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카봇체 스투 일러스트3장 + 이말년체 스투 일러스트 1장

안녕하세요

검프군입니다.

3월 3일..

학교에서 모바일 (또 누군가는 공유기의 은총ㅋ을 받으면서)로

이 글을 보리라 생각되네요ㅎ

최근에 타지로의 이사와 여러가지 작업으로 피로가 쌓여서 작품 진도가 늦어졌어요.

그래서! 이번에 좀 크게(?) 준비해봤습니다.

1)사신 게릴라 작전

제트팩+쌍권총+마스크 를 좋아하는 저로선 "사신"이란 유닛을 많이 좋아합니다.

사신들이 일꾼을 털러 들어오는데 여왕과 저글링들이 대기하고있네요ㅋ.

뒷 배경들은 카봇 원작을 보고 캡쳐하면서 많이 참조했습니다.

2)군단의심장 오프닝 일러스트 패러디

군단의 심장 패키지 구입하신 분들이시라면 아실 그림일 것입니다.

어딘지 모를 자치령 행성에서 수많은 저그의 침공을 막고 있는

해병 2명과 땅거미 지뢰 1기(까메오ㅎ)는 과연 자신들 앞의 상황을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요ㅎ

멩스크 동상은 기존 카봇제작자분의 군단의심장 오프닝 패러디 영상을 많이 보고 따라한겁니다.

기존 영상에서 멩스크가 밥먹다가 멩스크의 기함(아마도 하얀별 호?)이
살모사에 납치당하던 재밌는 장면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3)러시아워

25화 바이킹 조종사 공개 이후로 벤시 조종사도 한번 그려볼까 싶어서 한번 그려봤습니다.

케리건을 시작으로 테란 여성유닛 카봇버전도 직접 만들어서 벤시에도 적용될까 재미삼아 그려봤는데

 의외로 나름 매력있게 표현했습니다.

아침출근으로 피곤해하며 스타젘스 카라멜을 마시며 출근하니

많이 피로할수밖에 없네요ㅋ (남친바이킹이라니ㅎ)

4)불타는 부료선ㅋ

지난번 "예언자패깈"에 이어 다시 이말년(네이버 웹툰 "이말년 서유기"작가님) 그림체로 그려봤습니다.

사실 작년 학교 1학기 때 심심해서 그린 손그림을

이삿짐 정리하는데

우연히  짐꾸러미에서 발견하고

다시 그려볼까 싶어서 그려봤습니다.

이번작품들 중에서 제일 힘들었던 작품입니다.

손그림 자체를 사진으로 찍고 포샵으로 직접 마우스로 선을 그리니

밤에 취미삼아 그리던게 중노동으로 변태되는 사태(?)까지 오기도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도 느낀거지만 아무리 거저먹기(?)다 싶은 작화도

수백번 그리며 수정하고의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는걸 세삼 몸으로 느꼈습니다.

후우,,, 3월이 되니 엑스퍼분들이든 스2팬들이든

 꽤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이사 이후로 일상에 많은 변화를 겪고 있지만요;;ㅋ

 그래도 시간가고 나면 적응이 알아서 잘되는걸 생각하면

처음부터 너무 긴장하실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또한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다시 1학기 개학or개강 시즌이네요ㅎ

플액 회원분들, 긴장 하실 필요없이

새로운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활기차게 신학기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출처는 밝히되 , 마음껏 퍼가셔도 됩니다^^

믿고보는 검프 ㅊㅊ

일러스트 너무 이쁘네요

믿고보는 검프22
맨 마지막 이말년체 깨알같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