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매지셔니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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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6 00:54:30 KST | 조회 | 828 |
제목 |
아..진짜 자러가다가 분이 안풀려 한마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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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골레기이긴 하지만 요즘 테란전 정말 힘들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실버까지만 해도 1. 초반에 해불 푸시 -> 해불의 -> 해불탱의
2.해밴
이런식으로만 테란들이 해와서
1번이면 해불푸시 역장으로 막고 관측선에서 해불의다 싶으면 거신우르르모아서 밀어버리거나
2번 해밴이면 불멸자 충원해서 밴시 막 충원할 때 입구 뚤어버리고 밀어버리면 끝나서
테란전이 무서운줄 몰랐었습니다.
물론 테란들을 까긴 깠지만 그건 GSL에서 나타나는 모냥새를 보고 아.. 나중가면 테란이 강세는 강세구나..
해서 하던 이야기였는데..
골드 올라오고 보니 테란이 갖가지 신기를 다보여주더군요..
난생처음 5의료선 드랍도 당해보고(탱크까지 조합되서온..)
해밴도 실버의 어정쩡한 해밴이 아닌 입구에 벙커 너댓개 짓고 버티면서 밴시모아서 나오는 테란에..
오늘 최고봉은 밴시 2~3기만 운용하고 거신견제용 바이킹+밤까로 관측선 잡아먹으면서 견제하는
미친테란까지..
대체 이 많은 가지수를 질/추/파/거/고기 로 막으라는 건지 이해가 안되요..
그와 동시에 테란의 포텐셜 + 테란이 플토상대로 내밀 카드가 더럽게 많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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