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매지셔니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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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1 17:42:45 KST | 조회 | 583 |
제목 |
과연 불멸자는 잉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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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자.. 테/프 상대로는 다들 거신보다 효율이 좋지 못해서
엑피에서 까이고 있는 비운의 유닛이지요..
근데 저는 실버리그라 그런지 불멸자 잘 모아서 타이밍 찌르기하면
곧잘 이깁니다;;
사례1==============================================================================================
언제는 테란이 사신찌르기 이후에 4배릭 기술실에서 해/불만 뽑길래
(그나마도 해병은 4~5기 나머지 온리 불곰)
3불멸자 모아서 질/추/파 랑 앞마당 먹는타이밍에 찔러들어갔더니
불멸자들끼리 20킬을 노놔먹는 기염을 토하면서 결국 추적자 3/불멸자 3기가 살아남아 정리하면서 승리했죠.
사례2==============================================================================================
플토전에서는 고철처리장에서 재미를 봤습니다.
상대가 앞마당 먹으면서 병력을 전진배치시켰는데 보니까 추적추적만 쌓여있고
질럿도 소수에 파수기도 없기에 마찬가지로 3불멸자 모아서 본진사이에 바위 부수고 찔러들어갔더니
그야말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추적자도 한 7기, 불멸자는 전원 생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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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의 상대들 다 병력의 비율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약간 초보 기질이 있어보였고
여기적으시는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플래/다야인데 비해 저는 이제 60전을 갓 넘긴 초보 실버리거이고..
제대로된 해/불/탱 조합이나 질/추/파 비율을 맞춘 상대였다면 힘들었겠죠.
하지만 제가 보기에 테/프가 보기에 불곰/추적추적 비율이 높아 보인다.
테크도 내가 좀 빠르다. 이런 순간에는 불멸자로 힘을 줘서 한번 밀만한 타이밍이 나와보인다는 겁니다.
굳이 거신까지 기다렸다가 밀려고 했을때는 오히려 상대보다 앞마당이 늦은 제 상황에서는
병력차에 밀렸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결론 : 워낙 가난하게 쌈박질 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상대 병력 조합에 따라
거신보다 불멸자 한 3기 정도로 힘을 줘서 강하게 푸쉬를 줬다가 이후에 거신을 조합하는 것이
더 좋아보이는데 다른분들 생각는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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