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타2 처음합니다.

 

스타2를 처음하게 됬는데

제일 시작하는 뭐부터 시작하고

무엇으로 끝내야하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할 줄 아는건 캠페인 쉬움 클리어 ㅋ

물론 밀리를 오늘부터

처음시작했다는 말이구요....

 

스타1에서도 토스였으니까

토스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프로토스를 골랐는데.

 

종족의 장점이나 단점과

뭐 제가 한판도 안해봤으니까

무슨 리그 중에서도 제일 하위 리그일꺼니까

거기서 실력키우면서

다른 리그로 늦게 올라가는 법 같은...

 

스타1을 하셧다면 배우는게 그닥 어렵진 않을겁니다
상성에대해 잘이해하고 경기 몇번 보시거나 하시면 금세 잘할수잇을듯

말이 앞뒤가 잘 안맞네여 ㅋㅋㅋ
걍 래더 몇번하시다보면 익숙해질겁니다~

저그를 추청합니다 고갱님.

아 , 저그가 시망이란 소문은 들었습니다.

프로토스: 파수기 고위기사 추적자의 마법 쓰는 재미가 괜찮습니다. 차원관문도 돋고요. 단점은 프프전 그 자체. 프프전 때문에 맨날 딴 종족할까 고민합니다.

테란: 테테전까지 재밌는 사기종족. 단점은 하면 욕먹음.

저그: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이랄까요.

스타1 나름 기본기는 있다 하시면 스타2 적응하는건 껌입니다. 스타2 적응하고 스타1을 못하니까 문제입니다. 인터페이스가 겁나게 쉽다보니.. 스타1 하다보면 짜증이 나서 못해요.

플토 하신다니.. 장점은 역시 '차원관문 소환'이겠죠. 관문 유닛들에 한해서는 생산의 유연성이 있지요.

현재 종족간의 상성 느낌은 테란 > 플토 > 저그 <= 테란 뭐 이런 형태입니다.

테란이 플토와 저그를 다 잡아먹고, 플토는 저그는 잡으나 테란한테 압살 당하고, 저그는 플토한테는 압살당하는데, 테란이랑은 그대로 할만은 한 이상한 형태?

프로토스로 하기 위해서는 일단 '테란한테는 진다, 저그한테는 이긴다' 이 마인드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빌드가 많아서 100프로 정석화된 빌드도 현재 없는 상태구요. 다만 쓸만한 빌드는 꽤 많으니 작전보급소에 가시면 상대 종족에 대한 자세한 타이밍과 빌드가 적혀 있습니다. 친절하게 리플레이까지 여러개 재공하고 있기 때문에 배우는데는 무리가 없을 겁니다.

대체적으로 저그전에는 4차관 테란전에는 1로보틱스 3차관(차관은 관문의 업그레이드)에서 병력 봅으면서 앞마당 먹고 거신 띄우는것으로 승부보는거죠.

프로토스는 모든 종족에게 가리지 않고 '거신'을 띄웠느냐 안띄웠느냐가 포인트 입니다.

테란은 '바이킹'이라는 거신 안티 유닛이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저그는 거신 띄우면 추적자랑 소수 광전사만 조합해도 쉽게 지지 않습니다.

프로토스의 사기 유닛은 2개 있습니다. 파수기와 거신... 파수기의 '역장'은 잘쓰면 엄청난 힘이 됩니다. 거신은 다수 유닛을 잡아먹는데 탁월한 유닛이지요. 사거리도 길어서 컨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