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6 GSL Code S 8강 2경기 승자 인터뷰

4강에 첫 진출한 소감

 

컨트롤이 잘 안되고 인구수도 많이 막혔는데 하다 보니 이기게 됐다. 2SET, 3SET에서 이런 실수가 많이 나왔다. 1SET연습을 가장 많이 했고, 벨시르 해안은 너무 힘들어서 애초에 연습도 안했다.

 

 

김학수 선수가 많이 도와줬나?

 

조언을 많이 해줬다. 테란의 사기점을 콕 찍어 주면서 그것만 사용하면 이긴다고 했는데 별로 도움은 안 된 것 같다.

 

 

4강상대로 누구를 만나고 싶나?

 

둘 다 힘들다고 생각한다. 연습 때 이삭이에게 당하면서 벽을 느꼈다. 프로토스 전을 대비해 오늘은 전략 노출을 하지 않으려고 변칙적으로 플레이 했다. 저그전은 힘든데 만약 패치가 된다면 패치에 적응해야 해서 힘들 것 같다. 친한 이삭이가 올라와서 편하게 게임하고 싶다.

 

 

결승 진출 가능성은?

 

확률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진출할 것이다.

 

 

결승에 올라간다면 누구와 경기하고 싶은가?

 

장민철 선수와 붙고 싶다. 강한 상대와 하고 싶고, 강한 적을 상대로 빌드 짜기도 재미있다. 이기면 좋은 것이고, 져도 난 잃을 게 없다는 마인드다.

 

 

하고 싶은 말?

 

어제 대진이형이 예선 가서 안타까운데 힘냈으면 좋겠다. 프라임팀 장현우와 쓸데없는 조언을 해준 원이삭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고 GSTL 데뷔전에 나가는 남기용 선수 데뷔전 잘 치루길 바란다.

오올...멘탈 굿
이기면 좋고 져도 잃을게 없다라 ㅋ

"테란의 사기점을 콕 찍어 주면서 그것만 사용하면 이긴다고 했는데 별로 도움은 안 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테란의 사기점

''쓸데없는 조언을 해준 원이삭에게 감사하다''

[쓸데없는 조언을 해준 원이삭이 4강에 올라와 고병재와 붙을 확률: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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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삭이 4강에 올라와 고병재를 이길 확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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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보는 프로토스의 공통점 쓸데없는 팁만 알려준다

요즘 동래구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저그 버프를 바라는 입장에서 별로긴 하지만

동래구가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