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연맹은 2월12일 아주부 코리아가 이스포츠 연맹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스포츠 연맹 가입에 대해 아주부 코리아 신재학 이사는 "이스포츠 연맹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연맹 게임단들과 함께 올바른 이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으며, 최고의 게임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정곤 Team AZUBU SC2 매니저는 “한국의 여러 팀과 많은 교류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 e스포츠 한류를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고, 아주부 SC팀 임성춘 감독은 “연맹과 아주부가 많은 것을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서로 윈-윈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번 이스포츠 연맹에 가입한 아주부 게임단은 지난 1월 임성춘 감독과 변형태 코치, 이윤열 매니저 등의 코칭 스태프와 정민수, 최종혁, 강동현, 김영진, 김시윤 등 총 12명의 선수를 주축으로 창단 한 e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이스포츠 연맹은 "AZUBU 게임단의 연맹 가입을 환영하며, 선수들의 안정적인 GSTL 참가와 함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해외 대회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서 기존 6개 게임단 (FXOpen, StarTale, MVP, Prime, NSH, LG-IM)과 함께 AZUBU를 포함한 총 7개 게임단이 이스포츠 연맹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스포츠 연맹에 가입 한 AZUBU 게임단은 2월16일부터 진행되는 IPL 연맹 시드 선발전과 GSTL Pre-Season부터 연맹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제공 = e스포츠 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