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조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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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03 21:43:19 KST | 조회 | 10,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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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GSL Nov. 결승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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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GOMTV)
1경기 정지훈승, 전략이 빛났다.
탈다림 제단, 11시 정지훈 5시 이동녕. 정지훈의 1시 쪽 몰래 멀티는 승부의 분수령이 되었다. 정지훈이 1시 쪽 자원을 다 먹을 때까지 이동녕은 발견하지 못했다. 크나큰 실수였다. 정지훈의 멀티를 제거하며 이동녕이 승기를 잡을 뻔도 했었지만, 결국 정지훈이 유령으로 감염충을 무력화시키며, 모든 멀티를 끊고 승리를 하였다.
2경기 정지훈승, 판을 짜는 능력이 좋았다.
십자포화SE, 1시 정지훈 7시 이동녕. 정지훈은 앞마당을 먹지 않고 본진 자원만으로 해병, 화염차, 공성전차를 뽑아 초반 러쉬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3경기 이동녕승. 대박 맹독충으로 승리를 견인.
여명, 1시 정지훈 7시 이동녕. 정지훈과 이동녕은 두 번째 멀티까지 먹고 서로 이동녕의 세 번째 멀티 공방전을 펼쳤다. 이동녕은 정지훈의 양 방향 견제를 묵묵히 막아내고, 잠복 맹독충의 대박까지 터뜨리면서, 무리군주를 띄우고 2타로 지상병력으로 마무리 지며 한 경기를 만회했다.
4경기 이동녕승. 대박 맹독충 2탄.
벨시르해안, 4시 정지훈 10시 이동녕. 정지훈의 몰래 밴쉬를 이동녕은 뮤탈로 피해 없이 막아냈다. 중반까지 무난하게 가면서 정지훈의 한방병력이 진출했지만, 이동녕의 회심의 빈집 성공과 산발적인 잠복 맹독충으로 모든 궤도사령부를 파괴하며 승리를 한다.
5경기 정지훈승. 이동녕 뼈아픈 컨트롤 미스.
듀얼사이트, 7시 정지훈 1시 이동녕. 이번에도 정지훈의 한박자 빠른 러쉬로 이동녕의 앞마당으로 러쉬를 갔다. 막을수 있는 병력이 있었지만 컨트롤 미스로 맹독충이 모두 터져버리고 이동녕은 아무것도 해보지도 못한 채
패배. 정지훈의 타이밍이 돋보인 게임.
6경기 정지훈, 운영, 컨트롤, 전략의 삼박자 + 행운도 따라주다.
폭풍전야, 7시 정지훈 5시 이동녕. 초반부터 정지훈의 압박에 이동녕은 아슬아슬하게 막으며 버텨나갔다. 정지훈의 한방 병력 진출에 이동녕은 빈집을 들어가지만, 정지훈의 모든 병력이 회군하면서 손쉽게 막혔다.
그 후, 정지훈의 한방 병력에 이동녕은 그대로 밀리며, 정지훈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1 Sony Ericsson GSL Nov. 코드S 결승전 최종스코어 (4:2)
결승전 |
정지훈/jjakji |
4 |
: |
2 |
이동녕/Leenock |
|
1세트 |
정지훈/jjakji |
승 |
vs |
패 |
이동녕/Leenock |
맵 : 탈다림 제단 |
2세트 |
정지훈/jjakji |
승 |
vs |
패 |
이동녕/Leenock |
맵 : 십자포화 SE |
3세트 |
정지훈/jjakji |
패 |
vs |
승 |
이동녕/Leenock |
맵 : 여명 |
4세트 |
정지훈/jjakji |
패 |
vs |
승 |
이동녕/Leenock |
맵 : 벨시르 해안 |
5세트 |
정지훈/jjakji |
승 |
vs |
패 |
이동녕/Leenock |
맵 : 듀얼 사이트 |
6세트 |
정지훈/jjakji |
승 |
vs |
패 |
이동녕/Leenock |
맵 : 폭풍 전야 |
경기 없음 |
정지훈/jjakji |
vs |
이동녕/Leenock |
맵 : 안티가 조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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