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전 솔직히 '개나소나 다이길정도로' 쉬운건 아니죠..

아래에도 말씀드렸지만 플토가 저그가 쨀 타이밍에 반드시 가서 배때기를 째줘야되고

 

뮤탈 집요한 견제 적당히 막아주면서 나가야 '필승'인거지

 

그냥 저그가 뭘하든~ 난 신경안쓰고 거신 추좆만 모아서 나간다~(특히 J모씨의 말처럼)

 

하면 한 80%집니다.

 

진짜 저그분들이 어떻게 생각하길래 '저프전은 플토가 지면 플토가 병신'으로 생각하시는지 몰라도

 

플토도 나름 신경써가면서 싸워야 이기는 겁니다.

 

-다만 플토는 그렇게 엄청 밀린 상황에서도 어찌저찌 일꾼 지키고 거신지켜서 한탐 다시모아 나가면

 

일말의 가능성이 있지만 저그는 한번 밀리면 답이없다는게 문제일 뿐..

맞아요.. 전 지는데...

플토할때 저그 한번도 못만나봐서 모름

맨 처음에 시작할떄 한번 만남

옛날부터 고수층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음 ..

맞아요 마치 그냥 앞마당 먹고 거신 추적자모아서 공업만 하고 나가면 다 이기는식으로

말하는데 나름 할거 다 해야됨

여튼 핵심은 마지막줄

글케 생각 안함여..
근데 왜 테란은 플토 쉽게이긴다 생각하시지

전 저그지만 플토전 승률이 70~80% 임 점수가 1400점 대밖에 안되서그런가

불곰형수님//음.. 체감상 테프전의 경우 불곰때문에 초반 주도권을 완벽하게 테란이 쥐고 있는데다 밴쉬, 료선 견제에 그렇다고 한탕싸움에서 EMP때문에 완벽하게 주도권을 쥐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상황 때문 아닐까요? 제가 테란전 해보면 이겨도 온통 '아..그 밴쉬견제 쫌만 더 잘막을껄' '아..테란이 의료선견제 그렇게 대충컨안하고 제대로 했으면 졌다..' 이런 생각 뿐입니다. 저프전처럼 시원하게 한판 밀어 이겼다라는 생각보다는요 ㅋㅋ 테란견제에 시달린기억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 그런듯..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그가 앞마당을 제외한 제 2의 멀티를 먹을때.. 플토가 거신 모아서 나오면... 저그가 막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 타이밍만 견뎌내면 할만하지만 말이죠. 그런데 플토도 나오면서 보통 멀티를 하면서 나오기 때문에... 그 싸움에서 밀려도 플토는 뒤가 있게되죠.(완벽하게 밀리지 않은이상 말이죠. 비슷하게만 싸워줘도....) 그래서 저그가 힘들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역장 거신 조합에 비슷하게 싸우기가 저그 입장에서는 쉽지가 않죠....

토스가 겁 먹고 깨작깨작하고 가만히 있으면 뮤탈의 구름에 사망... 저는 저그한테 지면 반은 저렇게 집니다. 근데 드론 째는 타이밍 잡기가 어려워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