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 선제련소 좋은가요??

늘 하던 방식으로 12관문 코어 올리는걸로 시작해서 적당히 앞마당먹고 적당히 파숙 추적자 모으니깐 땡바퀴한테 너무 약하네요

그래서 선제련소 짓고 앞마당 먹은다음 최전방에 캐논 두개정도 짓고 (저글링 못들어가게 입구심시티만 좀)

정찰해서 바퀴다 싶으면 캐논 3개쯤 더 짓고

초반은 캐논으로 버틴다고 생각하면서 프로브 째면서 관문 늘려주고

차관완료되면 추적자 바로 뽑아서 캐논이랑 같이 방어하면서

계속 바퀴뽑으면 로보짓고 바퀴 안오면 황혼짓고 .. 공업은 꾸준히 해주고요

이렇게 하니까 약간 숨통이 트이는 느낌인데 다른 토스분들 보기엔 어떤지

 

이왕 선제련소 간 김에 정찰간 프로브로 앞마당에 캐논 심을수 있으면 더 좋고요

이젠 선제련소가 날빌인지 정석인지 헷갈릴 지경 ..

말그대로 떙바퀴에 너무 약합니다;;;;;;;;;;;;

선제련소 별로요.
일단 선제련소 보면 테크가 느려서.. 입구 막기만 안당하면
저그가 그판 계속 주도해서 나갑니다. 공수전환이 토스 한방 터지기 전까지 저그가 가지고 있는거임..

떙바퀴 쓸 필요도 없고..더블넥만 좀 늦게 가져가게 하면 되는데요 뭐..

선제련소 잃어버린사원, 밀림분지, 고철처리장, 사쿠라스고원 같은맵처럼 앞마당입구가 좁은 맵에서 하면 매우좋습니다.

아..그것도 맵봐서 해야하는군요
그럼 앞마당 트인데선 더블넥은 포기해야하나 ;;

10드론 정찰 하게 되면 사쿠라 제외하고 서치 맨 마지막에 찾게 되지 않을시
제련소 올린거 보고 일단 저그는 입구에 하나 홀드하고 산란못 바로 짓게 되면
토스는 광자포 하나 박고 멀티가져갈려고 하는데 이 멀티에 탐사정 못 짓게 계속 방해하다가
300모이면 해처리 지어버리면 됩니다. 계속 취소하면되고
그리고 나서 바퀴 보유하면 됩니다. 연결체 지을라고 증폭도 안하고 하는 토스라서
일꾼도 없어서 가난할텐데 이거 당하면 테크도 늦고 병력도 늦게 나오고
광자포에 돈 쓰다보니까 저그는 맘먹고 멀티 가져 갈 수 있습니다.

선제련소다 보니까 일단 가스 늦게 가져가다보니 맘먹고 뽑는 바퀴에
불멸자 나오지도 못하고 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