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GSL Season 2 Code A 24강 1일차 종합

 

 

1경기

 

1SET 안티가 조선소

 

박수호는 박준용의 빠른 해병, 공성전차 조합을 바퀴, 저글링으로 제압하며 피해를 주고 게임을 이끌어 갔다. 박준용은 일꾼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추가 멀티를 가져가면서 의료선 견제를 떠났지만, 박수호의 저글링, 가시촉수 수비에 별 피해를 주지 못했다. 박수호는 뮤탈을 생산해 박준용의 진영을 견제하면서 무리군주를 준비했고, 박준용은 한방 병력을 꾸준히 모으고 있었다.

 

박준용은 박수호의 무리군주 조합을 제거하면서 추가 멀티를 파괴하기 위해 병력을 진출시켰지만, 박수호의 잠복 맹독충에 막히고 말았다. 박수호는 울트라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박준용의 병력을 초토화 시키면서 승리를 따냈다.

 

2SET 구름 왕국

 

박수호는 빠른 바퀴를 준비해 박준용의 앞마당과 본진에 큰 피해를 줬다. 박준용은 의료선 견제로 역전을 노려봤으나, 박수호의 수비에 쉽게 막히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박수호는 울트라가 나오자 박준용의 진영을 유린했고, 박준용은 전투순양함을 뽑으며 맞서보려 했지만, 박수호의 병력에 결국 지지를 선언하고 말았다.

 

 

2경기

 

1SET 대도시

 

정민수는 앞마당 이후 불멸자 중심의 병력을 준비했고, 최종혁은 두 개의 멀티 이후 감염충을 준비했다. 최종혁은 초반부터 부유하게 출발했고, 정민수보다 앞선 병력으로 정민수를 압박하며 추가 멀티까지 파괴했다. 최종혁은 무리군주를 빠르게 띄우며 정민수의 한방을 막았고, 그대로 지지를 받아냈다.

 

2SET 여명

 

정민수는 앞마당 이후 빠르게 로봇공학시설을 올려 불멸자, 차관 러쉬를 준비했고, 차원분광기 한 기까지 동원해 강력한 공격을 준비했다. 정민수는 최종혁의 두 번째 멀티를 공격해 파괴했고, 수비하는 최종혁의 병력마저 모두 잡으며 승리를 쟁취했다.

 

3SET 듀얼 사이트

 

최종혁은 정민수의 앞마당을 늦추기 위해 부화장을 건설하며 시간을 끌었고, 정민수는 최종혁의 앞마당에 수정탑을 건설하며 팽팽히 맞섰다. 최종혁은 두 번째 멀티까지 빠르게 가져가며 바퀴 조합을 갖췄고, 정민수는 이번에도 2SET와 마찬가지로 불멸자, 차관 러쉬를 준비했다. 정민수는 점막이 조금 퍼져있는 최종혁의 앞마당을 노려 차원분광기 한기와 함께 공격했고, 최종혁의 병력을 역장으로 잡아먹으며 앞마당 부화장을 날리면서 최종혁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3경기

 

1SET Atlantis Spaceship

 

정지훈은 화염차 더블을 사용했고, 강동현은 수비하며 두 번째 멀티까지 가져갔다. 강동현은 뮤탈을 생산해 견제를 하면서 다수 저글링과 맹독충을 뽑아 정지훈의 공성전차 라인을 공격했다. 강동현의 공격에 피해를 받은 정지훈은 의료선 견제로 위기를 타파해 보려 했으나, 강동현의 맹독충 웨이브에 밀리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2SET 대도시

 

정지훈은 앞마당을 생략하고 해병, 화염차, 공성전차 조이기를 준비했지만, 강동현의 대처에 추가 병력이 끊기면서 초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다. 강동현은 추가 멀티를 가져가는 정지훈의 허를 찔러 저글링, 맹독충으로 정지훈의 앞마당을 공격해 승리를 따냈다.

 

 

 

4경기

 

1SET 오하나

 

이동녕은 시작하자마자 6못을 준비했고, 한이석은 전혀 예측하지 못해 앞마당을 막지 않았다. 이동녕은 저글링과 모든 일꾼을 동원해 공격을 갔고, 한이석은 벙커를 지으며 일꾼을 동원해 시간을 끌어보려 했지만, 벙커에 해병이 들어가지 못하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2SET 묻혀진 계곡

 

한이석은 전진 2병영 이후 이동녕의 앞마당에 벙커 러쉬를 들어갔고, 이동녕은 막기 위해 가시촉수 2기를 생산했다. 한이석은 가시촉수를 무시하고 이동녕의 앞마당을 파괴했고, 나머지 해병으로 본진까지 점령하며 승리를 따냈다.

 

3SET 여명

 

이동녕은 두 개의 멀티를 가져가며 뮤탈을 준비했고, 한이석도 앞마당 이후 수비를 하며 두 번째 멀티까지 가져갔다. 소소하게 교전만 하던 중 이동녕은 감염충을 준비하면서 뮤링링 조합으로 한이석의 두 번째 멀티를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녕은 다수의 뮤탈로 한이석의 본진에 들어가 피해를 누적시켰고, 한이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이동녕의 앞마당으로 병력을 진군시켰다.

 

이동녕은 한이석의 병력을 몰살시키고 그대로 역공을 취해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