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The_Gunn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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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7 03:35:46 KST | 조회 | 6,860 |
제목 |
대 테란전 운영 총 정리 ( 1. 초반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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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저그전은 그냥 어떻게 이기라는건지 모르겠고-_-;;
( 개인적으로 바퀴보다도.. 무탈, 저글링.. 이 미친듯한 기동성에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
'그나마' 할만한 테란전 운영을 정리해봤습니다.
뭐 다이아 라던가.. 플레 상위권만 되도 이 정도는 다 아실만한 내용이니까요.
이 글은 골드나 실버, 브론즈 정도에서 아직 토스 초반 빌드나 운영에 대한 감이 안 잡히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1. 초반 운영
초반 빌드는 보통
9 수정탑 - 수정탑 완성되면 연결체에 시간증폭 쓰고 - 12 관문 - 13에 연결체 시증- 14 융화소 - 16수정탑 - 관문완성되면 바로 인공제어소 ( 탐사정 정찰은 첫번째 수정탑 정찰, 관문정찰, 두번째 수정탑 정찰 등.. 대 테란전은 정찰 타이밍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
입니다.
PvsP 라면 모를까.. 대 테란전의 경우 날빌이라도 여기까진 똑같습니다. 간혹 시증을 매우 아끼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13 에 연결체에 시증 까지는 써주는 편입니다.
이 이후에 몇가지로 갈리는데요.
1) 2가스를 빨리 캐면서 1로보 - 1관문 이후 운영
이게 거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는데, 관문을 먼저 올리시고 로보를 올리셔도 됩니다. 크게 차이는 없어요.
이 빌드의 장점은 우선 관측선이 빠릅니다. 토스의 경우는 정찰이 초반 탐사정 정찰을 제외하면 관측선 나올 때
까지 제대로 된 정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관측선이 빨리 나오는게 중요한데, 이 빌드는 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죠.
관문에서는 인공제어소 지어지기 전에 1광전사를 눌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테란이 1사신을 찍어서 정찰 겸
견제를 온다고 할 경우에도 1광전사가 있느냐 없느냐는 차이가 있습니다. 비록 사신을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상대 사신이 맘놓고 탐사정을 못때리니까요 ㅇㅇ 이 광전사는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그 다음에 광전사가 나오면
서 인공제어소가 완성 될텐데요, 이 때 파수기를 찍느냐, 추적자를 찍느냐 선택하셔야 합니다. 인공제어소에서
차원관문 업그레이드 하시는건 필수구요.
추적자를 찍으셨다면 토스가 초반에 테란에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견제인 (ㅜ_ㅜ) 1광전사 1추적자 푸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테란은 땡해병 치즈러쉬가 아니라면 병영에 기술실이나 반응로를 달고 있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병력에 공백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상대가 두번째 병영을 몰래 전진해서 지어서 빠른 충격탄 업 후에
불곰푸쉬를 오는 경우에는... 망합니다-_-;; 게임이 끝나지는 않더라도.. 이 1광전사1추적자 는 절대 죽으면 안되
는 유닛이기 때문에 이게 죽는거만으로도 타격이 큽니다. 이게 죽게 되면 테란에게 타이밍이 너무 많이 생기죠.
파수기를 찍으셨다면 좀 더 수비적인 운영을 선택하시는 겁니다. 파수기 운영의 장점은 앞서 말씀드린 테란의
빠른 2병영 충격탄 불곰 찌르기를 수월하게 막을 수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아마 테란의 푸쉬가 오면 1광전사 1파
수기 + 증폭을 관문에 쓰셨다면 추적자든 파수기든 광전사든 하나가 더 나와있을 타이밍일겁니다. 이 때 요점은
역장을 끊어먹는 역장이 아니라 못 들어오게 시간을 끄는 역장을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토스는 광전사 파수기
위주의 병력이고, 상대는 원거리 공격 유닛인 해병,불곰 입니다. 끊어먹는 역장을 쓰고 앞에 있는 병력 죽이겠다
고 광전사가 달려들면.. 뒤에 있는 테란병력이 그 광전사들 때려주면서.. 오히려 광전사가 녹습니다-_-;;
물론 상황따라 다르겠습니다만, 경험상 앵간하면 못들어오는 역장을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역장으로 한
타이밍을 벌면 (시증을 제대로 돌리셨다면 ) 차관업이 될텐데요, 그럼 파수기 하나 더 소환해주시면서 역장 한번
더 쳐주십니다. 그러다보면 우리 불멸자형이 나옵니다ㅜㅜ 그럼 막는거죠.
이 외에도 이 빌드는 상대가 벤쉬일 경우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상대가 그냥 클로킹 벤쉬 견제
라면 가볍게 관측선 하나 더 찍어주시면서 추적자 위주로 차관 돌려주시고 멀티운영 하시면 됩니다. 보통 상대
도 벤쉬 견제 하면서 사령부 가져가니까요. 문제는 작정한 해병벤쉬올인 일 경우인데.. 이 때는 사실 이 빌드가
베스트 초이스가 아닙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굉장히 악수인데... 개인적으론 관문 한번에 늘려서 4차관
으로 막는게 가장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거신 가다가는 관문 유닛이 너무 적어서 무난히 밀립니다; 불멸자야
해병한텐 그냥 녹구요;
상대가 빠른 앞마당일 경우엔.. 아마 정찰이 됐을 땐 이미 사령부가 거진 완성되어 있을겁니다. 그럼 초이스가
두가지 있죠. 멀티를 따라 가느냐.. 아니면 2,3불멸자 타이밍에 뚫느냐. 사실 전자든 후자든 그닥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전자의 경우 뭐 운영이 되긴 하지만 불리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죠. 운영으로 극복해야 하구요.
후자는 역시 올인인지라.. 상대가 벙커 믿고 2병영 정도에서 빠르게 의료선 테크 타주면 할만합니다만, 요즘엔
이런 테란 별로 없죠.. 자극제 업 된 해병이랑 불곰을 4병영 정도에서 누르면서 테크를 천천히 타는데.. 이러면
힘듭니다. 첫 관측선 잘 살리시면서 눈치 봐서 하셔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이 정석운영의 경우는 모든 정석이 그렇듯이 테란의 모든 빌드에 '대응' 가능 합니다. 괜히 정석이
아니죠. 하지만 ( 역시 모든 정석이 그렇듯이 ) 상대가 심하게 배를 쨀 경우엔 좀 불리하게 돌아가죠. 스타2는
기본적으로 초반 가위바위보 싸움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건 감수하셔야 합니다.
2) 1,2관문에서 빠른 앞마당 연결체
개인적으로 젤나가 동굴 같은 맵에선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 빌드입니다. 1광전사 1추적자 뽑고 푸쉬가면서
바로 연결체 짓구요. 시증은 차관업에 올인하면서 3관문을 한방에 짓습니다. 그렇게 4차관을 완성시켜놓고
그 다음 운영이 갈리는거죠. 이게 은근히 테란의 한방에 밀릴 것 같으면서도.. 안밀립니다;; 물론 테란이 극단적
인 해병치즈러쉬면 당연히 못 막겠지만, 그 땐 그냥 연결체 취소하고 같이 본진운영 하면 됩니다.
장점이라면 역시나 멀티가 빠르다는거죠. 앞의 정석 로보틱스 운영일 경우 힘들었던, 상대가 해병벤쉬를 하거
나 빠른 앞마당을 했을 경우, 이 빌드는 오히려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원래 이 빌드 자체가 상대의
해병 벤쉬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빌드죠. 상대가 해병벤쉬면 그냥 제련소 짓고 광자포로 수비하면서 불사조 몇
기 뽑아주면 됩니다. 상대가 빠른 앞마당이면 뭐 운영하면 되구요.
단점이라면.. 상대가 빠른 은폐벤쉬를 활용할 경우에 좀 난감합니다; 4차관 올린 이후에 바로 로보를 지으면 막
을 타이밍이 나오긴하는데.. 문제는 초반 1광전사 1추적자 찌르기 이후에 정찰이 안된다는 점이죠. 이 찌르기로
테란의 입구를 뚫지 않는한 병영에 부속건물이 뭐 달렸는지 정도밖에 정찰이 안되기 때문에.. 클로킹 벤쉬를 미
리 눈치 챌 수가 없죠. 때문에 고철처리장 같은 맵에선 좀 비추입니다. 젤나가동굴 같은 경우는 상대가 벤쉬라면
보통 감시탑은 토스가 잡고 있기 때문에 상대 벤쉬가 감시탑을 돌아오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막을
타이밍은 나옵니다. 기사도 연승전에서 이런 경기가 딱 있었는데, 토스분이 긴장하셔서 그런지 깔끔한 방어가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관측선은 제 때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죠.
3병영 해불령 ( 해병 + 불곰 + 유령 ) 타이밍 러쉬에서 좀 취약한데요.. 상대 테란이 유령을 끼고 싸우게 되면
변수가 워낙 많죠..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 판이한 결과가 나오는데.. 이 빌드에서 3병영 해불령이나 2병영 찌르
기 등등 올인 빌드를 상대할 때 중요한 점은 앞마당 프로브도 그냥 같이 싸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앞마당 탐사정
이랑 같이 싸우면 2병영 찌르기에는 절대 안밀리구요. 3병영 해불령은.. 역시나 컨트롤이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못 막는 정도는 아닙니다.
3) 빠른 암흑기사 빌드
이건 그냥 2가스 빨리 캐면서 로보 짓는 타이밍에 로보 대신 황혼의회를 짓죠. 그리고 바로 암흑성소 올리고
2관문에서 암흑기사 2기 바로 소환 후 상황 봐서 본진에 수비용으로 하나 정도 더 소환해주면서 시간 끌고
운영 가져가는 빌드입니다. 공허포격기 너프 이후에 유행하게 된 빌드인데, 상당히 좋습니다. 여기서 요는
암흑기사를 가지고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암흑기사를 잃어도 뭐 사실 차관에서 바로바로 소환하면 되니까
스1 때 처럼 다크 잡았다고 테란이 스캔믿고 바로 러쉬 오는 상황은 안생깁니다만, 다크를 4기 이상 찍어주면
다음 운영 ( 보통 멀티하면서 고위기사테크or 거신테크 타는 ) 이 너무 늦어지죠. 최대한 다크를 잃지 않으면서
시간만 끌어주면서 운영을 가져가야 합니다. 절대 끝내는 용도가 아니고, 테란이 바보가 아닌이상 끝나지도 않
습니다. 보통은 첫 다크 2기 소환 타이밍에 광물이 한참 남기 때문에 바로 연결체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이 빌드도 역시나.. 은폐벤쉬 ( 벤쉬가 문제임요.. ) 에 조금 취약한데... 제 경험으로는.. 은폐벤쉬를 테란이
맘먹고 하면 막기 어렵습니다;; 테란은 스캔으로 시간 벌면서 기술실 달린 우주공항에서 밤까마귀가 나오고..
벤쉬다 싶으면 첫 다크2기 소환 후에 바로 로보틱스 올리시면 되긴 한데.. 이렇게 하시려면 다크를 정말
잘 살리시면서 운영을 잘 하셔야 합니다. 삐끗하면 그냥 밀립니다.
4) 4차관 올인
저그전 4차관과 같습니다. 1가스 1관문 상태에서 차관업에 시증 몰빵하면서 3관문 동시에 올리구요.
그러면 차관업과 동시에 관문이 완성되는데, 차관업 하시면서 한번 쿨 돌리시고 나가는거죠. 이건 정찰이
안되어야 하는게 정말 큽니다. 사실 위의 다크 빌드의 경우, 어차피 시간 벌고 운영 가져갈 거고 테란이 밤까
마귀가 안나오면 절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정찰이 되도 별 상관 없습니다. 모르면 더 좋겠지만요. 하지만 4차관
은.. 딱 러쉬타이밍에 못 끝내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그 타이밍 말고는 온리 관문유닛으로는 테란의 해불선을
절대 이길 수가 없거든요. 파수기는 마나 잘 모인 3기 정도 유지하시면서 뚫을 때 벙커 옆에 역장 치시구요.
그노무 은폐벤쉬는 은폐업보다 4차관이 좀 더 빠르기 때문에 일단 뚤으면 이깁니다. 탐사정 한기로 미리 밖에
수정탑 지어놓으시는거야 당연하구요. 이건 말 그대로 올인인지라 막히면 끝입니다. 운영이고 뭐고 잘 되지가
않아요. 무조건 뚫으셔야 합니다.
5) 3차관 1우주관문 올인
이건 원래 공허 너프되기 전에는 사기빌드였는데ㅜㅜ 공허 너프 되고나서는 예전 보다는 못합니다. 그래도
하나의 카드로 남겨놓을만은 하죠. GSL인가 기사도연승전인가 에서 이 빌드가 두어번 나왔었는데, 모두 정찰이
됐었구요. 그런데 그냥 공허 쭉쭉 뽑으시면서 앞마당 멀티 후 운영 가시더군요. 불멸자나 거신 대신에 공허가
있는 개념인데.. 솔직히 썩 좋다고는... 모르겠습니다;; 공허가 워낙에 비싸서-_-;; 50/50 만 얹으면 거신인데..;
빌드는 역시 정석의 로보 짓는 타이밍에 우주관문을 짓고, 2관문 동시에 올리면서 공허 나오면 러쉬 가는거죠.
이것도 위 처럼 아예 정찰당해서 러쉬는 접고 앞마당 운영이라면 모를까.. 러쉬를 갔다가 공허가 잡히면서 막히
는 경우는..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뚫어야 이깁니다.
6) 선불사조 운영
불사조... 개인적으론 상당히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유닛입니다. 잘만 쓰면 정말 좋긴한데.. 잘쓰기
가 좀 어렵죠;; 손이 느린 분들은 비추입니다;; 빌드는 역시 정석의 로보짓는 타이밍에 우주관문 짓고 불사조
뽑으면서 테란 본진 한번 봐주고 그 이후에 운영이죠. 이 불사조운영의 장점이라 하면.. 토스의 꿈인 견제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ㅜㅜㅜㅜ 토스의 유일한 견제유닛이예요 불사조ㅜㅜ 불사조가 하나둘씩 쌓이기 시작하면
테란으로서도 움츠려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토스가 주도권을 가지고 갈 수 있죠. 공허보다는 싸고 빨리 나오기
도 해서 지상병력도 어느정도 뽑을 수 있구요. 다만... 불사조 잃으시면 안됩니다; 망해요.. 불사조라는 유닛이
써서 게임이 잘 풀리면 참 좋은 것 같다가도 이거 하다가 지면 도대체 얘는 할줄아는게 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단점은 테란이 맘먹고 올인 ( 3병영 해불령, 2병영 푸쉬 ) 을 하면 좀 막기 버겁다는게 있는데.. 그나마 3병영은
정찰이 되긴 하죠.. 정찰 되면 불사조 그만 찍으시고 관문 늘리셔야 하구요. 사실 그래도 힘듭니다만;;; 이건 뭐
3병영 해불령은 무적이네요ㅜㅜㅜ 유령사기ㅜㅜ
불사조라는 유닛 자체가 쓰기에 따라서 변수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유닛이므로 잘 활용하시면 정말 좋습니다.
전 손이 느려서 잘 못씁니다만-_-;;
이 외에도 패스트모선-_-;; 패스트우주모함-_-;; 패스트고위기사.. 땡돌진광전사.. 등등이 있지만.. 이런건 아직
주류 빌드가 아닌데다가.. 결정적으로 제가 써본적이 없어서-_-;; 이렇다저렇다 하기가 뭣하네요.
제 알천한 경험에 비추어볼 때, 테란전의 핵심은 눈치를 잘 보는 것입니다. 저그전은 솔직히 뭐.. 요새 저그분들
플레이가 다 비슷비슷하죠. 그 비슷비슷한게 너무 세다는게 문제지만;; 근데 테란은 종족 특성상.. 더블이 몰래 가
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거 너무 부러워요ㅜ 2병영으로 찌르면서 더블 1병영에서 벙커짓고 더블 사신 더블..
뭐 아주 그냥 아무 빌드에다가 뒤에 '더블' 붙이면 더블 빌드가 됩니다;; 요즘 추세가 테란의 초반 날빌이 없어지면서 점점 더 앞마당 타이밍이 빨라지고 있는 추세구요. 테란이 과연 사령부를 짓고있느냐 아니면 올인이냐...
아니면 올인하면서 더블이냐-_-;; 이걸 첫 탐사정 정찰과 그 후에 테란 입구에 탐사정 한기 정도 던지면서 확인하는 테란 병영의 부속건물, 해병/불곰 숫자 등으로 최대한 유추하셔야 합니다. 겁나게 어렵네요-_-;;
원래 글 하나에 초반중반 운영을 다 쓰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버리네요 ㄷㄷ.. 다음에 중반운영에 대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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