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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8-10 20:23:24 KST | 조회 | 4,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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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CS Korea S2 옥션올킬 Starleague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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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WCS S2 옥션올킬 스타리그 우승소감?
A. 처음에 2패하고 있어서,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이렇게 이기게 되어서 기쁘다.
Q. 경기 초반에 수세에 밀려있을때 코칭스텝에서 어떤주문을 했는지?
A. 평소에 하던데로 하면 이긴다고 괜찮다고 격려 해줬다.
Q. 0:2로 지고 있을때 감독님 인터뷰때 필살기 막는 연습을 많이해서 이겼는데? 전략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A. 연습은 레더로만 진행했다. 전략은 즉흥적으로, 스코어를 밀리고 있어서 사용했다.
Q. 1,2세트 패인은?
A. 우선 긴장하고, 손이 덜 풀려서 패한것 같다.
Q. 32강부터 올라오는 과정에서 대어를 많이 이기며 올라왔는데? 우승할때 까지 가장 어려운 상태는?
A. 결승이 제일 힘들거라고 생각하면서 했다. 이번대회는 잘 풀린 대회인 것 같다.
Q. 결승전 준비는 어떻게했는지? 팀원들이 도움과 결승상대 정윤종 선수를 특히 주의 한점은?
A. 연습은 레더로만 연습했고, 어제 장현우선수가 연습상대로 도와줬다. 따로 주의했던 점은 없다.
Q. 우승을 예감한 순간은?
A. 뉴커크재개발 지구에서 정윤종 선수 공격을 막았을때 우승을 예감했다.
Q. 우승 후 어머님이 비행기 태워달라고 했는데, 어떤 비행기를 태워줄건지?
A. 예정된건 없다. 생각해 보겠다.
Q. 타지에 혼자 있으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는지?
A. 가족과 떨어져 있어서 그점이 계속 힘들었다.
Q. 가족들에게 한마디! 우승후 바뀌면 하는게 있는지?
A.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 우승했으니 이제 걱정은 그만 좀 하셨으면 좋겠고, 가족이 많이 힘이 됐다.
팀이 빨리 스폰서를 구해서 안정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Q. 프라임팀은 우승자에게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닉네임을 변경할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데 변경할 예정인가?
A. 전 지금 닉네임이 좋다.
Q. 경기 전 정윤종선수는 부스에서 계속 연습하는 모습이었고, 조성주는 지인과 얘기하면서 부스밖에 있었는데, 경기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긴장을 푸는 방법인지?
A. 제가 계속 손풀면 막상 어려운 경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긴장도 풀겸 부스밖에 계속 있었다.
Q. 어린나이 정상에 자리에 올라왔는데 향후에 목표는 어떤지?
A.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우승을 하고 싶다.
Q. 몇일후 WCS S2 그랜드 파이널경기가 독일에서 열리는데 우승 할 수 있을지?
A. 외국 나가는것도 그렇고, 아직은 적응 하는것도 어려워서, 우승은 하고 싶은데 어려울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A. 오늘 와서 응원해주신 분들 팬들, 부모님, 프라임팀 형들 , 그리고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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