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수) 2012 GSL Season 3 승격강등전 C조 종합

 

 

1경기 Atlantis Spaceship

 

정지훈과 최성훈은 앞마당 이후 빠르게 두 번째 확장까지 가져가며 해병, 공성전차 싸움을 준비했다. 최성훈은 정지훈의 두 번째 멀티 쪽으로 병력을 진군 시켰고, 정지훈은 병력을 돌려 최성훈의 병력을 포위했다. 최성훈은 과감하게 공성전차를 두고 해병으로 정지훈의 두 번째 멀티에 있는 병력을 정리했다. 정지훈도 최성훈의 멀티를 공격했으나, 별 피해를 못주고 최성훈에게 본진이 점령당하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2경기 묻혀진 계곡

 

김수호는 6못을 준비했고, 이상헌은 제련소 앞마당을 하려다 본진 광자포로 김수호의 저글링을 막으면서 초반을 넘겼다. 이상헌은 앞마당을 가져가며 광전사, 추적자로 이상헌의 동태를 살피러 나갔다가 김수호의 저글링에 전멸되고 말았다. 김수호는 빠르게 감염충을 추가해 저글링과 함께 두 번째 멀티까지 가져간 이상헌을 노렸지만, 아무 피해를 못주고 회군하게 되었다.

 

김수호는 뮤탈 테크를 타면서 가시촉수로 수비를 준비했지만, 이상헌의 추적자, 고위기사 조합에 본진까지 밀리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3경기 오하나

 

김동원은 앞마당 이후 해병, 화염차로 정지훈의 진영으로 찌르기를 시도했지만,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고 막히고 말았다. 김동원과 정지훈은 해병, 공성전차 체제로 팽팽하게 맞섰고, 그 과정에서 김동원이 정지훈보다 멀티를 더 가져갔다. 결국, 자원력에서 앞선 김동원이 정지훈의 멀티를 파괴하며 지지를 받아냈다.

    

 

4경기 대도시

 

김수호는 앞마당을 가져가며 바링링 조합으로 최성훈의 앞마당에 공격을 들어갔고, 다수의 해병과 일꾼 피해를 주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김수호는 2타로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최성훈의 진영을 견제하면서 승기를 잡았고, 울트라리스크 다수를 생산해 최성훈의 본진을 초토화 하며 승리를 따냈다.

 

5경기 구름 왕국

 

김동원은 앞마당 이후 병영 중심의 병력을 모았고, 이상헌은 앞마당 이후 추적자의 점멸을 눌러주며 업토스를 준비했다. 김동원은 2의료선 타이밍에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가며 이상헌의 본진에 드랍을 시도했으나, 이상헌의 점멸 추적자에 쉽게 막히고 말았다. 이상헌은 다수의 관문을 늘리며 거신까지 추가했고, 공방 3업까지 완료하자 이상헌의 앞마당으로 들어갔다. 김동원은 다수 바이킹과 유령으로 수비하려고 했으나, 이상헌의 추가 광전사에 병력이 밀리며 지지를 선언했다.

 

6경기 여명

 

김수호는 이번에도 바링링 조합을 빠르게 준비해 정지훈의 앞마당을 노렸다. 김수호의 공격에 정지훈은 앞마당을 들고 모든 일꾼을 빼면서 피해를 최소화 했고, 두 번째 멀티까지 가져가며 해병, 불곰, 의료선 조합을 갖췄다. 김수호는 뮤탈 체제로 가면서 정지훈의 회심의 의료선 드랍을 원천 봉쇄했고, 그대로 뮤탈 저글링 조합으로 정지훈의 앞마당과 두 번째 멀티를 말렸다. 김수호는 다수 맹독충으로 정지훈의 병력을 줄여줬고, 감염충까지 추가하면서 정지훈의 의지를 꺾었다. 김수호는 울트라까지 다수 동원해 정지훈의 병력을 제거하고 승리를 따냈다.

 

7경기 듀얼 사이트

 

최성훈은 앞마당 이후 해병, 불곰 조합을 갖췄고, 이상헌은 빠르게 거신을 모아 타이밍 러쉬를 준비했다. 이상헌은 거신이 모이자 최성훈의 진영으로 이동을 시작했고, 최성훈은 그 사이 병력을 돌려 이상헌의 앞마당 연결체를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헌은 병력을 모아 최성훈의 본진을 노렸으나, 최성훈도 일부의 병력으로 이상헌의 본진을 노렸다. 최성훈의 공격은 이상헌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고, 이상헌의 공격 온 병력마저 잡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8경기 안티가 조선소

 

김동원은 화염차, 밴쉬 조합을 준비했고, 김수호는 바퀴 중심의 병력을 조합했다. 김수호는 소수 바퀴로 김동원의 화염차를 몰아내고, 멀티를 늘려가며 뮤탈을 준비했다. 김동원은 두 번째 멀티까지 가져가며 메카닉 테란을 준비했고, 김수호는 바퀴를 추가 시켜 뮤탈, 바퀴 조합을 갖췄다. 김수호는 김동원의 밴쉬를 잡고 바퀴 웨이브로 김수호를 노렸지만, 김동원의 토르 수리 신공에 막히면서 페이스가 흐트러졌다. 김동원은 토르, 밴쉬 조합을 갖추고 멀티를 하나 더 가져갔고, 김수호의 바퀴 러쉬를 막아내고 승리를 따냈다. 

 

 

 

9경기 안티가 조선소

 

이상헌은 앞마당 이후 추적자를 생산했고, 정지훈은 해병, 불곰, 화염차 타이밍 러쉬를 준비했다. 정지훈은 일꾼을 동원해 공격을 들어가 이상헌의 앞마당에 약간의 피해를 주며 앞마당을 따라갔다. 이후 정지훈은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가며 해병, 불곰, 의료선 조합을 갖췄고, 업토스를 준비하던 이상헌을 한방에 몰아쳐 병력을 전멸시켰다. 정지훈은 마지막 경기에서 1승을 거두며 아쉽지만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경기 여명

 

최성훈은 앞마당 이후 병영에서 해병을 생산하며 두 번째 멀티까지 빠르게 가져갔고, 김동원은 앞마당 이후 두 번째 멀티는 늦었지만, 먼저 업그레이드에 힘쓰면서 업 차이를 벌렸다. 병력을 모은 김동원은 최성훈의 진영에서 약간 압박하며 두 번째 멀티를 따라가면서 둘은 팽팽하게 대치했다. 최성훈은 의료선 4기로 김동원의 멀티를 노렸으나, 해병에 걸리면서 병력을 규합하고 중앙에서 대치했다. 둘은 정면에서 대치하며 김동원은 최성훈의 본진에 의료선 2기 분량의 드랍을 갔고, 최성훈도 이에 질세라 4기의 의료선으로 김동원의 본진을 타격했다.

 

최성훈과 김동원은 서로의 본진만을 노려 의료선 견제를 했고, 그동안 양 선수 모두 다수의 멀티를 가져가며 반반 싸움 구도로 흘러갔다. 최성훈은 김동원보다 자원을 많이 가져가며 자원에서 압도했지만, 김동원은 전투순양함과 밴쉬를 모으며 일발 역전을 노렸다. 김동원은 전투순양함으로 최성훈의 조합을 깼고, 다시 해병, 공성전차 조합으로 전환해 6시 멀티를 뺐는 성과를 거뒀다.

 

인구수에서 70가량 차이가 나며 불리해진 최성훈은 해병으로 시간을 끌면서 해병 다수를 모았고, 6시 멀티를 다시 탈환했다. 멀티를 뺐긴 김동원은 전투 순양함 2기를 동원해 최성훈의 6시 멀티를 다시 뺐으면서 자원을 채취했다. 최성훈은 자원 채취를 모두 끝내고 남은 자원으로 밤 까마귀를 모으며 역전을 노렸지만, 김동원의 소수 해병에 기술실이 깨지면서 연구 중이던 추적미사일이 실패로 돌아갔다. 김동원은 서서히 최성훈을 조여 갔고, 최성훈의 병력을 모두 정리하면서 조 1위로 코드 S에 진출했다. 

 

재경기

 

11경기 아틀란티스 스페이스쉽

 

이상헌은 앞마당 이후 두 번째 멀티까지 늘리는 이상헌의 허를 찔러 광전사 차관러쉬를 들어갔다. 김수호는 갑작스런 공격에 바퀴를 뽑아 막아보려 했으나, 이상헌의 공격에 부화장이 깨지는 피해를 입었다. 이상헌은 2타로 불멸자를 섞어 공격을 떠나 환상의 불멸자 컨트롤을 보여줬지만, 김수호는 감염충의 진균번식과 추가 병력을 동원해 공격을 막아냈다.

 

김수호는 멀티를 늘리며 감염충 저글링 조합을 갖췄고, 이상헌도 추가 멀티를 가져가면서 거신을 추가했다. 김수호는 공격을 들어가 병력을 소모하고, 뮤탈로 체제변환을 성공해 이상헌의 본진을 휘둘렀다. 결국, 이상헌은 김수호의 뮤탈과 지상병력에 압도당하면서 지지를 선언하고 말았다.

 

12경기 구름 왕국

 

김수호는 앞마당 이후 바퀴, 저글링 조합으로 화염차 더블을 가져간 최성훈의 앞마당에 피해를 줬다. 최성훈은 은폐 밴쉬를 준비했지만, 김수호의 감시군주가 나오면서 쉽게 막히고 말았다. 김수호는 뮤탈로 최성훈의 본진을 견제하며 정면으로 맹독충을 진입시켜 최성훈의 병력을 전멸시키고 승리를 따냈다. 김수호는 2연승으로 코드 S 진출권을 따냈다.

8경기 박수호의 바퀴 러쉬를 -> 김수호의 바퀴 러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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