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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layXP_JoJo
작성일 2012-03-04 12:26:16 KST 조회 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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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 GSTL Match Preview 3월 5일 ~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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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03.10

 

 

03.09 GSTL 시즌1
MVP vs oGs-TL
03.10 GSTL 시즌1
PRIME vs StarTaleQ

 

 

 

2012.03.09 MVP vs oGs-TL GSTL S1

각각 FXO와 SlayerS를 꺾고 GSTL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팀 간의 대결. MVP는 지난 시즌 우승팀 답게 로스터에 오른 선수들이 골고루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GSL 시즌1 결승전에 정민수, 박수호 두 선수를 진출시켜 그 강력함을 어필하고 있으며 그 외에 황규석, 채도준, 탁현승 등 기존의 탄탄한 선수층과 김경덕이라는 신예 발굴에 성공해 GSTL 2연속 재패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상대 팀 oGs-TL은 장민철, 이윤열 등 중량급 선수들을 내보내며 GSTL에서 어려운 행보가 예측되기도 했으나 김영진, 송준혁 등 탄탄한 중견급 선수들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GSL, GSTL 양쪽에서 새로이 두각을 드러내며 oGs-TL의 프로토스 최강 카드로 자리매김한 이상헌 선수도 주목할 만 하다.

두 팀 모두 새로이 등장한 프로토스 신예 선수의 활약을 바탕으로 승자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는 최근 전체적인 프로토스 상승세와 더불어 두 팀에게 좋은 징조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 다만 이번 시즌 두 경기 모두 쉽지 않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oGs-TL의 경우, 테란 에이스 김정훈, 김영진이 팀에 남은 에이스로서 제 역할을 다해주고 최정민, 박지수 등 중견 카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강력한 상대인 MVP를 꺾을 수 있을 것이다.

MVP 또한 최근 개인리그, 팀리그 모두 순항 중이지만 김승철, 황규석 등의 테란 선수들이 한층 더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욱 막강한 전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전력 비교를 해 본다면 MVP가 우세를 점하고 있다 생각되나, 이번 시즌 끈기있게 달라붙어 승리를 따 내는 모습을 보여줬던 oGs-TL 역시 절대로 쉬운 상대는 아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2012.03.10 PRIME vs StarTaleQ GSTL S1

지난 시즌 GSTL 준우승 팀인 프라임은 지난 GSTL에서 3종족 올킬러(테란 정지훈, 저그 이준, 프로토스 우경철)를 배출했던 팀 리그 명가 NSH를 상대로 8강 첫경기에서 5:0 스윕을 기록했다. 이번 올킬의 주인공은 한 차원 성장한 이정훈 선수. 그는 GSL 시즌1 코드S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이번 뉴욕 MLG에서 박수호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이른 탈락이 불운이었음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또한 지난 주 코드A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코드S 재 진입에 성공, 꾸준한 활약을 예상케 했다. 이정훈을 비롯해 장현우, 최종혁 등 다른 선수들의 실력도  할 만 하다.

StarTaleQ는 최강의 팀으로 꼽히는 IM을 만났으나, 해외 대회 출전으로 인해 주전 대부분(임재덕, 정종현, 황강호)이 빠진 IM에게 '한 방'을 먹이는 데 성공했다. 지난 예선 최지성 선수의 올킬에 이어 IM전에서는 박현우 선수가 대 활약을 거둔 것. 최지성 선수의 개인전 부진이 단 한 가지 팀의 걱정거리라 할 수 있겠으나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은 최지성 선수가 GSTL에서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그 외에 GSL 시즌1에 로얄로더로서의 자격을 보여줬던 원이삭 선수와 꾸준한 저그 카드 이원표, 박성준 등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프라임을 상대 할 준비를 마쳤다.

양 팀 모두 이정훈, 최지성이라는 탄탄한 테란 에이스 선수들을 중심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두 팀 모두 9전 5선승제에서의 올킬러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두 팀은 확연히 다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StarTaleQ가 탄탄한 선수층이 장점이라면, 프라임에게는 역시 최고의 에이스 이정훈을 중심으로 문학선, 최종혁, 송병학 등 저그 라인으로 이어지는 집약적인 로스터를 자랑한다. 각 팀 감독들의 독특한 용병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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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그랬다고합니다 (2012-03-04 13:01: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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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GSTL 준우승 팀인 프라임은 "2011 GSL Nov. 우승자 정지훈 선수가 속해있으며, 지난 GSTL에서 3종족 올킬러(테란 정지훈, 저그 이준, 프로토스 우경철)를 배출했던 팀 리그 명가 NSH"를 상대로 8강 첫경기에서 5:0 스윕을 기록했다. 문장이 길긴 하네요ㅎㅎ
Shiness (2012-03-04 13:38: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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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적인 문장이긴 하네요.
그리고 박준용선수는 테란입니다. 저그 카드에 포함되어있네요
아이콘 파일런소환 (2012-03-04 14:28: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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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이거ㅋ
아이콘 기라졸 (2012-03-04 18:42: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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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님 바쁘신가보다
아이콘 빵굽냐 (2012-03-04 20:36: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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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있는 NSH를 이겼다는거 아닌가
아이콘 HuRoMap (2012-03-04 23:51: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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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는 언제쯤 하나여? 흐음...
아이콘 TheDryad (2012-03-05 03:28: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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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아이콘 연결체 (2012-03-05 14:55: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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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러 정지훈이 있는 NSHS를 이겼다는 말로 보이는데 아마 첫 댓글분은 댓글을 지우시지 않을까..
아이콘 루미나스 (2012-03-05 18:43: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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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생각보다 스타테일 선수층이 두껍다는 ㅋㅋ
나니와가 일단 나오질 못함
최지성 원이삭 이원표 박현우만 해도 상당히 강력한듯
똥짜루-EE (2012-03-06 16:03: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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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흥해라아~~!!!
아이콘 SoliDusS (2012-03-07 13:03: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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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vs NSH는 5:2였습니다만
날쌘파이터 (2012-03-07 22:32: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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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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