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compLexity와 파트너십 맺어

 

MVP가 미국의 프로게임 팀 compLexity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북미 최고의 프로게임 팀 중 하나인 compLexity(이하 coL)는 오늘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VP와 파트너십을 맺고, MVP의 두 선수 박수호와 정민수에게 후원을 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박수호와 정민수는 앞으로 coL로부터 해외 대회 참가에 대한 경비를 제공받게 되며, 북미에서 온라인 팀리그가 진행될 시 coL 팀원의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이 해외 대회에 참가할 때는 coL의 유니폼을 입게 되며, 여기엔 MVP 팀의 로고가 부착된다.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활동할 때는 MVP 유니폼에 coL의 로고가 부착된다.

 

이 외에도 coL의 멤버들이 한국에서 활동하게 될 경우, MVP의 연습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방식의 새로운 후원 형태는 얼마 전 SK Gaming이 oGs의 이윤열과 장민철을 후원하며 시작됐고, 이러한 방식의 후원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팀들에겐 이미 검증된 유명 선수에게 큰 위험부담 없이 자신들의 유니폼을 입힐 수 있고, 국내 선수들은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받게 돼 서로가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coL로부터 후원을 받기 시작한 박수호는 오는 7월 29일부터 열리는 MLG 애너하임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 대회가 ‘coL.MVP’의 첫 활동 무대가 될 예정이다.

 

글: 이시우([e-mail])

(c)PlayXP

1빠 - 이런 후원은 정말 좋지요 ㅎ

찰지네 거의 카서팀이있는곳이랑 맺네

물논 딴게임도있지만 점점 판이 터져보인다 찰지구나!!!!!!!!!!!!!

좋구나!

이런게 글로벌

글로벌하다

머싯다 !!

슬슬 글로벌화가 이루어지고 있네요. 좋은 현상입니다.

이번에도 끼워 팔기 1+1 후원인가 ㅋ

정작 우리나라대회가 질빼고는 너무 작아지는 느낌이다.. 이러다 대부분 해외대회 나가는거 아닐런지..

진짜 해외에서는 스타 2가 잘나가네요. 해외에서는요...

역시 글로벌

컴플렉시티면 와우에서 불성~리분땐 해피민티가, 대격변 와서는 렉풀이 있는 팀이네요.

이러한 후원은 좋지만 외국에서만 하는것이 아닌 우리쪽팀들도 후원사들이 좋아져서 외국 유능한 선수를 이런식으로 후원해줬으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텐데.. 국내의 인기가 외국보다 덜 한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글로벌 스타2~

국내에서 판이 커져봤자 선수들의 수익구조는 거기서 거기에요.
좋은 예가 스1의 상황을 보시면 되죠.
저는 아예 GSL자체가 해외로 진출했으면 하내요.
물론 지금보다 훨씬 규모가 커져야 가능하겠지만요.

MePhIsTo님이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네요. 제가 봐도 우리나라 시장규모가 작기 때문에 그 수익구조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스2 흥행부진도 있고요. 가장 이상적인 것은 곰tv가 주도적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겁니다. 그러면 후원 같은 면에서 급이 달라질거라 보구요. GSL이 해외 진출한다면 자연스럽게 규모는 커질거라 봅니다. 다만 인터넷방송보단 케이블방송도 더불어 진행해야 그 가능성이 보일듯 하네요. 만약 GSL이 국내에만 머무른다면 언젠가는 MLG와 같은 해외 대회에 밀릴 가능성도 없잖아 있습니다.

좋네요~

MePhIsTo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GSL이 글로벌해지는 것보다 빠른 선수와 팀들의 글로벌화.

이런 기회들이 더 많은 팀들과 선수들에게 이루어져 스타2가 더욱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ㅇㅇ

굳굳 ㅋㅋ

언능 스1쪽에서 넘어오는것도 괜찮을듯.

SK, coL ㅋㅋㅋ 카스 명문 팀들이 스2로 넘어오는건 아주 좋은 현상 훗훗훗

ㅊㅋ!

이런 것들로 인해 스타2가 활성화 될 거라 믿습니다. ^^

팀자체를 후원하는게 좋을텐데... 개개인만하면 신인선수발굴이...ㅠㅠ 근데 코드비로서는 박수호가 최초일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