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반두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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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5 11:24:05 KST | 조회 | 592 |
제목 |
저그전이 어려운 플토유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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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그전이 참 어렵습니다..
XP에서보면 저그들이 플토를 못이겨서 안달이 났는데 정작 나의 플토는 저그를 못잡죠..
골드리그 진입 이후 저그전 대략 4승 1X패 중 4승을 가지고 저그를 이기는 법에 대해 생각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XP에서 플토가 저그를 이기기 쉽다는 소리를 듣고
'아~그럼 천천~히 내가 앞마당,뒷마당 3멀티, 4멀티 먹고나서 나가도 이기겠구나.'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셔서는 안됩니다.
저그가 플토를 못이기는 시나리오는 보통 3차관이던 4차관이던 초반 압박으로 인해 라바를 일벌레로
못돌려서 자원수급률이 떨어지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오히려 조금더 '빡빡하게 압박해야지' 라는 마인드로 전투에 임하셔야합니다.
앞마당을 먹는 저그에게 단지 그 앞에 수정탑을 짓고 병력들이 설레설레 왔다갔다 하는 것만 해도
저그는 저글링 또는 바퀴를 눌러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그만큼 일벌레, 혹은 뮤탈에 뽑을 라바가 줄어들게 되고,
그만큼 자원수급, 뮤탈견제가 늦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그 압박나간 병력을 무리하게 가촉 부수겠다고 들이박다가 저글링에 쌈싸먹혀서 몽창 잃는다던지
입구 심시티 하나도 안해놨다가 저글링이 난입해서 진다던지.. 이런 경우의 수를 만들면 안되겠죠..
결국 대저그전 플토의 키워드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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