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점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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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2 06:44:48 KST | 조회 | 3,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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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알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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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믿는 것, 사랑했던 것들이 파괴되는걸 지켜볼수밖에 없었던
알다리스
종족전쟁의 시작인, 아이어에서의 탈출에서의 알다리스의 모습은
참 안타까웠습니다
왠지 무기력한 노인의 모습이랄까요...
하지만 그의 지혜는 죽지 않았습니다. 누구도 알아채지 못한
암흑 기사단의 여족장 라자갈이 세뇌당했다는 것을
라자갈과 가장 가까웠던 제라툴조자 눈치채지 못한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반란을 일으키죠
하지만 그의 반란은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그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뒤켠으로 사라집니다.
이분의 삶도 참 파란만장하군요.
740년간 보아왔던 것들이, 한 순간에 파괴되는 것을 보면 과연 기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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