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ahal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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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3 20:23:56 KST | 조회 | 1,049 |
제목 |
현재 프로토스가 뮤링을 막을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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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때는 프로토스가 뮤링을 막을 수 있던 유닛이 있었죠.
우선 커세어라는 공중 유닛.
스플래쉬에 빠른 공속. 많이 모으면 커세어+리버나 커세어+다크등 시간을 벌며 지상군을 모으기에 용이했던 유닛이었습니다.
하지만 불사조는 스플래쉬가 없는 유닛입니다. 둘다 소수일때에는 뮤탈이랑 할만 하겠지만, 뮤탈은 쿠션데미지가 있기에 다수끼리의 싸움에서는 상대가 안됩니다. 거기다가 중력자광선이 있다고는 하지만 커세어의 웹의 위엄에는 미치지 못하고요.
그리고 아칸.
스1때 프로토스의 저그전 지상군 주력은 질럿이었습니다. 그래서 질템 위주의 조합이라 아칸도 쉽게 볼 수 있었죠. 하지만 스2 잉전사의 잉여스러움과 추적자의 스펙으로 인해 뮤탈에 맞설 집정관을 준비할 가스가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점멸자로 막기에는 앞마당과 본진 둘다 커버하다가는 이미 저그의 세력은 강대해져 있겠죠.
고위기사는 답이 없고요.
뭐 뮤탈도 약한 타이밍이 존재한다며 그때를 노리라는 건 진짜 말이 안되는 얘기같네요.
그러면 이제 토스는 항상 타이밍러쉬만 노리고 있어야 하는 겁니까?
이제 클베때 3관문+1로보에서 불멸자+지상군 러쉬로 저그 앞마당라인 못뚫으면 바로 지지치고 나가는 것 처럼
그 타이밍에 저그 못끝내면 나가야 겠네요.
그래서 횡설수설한 제 글의 결론은, 불사조 버프 혹은 뮤탈 너프, 아니면 집정관을 버프(특수 능력을 달아주거나, 고위기사나 암흑기사에 필요한 가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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