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덕, 정종현과 경쟁하게 될 세계 각 지역 대표를 만나 보세요!

서브 메뉴

로그인

전체

Page. 1 / 233 [내 메뉴에 추가]

작성자	Selendis
작성일	2011-10-19 01:21:36 KST	조회	9,401
제목	임재덕, 정종현과 경쟁하게 될 세계 각 지역 대표를 만나 보세요!

임재덕, 정종현과 경쟁하게 될 세계 각 지역 대표를 만나 보세요!

작성자: 키쵸

파일포켓 이미지

블리자드와 eSports를 사랑하는 플레이어라면, 세계 최고 선수를 가리기 위해 블리즈컨에서 펼쳐지는 스타크래프트 II 토너먼트를 기다릴 수 밖에 없겠죠? 이번 2011 세계 Battle.net 인비테이셔널에는 한국은 물론, 유럽, 북미, 남미, 러시아, 중국 등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하는데요. 임재덕, 정종현 선수와 함께 블리즈컨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16명의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북미

[테란] 류경현 “SeleCT”
[저그] Shawn Simon “Sheth”

북미 대표를 살펴 보니 반가운 이름들이 눈에 띄는 군요. 류경현 선수와 GSTL을 통해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익숙한 친구, Sheth가 출전합니다!

남미

[테란] Juan Tena “MajOr”
[저그] Felipe Zúñiga “KiLLeR”

멕시코 국적의 MajOr 선수와 칠레 국적의 KiLLeR 선수,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들인데요. 과연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을까요?

유럽

[저그] Jos de Kroon “Ret”
[프로토스] Johan Lucchesi “NaNiwa”

점막 넓히기의 달인! 'Ret' 선수가 유럽 지역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꾸준히 여러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고, 특히 지난 2008년 WCG에서 한국의 이제동 선수와 만나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그리고 GSTL 시즌 1에서도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던 프로토스 'NaNiwa' 선수도 유럽 대표로 선발 되었군요.

러시아

[저그] Dmytro Filipchuk “Dimaga”
[테란] Pavel Kuznetcov “Brat_OK”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 II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Dimaga' 선수는 잠깐 한국을 방문했던 지난 월드 챔피언십 기간을 통해 강인한 인상을 심어 주었었죠. 대 저그전 100% 승률을 자랑하던 임재덕 선수를 제압하기도 했었으니까요. 아, 그리고 함께 러시아 지역 대표로 출전하는 'Brat_OK' 선수는 NASL과 드림핵 등 외국 리그들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선수입니다.

한국

[저그] 임재덕 “NesTea”
[테란] 정종현 “Mvp”

GSL 3회 우승에 빛나는 IM팀의 원투 펀치 '대마왕'과 '정종왕'이 세계 정복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외국 대회에서는 보기 어려운 임재덕 선수인 만큼, 현장에서 임재덕 선수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기도 한데요. 한편, 정종현 선수는 GSL Oct. 결승전에도 진출해 있기 때문에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II 토너먼트를 혼자 독식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대만

[저그] Yang Chia Cheng “Sen”
[프로토스] Liu Yi-Ting “Nifi”

베타 시절부터 한국에서도 명성이 자제했던 '쎈' 저그! Sen이 역시 대만 대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Nifi 선수는 아직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지역 연결이 되기 전 대만 서버에서 항상 래더 상위권을 기록했었고, 이번 대만 지역 예선에서도 2위를 차지한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죠.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저그] Andrew Pender “mOOnGLaDe”
[저그] Thomas Cho “JazBas”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2명의 저그가 선발 되었습니다. 1위는 역시 mOOnFLaDe 선수로, GSL에서 활약하던 시절 때문인지 다시 볼 수 있게 된다니 더 반갑군요. 그리고 2위는 JazBas 선수!

중국

[테란] Dai Yi “Loner”
[저그] Huang Huiming “ToodMing”

작년 블리즈컨 인비테이셔널에서 정민수 선수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2위에 머물러야 했던 Loner 선수가 다시 한번 블리즈컨 무대에 재도전을 합니다. 그리고 ToodMing 선수도 참여해 세계 무대에 중국의 스타크래프트 II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줄 것 같군요!

어떤가요? 다소 생소한 선수들도 있겠지만, 각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인 만큼 임재덕, 정종현 선수에게는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번 Battle.net 세계 인비테이셔널은 곰TV를 통해 한국어 해설과 함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니, 이번 주말을 기다려 주세요!

출처 : http://kr.battle.net/blizzcon/ko/blog/1025278/%EC%9E%84%EC%9E%AC%EB%8D%95_%EC%A0%95%EC%A2%85%ED%98%84%EA%B3%BC_%EA%B2%BD%EC%9F%81%ED%95%98%EA%B2%8C_%EB%90%A0_%EC%84%B8%EA%B3%84_%EA%B0%81_%EC%A7%80%EC%97%AD_%EB%8C%80%ED%91%9C%EB%A5%BC_%EB%A7%8C%EB%82%98_%EB%B3%B4%EC%84%B8%EC%9A%94_-2011_10_18#blog

치킨흑형

Mate[S] (2011-10-19 01:28:53 KST)

이야 외쿡인들이 오리지널 숙성 김치맛을 볼때가 됐구나

나여기어둠속에 (2011-10-19 01:31:09 KST)

김치 파워

TheVillain (2011-10-19 01:33:43 KST)

임재덕은 요즘 좀 절대신은 아닌 것 같고 정종왕이 요즘 절대군주의 포스를 뿜는 것 같은데 한국인의 위상을 뽐내고 돌아왔으면 좋겠네

박싸님 (2011-10-19 01:34:01 KST)

저그:9명
테란:5명
플토:2명

JKD85 (2011-10-19 01:34:03 KST)

Loner 선수라면...oGs 김정환 주장님 과 의대전에서 상당히 버티다가 졌던사람이군요...

그당시 로너선수가 oGs 선수들상대로 상당히 선전한것같네요..

-END-

시스카 (2011-10-19 01:34:52 KST)

저그들이 꽤 많은데.. 정종왕의 킴치치즈에 한 번 싹 쓸려봐야죠.

천재누구 (2011-10-19 01:37:06 KST)

가랏가랏!

플토는_웁니다 (2011-10-19 01:42:47 KST)

내래 진정한 김치테란 맛을 보여주것어!
정종왕으로 잠금해제 시켜버려랏!

고위기사LYA (2011-10-19 01:52:03 KST)

근데 진짜 이무리봐도 임재덕선수 아님 정종현선수가 제패

ParkLinkin (2011-10-19 01:54:04 KST)

김치테란의 힘을 보여주세요 정종현!! ㅋ

RuXxo (2011-10-19 01:58:33 KST)

어째 외국인 선수가 위태해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토르제인이나 스테파노, 이드라 같이 운영으로 가면 상당히 강한 선수가 있어야했다고 보네요. 스테파노와 이드라는 잘모르겠지만, 토르제인은 하필 승승 계속 하다가 심한 저막 시절에 렛에게 발목 잡혀서 3위되는 바람에 못출전하게 된 것으로 아는데.. 렛이 지금 잘하기는 하지만, 초반이 너무 약해서; 그나저나, 이번만큼은 임재덕 선수가 이겼으면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