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프프전에서 요즘 버릇이 생겼어요....

아마 대 프로토스전에서 공감하실겁니다... 적진 2게이트

예전부터 날빌에 당하는거 싫어서 8.5파일런 짓고 빠른 정찰 보내는데

 

최근 이렇게 빨리 보내도 날빌에 당하더라구요... 얼마전에 werra길드분하고 붙었는데 전쟁초원인가 1:1 대각선맵인데 긴장딱하고 시작했는데

 

정찰갔더니 노 파일런 아차 싶어 본진 보니 구석에 2게이트.. 바로 게이트 올렸지만 첫게이트자체가 늦어서 결국 ㅈㅈ...

 

1:1맵에서 이런경우가 요즘들어 늘고 있어요  그먼 고철 처리장에서도 달려와서 짓더라구요--; 이경우에는 8.5정찰해도 늦어서 ㅈㅈ...

 

그래서 요즘 1:1맵에선  프프전이면 8.5 짓고 기지 한바퀴 보고나서 보냅니다... 그런데 과감한 적진건물은 플토만의 특성인듯?

 

저그는 불가능하고 테란도 전진해봐야 기술실깨지면 안되니 앞마당 근처에서 하니까요

 

 

 

 

죤나재미없음. 먼저 까는놈이 이김 미친게임. 토스대토스가 그나마 제일 재밌었는데 최근 토토전 상대깃꼽고대놓고투게이트 전략이 늘어나면서 씹재미없어짐. 점점 스타2 매치 유행이 빠져나올수없는 날빌의 구렁으로 빠져드는거같음.

예전에 유행하던 빌드인가봐요
그거 본진에 포토캐논 심시티하면 쉽게 막힙니다
그렇게 막고 적 게이트 깨주면 이겨요

저도 날빌 당하면 순간 움찔하는데 성격 다혈질이신분들은 책상에 한대 치실듯

카파 // 예전에 유행했지만 지금은 그냥 무조건 그렇게 함. -_- 그게 하나의 승리 공식이 되어버렸음.

음 거기다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일꾼과 광전사가 붙으면 광전사만 때리던 애들이 알아서 일꾼 때리는 것도 한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