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되나요?

댓글로도 예를 달았는데

 

예를 들어 30초짜리 불곰과 30초짜리 소환쿨의 추적자(가정입니다)를 생산할때

 

4개의 배럭과 4개의 관문으로 생산하면

 

시작 : 0불곰, 4추적자

 

30초후  : 4불곰, 8추적자

 

1분후 : 8불곰, 12추적자

 

1분 30초 후 : 12불곰, 16추적자

 

 

식으로 되는겁니다.

 

즉, 맨 처음 생산할때의 4추적자만큼만 차이가 날 뿐이죠.

 

당장 병력이 필요한 순간에 4기의 추적자는 큰 것일 수 있지만

 

결국 그것 뿐입니다. 그 이상의 차이를 만들 순 없죠.

4불곰, 8추적자든 8불곰, 12추적자는 12불곰, 16추적자든 불곰이 이길거같아 왠지

4불곰, 8추적자든 8불곰, 12추적자는 12불곰, 16추적자든 불곰이 이길거같아 왠지

이렇게 작성하면 아무도 동감하지 못합니다.
자원적 해석을 가미하셔야 해요...

자꾸 먼가를 빠트리셔서 까이기만 하시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차관이 좋은건 사실인데 사람들이 무조건 차관쓰면 싸움도중에 합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오산임. 방송경기봐도 차관을 이용해서 바로바로 합류하는경우는 드뭄
병력컨도 중요하고 그리고 싸움이 한번끝나면 테란도 잠깐뒤로빼면서 병력 충분히 합침

교전시에는 총 전력차의 제곱으로 차이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많은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유닛수의 차이보다 병력의 이동동선의 문제가 가장 큰 이득인데요.

단순 계산이면 이런식이지만 현실은 수정탑을 이용한 전술적 활용으로 차관이 엄청 좋은거지요.

거기다 패널티 없이 오는게 아니잖아요? 5초동안 컨도 안되고, 더군다나 생산 취소도 안되서 자원을 다른데 돌릴 여유도 없음

자원적 해석을 가미하자면 토스는자원을 더 빨리 소모하지만 전투시 병력의 싸움은 패배이죠.
차원관문때문에 관문 유닛 자체가 약하니깐요.
결국 전투에서 서로가 병력이 1마리도 안남고 딱 모두 같이 죽어도 프로토스가 손해를 본다.

이렇게 작성 하셔야죠.

"당장 병력이 필요한 순간에 4기의 추적자는 큰 것일 수 있지만"

이게 너무나도 큰거라니까요..
예를 다르게 들어볼까요?

테란과 플토가 200을 채웠습니다. 한타 붙기전에 플토는 미리 차관 쿨타임을 다 채워놓은
상태구요. 한타쌈 뜨고나서 결과가 어찌됬던간에 바로 병력 찍어내는건 플토입니다.
200싸움 될때면 차관도 분명 다수일테고. 테란이 병영/군수공장에서 누르더라도 200찬 상태에선 생산시간 기다릴수밖에 없죠

교전 위치 : 서로 본진 정확히 중앙 약 20초정도의 거리
전장위에 유닛

시작 : 0불곰,4추적자
30초 : 0불곰,8추적자 (4기는 달려오는중 ㅎ)
1분 : 4불곰, 12추적자 (또 네기는 달려오는중)
이런식.

그 이상의 차이를 낼수 있음

병력이 마르면 퇴각해서 재정비 하는건 플토나 테란이나 똑같죠. 아닌가요?

100 이전의 소수싸움에서 4기 차이는 클텐데요. 동유닛 12 vs 13기 싸우면 1기 남는게 아니라

대표적으로 적 본진 근처에 수정탑짓고 4불곰 8추적자 싸워서 뭐 추적가가 4기남고 불곰 다죽었다 칩시다. 불곰 들 30초 동안 4배럭에서 4명 추원기다릴때 이미 추적자4기는 5초이내에 소환대서 본진 입구뚫고 들어오지요. 그때부터는 나오는 불곰마다 각개격파라고보면되죠. 200 / 200
채워서는 4마리 차이 별거아니지만 초중반까지는 4마리정도 차이도 충분한 병력차이가되요
그리고 연결체에서 증폭써주면 차관 쿨타임 줄어드는걸로알고있는데요

그리고 쿨 10초 짧은거를 소환시간으로 상쇄된다고 보는거 같은데 소환시간이 10초 이내일 뿐더러 소환되는 도중에도 쿨은 돌아가기때문에 10초의 이득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집에가서 동영상 찍고 올려볼까요?

프징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