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불곰의날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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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1 03:16:31 KST | 조회 | 647 |
제목 |
[프징징] 저그전 극후반 이길 수가 없다/EMP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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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름 논리로 구색은 같춘 징징입니다. 다같이 징징거릴 필욘 없고 토론도 환영합니다.
뮤탈 다수 = 카운터 없음. 오직 불사조 다수만 카운터 가능.
뮤탈 다수 + 감염충 = 불사조가 반불구화됨. 오직 아군 옆에서만 카운터 가능.
뮤탈 다수 + 타락귀 = 불사조가 불구화됨. 절대 못이김.
하지만 공포를 조합하면 어떨까?
뮤탈 다수 + 타락귀 vs 불사조 다수 + 공포 = 그딴거 없다. 패치 뒤에 공포가 다수 싸움에서 동수의 타락귀에게도 발리는 미친 DPS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공포 섞어도 발린다.
하지만 하템을 조합하면 어떨까?
=그딴거 없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환류를 불구화 시켜서 타락귀를 환류로 못잡는다. 이 시점에서는 저그가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모든 자원줄에 타격이 들어간다. 설상가상으로 주력 병력으로 맞부딪쳐도 저그의 견제 병력에 주력 병력이 몰살당한다. 토스의 유일한 선택권은 gg 아니면 본진 바꾸기 한방 역습. 이게 뭥미?
극후반 가면 저그 이기는게 절대 불가능한 현실. 테란도 비슷하지만 그나마 가능성이라도 있지, 토스는 타락귀 카운터 2개를 데이비드 킴이 엿장수랑 바꿔주신 덕분에 타락귀는 자체 잉여지만 뮤탈의 강력함을 무적으로 바꿔주는 보조 유닛이 되었다.
아, 방법이 있구나. 극후반 가서 포토 한 200개 박고 자원 다 떨어질때까지 버티면 저그 회전력이 반등되니 무승부는 할 수 있겠네. 아니면 저그가 꼬라박아서 이기거나. 오오, 좋은 운영 방법이다.
EMP vs 환류. 누가 웃는가.
충원속도: 가스는 똑같지만 차관의 힘으로 미네랄도 적은 하템이 훨씬 더 빠르다. 근데 유령도 마나업하면 나오자마자 emp 쓴다는게 트루? 그걸 모르고 유령은 마나 모아야 한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게 트루? 어쨋든 충원은 토스가 유리.
사거리: 범위때문에 emp 우위.
정확도: 소수일때는 하템, 다수일때는 유령. 결국 궁국적으로 쌓이면 쌓일수록 유령의 emp 우위.
범위: emp 우위.
효과: emp 우위(모든 유닛 쉴드 100 타격 + 마나 증발.)
컨트롤이점: 컨트롤 수준에 따라 다른데, 위에 언급했듯이 소수일때는 하템, 다수일때는 유령이 유리하다고 한 말을 뒤집으면 소수만 컨이 가능한 낮은 수준에서는 하템, 수준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사거리까지 긴 유령이 유리함. 근데 이 모든건 클로킹 감안 안했을때고, 클로킹 감안하면 유령 당연 유리.
정확도 + 범위 + 효과 + 컨트롤 이점 + 사거리 (테란) vs (토스) 충원속도.
ㅇㅇ 그나마 테란이 가진 모든 이점이 실력에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직 충원속도로 버틸만하지만, 스타2에 거의 완성형 선수가 출연하기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지는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다.
어차피 브론즈 - > 다이아 -> 프로로 가면서 환류 효율은 점점 떨어지고 EMP 효율은 점점 올라가므로, 1년만 지나면 뻔하겠지요.
밸런스는 재쳐두고 일단 카운터가 없는 사실에 징징거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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