘못된일이고 칼럼으로 충분히 지적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안홍욱 사건을 비유하여 쓴글은 진짜 아닌것 같네요

흠; 장담하건데, 여기는 운영자하고 의견이 다르건, 다른 사람들하고 의견이 다르건, 오던 사람은 올듯.. 근데, 여기 덧글 중에서도 감정 조절 못하고 객관적으로 못보는 분들도 있는 듯한데..

와 진짜 트위터 보러 갔더니 가관이다 가관.
여기선 눈팅하면서 아무말도 못하면서 아주 트위터엔 싹싸잡아 무시해놨네
어떤 커뮤니티의 운영자가 커뮤니티원들을 그렇게 무시해서
과연 이 커뮤니티가 잘 돌아갈것같습니까?
김가연이랑 당신이랑 대처가 같네요 같아
당신 대체 뭐하는사람입니까 한심하네요 정말

엔에스피나무님 말 공감

우리나라 교육까지 들먹이면서 커뮤니티원들을 까네 ㅋㅋㅋ
이분 트위터꼭가보세요 ^^ 가관입니다 가관
지하철패륜남이런사람들이랑, playxp 커뮤니티원을 동격시처리하는군요 ^^

그리고 전 디씨안합니다. 여기서 이글을 부정하는사람들은
전부 디씨인인가요?
자신과 의견이다르다고 비판하는사람들은 전부 디씨인인가봅니다 ?^^

아니 이 글이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안홍욱 선수 사건을 저렇게 매장하려고하는것만 봐도 이해가 안가세요?? 그리고 솔직히 남녀불평등아니에요? 대회에서 1등했다고해도 그 1등이 본 리그에서는 뒤에서 1등할 정도 수준인데 1등만 하면 다입니까? 지방에서 1등과 중심지에서의 1등이 같나요? 그리고 다른 분들 리플 읽어보시면 입단의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실력으로서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연습생부터 시작했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관심 어쩌고하시는데 남자들이 많은 이곳에서 첫발을 들여놓는 여성이 실력이 다른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좋은편이아닌데도 불구하고 뽑혔으며, 외모가 분명 일반인이상이라는 점이 상업적인 생각을 하고있지않는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김시윤 선수에 대한 슬레이어스팀에서의 대처가 연습생으로 받아들여놓고 최소한 일반인이 예선에 출전할 정도의 수준까지는 올리고 선수명단에 올리던지 공개적으로 프로게이머 발언을 하시던지 했으면했는데.. 벌써 일이 이렇게 됐으니;;

참고로 김시윤 선수가 한 결승 상금은 문화상품권 5만원이 였습니다.

그리고 김시윤 선수는 통과된 슬레이어즈 팀을 제가 아는 사람만 2명 것도 그랜드 마스터가 떨어졌습니다 이는 분명한 팩트인데

이것만 봐도 왜 이번 사건이 비판을 받는지 아시겟죠 ?

이 기사쓴 분 트위터 가보세요 가관입니다 그냥 싹 키보드 워리어로 치부해버리는군요ㅋㅋㅋ

사실 이브 양 사건은 아주 간단하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축구팀있죠. 머 레알이라든가 바르샤, 맨유 기타 등등
근데 구단주가 동네조기축구 수준의 선수를 자기와 친하다고 팀에 입단시켰습니다.
그러면 이 일은 팀 내부의 사정이니까 팬들은 비판도 못하고 지켜보기만 해야 할까요?
놀랍게도 이 칼럼은 그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네요ㅋㅋ

무슨 트윗에 나랑 의견이 같으면 정독자
의견이 다르면 정독도 안했으면서 떠드는놈으로 해석해놓네....
진심으로 칼럼을 다시 읽어보고 문제점을 찾으려는 노력은 안하는건가?
대단하시넹...

이 칼럼대로라면

노무현 탄핵 사건때 있죠? 그 때 국회의 탄핵은 정당한 권력행사가 맞기는 했거든요.

그러면 이러한 정당한 권력행사에는 이후에 투표할때 정당하게 선택하라는 거에요 근데

촛불 운동이 일어났죠? 이는 국민이 모두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를 여론화 시켜서 바로 이를 압박해서 보여준 것이거든요

이 글 논점이면 저희는 그때 촛불운동 하지 말았어야되요 정당한 권력 행사니깐요

이 칼럼과 관련 없는 글이지만, 아 요즘 네이버에서 기사 한번씩 볼때마다 기사가 영... 기자같지도 않은 것들이 깝쳐 ㅎ...

도대체 뭐가 문제인데. 단순히 맘에 안들어서 비난 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프로팀 전원에게 무조건 예선자격 주는것이 잘못된거지
누굴 팀에 넣든 말든 무슨 상관이야

이러한 경우도 있으니까 규정에 대해서 건의를 해야지

왜 괜히 사람을 깍아내리고 까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분별을 못하는거야?

기사는 참 정의로운양 써놓고
막상 트위터가면 글을 옹호하는측은 정독자, 비판하면 난독증에 키보드 워리어들^^
이딴 논리를 가진 기자한테 좋은 글을 바라는거 자체가 무리수

일단 이사람은 칼럼을 쓴느 자세부터가 글러먹은것 같은데요?

말투가 무슨 우리가 죄인도아니고 무조건 나무라는식으로 쓰고있는데요? 언어도 썩 그리

질이 좋은것 같지도 않구요?

어쨌든 병림픽은 이기나 지나 병신입니다.

칼럼 작성자님~~ 이건 아닌듯요?? 궤변도 이런 궤변이 다있나.. 진짜 헷소리임.

팬이 충분히 비판할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이 글을 읽을때 뭔가 비방만을 일삼은 팬과 비판을 한 팬을 싸잡아 버리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김시윤 선수가 비난받을건 없지만 충분히 비판할 거리는 된다고 생각하는데..

기자 왈 : 쾌유를 빈다는 말은 하지 못할망정, 실망했다는 표현을 하는 이들은 정녕 선수가 자신들의 소유물이라 생각하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소유물이 아니면 실망헀단 표현도 못하냐고요 ㅡㅡ... 팬이면 실망도 할 수있고 반대로 엄청 응원도 해줄 수 있는거지 안그럼? 뭐 실망도 하지마 넌 응원만해야되 알았어? 이소리임?

시크몬 // 아픈거에 실망한다는건, 아프다고 징징대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닙니까.... 제가 볼 땐 그 말의 내면엔 그런 의미가 숨겨져 있는것 가틍ㄴ데요

이게 바로 팬배제리그임.

점점 댓글이 더러워지지만 들어야 할 얘긴 들었어야지

절대 글 내리지 맙시다

노메// 그 인터뷰의 리플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파서 징징거린다 라는 거에대한 리플 보단 팬들에게 힘빠지게 하는 말투및 발언에대한 리플이 올라와 있읍니당.
충분히 '승리'후의 인터뷰에 은퇴소식이 뜬금없이 말나오면 힘빠지는건 당연하고 팬들은 여기서 할소리는 아닌거같네요.. 라는 의견 충분히 나올 수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여기는 그런 예들은 비난 취급하고 하지 말라고 있어요....
그러면 팬들은 격려안할거면 그냥 입싸물고 있으란 소리잖아용? 말이 안되는거죠...

기자가 자기맘대로 글 싸지르라고 있었던건가 ??

세상에서 어떤 놈들이 내게 시비를 걸면서 말도 않되는 욕을 시전합니다..

그럼 당연히 쌩까고.. 저새끼 미친놈이네 하면되죠....

근데 어느날 보니 날 욕하는 놈들이 10명 20명 자꾸 늘어납니다...

그럼 내가 잘못한게 있구나.. 내지 인터넷상에서 글을 섰다면...

백퍼 내가 의도한것과 다른 글이 되었다는걸 생각해야 하죠...

지금 내 글을 보고 까는 사람의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 근데 난 그런 생각으로 글 안섰어..

하면서 부인하는건... 결국 내 의도와는 다르게 글이 작성되었다는것..

결국 내 글쓰기 실력이 모자라서 오해를 샀고... 내 의도와는 다른 글이 되었다는걸 인정해야지...

내 처음 글쓸때 의도만 기억하고... 내 글을 비판 하는 사람 무시하는건 결국 누워서 침뱉기...



더 쉽게 말하자면 난 고양이 만들려고 종이접기 했는데 다른사람눈엔 개 처럼 보이네..

그래서 사람들이 이건 개네 ... 근데 나는 고양이라고..... 내눈에 고양이처럼 보여....

남들은 개처럼 보이는데? 보는 눈이 없구만... 하는거랑 같죠...

물론 그걸 고양이로 보는 사람도 있고 개로 보는 사람이 생겼을때... 그걸 개로 보는사람이 병신인건가...

이제 안홍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Prime 소속의 안홍욱은 GSL July 코드S 32강 경기를 마친 후 ‘손목의 통증이 악화돼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가 공개된 이후 일부 팬들이 남긴 리플을 보고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프로 선수가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팬으로써 실망했다’는 의견에 화가 치밀었다.


이부분에서 실제 저런말이 나왔던 장소의 링크를 주실수 있나요?
그런 덧글을 보고 화가 나셨다면서요? 어디서 보신거죠?
제가보기에는 저런사람보다 안홍욱선수를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분들이 훨씬더 많은걸로 보이는데요?

아 추가로보니 일부 팬들이 남긴 덧글을 보고 그러셨다고 적어놓으셨네요. 그럼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려 하시는건가요? 일부의 팬들이 적어놓은걸 가지고 모든 팬들이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는건가요?

이게 칼럼인지... 빡친 일부선수빠의 글인지... 기자라면 먼생각으로 쓴건지...

프로게이머 충분히 아플 수 있어요... 많은 시간들은 게임에 투자하니 충분히 아플 수 있죠...
'승리'후의 인터뷰라도 자신의 몸상태정돈 말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게임의 흥미를 잃었었고 부상상태와 더불어 은퇴도 고민하고있다...라고 발언했으니
얼마나 힘빠집니까.... 팬입장에서도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가없죠... 이런말은 안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충분히 그런리플 달 수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그런 리플을보고 울분이 났다내요... 말이되여? 어딜보고? 왜? 아니왜? 이해가 안되네요.

쭉 다시한번 읽어봤습니다.
이시우 기자님, 흥분하신건지 모르겠지만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때문에 논지를 벗어나거나 논거가 잘못된 글 등이 많이 보여요.
우선 이 글은 삭제하시고, 이후 수정하셔서 다시 올리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위에 난독증 환자들 댓글은 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건 가치관의 문제이며, 이 세상 사람들은 제각각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는 이를 '철없는 일부'라던지 '피라'냐라던지 같잖은 비유를 드시며 힐난하시네요. 글쓴이 분이 더 철들어야 할듯 싶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글을 반대하는 이들은 김시윤 선수가 자기보다 못하는데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프로가 된것에 대해서 매우 불쾌해 하면서 김시윤 선수를 비난하는거 같은데 스타1부터 여자부 선수가 엄연히 따로 있었고 최근엔 여성 선수가 거의 전멸하다 시피하여 거의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리하여 스타 여성부를 따로 두지도 않았죠.

그런데 고맙게도 스타2에 관심을 가져주는 여성 팬분들이 있고 거기에 스타2 여성 아마추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를 영입한 것은 아주 좋은 사례라고 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선수를 뽑는 것은 팀 고유의 권한입니다. 그런 고유 권한을 가지고 지지하지 않을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그 선수를 비방하거나 그게 잘못됐다고 막을 권리는 누구도 가질 수 없습니다. 그걸 비난한다는거 자체가 넌센스이고 그렇게해서 선수가 인신공격성 피해를 봤다면 전적으로 가해자의 잘못입니다.

자기보다 못하는 여자가 어떻게 저기에 낀거냐고 하면서 쪼잔하게 까지 말고 넓은 마음으로 최초 스타2 여성리거를 환영해줍시다. 이걸 비난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이해가 안감...

이게 왜 개념글이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이 이런 얘기를 왜 못해?? 팬 없이는 스타2도 그냥 게임에 불과하단 걸 알아두길 바람. 김시윤 관련해서 성적 비하 이런건 당연히 쓰레기들이니까 논할 필요도 없지만 누가봐도 스타걸 버젼.스타2인데 골레기 수준의 선수를 구단주, 감독이 이번 시즌에 출전하니마니 하는 소리가 정상인가? 수많은 게이머 지망생들의 허탈함과 박탈감은 차치하고라도 비난도 아니고 정당한 비판이면 팬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스포츠의 장점이자 단점이 팬들과 방송관계자 사이에 피드백이 빠르다는 점 아닌가?

그리고 본인이 얼굴마담 소리 듣기 싫으면 죽어라 열심히하면 되는거임 서지수는 뭐 놀아서 예선에서만 전전긍긍하는 줄 아나? 염선희 생각나네 진짜 제발 프로를 우습게 생각하게 될 만한 선례를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다. 스타2 협회는 뭐하냐? 스타2 프로게이머는 개나소나 되는 그런 위치가 아니라 스1 커리지처럼 정말 프로마인드로 무장된 제대로된 원석들에게 프로라는 이름을 부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달라!

기자라는 직업이 대단한게 필요한 직업은 아니죠ㅋ
그냥 호칭일뿐이니까요 ㅇㅇ

허경영 // 비난 하는 세력이 비판하는 세력보다 더 많은게 지금 상황입니다...

애초에 김시윤건 넘어가고 안홍욱 건만 보고 XP인터뷰를 읽어보기만해도 진짜 기자의 독해력, 이해력이 얼마나 떨어지는 상태에서 쓴 글인지 뻔히 알수있는데
개념글이라고 추천하는 사람들은 정말 ㅋㅋㅋ

김시윤건에 대해선 한 백보 양보해서 넘어가도 안홍욱 건에 대해선 백번이고 이 글이랑 글쓴이는 까여야 마땅함 ㅇㅇ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이 글은 그리고 비난하는 세력을 향한 겁니다. 안홍욱 선수 인터뷰 댓글에 대해서는 기자님이 조금 잘못 받아들이신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려. 아무래도 이 부분은 제하고 보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분

안홍욱 건에서도 은퇴 얘기만 안꺼냈으면 맞는 말이었지 말입니다. 기자님이 조금 무리수를 두시긴 하셨는데, 이 부분만 삭제하면 아파서 좀 컨디션이 안좋다는 말에 아프다고 징징대지 말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을 노린 글이죠.

특정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감독의 선수 기용이 잘못된 결과를 불러왔거나 선수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비판하거나 질타를 가할 순 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비난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적지 않은 팬들이 프로게이머를 마치 자신의 소유물 다루듯 가볍게 대하고 있다.


본문 글의 주제를 가장 잘 드러낸 부분이라고 봅니다. 본문에 쓰인 개별케이스와 옹호논리를 전부 다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선수 개개인에 대한 인격적 모욕이 좋지 않다는건 사실 아닙니까. 이런 부분은 굳이 팬이라는걸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인간적으로 옳지 않은것 아닌지요.

그래서인지 글에 팬 어쩌구 부분은 괜히 쓴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제가 볼 때 여기서 기자님은
아파서 은퇴도 생각중 -> 선수가 할 말은 아니다 : 고작 아프다고 은퇴 소리나 하다니
이걸로 받아들이신 거 같아요.
근데 한가지 여러분이 알아둘 사실은, 댓글 단 사람은 실제로 이런 의도로 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지금 기자님 글에 대해 비판을 하시는 몇몇 분들은 댓글 단 사람은 약한 소리 하는 것에 대해 실망했다 고 댓글 단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 근거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쪽에선 기자님 쪽에서도 애매한 댓글을 끌어온 무리수를 두신 감이 있습니다만, 이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비판 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Lenvie//난독증 환자? 근거없는 비난한다는 말이 딱 님을 보고 하는말인듯

안홍욱선수는 아픈것뿐만이 아니라 게임의 흥미를 잃었다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진짜 저도 힘 쫘악 빠지더라고요... 근데 선수가 할말은 아닌것같음. 이라는 말이 그렇게 잘못된 말인가요? 승리후인터뷰에 게임흥미 잃은거 말해서 누가 득됩니까? 선수든 팬이든 윈윈 반대의 루즈루즈져. 충분히 안홍욱선수의 측면에서 팬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을 하지 않은건 사실이고 팬들또한 격려의 말과 약간 안타까운 마음이 섞인 마음으로 말을 한 사람이 나뉜것일 뿐입니다. 이런걸 비난이라하고 예시를 써넣은 글쓴이는 앞뒤가 맞지않는 글이 써지는게 정상이죠

누군가가 까여야 [마땅하다]라는 건 대체 어떤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건가요? 이 세상에 [까여야 마땅한] 사람이 어딨습니까? 비판과 비난을 아직도 구별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지금 당장 이 칼럼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분들이 계신가 하면 비난...소위 말해 까기 바쁜 분들이 눈에 보이네요. 비난 하시는 분들은 진짜 보기 눈살 찌푸려 지구요.

지금은 서로가 과열 양상인 것 같은데 좀 식힐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컬럼 쓰신 분도 다소 감정적인 부분이 보이며 그걸 보고 발끈한 분들이 또 비난을 퍼붓고 있는데, 지금 상태에서 이런 감정적인 소모는 좋지 않아 보입니다. 스2판을 같이 키워가는 입장에서 매우 불쾌하네요.
물론 컬럼 쓰신분도 모든 팬들에게 이 글을 쓴건 아니겠죠. 이 글을 읽으시는 팬 분들께서도 그 점은 염두에 두고 읽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글 쓰신 칼럼니스트 분도 감정이 좀 지나치게 드러나셔서 지금 xp에서 400플 넘게 달리고 있는거구요. 한국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이 본문글도 좀 더 부드럽게 쓰셨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발 여러분들 머리좀 식힙시다. 지금 누가 누굴 열렬히 비난해서 결국 스2판이 뭐가 되겠습니까? 비판과 비난은 한 끝발 차이입니다. 지금 자신이 키보드 앞에 던진 말이 비난인지 비판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지금은 워워~~~~~
그리고 팬들도 사람입니다. 실망도 하고 응원도 하고 감정 표출도 합니다. 관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표현 안하겠죠. 문제는 그걸 표현하는 [방법]이 문제인거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2판의 구단이나 매체, 팬들이 서로 좀 더 제대로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건 그렇고 500플은 제가 가져갑니다. 훗훗~

슬레이어스팀 맘대로 선수 뽑을 권한이 있긴하지
하지만 슬스팀이 원칙을 어겼다고 수위를 넘지 않는 선에선 깔수는 있는거 아닌지?

천번째 리플을 노리자

그리고 잠재력을 믿고 저 여성선수를 기용했다?
난정말개소리라고밖에생각이안든다
ㅡㅡ

언데드의황금기// 이 칼럼 천플 가려나요? ㅋㅋㅋㅋ기대되네요.

음... 충분히 반박할거 같군 스2갤 애들은

여성리그 우승드립치는데 눈썪는 경기력이었고 골드vs실버인데 도대체 무슨 잠재력이 보인다는거냐?? 잠재력도 어느정도 실력이있어야 보이는건데 실력이 개쓰레기인데 잠재력운운하는건 뭐지 도대체

왜 자꾸 접속 장애 뜨냐고...

여자면 실력이 좋지않아도 되는건가 ㅋㅋ

하긴 실버리그랑 3:2 접전을 거친 우승도 대단한거지 암... 대단하제!

사실 스타2는 남성이 하기에 적합한 게임이죠.

부대지정과 손놀림은 여성이 하기힘들어요. 그래서 여성유저 있는것도 엄청 고마운 일인데 골드리거라니 정말 다행이네요^^

대체 e스포츠에서 여성을 목말라해야할 이유가 있나? 남성게이머보다 실력이 딸리는 그런 선수를?

11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럼] 스2판의 여성프로게이머의 특권

?? 당연히 까여야 마땅하지
걸즈몬님도 기자처럼 이해력이 떨어지는지 모르겠는데여,
전 단지 다른 의견이기 때문에 까여야 마땅하다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기자가 말한 반응이 실제 반응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예 실제 사실을 곡해해서 써놓고 안홍욱에 대해 안좋게 말한 팬들의 행동을 잘못되었다고 성토하는데 이게 옹호받아야 되는 겁니까?
잘못된 사실을 가지고 개진한 의견이 정말 옹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신문, 잡지 따위의 특별 기고. 또는 그 기고란. 주로 시사, 사회, 풍속 따위에 관하여 짧게 평을 한다. ‘기고란’, ‘시사평론’, ‘시평’으로 순화. 이게 컬럼의 사전적 정의이죠. 즉 기사와는 달리 글쓴이의 주관적 입장이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글입니다. 고로 '이게 기사냐?'쪽의 비난은 소용 없는 발언이고요.

다만 칼럼 자체에 대해 칼럼에서 논한 '팬'의 입장으로서 칼럼에 대해 비판 할 순 있겠고, 저도 비판 하고 싶은 사람중 한사람 입니다.

이 글이 단지 김시윤 선수에 대한 인격적인 모독을 한 사람을 타겟으로 한 글이 아니라, 단지 김시윤 선수의 실력 논란(정확하게 따지자면, 연습생을 포함한 프로게이머란 그룹에 김시윤 선수의 실력이 포함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그리고, 이에대해 슬레이어즈란 팀이 내린 결론에 대한 논쟁)에 대해 왈가왈부 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 글이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 컬럼의 가장 큰 문제점은, '팬'들이 '비판적 시각'으로 현상을 보는 것 자체를 잘못되었다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안에서 그 비판을 막는 방패로 쓰인게 치사하게 '선수를 응원하지는 못할 망정...'이라는 감정적 호소에만 매달리는 것과, 어짜피 팬들은 권한이 없으니 비판적 목소리를 내서는 안된다라는 논쟁 원천봉쇄식의 이야기, 그리고 결과가 나온 뒤에 비판해야 옳다는 과정 무시 발언까지, 기자 자신이 쓴 글에 자신이 훗날 똑같이 당할 논리들로만 무장된 이런 칼럼은 충분히 비판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프로게이머를 뽑은게 왜 문제냐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문제가 있다.

일단 프로팀에 입단하면 코드a예선 자격을 주는데 그걸 실력이 없는 사람이 단지 여자라는 한가지 이유로 가지고있다면 프로팀에 입단하고 싶으셨던 프로게이머 지망생들 얼마나 큰 충격이겠는가?

다른 누군가가 말했듯이

우리는 "실력있는" 프로게이머들의 "열정적이고 격렬한" 승부를 보고 싶은 것이지,
김태희랑 한예슬이 스타2 하는 것을 보려는 것이 아니다.

Ezaby//전 비판과 비난을 구별 못하는 일부 네티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겁니다. 까여야 마땅하나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딨나요? 잘못한 사실에 대하여 지적당하고 다음부턴 그러지 마라. 라고 이야기 하는 것고 저런 미친 xxx라고 말하는 건 다르죠. 전자는 비판이고 후자는 까는겁니다. 무조건 까야지만 말을 알아 들어 먹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제가 기자처럼 이해력이 떨어진다는 건 대체 뭘 근거로 하시는 소린지 모르겠네요. 제 글을 잘 읽어보시고 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oonPhae// 김시윤선수는 연습생이지 슬레이어스팀원은 아닙니다. 따라서 코드A예선자격도 없죠.

팀의 로스터에 등록이 되셨는데 팀원은 아닌가보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착각한듯

포텐셜의 크기 : 골드리거 >>>>>>>>> 그랜드마스터 151위의 Mujuk

솔직히 김시윤선수가 프로데뷔한 거에 크게 반발심은 없는데 그냥 마케팅용으로 뽑았다고 말하는게 좋지 않나요

나중에 여성리그가 생길 것을 예상하고 미리 키워두겠다던가

좋게 포장할 말은 많다고 생각하는데 자기들 기존의 "그마만 뽑는다" 라는 룰을 갈아엎고 새로 기용한 선수인데 우리 고유권한이니 터치 ㄴㄴ 라는건 무책임하다고 생각됩니다

? 여기서 까여야 마땅하다고 표현한건 나밖에 없는데 왠소리요?

와 이 글도 까이다니... 집단적 평가는 안 하는 편이지만 외국 포럼들에서는 '당연히' 이슈거리도 안될 일들인데 한국에선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이유로 태클이 많이 걸리네요. 전투민족?

그리고 비판이든 비난이든 근본적으로는 발언의 자유가 소중하다고 봅니다. 다만 인격까지 까내리는 인신공격적행위는 보기도 좋지않을 뿐만아니라 모욕죄나 명예훼손죄가 적용될수있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던 직접 말로 하던 모욕이나 명예훼손은 금지되어있으니 옹호할수없는 부분이죠.

안홍욱선수에 대한 비판의 경우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인 부상문제나 부상문제에 따른 은퇴부분에 까지 관여할려고하고 슬레이어즈팀의 경우에는 팀의 근본적인 권리인 연습생선발에 까지 관여할려고하는 부분도 문제라면 문제겠죠. 아주 지극히 근본적인 권리마저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상이 깔려있는 발언들이니깐요. 하지만 거기까지는 발언의 자유때문에 인정한다고 해도 김시윤선수의 얼굴을 성인물에 편집하거나 각종 욕설을 하는 행위는 분명 비판이나 비난의 차원을 넘어서 있는것이죠. 인터넷에 공개했으니 공연성은 부정할수없고. 단순한 욕설만으로도 모욕죄는 성립되니 제가 본것만해도 수십차례 범죄가 성립된게 사실입니다.

물론 구성요건이 충족되었는가 여부는 검찰이 조사 및 공소를 할터이고 최종적으로는 판사가 판결하겠죠. 김가연씨가 한 캡쳐는 단순한 조사활동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당한 권리를 추구했다고봐야지 과잉반응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맞고다녀도 폭행죄로 고소하지 않고 욕먹고 다녀도 명예훼손죄로 고소하지 않는다고 해서 해당 행위가 범죄가 아닌것은 아니죠.

아무튼 기자님, 최대한 빨리 이 글 내리시는걸 적극 권하는 바입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쓰셨어요 이거....
되도록 이에 대해 사과하시고, 이후 이 사안에 대해 다시한번 객관적으로 칼럼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Coldviolet //외국포럼에선 당연히 이슈거리도 안된다? 무슨근거로 그런소리하는진 모르겠는데 팀리퀴드 사이트에서도 이번 일에 꽤 큰 반응을 보인거 모르시나? 그리고 애초에 이 글과 이 글에 달린 댓글을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지 영 상관도 없는 해외포럼 얘기는 왜 꺼내서 끼워맞추려고 하시나?

farnham // 그 인격모독 발언 범주에 속하는 비난들은 컬럼에서도 예외로 치기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댓글에서도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컬럼 내용에 대해서만 이야기가 진행되야지 그 이외의 방향으로 가지를 치면 또 이야기가 복잡해집니다.

예를 들어 박서용선수의 경우 "경기가 치즈성이다" 정도는 이유야 어떻건 비판이고 발언의 자유가 인정되는 국가에서는 해도 되는말입니다. 하지만 박서용선수가 등장하는 글마다 "뻐킹치즈맨" 등의 글을 올리는것은 분명 박서용선수가 고소를 하면 모욕죄에 해당합니다.

슬레이어스 사태에서도 단순히 김시윤선수의 선발기준을 문제삼는것은 문제가 안된다고 보지만. 김시윤선수의 얼굴을 성인물에 편집하거나 임요환선수는 정신장애다 등의 댓글은 모욕죄에 해당됩니다.

엔에스피나무/ 탄핵과 김시윤사건과는 성격이 다른것이 탄핵의 경우 원래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서 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타당합니다

그럼 슬스팀에 대한 주권은? 당연히 팬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관광업으로만 먹고 사는 한 가상의 나라를 생각해봅시다 나라의 법률을 바꿨는데 관광하는 외국인들이
그게 말이 되냐고 합니다
거기까진 괜찮은데 해명까지 요구합니다
자기네들 관광하는데 전혀 상관없는데 말이죠
이게 말이 되나요?

다른 예를 들어보죠
삼성 이건희가 지인을 사장급으로 낙하산인사를 했습니다
그럼 소비자가 해명하라고 할 수 있나요?
더려운 놈들 이라고 욕은 할 수 있지 모르죠
소비자때문에 삼성이 먹고 산다 해도
회사 경영 주권은 주주들에게 있습니다

나이트워커// 틀린말씀은 아니지만 실제로 댓글들을보면 비판과 모욕적인 발언이 썪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연히 따지고보면 이러한 칼럼이 나올수있는 것도 그런 행태와 밀접한관련이 되어있는게 사실이구요.

만약 정말로 안홍욱선수의 건강문제에 대해서 모든 회원들이 진지한 토론만을 진행했다면 문제가 발생했을까요 ? 만약 슬레이어스 이브 사태에 대해 회원들이 단순한 팀의 연습생 선발 문제에 대한 토론만을 했다면 김가연씨가 글들을 캡쳐해가면서 고소하기위한 준비를 했을까요 ?

근본적으로 욕설이 나오는것은 단순한 현상일 뿐이지 그 밑에 깔려있는 해당 개인이나 팀에 대한 지배 욕구등이 더욱 근본적인 원인이고. 그러한 부분을 잘 짚어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이번 사태로 인해 실망에 또 실망

고시생냄새

빨리 GSL 예정등의 뉴스가 올라와야 이 병신같은 칼럼이 빨리 뒷페이지로 넘어갈텐데

월드컵 생각해봐라 대륙시드 없이 최상위 32국가만 뽑아서 축구했으면 우리나라가 축구가 이렇게 발전했을까? 단한번도 출전 못했을것이다. 첫출전 당시 전쟁으로 폐허된 삼류국가의 축구가 이만큼 발전한건 실력과 무관하게 어느정도 균등한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여성 프로게이머가 '도전' 한다는건 여성 최초고, 더구나 여성부 우승까지 했는데 '기회'조차 박탈하려고 하는건 무슨심본지 모르겠네요.

이런 모순으로 가득찬 병신같은 긴 글 태어나서 처음 보네

ㅋㅋ글은 개길게 썻는데 포함하는 원소적인 말들은 거의없고 감정에 호소하는 말들뿐임 이 기자는 애초에 대가리 자체가 멍청한거가틈 ㅋㄷㅋㄷ니
게다가 트위터에 이딴글 이해못하면서 비난하지말고 제대로 정독하고 비판하래 아 웃겨죽겠네 ㅋㅋㅋㅋ

월드컵 드립 또나오네 ㅋㅋㅋㅋ
월드컵 시드는 그냥 대륙별로 나눠서 준거지 가난하고 못산다고 나눠준게 아닙니다 ㅋㅋ

leonhard// 자 그렇게 디테일하게 제가 든 예시를 반박하시면 제 예시가 틀렸다고 대답해 드릴께요 근데 중요한 건 이러한 잔가지 같은 예시가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현 기사에서 말하는 논리 자체가 팬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비판을 하는 팬조차 비난으로 싸잡아 매도하고 있고 저는 예전 댓글부터 슬레이어스팀의 인사권은 고유의 권한이지만 그에 대한 비난이 아닌 비판은 팬의 권한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한 예로 국민의 예를 든거 고요. 제 말하는 본질이 아닌 예시에 대한 반박이면 제가 틀렸다고 말씀드리겟지만 제가 말한 본질에 대한 비판이면 그 논지가 잘못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Leta_/ 여성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못해도 수백명은 될거라 생각되는데, 정당한 절차도 밟지 않고 입단한 김시윤양이 과연 여성 프로게이머를 위한 기회제공이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위에 멍청이들아 여성게이머를 무시하지마라 이스포츠에 남녀차별은 없다 이딴말만 암것도 모르면서 밀고나갈려고 하니까 욕쳐듣는거지 어떻게 골레기가 프로게이머니 응? 연습생입장에서 골레기가 게이머한답시고 벤치 꿰차고 있음 기분 참 좋겠구나 남자가 근본적으로 여자보다 게임을 잘하는게 당연하겠지만은 스2 한판도 안해본 스꼴들이 배치리그만 치고 레더해도 골드는 이기는거 알고있냐?ㅋㅋ 김시윤은 그저 스투에 관심있고 문성원을 좋아하는데 김가연 문성원 싸이 트위터에 끊임없이 댓글남기고 프로게이머 해보고싶다고 의견밝혀 김가연이 골드라도 여성이니 최초여성스투게이머의 역사를 써보자 이런 후접한 생각으로 떡밥으로 끝날뿐인 게이머다 애초에 생각이 있으면 골드가 프로게이머한다는 소리 들으면 속으로 비웃고 넘어가겠지만 ㅋㄷ니

Leta_/ 그리고 김시윤양이 우승한 대회는 아프리카 BJ가 개최한 소규모(8강)대회였고 우승상대는 실버리그 선수였습니다.

farnham / 김가연'님'의 트위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김시윤양이 공개되기 전부터 "고소할 것이다"라고 어름장을 놓았습니다. 임요환선수 때문에 슬레이어스 팬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팬으로 유지되는 프로스포츠 구단주란 사람이 상황을 팬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구단운영은 내가하니 신경쓰지 말고 비판도 하지 말고 응원만 하라는 태도로 나오는 것이 올바른 태도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안홍욱 얘기도 어이없지 아무리 손목부상으로 인해 위로를 듣고싶어도 그렇지 승리한 뒤 인터뷰에서 손목부상이라 연습도 아예 못했다고 말하는게 어딨냐?그럼 안홍욱한테 진 게이머는 뭐가 되는데? 그 기사보고 안홍욱 좋게보는 게이머 아무도 없다 멋도 모르면서 지껄이지 말고 안홍욱도 그걸 아니까 경솔하게 인터뷰한걸 사과한거고

선수들에게 비난보단 응원을 해주자.

그리고 김시윤이 여성부리그 우승했다고하는데 실상을 알고보면 여성부리그도 후접한 아프리카 방송국에서 관심좀 끌어보겠다고 개최한 리그에다가 참가선수들은 브론즈 실버 이렇고 apm50넘는 선수들도 없고 10분동안 멀티도 안먹고 본진에서 병력만 뽑는 dsl최하위 경기보다 훨씬 눈썩는 경기력인데 물론 한번이라도 여성부리그인가 뭔가 결승전 봤다면 언급할수있을리는 없을테고

여기서 드러나는 가장 뚜렷한 핵심은 비난과 비판의 차이고 그 다음 논란이 실력이 안되는 프로게이머의 등용입니다

비난과 비판의 차이는 충분히 설명했고

김시윤선수를 아무리 포장해도 여성우승한 대회 동영상으로 본다면 그냥 일반게이머 보다 낫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의 실력입니다. 이건 분명한 팩트고

그렇다면 왜? 이 선수가 프로게이머(연습생) 이 됐느냐?

솔찍히 말해서 여성이라는 것과 미모 이 두가지의 시너지 효과로 얻을 수 있는 경기 외적인 요소때문입니다.

이를 무작정 비판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 실력도 되지 않은 선수가 이러한 왜 적인 것의 효과때문에 프로게이머가 됐다는 건 팬들과 프로게이머 지망생에게는 실망감과 좌절감을 주는 것이겟죠?

때문에 이 사태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며 비판 받았는데 이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못해 여기까지 온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전 이번사건은 분명 팬 입장에서 비판 할 수 있는 사건이고 슬레이어스팀의 실수가 분명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리플 1페이지에 이딴기사 옹호해주는 행렬보면 소름이 돋는다 대가리에 얼마나 든게 없으면ㅉㅉ 괜히 기분만 배렸군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은 비판하지 말자면서 결론에만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 말자니. 결론은 본문내용 요약정리한걸 말하는거지 님이 결론이라고 해서 결론이 되는건 아니에요.

안홍욱 선수는 까면 안됨

쉽게 말해 이 칼럼의 가장큰 문제는 "성숙한 팬 문화가 필요하다" 로 귀결되지 않는 논조까지 포함하고 있다는거임

엔에스피나무 // 지금 엔에스피나무님께서 하시는 논리적인 실수가 여러 정황으로 봤을때 엔에스피나무님이 김시윤씨를 뽑을 이유를 김가연씨가 김시윤씨를 연습생으로 들였을당시의 생각과 동일시하고 계신다는점입니다. 김가연씨의 경우 엔에스피나무님과는 달리 김시윤씨와 개인적인 대화도 나눴을터이고 게임실력에대한 정보도 더 많을터인데. 이런 부분은 싸그리 무시하고 GSL에 나온적도 없고 공식 기록이란 래더와 아마추어대회정도가 다인 선수를 두고 개인적인 근면성이나 게임센스에 대한 정보도 없고 직접 플레이하는것을 목격한적도 없는 상태에서 김가연씨와 같은 위치에서 평가하겠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예를 들어 강초원선수의 경우 오픈시즌에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정규시즌들어서 갑자기 강해졌죠. 선수가 강한지 약한지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봐야지 지금 당장 실적이 없다고 으름장을 놓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DonCorleone// 으름장이란 협박내지 위협한다는 뜻인데. 고소하겠다는것을 두고 으름장이라고 표현하기 문제가 있네요. 일단 고소한다고 해도 실제로 기소가 되느냐 않느냐는 검찰의 판단에 따르는것이고 또한 전국민 모두가 가지고있는 정당한 권리의 일부입니다. 뿐만아니라 김가연씨의 경우 일정한 시간을 주고선 그때까지 문제글을 지우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했죠. 바로 고소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 구지 해당자들에게 법적문제없이 빠져나올수있는 기한까지 준거죠. 제가 보기에는 김가연씨의 대처는 일부 감정적인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논적으로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지금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건실한 비판까지 비난으로 매도하면서 무슨짓을 해도 무조건적으로 응원해달라고 고소장으로 협박하는것처럼 보여서인듯

프로선수를 뽑는데 강한지 약한지 평가해야되는거부터 문제라구요. 강한사람 뽑아놓고 좋은성적을 거둘지 아닐지를 생각해야되는데 에초에 강한지 약한지도 모르는사람을 뽑는게 무슨 프로입니까? 강한건 당연한겁니다.

준호00// 그런 협박은 웃어넘기면 되죠. 건실한 비판을 고소한다고 해도 기소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으니깐요.

고소한것은 모욕죄나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는 글들에 제한된것으로 알고. 그런 글들이 아닌 건실한 비판을 고소해봤자 아무런 결과도 안나옵니다.

좋은 칼럼 글에 정말 형편없는 댓글들 정말 많이 달리네요. 전 소위 스타2 팬들이라는 사람들에게 정말 실망스럽스네요. 눈살 찌푸리게 하는 군요. 과연 인터넷으로 다는 댓글들이 아니라 정말 사람을 만나서 직접 얘기할 때도 똑같이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일까요? ㅡ.,ㅡ;;; 이 사람들이 스타2판을 망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nice10e // 그냥 전후사정 빼고 칼럼만 보면 참 듣기 좋은 말로 배열해놨죠.. 근데 그게 다예요.
솔직하게 성인군자인척 글쓰는거 그거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게 다가아니죠 오히려 칼럼이라고쓴것이 보고싶은 부분만 보고 팬을 비난하는 형국이 됐으니까요.
http://www.playxp.com/esports/read.php?news_id=3169336 <-- 이것이 1차적인 안홍욱 인터뷰내용과 댓글입니다. 슬레이브에 관한건은 많으니 직접보고 판단하기 바랍니다.
슬레이브건은 사실 슬레이브에게 향해 비난을 하는글이 아니고 슬레구단의 대응에 대해 비판을 하는것이겠죠 일부 쓰레기글들을 빼고는...

전 이글이 제대로된 글이라고 생각하는 인간이있다는걸 보고 충격먹었네요

글에 가식이 느껴지기는 하네요..
성인군자처럼 좋은 말만 쓰기...
그런 칼럼은 누구나 다 쓸수 있는거 아니인가..

JoyLuckClub//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팬이지만 제가 비난받은 느낌은 조금도 들지 않았아요. 님께서 언급하신 '일부 쓰레기글'들을 쓴 팬 일부에 대한공격적인 컬럼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홍욱선수에 대한 비난글도 막상 찾아보니 없지는 않던데요? '멘탈붕괴' 운운하면서 선수가 보게 되면 굉장히 마음 아플만한 글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통증에 관한 부분은 선수 본인이 가장 속상하고 마음 아플만한 일일 텐데요. 전 이번 일을 계기로 너무 막말을 쏟아내고 보는 이들이 기분나쁘게 하는 글들을 올리는 현재의 팬문화가 좀 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Ezaby// '이 글이 제대로 된 글이라고 생각하는 인간' 1명 추가요.

기자가 뭘 말 하고 싶어하는지는 알겠는데, 글이 그냥 '똥'이다. 그러니 일케 까이지..
그리고, 본인이 공인이면 트위터 글도 조심해야 한다. 정 사생활이 필요하면 따로 하나 만들어 지인끼리만 공유하거나...아직 기자가 덜 성숙된듯.

XP는 기사는 좋은데, 칼럼은 저번에 외국선수들이 한국 리그에 참여가 어려운 이유에 대한 칼럼도 글코 그냥 배설물 수준임.

안홍욱 인터뷰에 '실망이다' 고 말한 사람들은 "연습을 10판 정도만 했다.","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는다(회의감이 든다)" 같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한거지 '아프다고 징징거린다'며 머라한게 아니거든요? 또 실망이다 같이 직설적으로 말한게 아니라 "인터뷰에서 할 말은 아닌것 같다" 정도로 돌려말했구요.
솔까 열심히 응원하는 선수가 은퇴를 고려중이라거나, 흥미를 잃었다거나,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면 팬으로서 기분이 썩 좋지 않은건 사실이고, 거기에 대해서도 말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근데 그게 무개념적인 비난입니까?

안홍욱건 말고 김시윤건 또한 모순이 있지만 거기에 대해선 다른분들이 끝없이 설명했으니까 패스하구요

설령 강도높은 비난에 대해 이야기하는거라 하여도, 뭘 가지고 그렇게 비난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이야기하는데 이게 제대로 된 글일리가?
아 좀 빨리 GSL이든 해외리그든 일정 업데이트 되서 이 글에 더이상 리플 달리는 꼴좀 그만 보고싶음

nice10e // 그니까 그 멘탈붕괴 운운한것도 아픈걸 가지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구요
진짜 그 기자에 그 독자네

다소 감정적인 글이나, 정작 내용을 생각해보면 좋은 글이구만
표현이 잘못되서 이 난리가 난 듯

개인의 의견에 따라서 너무 다르게 읽혀질 수 있는 글이네요

제가봤을땐 글초반부터작성자깔려고 낚시, 무작정 사과하라, 팬없는 스포츤없다

라는데...

수정한적없는 컬럼에 수정했다고 낚시질하면서정당성찾고 사과하라고하면 정당성이생깁니까?

아니면 팬이면선수나감독을 컨트롤하는권리를 갖습니까?

현상황에 이기사는정당하다고봅니다

논지만 정중하지 흔한 디씨의 관심병 종자가 썼다고 해도 믿을만한 글이로군요. 500플이나 낚았으니 낚시는 개 흥한건가요? 이런 수준의 글을 칼럼이라고 낸걸 보니 참..이 글의 가장 큰 문제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섹드립이나 치는 사람들이나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그냥 동급 취급해버리는게 가장 큰거 아닌지? 어쩄든 '기자'라는 이름엔 뭔 특권이 없습니다. 명심하시죠.

그니까 단지 "성숙한 팬 문화가 필요하다" 정도로 끝나는 수준의 글이었으면 이 사단도 안났음
저도 그렇고 여기에 "성숙한 팬문화가 필요하다" 라는 논지에 대해서 뭐라 이야기하는 사람 없음
중요한건 기자가 자기자신의 감정에만 치우쳐서 단지 "성숙한 팬문화" 로 귀결되지 않는 논리와 예시, 근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임.

그냥 자위물이네.

그새끼가 그새끼네;
어자피 자기는 슬즈팀 들어갈실력도안되면서 괜히 부러우니까 나대는놈들이면서
찌질한놈들 애효;

혹자는 SlayerS가 여성 선수에게 특혜를 줘 해당 팀을 목표로 하던 선수들의 자리와 기회를 빼앗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선수들에게 정말 재능이 있었다면, SlayerS가 그들을 놓쳤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현 상황에선 억지 주장으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플엑이 왜 공고라고 불리는지좀 생각해봐라 멍청한것들아..

니내가 촛불시위한다고 '야 쟤도가네? 나도가자 우워어어어어' 하는 좌빨놈들이랑 다를게머잇노 ㅋ
하도 디씨까대길래 봣더니 여긴 더 이상한아덜들이 넘치네 ㅋ

Xp기자따위가 무슨..

국제연합/그래도 한겨레신문 기자보단 훨씬난데요?그리고 여기에 칼럼뜻도모르는사람이 수두룩하네 ㅋㅋㅋ무식한게 자랑인가

여기사람들 신문펼쳐서 칼럼란 보면 놀라서 자빠지겠네 ㅋㅋㅋㅋㅋㅋ칼럼뜻도모르고 ㅋㅋㅋ

진짜 글이 배설물 수준.... 진정한 팬이라면 응원은 물론이고 잘못된점에 대해서는 비판도 해야하는 것 아닌가? 슬스사건은 분명 팀이 '잘못'한게 맞고 비판받아야 마땅한 일임에도, 기자는 그게 팀 고유권한이라고 팬들은 비판조차 할 권한이 없다는 말도안되는 주장을 펴고있네

'기자'라는데 글도 제대로 못 씁니까? 이건 뭐 -_-;; 덧글 달아줄 가치조차 없는 글인데.

논지만 정중했지 글은 병맛의 향연이군요.

저도 어떤 무개념 종자들의 합성 사건같은 건 옹호해줄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김시윤 선수가 슬레이어스에 들어간 것 자체는 그저 '스타걸' 정도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프로게이머'는 말 그대로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입니다. 그녀가 그만큼의 실력을 지녔는지요? 하다못해 마스터라도 됬다면 이 정도 논란은 없었을 겁니다.

스1에서 서지수가 왜 아직도 여신으로 추앙받는지 모르는 겁니까?
김시윤 선수는 지금부터 미친 듯이 연습해서 이 논란을 잠재워야 할 겁니다.

IZ4U // 재능? 내가 그 쪽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스1 프로게임단들이 이영호의 '재능'을 보고 이영호를 뽑았나? 이영호가 보여준 제대로 된 '실력'을 보고 뽑은 거지? 어느 ㅄ이 오직 '재능'만을 보고 누군가를 뽑나? 그녀가 그만큼의 실력이 있다면 왜 아직도 골드, 백보 양보해서 다이아에서 빌빌대고 있는 건가?

개소리를 하려면 정도껏 해야지. '여자'라는 이유로 그랜드마스터를 제치고 들어간 선수가 김시윤일텐데, 지금 시점에선? 그녀가 그마라도 올라간다면 이 논란은 충분히 종식될 거다. 뭐 그만큼의 실력이 된다면 말이지.

솔직히 아직은 그녀의 실력을 아무도 보지 못한 시점이기 때문에 지금 그녀가 실력이 없느니 있느니 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녀가 공식적인 경기에서 계속 패배를하거나 프로게이머로써 확실히 부족한 실력을 들어낸다면 슬레이어즈가 선수를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들여왔다고 비판을 받는것은 어쩔수 없겠지요 어째든 그것은 아직 멀은 일이고 지금부터 벌써 '여자'이기때문에 선발되었다는 둥의 설레발을 칠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그녀가 지금 당자 다이아라고 하지만 슬레이어즈 입장에서는 그녀의 숨겨진 재능을 보고 가르키면 잘할수 있는 사람으로 보았을 수도 있지요 그런대 벌써부터 실력을 운운하는것은 아직 이르다느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아직은 앞으로의 행보를 좀더 지켜보고 팬으로써 의견을 내봐도 문제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하면 비난 내가하면 비판이랑께.

공고성님들 논리가 갑이랑께

댓글 보니 가관이네ㅋㅋ팬이 왕이냐? 무슨 협박 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내 말 안들으면 나 니네 팬 안해! 라고 하는거하고 모가 다른거냐? 팬은 중요하다 그렇지망
그렇다고 해서 팀의 고유 권한을 무시할 순 없는거다 골드다 다야다 이러는데 솔직히 골드든 다야든 그 사람이 남자였으면 이런 말 했겠냐? 아마 안했을걸? 남자였으면 그냥 레더는 잘 안하고 사지겜만 마니 하나보다 하거나 세컨 아디가ㅜ있겠지... 했을걸? 슬레이어스는 김시윤 선수를 다른 연습생이나 선수들 처럼 그 가능성을 보고 뽑은거다 실제로 ymbc 우승도 했었고...
선수 선발은 팀 고유 권한이다 제발 그거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좀 하지 마라

Tedium // 슬레이어스는 그녀가 일정 실력을 넘기 전까진 아예 공개하지 않는 편이 나았을 겁니다. 숨겨진 재능? 무슨 세상이 온라인 게임도 아니고 재능을 어떻게 봅니까? 재능이 있다면 고작 골드, 다이아에서 빌빌거리지 않겠지요.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그리고 발전 가능성을 보고 선수를 뽑아야지, 저건 그냥 여자에다 반반하니 뽑은 거에 불과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현재로선.

에르무라조르 // 남자라도 골드리거였다 소리 나오는 순간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을걸요? 선수 선발이 팀 고유 권한이라지만, 그래, 해외축구의 맨유를 봅시다.

현재 세계 최강의 먹튀 선수로 추앙받고 있는 그 선수 잘못 영입해서 퍼거슨 욕 오질나게 먹고 있죠 아마? YMBC 여자부 우승도 해봐야 10여명 모아다가 한 것에 불과하고.

특정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감독의 선수 기용이 잘못된 결과를 불러왔거나 선수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비판하거나 질타를 가할 순 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비난은 할 수 없다...

여성게이머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만 있었나요? ㅡ,ㅡ
허허 칼럼이 왜이럼? ㅋㅋ 중도적 입장에서 양쪽의 의견을 다 피력하는 글이였음
이렇게 안 까였을건데 ㅋㅋ

팬심 강한사람이 많네요 난 팬심이 옅어서 그런지 별로 까고그러고 싶은 글은 아닌데

김시윤 선수 까이는것이 옳다곤 생각친 않지만 이해 못 하는 바도 아님. 여론도 그렇고.
이렇게 한쪽만 편드는 기사는 당연히 다른쪽의 거센 반항을 몰고올수 밖에 없지..
공지,칼럼 이란 말머리로 올라올만한 성격의 글은 아닌거 같네요 ㅎㅎㅎ

팬은 쥐뿔도 없는 호구라 이거지?

옳은 의견입니다.

팬이란 이름 뒤에 숨어서 아주 작은 꼬투리만 잡히면 욕이나 처하는것들이 팬이라니요.. 역겹기 짝이 없네요.


특히 이번건은 욕할 이유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저 트집을 자고 물고 늘어지는거죠.

애초에 김시윤 선수가 대체 누구에게 피해를 줬다는겁니까??

양심에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남에게 버젓이 피해를 주고 상처를 주는건 욕하는 자기들인줄 모르고.. 어떻게라도 추악한 자신들의 의견을 굽히지 않으려고 억지를 부리며 논리라는 같잖은걸 세우는거 보니까.

가소롭기 짝이 없네요. 어휴..

누가 누구에게 욕할 자격도 없고 적어도 욕하려면 피해를 주거나 정말 나쁜 면이 있어야죠.

대체 왜 악플을 달면 아픈 프로게이머와 신입 프로게이머에게 상처를 줍니까?

개쓰레기놈들이죠.

워메 댓글 수준들 보소

특히나 끝까지 논리 세우는 내용이 하나같이 욕해도 된다는 논리를 세운다는게..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자신들도 아는거죠. 이게 옳은건 아닌데 흐름타서 욕해놓고 나니까 이제 그게 굽혀지면 자기가 어떤 짓했는지 스스로가 창피하니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겁니다.

아 진짜 ㅋㅋㅋ 정신승리 개쩐다 ㅋㅋㅋ

후방SCV // 일단 아노눅한테 아프다고 욕한 사람은 없을 뿐더러(혹 의심이 가신다면 직접 확인하시길. '아프기 때문에' 욕한게 아니라 그냥 깐 놈 몇몇은 있었지만), 김시윤 선수가 들어간 것 자체는 '형평성의 문제'입니다.

위에서 예를 들었지만 맨유의 '베베' 선수를 보시죠. 노숙자 월드컵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던 그를 상당한 거액을 주고 맨유가 영입했습니다. 어디까지나 '그의 재능'을 보고 영입했죠. 그 결과가 어떻던가요? 팬들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축구팬들의 웃음거리로 전락했습니다. 이번 시즌 최악의 먹튀 1위에 등극했었죠.

김시윤 선수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 봅니다. 심지어 베베보다도 더 합니다. '실력'이 받쳐주질 못하는 프로게이머라니 말이 됩니까? '프로'의 정의를 다시 알아보고 오시길 권합니다.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그냥 얼굴마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아, 정정합니다. '노숙자 월드컵 출신'일 뿐이지 뛰어난 실력을 보이진 않았군요.

팬들은 김시윤 선수의 '실력'이 떨어짐에도 슬레이어스에 들어갔다는 것-심지어 그 전에 그마가 신청했음에도 떨어졌던 사건이 있었으므로-그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스2갤의 빌어먹을 섹드립은 옹호해줄 생각 없습니다. 그건 인과응보니까요.

하지만 그것에 관여하지 말라? '팀 내부의 문제'다? 그건 팬들을 무시하는 성과하지요. 생각을 해보시길.

왜 외교부장관 딸 특채로 넣어준것도 일반 유권자들은 입닥치고 있으라고 하시죠.

일부 험한 언행을 한 잘못된 팬도 있을지 언정,
대다수의 팬들은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데

팬들에게 비판할 권리조차 없다는 식의 말은 아니다.

지금의 e스포츠가 이렇게 이루어 진 것도 일부의 선수나 사람들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니다.
바로 팬들에 의해서 시작되고 지금까지 지속이 된 것인데

이제와서 팬들은 ' 그냥 응원이나 조용히 해라' 식의 언행은 아니다.

팬들을 배제한다면 스타2 또한 몰락하고 말 것이다.

아 진짜 몆번을 말합니까 여자라서 까는게 아니라고

처음에 김시윤이 밴치에 어느날 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했을때 우리들 반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좋았죠

김시윤에대해 재 어떠냐 스타투는 잘하냐등의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가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떤분이

"헐 저 여자 골레기야ㄷ"
'레알이냐?"
"ㅇㅇ 100%임 내가 스투아이디 검색해봄"

그뒤로 열받은 사람들이 비판을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비판을 하는중에 비난도 자연스래 섞여들어왔죠.

그러다가 사태가 커지니까 슬레이어즈쪽이 김시윤선수가 프로게이머가 아닌 연습생으로써 팀에 입단해있다고 말을바꿨죠

또 사람들은 그 연습생이 연습은안하고 골드리거가 코드S,A들과 함께 어께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다른 사람들은 뼈빠지게 고생해도 코드B에서 놀고 있는데... 얼굴만 보고 뽑은게 아니냐고.
이러면서 사람들의 비판또는 비난수위가 높아지기 시작했죠.

또 어느날은 골드리거가 아니라 다이어리거랍니다.
나 참어이가없지않나요? 그랜드마스터도 코드A에서 빌빌거리고 있는 시점인데 자랑스럽게 다이아리거다 그러니까 실력에 대해선 언급하지말아달라. 참... 그마까진 바라지 않습니다.

해설자인 이현주님도 마스터리거인 마당에 프로선수가 해설자보다 실력이 떨어진다는게 말이됩니까?

혹시모르죠 다이아리거인데 그랜드마스터급의실력을 가지고있을지 아마 김시윤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뭔가 보여주고 이런오명을 벗기위해 엄청나게 연습하고 있을겁니다.


솔직히 팬들입장에서보면 화가 날법합니다 버젓이 프로게이머라는 간판을걸고 떡하니 1군밴치에 앉혀놓고 사람들 논란이커지니까 연습생이라고 그리고 골드가아니라 다이아라고(우리가 볼때는 분명이 골드리건데 말이죠 애초에 골드계정으로 논란의 여지를 만든 슬레이저즈측의 잘못이죠)
바로 말을바꾸는게 누가봐도 그리 좋은 장면은아니죠.


'일단 앉혀놓고보자 팬들반응보고 그때그때 말바꾸고 조리있게 잘빠져나가면되니까 정안되면 고소해버리면되지'(결국고소한다죠)

이런식이니까
팬들입장에서는 자신들을 아주 우습게 보고있는것처럼 느껴질수밖에 없는겁니다.


팬들은 위에서 누군가 말을한다고

네~

아 그렇군요~

아 정말요? 제생각이 짧았군요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습니다.


라고 곧이곧대로 수용하는 존재로따위로 보고 있었다는 말밖에 더됩니까?


프로게이머는 대중들을 상대로하는 산업이죠? 한마디로 장난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프로의세계는 완벽해야합니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의무죠 팬들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돈을벌기로 한이상

아무리 인간이지만 한치의 티끝도없이 좋은모습만들 보여줘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실력이 불분명한 여성선수를 사전에 공지도없이 어느날 갑자기 밴치에 앉히는 무리수를 범한것

논란의 시작이었던 김시윤 선수의 골드리그계정을 처리하지 않은것


팬들이 선수의 아이디를 검색한게 잘못인가요?
그 프로선수의 프로필이 골드리그라서 비판비난한게 전적으로 죄다 팬들잘못인가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팬들이 까는데는 이유가있습니다 팬들도 하나하나 다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고

집에서 쳐박혀서 말장난이나 할정도로 한가한 사람들이 아니란말입니다.(패드립 색드립 한사람들은 분명히 문제가있긴하지만...)

까일만하니까 까이는겁니다.



아 출근직전 밥급하게 먹고 급하게 싸지르고 가는글이라 앞뒤가 맞지 않아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십시요.

그리고 저도 제의견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슈가되었던 글의 근쓴이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글쓴이의 태도도 앞서말한 슬레이어즈 쪽의 태도와 별반다를 바가 없습니다.

확실히 글을보면 글에 동의하는 사람보다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많은것을 알 수 있죠.


이는 당연한결과입니다.

마찬가지로 작가는 글을 쓴이상 독자들이 단 반박글을 해명을해야하고 자신의 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비판 사람들을 이해시켜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대 어제 새벽에 참어이가없었습니다.

글쓴이가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니

우리를 완전히 무시하고있었거든요.


'비판하는사람들은 죄다 글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글을싸지른 멍청이들이니

자신의 글을 읽고 제대로 이해한사람들이 나대신 해명을해줄거라고 '
우리에게 말할가치도 없다는식...



참.. 이게 작가가할 소립니까.

이건좀 아니다. 이글은 좀 오해의소지가있다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훨씬많았습니다.

이런사람들은 다 그 칼럼하나따위 이해하지못하는 바보 멍청이 들이란 말입니까?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내지못하는 글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글입니다.


그리고 칼럼이라 하기에 지나치게 공격적인 글이었고요.


더 어이없는건 뭔지 아십니까?

사람들이 글수정했다는 떡밥을 던졌는데

사람들의 글에 아무소리도 안하고 방관하고있다가.

덥석 무는거 보십시오

그때 알았습니다. 작가도 별반다를게없는 작자라는걸.

아까 길게 썼다가 지웠는데, 다시 쓰기 귀찮으니 짧게 요약합니다.

당해 사건에 대한 것.
I. 선수를 선발하는 건 구단의 고유 권한이 맞음.
II. 그러나 당해 선수는 게임 재능이나 가능성에 대한 심대한 의문이 있으며, 이는 기존에 고수했던 선수 선발 방침과 비교해도 형평성에서 크게 어긋남. 결국 여성이고, 예쁘기 때문에 뽑았다는 해석 가능.
III. 팬들은 만약 II의 해석이 맞다면 인정하면 되는 것이고, 틀리다면 납득 가능한 조리적 설명을 요구하는 바임. 팬을 근간으로 삼는 프로 스포츠 구단에 팬들이 이를 요구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임.

칼럼에 대한 것.
I. 원색적이고 무조건적인 비난은 지양해야 하는 것이 맞으나, 그 부분은 칼럼에서도 차치한다고 했으니 결국 남은 것은 상기 II에 해당하는 것이나, 칼럼에서는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거나 필자의 자의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음. 즉, 중립성이 전혀 없음.
II. '프로'에 대한 정의나 비유, '김시윤 선수가 비난 받을 이유, 어디에도 없다' 항목의 서술에서 논리의 비약이 심하거나 설득력이 극히 떨어지며, 현실과도 거리가 멈.
III. 그러면서도 트위터에 작성한 필자의 글을 보면 극도의 지적 우월감을 느끼고 있으며, 막상 자신은 비판적 자세를 견지하지 못하면서도 타인의 해석과 의견은 폄하하려는 경향이 큼. 결국 '지나치게 원색적인 비난은 자제하자'라는 원론적인(반박이 힘든)의견에 얹어 일방적인 실드를 함께 실어가려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음.

요시 그란도 600플

1000개까지 달리자

어제 읽었을때도 큰 문제 없는 글이였구만 흠 ㅋ

기자란 이름에도 특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