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의 재활용 1. 해병들의 허리가 죄다 부드러운 이유

종족 전쟁이 끝나고 4년간 테란은 가장 기초적인 보병 유닛 해병의 전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을 해왔고 해병은 더욱 더 강해질수 있었다. 그러던 도중 한 장교가 슈트에만 의존하지 않고 해병들의 체력을 향상시켜보는건 어떠겠냐고 제안을 걸자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해 왔는데 그중 가장 쉽고 좋은것은 '허리 돌리기'라고 불리는 유연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기술이였다. 그래서 뻣뻣한 해병들의 허리를 유연하게 하기 위해 여러 제도를 도입하였고 그중 가장 보편적인게 바이킹의 변신을 기체 내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다.

바이킹의 변신은 유연한 사람이 아니면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위협적이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하는 훈련이라 이 훈련은 생각보다 매우 유용하다고 한다.

 

허리가 뻣뻣한 해병 생존률 = 0%

P.S 이거 발견해서 그리기는 했는데 마지막에 '존나조쿤' 패러디 짤을 넣을려고 했는데 제 실력으로는 도저히 뭘 넣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려주실분 없나 그래서 완성도가 좀 그러니 양해부탁

아 그리고 요즘 느끼는건데 제 그림실력이 3번째 만화부터 급격하게 퇴화하더니 이제 천천히 진화해오는 느낌...... 이래서 꼼수가 개객기

[허리가 유연한 해병들이 바이킹을 탈 확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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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유연한 해병들이 저그와 프로토스를 학살할 확률: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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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유연한 해병들이 프로토스를 학살할 확률: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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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ㅅㅂ

안돼... 이런 정확한 확률은, 난 감당할수 없어! 멈춰!!

상상력 돋내요 ㅋㅋㅋ

실전같은 훈련으로 거듭난 덕분에 해병 허리가 유연하다. 이 만화를 보고 나니까 이를 명확하게 알아챈 듯 합니다.

그럼 화염차 변신할때도 조종사
유연하지 않으면 낑겨 죽는건가 ㅋㅋ

ㄴ 그건 설정이 없어서 모르는데 잘 보면 조종석이 뒤로 90도 회전했다가 다시 돌아온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