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닥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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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1 17:23:47 KST | 조회 | 5,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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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버바네 휴게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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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운 인물이 나왔습니다. 별 감정 없이 그렸는데 그리다보니 싫어졌습니다.
2. 비슷한 이유로 해병놈들도 싫어졌습니다. 저놈들 움직이는 걸 어떻게 그릴까 막막합니다.
3. 처음으로 유령이 등장했습니다(?) 해병도 나오고 유령도 나오고 해야 스투만화.
4. 그래도 마음속으로 그리고 싶은 장면까지는 다 그렸습니다. 다음은..? 허허
5. 유투브에서 히오스 테사다르 대사를 듣는데 빵터졌습니다. 기억에 남기로는,
'나는 죽음을 맛본 적이 없다네 친구.. 왜냐면 입이 없거든'
'리버를 불러라! 없다고? 그럼 드라구운!!'
'엔 타로, 나(능글맞게)'
제라툴은 너무 가벼워서 아무래도 새로 녹음할 것 같고..
어찌되었든, 자기 깜냥에 제대로 표현 못하는 이야기를 시도한단 건 슬픕니다.
+바이킹 대사를 적당히 손봤습니다.
메인과 토리는 모르는 사이가 맞아요(라고 억지를 부린다).
무치와 얘기할 때 토리가 도와주긴 했지만, 서로 대화는 해본 적 없는 사이.
한 번 그린 건 다시 보기 오글거려서 잘 안보는데, (확인할 때도 그냥 스크롤 쭉 내립니다)
결국 자기가 그린 이야기를 자기가 기억 못하다니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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