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저그.1

어.. 음.. 전투가 아닌 실험적으로 만들어진 저그라는 바탕으로 멋짐이랑 고퀄말고 소소하게 기능미를 추구하며 그린 아이들 입니다.
4복보행에 눈없고 어깨에 촉수가 있는 아이는 후각으로 먹이를 감지 어깨에 돌출된 혀로 파충류처럼 먹이를 잡아 뱀같은 턱으로 어떤 크기의 먹이도 꾸억꾸억 삼키는 아이입니다. 원거리로 목표물을 낚아 잡아먹는것은 좋으나 혀가 짤리면 평범한 짐승임으로 처분 당했습니다.

그리고 날씬하고 독주머니를 가진 아이는 4개의 귀로 남새, 맛, 소리를 감지 보다 공간을 사방으로 인지하고 적군에 숨어 들어가 떠지는 아이입니다. 공간인지능력이 좋으나 귀가 너무 민감하고 손상시 평범한 폭탄임으로 처분 당했습니다.

실험작임으로 이름이 없지만 종종 창작저그를 올릴 생각이니 정리가 쉽도록 이름을 기부받습니다.  

장님충 토템충

맨위는 벤10에서 본거 같은데

창의력 안습 ㅋㅋ

'아이'라고 표현하심이 디자인한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왠지 훈훈한 기분으로 잘 보았습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