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L Match Preview 3월 31일~4월 1일

 

03.31	GSTL 시즌1 4강
	MVP vs StarTaleQ
04.01	GSTL 시즌1 4강
	Prime vs FXO

 

 

MVP vs StarTaleQ		GSTL R.4
2012 GSL Season1.에서 두 명의 선수를 동시에 결승전에 올려보내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MVP. 개인리그에서의 호조와 발 맞춰 GSTL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뽐내며 무패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 말 할 나위 없는 최고의 에이스 박수호 선수를 중심으로 프로토스 정민수 선수, 테란에는 김승철-황규석 선수가 버티고 있으며, 이번 시즌 GSTL을 통해 집중 조명을 받은 김경덕 선수와 코드A에서 활약했던 탁현승 선수까지 맹활약을 예고한다. MVP는 코드S, A 리거가 상대적으로 많은 팀은 아니지만, 신예 선수들의 기세와 기존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력이 어우러져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 최고의 우승 후보로 꼽을 수 있겠다. 상대는 이번 시즌 코드S에 5명을 진출시키며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는 StarTaleQ. 부동의 에이스 최지성 선수는 물론, 이번 시즌 팀 내 최고의 프로토스로 떠오른 박현우 선수의 활약이 지켜볼 만 하다. 최근 NSH와의 경기에서도 멀티킬을 기록하는 등 이번 시즌에서만 7킬을 기록하며 눈부신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현우 선수와 더불어 오랜만에 GSTL에 출전한 박준용 선수 또한 눈 여겨 볼 기대주다. 박준용 선수는 최근 GSL Season2. 코드S 복귀에 성공했으며, GSTL Season1. 8강 최종전에서도 2킬을 기록하며 최고조의 기량을 자랑했다. 그가 최지성 선수의 뒤를 받쳐줄 테란 카드로 활약한다면 StarTaleQ는 한층 우승에 가까워 질 것으로 보인다.

 

 

Prime vs FXO		GSTL R.4
지난 시즌 GSTL에서 준우승을 차지,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쳤던 Prime이 이번 시즌에는 한층 안정적인 팀으로 거듭나 우승을 노린다. 특히 에이스 이정훈 선수는 GSTL에서 올킬을 기록하고 최근 북미 스타크래프트2 리그 MLG 콜럼버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준다. 그 뒤를 받쳐 주는 장현우 선수와 변현우 선수까지, 어느 하나 빠질 곳 없이 단단한 라인 업을 내세우고 있다.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유한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쳐준 덕분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Prime 박외식 감독이 자랑하는 '최종혁-송병학-문학선' 저그 라인이 살아난다면 약점을 찾아보기 힘든 강력한 전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는 최근 가장 좋은 기세를 이어가는 FXO다. 저그 이동녕, 프로토스 김학수, 테란 고병재까지 각 종족 에이스카드에 더해, 이형섭 플레잉감독이 이번 시즌 4킬을 기록하며 팀 전체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지난 GSL Season1.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인수 선수가 GSTL에서도 역시 멀티킬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비록 시즌 초반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연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려, 선수들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이 FXO 최고의 장점이다. 또, 테란 주축 선수 중 한 명인 이대진 선수가 확실히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결승 진출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어느 하나 약한 팀이 없다....

스타테일이 제발 결승가면 좋겠다

가긴갈건데 디아3하러갈거임 ㅋ

FXOpen 화이팅...

prime 이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