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_JoJ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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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21 18:27:09 KST | 조회 | 14,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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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강등전 C조 경기 결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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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최성훈 vs 송준혁 - 다크 나이트 등장!
탈다림 제단. 11시에 위치한 최성훈은 2병영 후 테크를 올렸고, 5시에 위치한 송준혁은 트레이드 마크인 빠른 암흑기사를 준비했다. 최성훈은 송준혁의 앞마당을 타격하러 갔지만, 송준혁은 수비를 하지 않고 암흑기사 3기를 뽑아 최성훈의 본진으로 공격을 갔다.
최성훈의 공격 간 병력은 송준혁의 추가 된 암흑기사에 막히고, 본진은 쑥대밭이 되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2세트 황강호 vs 박준용 - 황강호의 무난한 승리
벨시르 해안. 10시에 위치한 박준용은 초반부터 2병영으로 4시에 위치한 황강호를 강하게 압박해 주면서 멀티를 가져갔다. 황강호도 공격을 잘 막고 나와 있는 해병까지 많이 줄여주었다. 박준용은 지옥불화염차를 준비했지만 황강호의 저글링에 다 잡혔다.
황강호는 잠복 맹독충을 사용하며 계속 대박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박준용은 운 좋게 잠복하고 있는 곳으로 지나가지 않았고, 황강호는 번번이 잠복 맹독충이 실패 했다.
황강호는 뮤탈을 모아주며 박준용의 전진하는 병력들을 잡아주었고, 잠복 맹독충에 유인하기 위해 뮤탈을 박준용의 앞마당으로 들어갔다. 박준용은 수비를 하지 않고 역러쉬를 갔고, 본진은 망하고 공격간 병력은 허무하게 막히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3세트 최성훈 vs 최정민 - 공방 3업 해병은 甲이셨제
벨시르 해안. 4시에 위치한 최성훈은 앞마당을 가져가며 병영중심의 병력구성을 준비했다. 10시에 위치한 최정민은 앞마당을 가져간 후 다수의 저글링으로 최성훈의 본진에 난입해 의도를 파악했다. 최성훈은 공방 1업이 되자 12시 멀티를 한번 저지하러 출발했고, 최정민은 멀티는 깨졌지만 뮤탈과 저글링으로 나와 있는 병력을 모두 잡아주었다.
최성훈은 3시 쪽 멀티를 가져가면서 업그레이드에 힘썼고, 최정민은 9시 쪽 몰래 멀티를 바탕으로 뮤탈 견제를 했다. 최성훈은 최정민의 12시 멀티를 계속 저지하면서 시종일관 유리한 경기를 펼쳤고 조금씩 전진을 하면서 최정민의 병력을 갉아먹었다.
결국 최성훈은 공방 3업이 되고 최정민의 멀티들을 압도적으로 파괴하며 지지를 받아냈다.
4세트 황강호 vs 송준혁 - 송준혁 암흑기사에 빙의!
듀얼 사이트. 2시에 위치한 황강호는 산란못 이후 앞마당을 가져갔고, 8시에 위치한 송준혁은 본진에서 광전사 3기를 뽑아 황강호의 앞마당을 치러갔다. 송준혁은 황강호의 앞마당을 취소시키고 저글링을 뽑게 강제를 하면서 유리하게 진행했다.
송준혁은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암흑기사를 준비했고, 황강호는 초반에 휘둘리는 바람에 암흑기사를 전혀 예상 못했다. 황강호의 본진에 들어간 송준혁의 암흑기사는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황강호가 수비를 하는 동안 송준혁은 추적자를 뽑아 공격을 갔고, 황강호는 할 수 없이 저글링으로 빈집을 들어갔다.
결국 송준혁은 황강호의 앞마당을 밀고 황강호의 공격 간 병력을 모두 잡아주면서 승리를 따냈다. 역기 암흑기사 운용의 달인다운 컨트롤을 보여주었다.
5세트 박준용 vs 최정민 - 테란 박준용 저그에게만 2연패!
여명. 1시에 위치한 박준용은 공1업 반응로화염차를 준비하면서 멀티를 가져갔고, 7시에 위치한 최정민은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가며 바퀴를 뽑았다. 최정민은 바퀴 소수로 박준용의 앞마당에 침투했으나 박준용은 화염차의 물량으로 쉽게 막아냈다.
박준용은 메카닉 체제로 화염차, 토르를 준비했고, 최정민은 뮤탈 견제를 해주며 바퀴 맹독충을 모았다. 박준용의 병력이 한차례 전진했으나, 최정민의 병력에 압살당하면서 두 번째 멀티도 잃게 되었다. 최정민은 지속적으로 병력을 보냈고, 병력의 균형이 깨진 박준용은 결국 지지를 선언했다.
6세트 황강호 vs 최성훈 - 황강호의 방패가 승리를 이끌었다.
10시에 위치한 최성훈은 병영을 숨겨 지으며 화염차 밴쉬 한방조합을 준비했고, 4시에 위치한 황강호는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최성훈의 전략을 간파하고 여왕 다수와 가시촉수를 지었다. 최성훈의 밴쉬 한기는 황강호의 여왕과 싸우다 허무하게 터지며 한방러쉬의 위력이 약해지고 말았다. 최성훈은 모든 일꾼을 동원해 황강호를 공격했고 황강호의 맹독충에 화염차 다수가 죽으며 공격이 실패했다.
최성훈은 다시한번 화염차를 모으고 모든일꾼을 동원해 공격을 갔지만 막히면서 황강호가 승리를 가져가게 됐다.
8세트 황강호 vs 최정민 - 저그전은 감염충을 뽑자!
안티가 조선소. 8시에 위치한 황강호는 산란못 이후 맹독충을 준비하며 앞마당을 가져갔고, 2시에 위치한 최정민은 앞마당을 가져간 후 맹독충을 준비했다. 황강호는 저글링,맹독충으로 최정민의 앞마당을 찌르면서 일꾼을 생산했고, 최정민은 수비하고 바퀴를 뽑기 시작했다.
최정민은 두 번째 멀티를 하며 바퀴중심의 병력을 구성했고 ,황강호는 뮤탈리스크를 준비했다. 황강호가 뮤탈을 준비하면서 최정민과 한번 싸워줘 뮤탈의 의도를 숨기고 있었다. 하지만 최정민도 황강호의 두 번째 멀티가 늦은 걸 보고 뮤탈을 예측 바퀴,히드라 조합을 구성했다.
황강호는 바퀴가 많은 걸 이용해 최정민의 중앙멀티를 쳤고, 최정민은 감염충을 추가해 병력을 막아냈지만 멀티는 깨지고 말았다. 하지만 최정민은 지속적으로 감염충을 추가 진균번식을 이용해 좋은 싸움을 계속 해주었다.
황강호가 밀리는 듯 했으나 2개의 진화장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서 바퀴싸움에서 이기고 일부에 바퀴로 최정민의 여왕을 모두 끊어주었다.
애벌레 생성에 문제가 생긴 위기에서도 최정민은 감염충을 다수 뽑아주면서 진균번식으로 황강호의 병력에 데미지를 누적시켜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9세트 박준용 vs 최성훈 - 내가 문성원 잡는 테란이야!
폭풍 전야. 11시에 위치한 박준용은 뒷마당을 가져가며 은폐 밴쉬를 준비했고, 5시에 위치한 최성훈은 뒷마당을 먹고 자신의 장기인 바이오닉으로 병력 구성을 했다. 박준용은 은폐 밴쉬 두 기가 허무하게 잡히면서 최성훈이 유리하게 진행을 했다.
최성훈은 해병의 업이 끝나면서 박준용에게 공격을 갔다. 박준용은 최성훈의 병력을 맞이하려고 나왔지만 공성모드가 되어 있지 않아 병력이 쭉 밀리면서 앞마당까지 날아갔다. 박준용은 앞마당을 재건하고 진을 치면서 버텼고, 최성훈과 팽팽하게 맞섰지만 최성훈은 자원력을 바탕으로 공성전차를 압도적으로 보유해 승리를 가져갔다.
10세트 송준혁 vs 최정민 - 드디어 프로토스 코드 S 진출
안티가 조선소. 5시에 위치한 송준혁은 제련소 앞마당을 가져갔고, 최정민도 산란못 후에 앞마당을 가져갔다. 최정민은 바퀴 저글링을 빠르게 준비하며 공격을 했고, 송준혁은 광자포를 짓고 공허포격기를 뽑아 수비하려고 했다. 하지만 송준혁의 입구가 뚫려 있었고 최정민은 그 틈으로 저글링과 바퀴가 들어가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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