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_JoJ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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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08 22:06:02 KST | 조회 | 4,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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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6 GSL Season 1 : Code S 16강 C조 2위 진출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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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삭 ▲
8강까지 도달했다
두말 할 것 없이 너무 좋다. 더 깔끔하게 이길 수 있었는데 민철이 형에게 지고 전적 100%에 흠집이 난 것이 너무 아쉽다.
1위로 올라갈 것 같다고 했었는데
테란이 상대라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훈이형은 인정하는 테란이지만, 준비한 전략대로 먹혀들어가 쉽게 이길 수 있었고, 민철이형은 프프전에서는 내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조 1위를 못한 이유
민철이 형과 1SET가 연습 때 나온 상황이었는데 이겼었다. 민철이형의 뒷심이 좋아서 진 것 같다.
1SET 패배 요인
마지막 순간 다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불멸자가 끊기면서 패배한 것 같다. 민철이형의 컨트롤과 내 실수가 맞물려 진 것 같다.
8강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는?
이번 시즌 소원이 테란만 만나는 것인데, 너무 테란만 만나고 우승해도 이건 아닌 것 같고, 8강에서 수호형과 만나서 저그전도 강하다는 걸 보여 주고 싶다. 수호형이 내가 오늘 떨어질 거라고 말했는데 복수해 주겠다. 그리고 이번 대회 결승에서 민철이형을 꺾고 우승해서 토스 원탑이 되고 싶다.
8강에 다른 선수가 올라온다면?
임재덕 선수는 인정하는 저그인데 8강에서 이기면 많이 뜰 것 같기 때문에 만나도 괜찮을 것 같다. 사실 제일 원하는 건 민수형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프프전에 자신 있기 때문이다.
8강만 넘기면 나를 막을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8강만 넘기면 결승은 무조건 갈 것이다. 결승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는 민철이형이 1순위고 2순위가 문성원 선수다.
팬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느껴지나?
세레모니를 보고 팬분들이 많이 욕하시는데, 욕해주셔도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숙소 형이나 주변 친구들, 가족들이 예전보다 많이 인정해 주는 것 같아서 관심이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말
연습 도와준 김영일, 상환이형, 지성이형, 우서형, 현우형, 현준이형, 대신이, 병재형, 현목이에게 감사하고, RS팀의 김충인, 종현이형, 병현이형, oGs에 김영진 선수에게 감사하다 전하고 싶다. 형섭이형이 응원 많이 해줬는데 감사하고, 이외에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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