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L,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 탈퇴이유

*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 탈퇴이유

-협의회 회의 안건자체가 명예훼손과 과장이 심했고 거짓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회의 목적이 '중재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협의회 회의에 준비해간 사용내역 및 금액등 에 대해 이운재감독의 의사를 무시하였습니다.
-확고한 주관없는 회의과정
 서기수 선수의 안건만으로 너무 빠른 판결이 난 것에 유감 이였습니다. 협의회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를 할 수 없었습니다.
 TSL과 저에 대한 의견발표를 한 뒤 판결이 나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중재회의 결과 발표 후, 협의회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없다고 결정을 내린 뒤 3일 후,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는 등 뒤로 합의를 하는 것이 가장좋다. 등등
 협의회가 주관이 없고 편파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김원기, 서기수 선수의 마지막달 연봉이 지급되지 않은 이유
-불성실한 태도와 팀웍을 헤치는 행동, 팀 리빌딩에 참여 및 관심이 없다고 하는 등의 행동으로 감독 및 TSL선수들은 연봉지급을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한 기간이 한달가량입니다.

-이러한 두 선수들의 행동이 연봉보다 소속 선수들의 생활비가 먼저라 판단하였습니다.
 당시 운영비가 모자라 추가 대출을 받는 상황이라 더더욱 그렇습니다.
 팀운영에 지출된 내역에는 한점 부끄럼없습니다.

 

*초상권
-초상권에 대해서는 이적한 선수입장을 고려하여 지급을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만, TSL 소속일 때 생산된 컨텐츠이며, 곧바로 수정이 불가능하였고, 수정을 하는데 시간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재 일부 컨텐츠에 대해선 비용을 들여 수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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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L선수 및 감독은 위 사실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선수들 또한 이러한 결정을 내린 스타2협의회 탈퇴에도 동의하고 있으며 현재 GSL, GSTL 등 차기대회 일정에 맞추어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이며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덧붙이자면 대회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GSL경기맵 공지는 아주 중요합니다.
왜 GSL공식맵에 대한 공지를 TSL선수에게만 늦게주는 지 아쉽습니다.

 

TSL감독 이운재

아무리 계약을 안했어도, 목적이 '선수들에게 지급될 연봉'이라면서 준돈을 다른곳으로 썼거나, 주지않았다면 그건 스폰서에게 허위 후원금 받는게되는겁니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인지 감 못잡고말하시는거같은데 이거 범죄에 가까운행위에요 이건-_-;;

이운재와 김원기/서기수의 법적 분쟁 해결은 민사소송으로만 가능합니다. 민사소송은 절차가 까다롭고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중재기관(협의회)이나 지금처럼 FAN들의 지지를 얻어 합의를 이끌어내게 됩니다.

으억 사업 파트너 드립ㅋㅋㅋ 네 님 말대로 사업 파트너로 접근하져 그럼 이번일은 임금 체불도 아니고 백퍼 사기죄입니다. 스폰서에서 선수한테 지급하기로 약속받고 받은 돈을 지 맘대로 팀 운영에 쓴다? 그래놓고 돈이 안 들어왔다고 구라침? 지금 김원기 서기수에게 사기죄 성립되냐가 문제가 아니라 스폰서한테도 고소미먹을판이네 멀쩡하게 돈 대준 스폰서만 괜히 선수들한테 이미지 개떡되고 ㅇㅇ

아무리 계약서를 안썼어도, 스폰에겐 그들에게 돈준다고 하면서 돈 받아서 해당선수들에게 돈 안줬고,

돈 안주면서 '안준다' 혹은 '너희가 불성실해서 못주겟다'라고 한것도 아니고,

식비는 보통 회사에서 쓰는 3끼분보다 크게 나오는 상황이면 뭔가 문제있게 운영한게 맞는겁니다.

양방러쉬 /

확실한가요? 프리랜서의 개념정도로 보이는데요?

매니저의 개념이라면 벌어온 돈을 몇대몇으로 나눈다 이런것일텐데

급여로 계약했으면 개인사업자로 본다고 하더라도 가능할듯 한데요?

// 게다가 협의회측의 주장에는 '정상적으로 입금된 돈을 미입금이라고 거짓말했다' 가 나오던데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사기.. 는 아니고, 형법상 업무상 횡령 아닌가요? 흠흠

수학선생님 / 이경우엔 메니저의 개념이 아닙니다. 감독이자 구단주이자 메니저인 사람과의 계약관계가 되는겁니다. 실제 역활이 이 세가지를 같이하니까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연봉가지고 구라쳤다는건 변할수없는 사실이고 어디까지나 연봉은 그선수가 잘했든잘못했는 지급되었어야할 사항인대 지급 되지 못했다는점에서 이운재 넌 개객기야 개객갸
어디서 구라질이야 ㅡㅡ;;

아직도 정신 못차렸지 참나

TSL의 스폰서들이 이운재감독에게 팀 운영 이외의 금액 사용으로 후원비용의 환수 또는 팀이미지 실추로 인한 손해배상 등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스폰서쉽 계약이라고 하였을 때 비용의 사용과 관리가 감독(또는 구단주)에게 위임된다고 하였을 때, 현실적으로 계약 상 문제가 없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양방러쉬 / 민사임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민사상 채무관계와는 좀 거리가 있는 근로기준법상 고용관계라고 보입니다.

민사상 채무관계라면 이운재감독이 하는 일에 선수들이 자비를 투자했다면 성립하겠지만

명시적 급여가 있다면 구두든 서면이든 고용계약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근로기준법의 저촉 영역입니다.

또한 스타테일 원종욱 감독의 주장에 따르면 '입금이 안되었다' 고 거짓말한 후

그 돈을 다른 쪽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오는데요 (어디에 사용했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러면 형법상 업무상 횡령입니다. 민법이 아니고 형법이기에 이는 중차대한 범죄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민법상 채무관계이므로 소송에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는

님의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맞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구요, 제 지식은 이렇습니다

수학선생 / 프리랜서와 근로자는 다릅니다. 정해진 출근시간을 가지고 고용주와 피고용주의 관계를 가지고 고용주가 시키는 일을 하였을 경우 근로자이고, 기존에 프로게이머(프리랜서)인 선수와 매니저가 서로의 필요에 따라 "동업"을 하게 된 경우이므로 이 경우에는 근로기준법에 따르지 않습니다. 다만 스폰서의 계약 주체가 이운재감독이 되었고 이운재감독이 돈에 대한 사용권한이 있었기에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죠. (스폰서가 직접 김원기/서기수한테 연봉을 주었으면 문제가 될리도 없고..)

양방러쉬님 / 스타테일 감독인 원종욱감독님의 발언에서 발취한걸 적어드립니다

김원기,서기수 선수는 영문도 모르고 감독의 거짓에 속아 얼마나 후원사를 원망 했겠습니까.
초창기 어려운 스타2 시장에 큰맘먹고 TSL을 후원하는 TIMU외 몇개업체는 또 무슨 잘못입니까.
후원해주고 선수들에게 욕먹는 상황을 감독이 만들었다는 자체가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또 감독이라 믿었던 사람이 급여를 뒤로 챙겼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 상황에 대해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겠습니까.
두 선수가 후원사에서 후원금이 정상 지급된 사실을 알고난후에 이운재 감독과의 대화에서도
이운재 감독은 계속 거짓말을 하며 들어오지 않았다 하였고, 차후에 후원사에서 정상지급 되었다는것 을 알고 있다고 하자
적게 들어오고 늦게 들어왔다고 둘러 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옆에서 지켜본 저로서는 적절히 실망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0년 창단 당시의 후원 금액보다 2011년 재계약시 후원금이 상향되며 연봉제를 실시하게 되었는데
왜 운영자금이 부족한지도 의문이며 본인이 약속한 급여를 지급하지 못할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쉽게 이해가지 않습니다.
당시 TSL은 전 게임단중 가장 적은 팀원을 보유 중이었고, 가사도우미 아주머니도 일주일에 3일, 잠시와서 반찬 만들어 주고 가시는 수준 이었습니다

여기서 같이 팀을 운영하는 감독 입장에서 어떻게 운영을 하면 운영비가 모자를까 고민해보게 됩니다.
이운재 감독이 선수들 한달 편의점 이용료가 100만원이 넘는다고 했는데 그 편의점비 100만원 이면 한달 공과금+차량유지비는 충당할수 있는 금액 입니다.
또 한달 식비가 500만원이 넘는다고 하였는데 우리팀을 예로 들자면 숙소인원 15명이 한달식비 200~250만원 이면 일주일마다 고기(돼지고기+닭고기),생선
먹고 여러 야채와 밑반찬들 그리고 라면등 풍족하진 않지만 불만없을 정도는 먹습니다. 가끔 외식도 하고요.
대체 어찌 하면 8~9명이 한달에 식비만 500만원 이상이 지출되는지 궁금 합니다.
그리고 현재와 같은 게임단 상황에 그 식비 지출이 올바르다 생각 하시는지 이운재 감독에게 묻고 싶습니다.

참으로 감독으로서 자질을 의심해 볼만한 사항 입니다.
그래놓고 선수들 연봉을 못주겠다, 운영비로 썼다고 하면 되는건지 오히려 묻고 싶습니다.
후원금은 한팀을 운영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 입니다.
세상이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팀 운영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임에는 모두들 인정 하실 거라 믿습니다.

자기 자신만의 돈이 아닌 우리팀 전체의 돈 입니다. 선수가 있어 감독이 후원사를 잡을수 있는 것입니다.
한가족 같은 마음과 동업자 정신이 선수,감독 모두 필요 하다고 봅니다.
옛말에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낳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또 한번 세치혀의 간사함을 보게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 좀더 솔직해 질수 있는 감독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링크 :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3254338&page=6

이건 뭐 근거없이 추측됩니다 같은 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정말... 아전인수도 정도껏 하세요 님 말대로 비용의 사용과 관리가 감독에게 위임될 정도면 단순 매니저로서 파트너쉽이라는게 말이 안되죠 자기 유리할땐 매니저고 불리할땐 오너고 지맘대로 해석하네...

쥐로군 / 이 경우 사기죄는 성립될 수 있습니다.

맹덕조 / 관계자이고 경험담입니다. 스폰서 계약서 많이 봤구요.

이것 저것 말할거 없이 횡령이 성립이 안되면 사기죄가 성립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반대면 반대고

그리고 민사라 할지라도 오백을 넘어가면 소액도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계약을 지켰냐' 만 봅니다.

선수들이 아예 게임대회를 보이콧하는 등 고용계약 자체를 현저하게 침해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기에 이 경우 급여미지급의 모든 책임은 이운재 감독에게 있다고 봅니다.

물론 소송에 기한이 걸리긴 하겠지만 (이경우 짧으면 6개월정도면 쇼부납니다)

승소할 경우 소송에 소요된 비용 전액 및 이에 대한 이자까지 청구가 가능하며

지급이 되지 않는다면 재판부 판단에 따라 압류 및 처분 또한 가능합니다.

상황이 커지겠지만 '고용계약' 자체만 볼때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불행하게도

댓글만 봤을 때는 사업주 - 사업주 관계일 때가 이운재 감독에게 더 심하게 책임을 추궁할 수 있다는 것 같은데요?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3254338&page=6

스타테일 감독이 쓴글이다 이거 읽으면 TSL감독이 얼마나 개객기 인지 알수있다
팀운영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후원도 못받고 감독일하는 다른감독들은 무슨 신이냐
본인이 후원받고도 팀운영할 능력이 않된다면 감독직에서 나와야지 돈않주는게 말이되냐
미안하다고 사과해도 모자를 판에 돈않줄려고 협외나가겟다는 개객기 같은 소리나 하고있고
니가 감독은 무슨 감독이야 ㅡㅡ;; TSL 감독 바꼇으면 좋겠다 TSL선수들도 생각이있다면 단채로 팀을 나오던지 감독 바꿀려고 노력하는게 좋을듯 그팀에 오래 있어봐야 인생만 망친다

뭐 여튼 이 게시판에서 누가 옳고 그름을 명백히 따지긴 어렵겠지요.

제가 할 말은 다했습니다. 더 이상은 무의미할 것 같군요.

법적인 것을 떠나서 이운재 감독이 '약속한 돈' 을 '거짓말' 을 해가며 주지 않았음이

사실이라면 이는 이운재라는 사람 자체의 매장을 의미합니다. 불행히도요..

감독 선수간의 감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이런 경우(계약서도 없고 구두계약에 대한 부분에 서로간의 주장이 다른 경우)는 민사(선수쪽에서 사기나 횡령으로)까지 가더라도 법원에서 선뜻 결론이 나기 어렵습니다.

어자피 이 경우로 민사까지 갈 일은 없습니다.

확실한건, 이운재감독은 앞으로 감독생활에 큰 흠을 만들었다는거겠죠.

아 한마디만 더하자면, 둘이 동업으로 계약했다 하더라도

고용의 형태로 근무가 이루어진다면 법에서는 근무로 봅니다.

어떠한 세부계약도 법이 허용한 범위를 넘지 못합니다. 쉽게 말해

신체포기각서 따위는 법으로는 전혀 의미가 없는 종이라는 거죠.

아무리 이운재감독/선수들이 동업 형태로 계약을 했다 하더라도

현행 대한민국의 프로스포츠 계약관계는 종목을 막론하고 엄연히 고용관계입니다.

다른 스포츠, 프로게임단 모두 고용계약의 범주에 든다고 판단합니다.

제가 판사라면요. 이는 둘의 세부계약과 무관하게 판사가 결정할수 있습니다. ㅋㅋ

사기나 횡령이면 민사 아닙니다. 형사입니다.

경찰서에 한번 가보시면 그 차이를 학실하게ㅋㅋ 아실 수 있습니다.

민사면 형사들이 띠꺼워하지만, 형사면 말그대로 '형사' 들이 움직여 줍니다.

안가보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흐흐

수학선생 / 고용의 형태가 아닙니다.

아 급여미지급은 법원으로 직행하는 범죄입니다.

폭행강도만 빨간줄 가는건 아니라는 거죠. 돈준다고 땡도 아닙니다.

합의여부와 관계없이 법의 처벌은 받습니다. 가볍지 않아요~

학창시절에는 상상도 못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사회에서는요~

수학선생 / 이러한 건으로 경찰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민사로 해결하라고 하죠.

양방러쉬님 /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제 생각과 님의 생각이 꼭 같을 필요는 없겠지요.

근데 사기나 횡령이 우선적으로 성립이 되려면 .. 형식상의 계약서라든지 있어야지만 성립이되는데...

수학선생 / 네 저는 생각이 아니라 직접 근로감독관 및 경찰 등에서 관련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양방러쉬 / 서로의 생각이 '다름' 을 인정하시지 못하시는군요. :)

횡령은 스폰서가 감독에게 걸 수 있는 것이고(계약상 선수에게 지급하기로 하고 다른 데다가 돈을 썼다면), 선수는 사기죄로 걸 수 가 있죠(매월 돈을 주기로 구두계약을 하고 팀소속으로 활동을 한 후 일방적으로 미지급)

수학선생 / 생각은 다를 수 밖에 없죠. 근데 다들 판타지를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사회의 현실을 말씀드리는 것뿐입니다.

지금같은 경우는 상황이 이렇죠. 감독이 "돈은 매월 주기로 했지만, 세부조건으로 <내 맘에 들지 않을 경우> 주지 않는 것으로 하겠다(했다)"라는 것입니다. 계약서(증거)가 없으므로 법적으론 어떻게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계약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건 사기꾼이란 소리 듣기가 딱 좋습니다.

각자 자기가 아는 만큼 살아가겠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논쟁은 의미없을 듯 합니다.

..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3254338&page=6

에서 선수들의 입장과, 이 글에서 이운재 감독의 입장을 본 제삼자이며

고용주로서 고용관계를 유지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는

그냥 평범한 '악질고용주' 에 다름아닌가 싶습니다.

나도 힘들다 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약속된 급여(선수들도 '급여'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를 차일 피일 미루고, 임의로 주지 않는 행태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 경험상 근로고용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갑니다.

아 러쉬님의 생각과는 '다른' 부분도 있을 테니 그 부분에 대한 논쟁은 삼가주세요;;

저처럼 근로기준법의 저촉을 받는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러쉬님처럼 '단순한 민사상 채무관계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

선수들의 주장은 명확합니다.

이운재감독은 팀 이용해서 피방까지 차리는 등 경제적으로 이익이 있지 않느냐?

난 어쨌거나 내가 할일 다했는데 난 돈도 못받고 맨손으로 군대간다

이건 잘못된거다

라는거죠.

매우 타당해 보입니다.

이에 대해 이운재 감독이 이바닥에서 계속 일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게 모든 돈의 흐름을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만

그 기회는 지나간 듯 합니다. 아마 자신도 모를테니까요..

..

여튼 미뤄진 급여 잘 지급되길 바랍니다. 원만한 해결이라는 단어 쓰기에는

서로 너무 먼 길을 가버렸군요

계약서가 없다고 하더라도 여러 정황증거상 구두계약이 인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처럼 증인? 이 많은 경우는 계약서 자체가 있고없고를 떠나 법원이 판단내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고 양방러쉬님이 말씀하신 //

돈은 매월 주겠지만 내 맘에 안들면 안준다

라는 계약은 설사 계약서가 있다고 하더라도 법원에서 무효입니다.

사회 통념에 위배되거든요. 이런경우 백프롭니다.

여튼 전 이만.. 내일수업 준비.. 는 집어치우고 골드로 떨어진 내 아디 플래로 올리러;;

저건 아무리 봐도 형사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횡령+부당노동행위. 체불급여를 청구하는 부분에서만 민사가 관여할거같구요.

대부분의 타 팀 감독들은 사비를 털어가며 스타2 인프라를 키우기 위해 팀을 이끌고 있는데, 초기부터 안정적인 스폰을 받은 TSL이 비상식적이게도 팀창단 및 스폰서유치에 공헌한 스타급 플레이어를 전체 스폰 규모의 극히 일부만 지급하고 방출하는 상황이, 현재 스타2 판에 어울리지 않는 장사치로밖에 보이지 않는거죠. 협의회에서 감독으로서 자질이 없다고 판단한 것은 매우 적절한 처사입니다.

수학선생 / 현실은 계약서 없으면 법원에서 취급조차 안해줍니다.. 진술서고 뭐고 써봐야 증거로 인정받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설마 계약서를 "내맘대로 안준다" 라고 쓰진 않겠죠^^;

계약서 없어도 이번 경우 여러 정황증거로 계약이 성립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물론 다른 여타의 증거를 제출하면 되겠지요. 그럴때 필요한게 노무사입니다.

단순사건이니 오십만원 정도면 수임이 가능할 듯 합니다. 승소하면 다 돌려받습니다.

이자까지 쳐서요

z로커스z / 사기 및 대금미지급 건으로 형사 건으로 고소는 할 수 있습니다만,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이 될 확률이 99.99%라고 보시면 됩니다. 검찰은 이길 수 없는 확률이 높은 건은 맡지 않습니다.

많은 FAN 분들이, 스타2 감독(또는 구단주)과 선수들의 관계를 고용 관계라고 보시는데, 만약 그게 인정된다면 현재 각 팀에 있는 모든 선수들(비계약 연습생 포함)은 감독을 노동청에 신고하면 최저 임금+초과수당을 받으실 수 있고, 또 기준시간 이상 근무와 미성년자 착취 등으로 근로기준법에 의해 처벌받습니다.. -_-

아무런 계약 없이, 설령 돈 안받고 하겠다고 본인이 말했다고 하더라도, 근로자라면 근로기준법이 최우선으로 적용되어 근로사실관계가 입증되면 급여지급의 의무가 생깁니다. 만약 1년 동안 했다면 천오백은 넘게 받겠네요 -_- ..

양방러쉬 // 너무 자기가 아는것만 다라고 생각하고 계시네요. 김원기 서기수 선수의 경우에는 뉴스기사로 첫 계약 당시의 연봉 수준까지 공개된 상황인데 법원에서 취급 안해줄거라 생각하십니까?

프로게이머는 근로자가 아니며, 평소에 갈고 닦은 게임 실력을 통해 대회에 나가 성적을 거두고 그 성적을 내는 조건(즉 매월x회 대회출전 같은 개념)으로 연봉을 받는 프리랜서입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동안 용역을 제공하고 그 댓가로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므로, 일반적인 직장인과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계약서 상 매일x시간 연습을 해야 한다..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근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z로커스z // 대금 미지급 건은 형사에서 취급하지 않습니다. 사기 건은 보다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기소를 할텐데, 거짓말을 했지만,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므로 사기죄가 성립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민사 쪽으로 증거자료를 모아 대금청구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프로게이머가 근로자로 취급받았던 전례는 제가 알기로는 딱 1건 있습니다. 2000년 초반에 로렉스팀이었는데 구단에서 4대보험도 해줬고.. 뭐 얼마 못갔지만.... 프로게이머 입장에서 근로자가 되면 좋기야 하죠.

전 대금 미지급 건은 형사가 아니죠. 저도 그런 말 한적 없는데요 -_-a;; 그리고 근로자로 인정은 되지 않겠네요. 사기건으로 계약 관계로 놓고 보자면 계약 총액 수준은 구단에서 공개한 정보로 뉴스 기사들이 존재하고 실제로 수령한 금액은 금융거래 기록 조회 해보면 확보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계약금액중 수령 하지 못한 금액은 피해금액으로 인정 됩니다.

댓글 주욱 읽어보니, 민사나 형사냐의 정의 차이에서 약간의 의견차가 나는 거 같은대, 다들 이운재 나쁜 놈이다가 결론 같네요. 정말 까면 깔수록 희한한 인간이네요.

z로커스z // 사기죄는 상대를 속여 재산을 갈취하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보시면 됩니다. 지금의 경우는 상대를 속였다기 보다 단순히 대금을 미지급한 경우이므로 사기죄가 성립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글고 사건의 진행상황을 쭈욱 보면서, 하는 생각인대, 감독이 계약서를 일부러 쓰지 않았던거 같네요. 나름 프로게임판에서 몇 년 굴른 통밥을 적절히 잘 이용한 것 같다라고, 소설을 한번 써보네요.

속이긴 한거 같은대요. 돈 안들어왔다 그래놓고, 돈 받은 상태였던게 확실한대. 그 부분에 대한 반박은 이운재 감독도 하지 않았고, 그냥 인정한거 같은대.

오히려 팀의 대표로서 금전을 관리하는 책임자라고 한다면 배임 쪽에 무게가 실릴 수 있습니다(이건 형사) 김원기/서기수 선수가 감독과 동업자(인터뷰)이며 금전사용내역의 투명한 공개(인터뷰)를 하기로 하였는데, 동업자의 의견을 무시한 투명하지 못한 자금집행 및 대금미지급을 하였다면 배임의 사유가 됩니다.

CarlitoXPn // 속여서 재산을 갈취해야 사기죄.. 그냥 속인건 사기죄가 아니라, 배임이 됩니다.

중요한것은 과연 스폰서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전액 게임단 유지에 사용했는가의 여부겠네요. 제가 보기엔 99% 게임단 이외의 비용으로 사용된것 같습니다.

양방러쉬 // 프로게이머가 프리랜서인지 근로자인지는 각 개인이 게임단과 맺은 계약조건에 의해 결정될 일이겠죠. 무조건적으로 프로게이머는 다 프리랜서라고 할수는 없는일이라고 봅니다.

원종욱 감독님의 글이 사실이라면 사기, 배임, 횡령 전부다 생각해볼수있는 범죄들이네요. 정확한 계약관계가 어땠는지, 도대체 이운재감독이 어떤 말들을 했는지 등은 조사해야 알수있는 일이지만요.

그리고 형사사건임에 동시에 민사사건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협찬받은 후원금 자기 피시방 운영하는데 쏟아부은듯.

워크 한참볼때 xp를 했던 사람입니다. 아직도 제 아이디가 남아있군요...
스타2는 안보지만, 최근 스타1을 다시보다 소식을 듣고 와봤습니다. 정말 큰 사건이 터졌군요.
한쪽만 듣고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이운재 감독이 잘못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죠.
여기서 논쟁이 나고 있는 것은 법적 처벌이 가능하냐...입니다.
제 생각은, 계약서가 없기 때문에 순진한 선수들이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호준 선수의 이적 관련 이운재 감독 인터뷰를 저도 본 기억이 나는데,
그 때 계약서를 안 쓴 것을 열정 운운하며 엠히를 힘겹게 꾸려나간 모습이 겹쳐졌습니다만,
이 사건을 보니 아무래도 게임판에서 몇년 굴러먹던 꼼수를 썼다던 댓글이 사실에 가까울 것 같네요.

지금 중요한 문제는, 스타2 협의회가 공정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고 책임이 있는 쪽을 처벌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협의회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큰 불이익을 받는 것도 아니고, 슬레이어스 같이 자의적으로 가입을 하지 않은 팀도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권고'를 하고 이에 불만을 품고 협의회를 나간 정도로는 사건의 중요성에 비해 의미있는 해결이 되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스타2 리그가 아직 초창기인 만큼, 비슷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공정한 조사와, 보다 엄격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필요하다면, GSL과 같은 주요 리그 주최자인 곰티비도 간여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전에 조작사건에 대한 관련자를 리그에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리그 파행을 걱정하는 심정도 이해하지만, 그 보단 스2 협의회가 실질적으로 선수 권익 보호라는 목적을 위해 현실적으로 영향력 행사를 할 수 있는지는 협의회의 존재이유와 리그의 보다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도 훨씬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뭔 로스쿨 스터디그룹인가...댓글보고 순간 스크롤 올려서 본문 다시 읽었다. 엄한 사이트 잘못 왔나 하고

이호준 선수 때 인터뷰나 등등 봤을때 팀 사정상 불가피하게 못 준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번 사건이랑 원종욱 감독님 글 보면... 에구... 다만 TSL에 남아있는 선수들이
어떻게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음....
TSL 선수들 힘내세요

구두 계약도 계약으로 인정됩니다. 이유불문하고 계약 불이행 입니다.

정말 tsl남은 선수들은 협의회 탈퇴에 동의했다고 하는데 tsl에서 다시금 동일한 사건 벌어지면 그땐 누구한테 가야되는지..

양방러쉬님 사기죄가 성립됩니다. 열심히 글을 쓰시는건 좋으신데 너무 자기의견만 중심으로 밀고나가시는듯합니다. 여러사람들 말씀대로 사기죄가 성립됩니다....
양방러쉬님 모하시는분이신지는 여기서 아는지식 좌아아악 끄집어내서 자기말이 맞다고우기시는이유가 뭔지궁금합니다.. 중간에서 거짓말을하여 속여 팀의 재산을 가로챈 횡령과 사기죄가
성립되는데요??? 법원에서 취급을 해주니안해주니 마니 그게 지금 이상황에 중요한건 아닌거같습니다. 후원사와 파트너쉽관계였던선수들 사이에서 감독이 뭔짓을 어떻게했느냐가 충격인거죠.
정말전부 사실이라면 사기및 횡령 배임 다 포함되겠네요.

또 지잘난척 혼자 자기생각만 맞고 나머진 다 틀리다고 나대는 인간이 있군 ㅋ

임금체불하는 악덕사장이랑 다를바없네. 피씨방이나해라.

이운재 감독만 잘못했다고 하는 것도 적절한 판단은 아니지만, 이때까지 이운재 감독의 글들을 보면 살짝살짝 책임을 전가시키는 듯한 인상을 받는군요. 아무튼 협의회와 이운재 양측 의견이 다 나왔으니 법적 공방이 일어나지 않는 한 공식적인 건 끝난 것 같네요. 결국 스타2 팬들이 생각하는 협의회와 이운재의 이미지만 나빠진 꼴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운재 감독의 마지막 말이 그냥 하는 소리인가 진짜 타 팀에 비해 두드러지는 현상인가 궁금하네요. 맵 공지가 늦게 오면 확실히 차별이긴 한데.

그 맵에 관한걸.. 꼭 이런글에다가 적어야 하나... 같은 말이라도 장소와 때에 따라 부적절한
말이 될수도 있는데... 지금 협의회와의 껄끄러운 관계에서 선수관련 문제에 대한 답변의
글에서 마지막에 맵관련 불만을 꼭 지금 이 글에서 해야만 하는걸까..
보면 볼수록 이운재 감독이라는 사람이 굉장히 자기 방어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게되네..
결국 자기가 한 잘못은 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쉴드치고...

스타테일감독님이 올리신 글이 사실이라면 팀 관리에 상당히 소홀한거고..
오히려 이운재감독님에게 책임이 더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맵 문제도
그 글에 보면 연락이 안되서 선수에게 일정등을 전달한 적이 있다고 하니..

그리고 GSL에서 TSL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불이익을 줄 없는데 말이죠.. GSL 탓이라면
그건 단순히 이제까지 박성준 선수등에게도 비판 받았던 맵 공지가 늦는다는 그런 문제인데,
마치 GSL에서 TSL을 차별한다는 듯한 언급은.. 신중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아무리 불성실했어도 지급하기로 한 페이는 지급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운재 감독이 100% 잘못했습니다. 실망이 크군요...

대기중 // 사기죄 구성요건을 살펴보시고 의견 개진 하셨으면 합니다.(도의적인 개념의 사기..는 맞을 수도 있습니다만) 뭐 법대 스터디 모임 수준도 안되는 내용을 가지고 자꾸 반복해서 아는 척 떠들어서 죄송합니다만,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토론을 해야 좀 의미 있는 과정과 결과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TSL감독님이 그나마 신용을 찾으시려면 "부끄럼없다'라고 말하는거보다.

스폰사에서 받은 입금, 팀운영에 지출한 출금 내역서를

서류로 보여주시는게 제일 깔끔함.

진짜 부끄럼없는건 그런게 아닐까요.

그리고 오해일진 모르겠지만.

지금 사람들에게 이사건의 제일 큰 화두가 선수급여 횡령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팀에 신입선수들도 아니고 나름 초창기 멤버라고 하면

고깝게 생각할게 아니라 공개 못할게 뭐 있습니까.

이젠 해당선수들이 지출내역을 궁금해 하던 작은 일이

이렇게 커져서 스2팬들이 다 궁금하게 되었으니.

서류로 보여주시는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길이라고 보입니다.

보이는데로 믿길 바란다면 현재처럼 "난 결백하다,부끄럼없다" 로 일관하실수밖에요.

협의회의 결론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거나, 법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우니(계약서도 없고), 중재를 하고 해결안을 권고하는 형태를 취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니면 그냥 신고하거나 고소하면 되죠. 법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건에다가 법으로 해결해라- 라는 식의 뜬구름을 잡으면 당사자들만 답답해질 것 같습니다. 변호사비 대줄 거 아니면 잘 이야기해서 합의해라- 합의를 도와주겠다(이것도 협의회결론) 라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불성실하면 페이는 안주는 게 정당하죠.
단체생활에서 자유분방함은 젤 큰 적입니다.

이운재감독의 인터뷰를 보았을 때, 자기가 TSL의 실질적인 100% 오너(모든 스폰서쉽 영업과 경영권, 계약주체 및 책임)이고, TSL은 게임단 뿐만 아니라 본인이 투자한 게임방 사업까지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있다고 예상해봅니다(게임방이름만 봐도 그렇습니다). 스폰서쉽 계약도 단순히 게임단에만 후원한건지 게임방사업과도 연관이 있는지, 김원기/서기수에 대한 내용이 있는지는 계약서를 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럴 경우 결국 김원기/서기수는 그냥 얼굴마담으로 동업자라는 허울 안에서 이용(!)되었을 뿐이 됩니다.

GSL에서 결승 4:0으로 재미없게 끝났다고 상금 안주고 그러면 어떻겠어요...

빠기리 // 서류로 완벽하게 증명할 수도 없을 뿐더러(진실 여부, 비용초과사용 여부 등 100% 또 딴지가 들어옵니다), 이미 협의회 차원에서 1차적으로 해명하였으나 협의회에서 인정할 수 없다(상식 이상의 비용사용)는 인터뷰가 나온 상태입니다.

안타깝구마잉

한 두번은 몰라도 가까이서 지켜보고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을 계속 속이기는 쉽지 않은 법. 이운재 감독. 확실히 문제 있는것 같군요.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3254338&page=2

한달에 연습 2번오는 감독은 안불성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2 인기도 없는데 벌써부터 밥그릇 싸움하나 ㅋ

불성실해서 급여 안주기로 하는건 아마추어네요. 그러면 이 사회에 급여 못받을 사람 널립니다. 지가 싫다고 안주는 걸 우린 악덕고용주 라고 부르고 노동법 위반입니다. 설사 불성실하더라도 자기 마음대로 주고 안주는 걸 사회가 그대로 아무 법도 안 만들고 유지할거 같나요. 불성실할 때 사회는 그러한 이유로 조직원을 자르거나 탈퇴시키지 그냥 안 급여 안주는 건 깡패 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불성실이면 방출을 먼저했어야지 급여부터 안주는게 정답이냐?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데리고 있고 일 한거는 돈 줘야 되는게 정상아닌가
특히 이쪽은 더 그런걸로 아는데 일 하는것도 일반이랑 좀 달르고
좀 불투명한걸로 아는데

솔직히 이건 둘다잘못한거아니야?근데 이거 법적으로따저도 이운재가 민사소송걸수잇는문제야 공동체생활에서 더더욱 딱봐도 김원기랑 서기수 겜잘안하기로 소문난애들이다 스1대부터 대충 들어왓엇고 안조은이미지도 노동법위반이지만 소송걸수잇는건 이운재도 할말은할수잇다 이운재만 몰아가지마 이사람들아

ㄴ겜잘안하고 농땡이피우면 줄돈 빨리쥐어주고 더빨리 방출시켰어야 이운재감독(이라고 하기도 참..)도 할말이 있는거지 지금 이상황이면 뭐가 떳떳하다고 할말이 있겠냐?민사소송 좋아하네 어디 제대로된 회사에서 사람짜르기 전에 연봉떼먹고 짜르는거봤냐?TSL게임단 운영하는거보면 진짜 스타1초창기 게임단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던 수준이구만.

돈 횡령했네? 횡령죄 속였네? 사기죄 이렇게 성립하는거 아닙니다........

일단 김원기, 서기수 선수의 돈이 아니므로 그 둘에 관해서는 횡령죄 성립하기 힘들고,
기망을 통해서 처분행위가 있느냐가 문제인데 사기죄로 처벌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차라리 후원사에 대한 배임죄가 검토 될 수는 있겠군요

어쨋던 핵심은 민사 문제입니다... 형법은 구성요건을 가지고 판단하는거지 외형적으로 사기, 횡령 등으로 보인다고 해서 처벌 받는 것 아닙니다..

공무원들 불친절에 불성실하니 월급주지맙시다
국회의원들 맨날싸우기나하고 놀기나하니 월급주지맙시다

예전뉴스에서는 tsl이 최초로 스폰받는팀이고 스폰비가 한달에 1000만원가량들어온다고하던데 한달 식비가 500(?) 은 말도안되고 한200이라치고 나머지 800의 행방을 밝혀야겠지요
그리고... 그 돈의 흐름은 안봐도 뻔하잖아요
이미 사양사업인 피시방에들어갔겠죠

아무리 불성실해도 연봉을 안주는게 말이 되냐...

숙소에 한두번 오는게 말이 되나요;;; 전 무엇보다 가장 크게 잘못된 것은 팀 운영에 대한 방만 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플엑에는 초중딩이 많군;; TSL감독 서기수, 김원기 사건을 민사로 나간다면 결국 양방책임 또는 결국 선수들 잘못으로 됨. 그래서 서기수 김원기가 돌려서 나온것인데..... 만약 SM하고 동방신기라고 쳐서 보면 과연 누가 정답인지 딱 나오는데 초중딩애들은 감정에 호소하는 글로서 상황을 파악안하고 막 써대는구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