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닉스 초상

정말 마음에 드는 등장인물중 한명입니다.

거친 목소리가 특히 마음에 드는데 케리건이 배신때리고 죽여서 스2에서 못보는것이 아쉽네요

앤 타로 아둔 ㅠㅠ 

프로토스인들은 대부분 턱 끝부분이 막혀잇는데 특이하게 페닉스만 마치 입같은 뭔가가 있네요

입술을꽉 깨문 입같아서 뭔가 기합이 들어가 있어 보이는데 

제 그림은 얼굴상이 살짝 고양이상인것 같습니다.

ㅁmㅁ

첫번째는 그래도 헌터킬러였건만, 두번째는............ ㅠㅠ

유일한 광전사영웅 ㅠㅠ

랄 라깔락

ㄴ 첫번째도 지금 나온 영상에 의하면 히드라눈이 노란색, 헌터킬러의 눈은 초상화에도 나와있듯, 또는 스타2 영상에도 제라툴이랑 싸운 히드라, 추적도살자의 눈이 붉은 색 이었기에, 아마도 페닉스를 죽인건 일반 히드라가 맞을 듯 싶습니다.
케리건은 평소에도 추적도살자 몰고다니는.........

아, 그런데 진짜로 페닉스는 아까운 영웅ㅠㅠ.

페닉스야말로 프로토스 구국의 영웅, 안티오크를 방어함으로서 저그의 진군을 멈추었지만, 대의회가 태사다르 잡으려고 지원병력을 끊고, 무리하게 사념체 본진 공격을 시켜서 지속적 병력 소진으로 인해 첫번째 사망, 이후 용기병에 탑승하여 대의회에 쫓기는 태사다르를 자신의 본진으로 데려와 보호하고 대의회를 역관광 시키다가 태사다르가 괴로움에 못이겨 자진 항복해서 갇히니 '친구야 왜그랬어 ㅠㅠ' 하면서 다시 구출하려고 기회잡다가 레이너의 히페리온의 지원으로 태사다르 구출, 그리고 태사다르와 페닉스가 지휘하는 프로토스의 군대가 초월체를 향해 전진한 뒤, 제라툴이 사념체 둘을 소멸시켜 초월체가 타격을 받아 정신을 잃었을떄 그 즉시 초월체의 본진으로 접근하여 부대를 지휘, 태사다르가 자폭할 시간을 벌어줌
이러한 연유로 전 프로토스 영웅중 태사다르와 페닉스를 둘 다 사랑합니다.

초월체 소멸후 모든 저그들이 미쳐 날뛰며 야생상태로 돌아가고, 아이어가 혼돈오브카오스가 되자 제라툴이 생존자를 샤쿠러스로 보내려고 할 때, 워프 게이트를 끝까지 수호하며 잔여 생존자들을 샤쿠러스로 피난시키고, 저그들이 워프게이트를 타고 샤쿠러스로 갈 위험이 있어 아이어의 워프게이트를 파괴시킴, 동족을 위해 목숨을 희생하려 함, 이후 거의 궤멸 직전의 상황에서 극적으로 캐리건을 만나게 되고, 목숨을 건짐, 캐리건의 계략(하지만 어쩔 수 없기도 했다. 초월체의 부활이야말로 진정 막아야 할 것이니)에 빠져 캐리건을 도와주며 레이너에게 '내가 300년동안 전장을 누볐지만 이런일을 겪을 줄은 몰랐다'고 한탄섞인 농담을 건네기도 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이후 캐리건이 충분히 자기의 군단이 갖춰지자 토사구팽을 당했지만, 끝까지 용감하게 저그에 맞서 싸우다가 어디선가 날아온 공생충의 공격을 맞고 두 번째 사망...

꺽정 페닉스

페닉스명대사
넌 날 쉽게 죽이지못해 케리건..

퀸
어흐허허컿컿커헉

푸석ㅡ (부르들링 한쌍완성)

ㅁmㅁ ㅋㅋㅋㅋㅋ

페닉스 초상권

엔타로 페닉스!

페니스 .. 음?

왜 디셉티콘이 생각날까요??

냐옹

헌터킬러가 아닌 그냥 히드라한테 당하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