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pReds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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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09 22:39:32 KST | 조회 | 4,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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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올킬 스타리그] 10월9일 4강전 승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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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타리그 결승진출 소감?
우선 올라올줄 몰랐는데 이기다보니 결승까지 온것같다. 죽다 살아난것 같다.
Q.초반에 김성현 타이밍러쉬에 0:3 까지 밀렸는데 어떤생각 이었는지?
진게 빌드가 갈라고 저 스스로 말려서 진거라 생각했고, 0:3으로 지고 있어서 챙피했다.
한경기만 이겼으면 했다.
Q. 4세트 앞두고 마음가짐은 어땠는지?
김성현 선수가 평범한 운영이 아니라 안전하게만 하자고 생각했고,
김성현 선수가 컨트롤이 미스가 있어서 긴장하는걸 느꼈다,. 그후 자신감있게 경기했다.
Q. 4세트 빌드는 준비한건지?
김성현선수 가스를 보고 안전하게 하려고 했는데 사신오는걸 몰라 많이 불리했다.
안티가 조선소에서 한번막고 이겨서 역전할수 있었던것 같다.
Q. 테란 프로토스 전에서 공성전차를 많이 쓰던데?
공성전차 많이 연습은 못했는데 예전에 해오던게 있어서
공성전차 한 타이밍이 쌘데 한타이밍만 넘기자고 생각했다.
Q. 7경기까지 갈지 예상은 했는지?
7경기까지는 준비 안하고 5,6세트 정도 생각했다. 빌드는 몇개 생각해왔는데
3세트 내리지고 안전하게 하자고 빌드를 변경했다.
Q. 일정(스타리그,GSL,WCS) 이 힘든데?
스타리그,GSL 둘중 하나 올라가고 싶었는데 스타리그라 기분좋다. 앞으로 경기 많은데 준비 잘해야겠다.
Q. GSL 정종현 전 은 어떻게 준비할건지?
심리전, 타이밍, 경험도 많은 선수라 힘들것 같은데 열심히 해야 할것같다.
테란전 다전제는 토스가 불리한것 같다.
Q. 결승상대는?
프프전보단 재미를 위해 박수호선수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프프전 결승은 11전 6선승은 해야 할것같다(웃음)
Q. 결승이후 생각난 사람?
따로 생각나는 사람은 없었다.
3:3 일때는 여기까지 온게 다행이라 마음비우고 했는데 이긴게 신기했다.
실감이 안나 멘붕이였다.
Q.아직도 스스로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지고 있을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꼈고, 우승은 해야할것 같다.
Q. 정윤종선수는 스타1,스타2 모두 잘하고 있는데?
스타1은 잘한게 아니라 좀 그런데 다른건 없고, 게임생각을 많이 한것 같다.
자다가 일어나서 빌드생각하고, 집중을 잘하는것 같다. 오로지 게임생각뿐이었다.
vod도 챙겨보고...
Q. 우승하면 로열로더인데?
욕심은 없다. 아직도 실감안난다. 로열로더는 한번뿐이니깐 하고싶긴한데
큰 욕심은 없다.
Q. 하고싶은말?
우선 연습도와준팀원 고맙고, 결승에 힘들게 올라갔는데 결승전에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
겠다. 내일 경기도 많이 응원 해주세요.
WCS 가는데 국가대표니깐 잘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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