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pRedsoon | ||
---|---|---|---|
작성일 | 2014-01-16 12:01:59 KST | 조회 | 3,299 |
제목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시즌 1라운드 3주차 종합
|
‘총사령관’ 송병구, 268일만에 프로리그 승리로 13연패 끊어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www.e-sports.or.kr, 이하 KeSPA)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II : 군단의 심장(StarCraft® Ⅱ : Heart of Swarm™)에 기반을 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Ⅱ 프로리그 2014시즌' 1라운드 3주차가 종료되었다.
◈ 이번 시즌 첫 통신사 더비, KT 롤스터 승리
12일(일) KT 롤스터가 이번 시즌 첫 통신사 더비에서 3:1로 승리해 SK텔레콤 T1의 3연승을 제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이영호(Flash)가 원이삭(Parting)에게 1패를 하며 쉽지 않은 출발을 보인 KT 롤스터는 신예 김명식(MyuNgSiK)이 발판을 마련하고, 전태양(TY)과 김대엽(Stats)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특히, 전태양(TY)은 김민철(Soulkey)과 만난 3세트에서 의료선 2기에 해병과 공성전차를 상대의 멀티 뒤편에 배치하는 지형을 활용한 전략을 이용해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KT 롤스터는 14일(화) IM전을 3:0으로 승리하면서 SK텔레콤 T1과 함께 공동 1위로 도약했다.
◈ ‘총사령관’ 송병구, 268일만에 승리로 13연패 끊어
삼성 갤럭시 칸의 ‘총사령관’ 송병구(Stork)가 13일(월) PRIME전에서 1승을 만들어 자신의 프로리그 13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송병구는 2013년 4월 21일에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4라운드에서 김유진(sOs)에게 패배한 후 13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이영한(Shine)과 신노열(rOrO)이 승리한 삼성 갤럭시 칸은 이날 3세트에 출전한 송병구(Stork)가 공식전 첫 경기를 가지는 PRIME의 김한샘(KassiA)을 상대로 268일 만에 프로리그에서 승리해 3:0 마침표를 찍었다.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