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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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25 21:07:49 KST | 조회 | 2,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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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2 9,10위 선발전 이원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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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된 소감은?
이원표: 좋은 일이긴한데 요즘 프로토스전이 잘 안되서 경기력이 걱정이다. 올라가서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Q. 힘겹게 올라갔는데
이원표: 경기할 때 준비도 잘 안풀리고 전력적으로 준비했는데 기본기에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Q. 슬럼프의 원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이원표: 정윤종선수랑 할 때 아쉽게 진 것이 아직도 회복이 안된다.
Q. 협회와 연맹의 대결구도 때문인지
이원표: 그런 것에 많이 부담을 느끼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부담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까지 그런 부담감을 즐긴다거나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 부족한 것 같다.
Q. 자신을 포함해서 한 팀에서 세명이나 국가대표로 뽑혔는데
이원표: 현우와 이삭이는 국가대표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될 줄은 몰랐다. 어쨌든 됐으니까 다행이고 연습할 시간이 충분하니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Q. 마지막 3세트에 전략적 플레이가 막혔을 때 어땠는지
이원표: 컨트롤에 실수가 많아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경기양상으로 흘러간 것 같다.
Q. 이기려고 준비했던 전략이었는지
이원표: 원래 이기는게 맞는데 실수가 많았다.
Q. 3세트에서 중요한 순간에 무리군주가 다른 방향으로 갔는데
이원표: 그 싸움을 질 줄 몰랐는데 져버린 바람에 많이 당황했다.
Q. 중국에서 열리는 해외대회는 처음인데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모처럼 나가게 된 대회인만큼 잘하고 싶다. IPL 때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잘하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연습 도와준 팀원들께 고맙고 후원사에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또 속된말로 눈이 썪는 경기를 보여준 것에 죄송하고 앞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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