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도 아닌 모작이지만, 나름 시간도 많이 들었고, 애착도 가서 올려보아요.
아직 완성은 못했지만, 학원에서 이제 다른거 그리자고해서 이젠 집에서만 그리게됐네요.
여자를 한번도 그려본적이 없어서, 용병카타일러에서 가슴만 몇백번봤는지를 모르겠네요(변태아니에요... 가슴을 처음그려봤...). 인체도 약해서 허리삐꾸난거 고치고 머리위치고치고 몇시간을 날렸는지...
정말 보고 카피만하는건데도(트레이싱은 안했어욧! 아직도 사진을 겹쳐보면 틀린게 다보이네요 ㅠㅠ..) 50시간 들이면서 그리다보니, 정말 프로들은 얼마나 잘그리는 걸까 다시금 그 거대한 벽을 보게되네요..
근데 카타허리 저게 정말 실제로 가능한건가요!?!??
+루리웹이랑 롤인벤에서 반응 괜찮길래 여기도 올려봐요~~
+색깔넣은건 오늘 작업한부분이라 이글에서 따로 추가해봅니당 ㅎㅎ
+카니발니즘 님이랑 응앙앵님의 광팬입니다. 생각해보니 응앙앵님도 워3 XP때 있었고, 두분다 XP활동을 했군요. 특히나 카니발리즘님은 이제 고등학생인걸로 아는데 선이라던가 그림 개성이라던가 이런게 너무 자신감있어보여서 많이배우고있어요.
+너는누구인가님이 2번째랑 3번째장 사이 중간과정 궁금해하시길래 추가3장 넣었는데, 제가 초반부에서는 중간중간에 사진을 안찍어서요.. 그래서 처음 사진찍었을때 레이어단계별로 사진을찍었는데, 지우다 만 레이어떄문에 지저분해서 안넣은건데 보기흉하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