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Tazz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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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1-12 19:14:49 KST | 조회 | 5,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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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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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
원래 고위기사로 승격되었으나
기사단과의 의견충돌로 인해
결국 광전사로 남게 되었다
(아버지와 함께 계속 싸우고 싶어 일부러 다툼을 벌였다라는 설도 있다...)
호전적인 아버지를 따라 직접 전투에 참여하게된다...
항상 사이오닉 에너지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아버지의 걱정을 받고 있으나
아버지를 지키고자, 자기 고향 아이어를 위해 전장에 뛰어든다
도전적이고 젊은 이 전사는
자기 등너머 고위기사를 비웃으며
차가운 드라군 선배들을 제치고
항상 저돌적으로 적진으로 돌격한다
.......
아버지 페닉스의 비극적인 죽임이후
그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무기력한 자신의 종족에 대한 아쉬움이
얼마지나지 않아 분노와 불만으로 가득 찼다....
정신수양보다는 물리적 나약함을 원망하며,
자신의 신체를 훼손할만큼 육체 훈련에 몰두하게 된다
최근 남들이 잘 듣지 못하는 환청이 들려 괴로움을 앓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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